경기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신상진 시장의 시민 볼모 잡은 410억 조건부.."

[국회의정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이 3월 31일 중동발 경제 위기를 앞세워 발표한 '국가재난사태 선포 촉구'와 '전 시민 10만원 지원'약속에 대해 전형적인 책임 회피성 꼼수라는 강도 높은 비판이 제기됐다.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 시장의 조건부 재난지원금은 실현 불가능한 전제를 내세워 시민을 볼모로 잡은 기만행위이자 무책임한 면피, 꼼수 행정"이라고 직격했다.민주당협의회는 41만 가구 대상 41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 전제로 내건 중앙정부의 '국가재난사태 선포'가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짚었다.현행법상 타국의 전쟁이나 거시경제 지표 악화를 이유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역사적 전례가 전무하다는 것이다.민주당 측은 "애초에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내세운 것은 향후 지원금 지급 무산의 책임을 중앙정부에 고스란히 떠넘기기 위한 꼼수"라며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시민을 상대로 한 잔인한 '희망 고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신상진 시장의 과거 정자교 붕괴 참사 당시의 대응 방식도 도마 위에 올랐다.민주당협의회는 "신 시장은 취임 초기 정자교 붕괴라는 참담한 비극 앞에서도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보다 법적 요건에 맞지 않는 '사회재난 선포'를 요구하며 행정적 혼선을 가중시켰다"고 비판했다.이어 "관내에서 발생한 참사의 책임을 외부로 돌리려던 과거의 뼈아픈 실책이, 이제는 민생 위기 앞에서 '국가재난'이라는 명분으로 포장된 채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고 일갈했다.민주당협의회는 "탄탄한 재정 여력을 갖춘 성남시가 자체적인 행정 결단은 미룬 채,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국가재난 선포 시 410억원 조건부 매칭'이라는 허수를 띄우는 것은 성남시민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실현 불가능한 선언으로 중앙정부 뒤에 숨는 비겁한 정치를 당장 멈춰야 한다"며 "진정으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단체장이라면, 허울뿐인 조건부 지원을 철회하고 당장 가용 가능한 성남시의 자체 재원을 바탕으로 조건 없는 실질적 민생 구제에 즉각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고양시 자율주행버스 ‘I’M 고래 공개…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로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가 자율주행버스 I'M 고래 를 도입하며 미래형 교통서비스 시대의 문을 열었다. 시는 4월 1일 일산서구청에서 자율주행버스 시승식을 개최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핵심 서비스인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사업경과 추진사항 보고 커팅식, 자율주행버스 시승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버스 시승에는 이동환 시장, 관련 부서 직원, 시민들이 함께해 자율주행버스를 체험했다. 시승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율주행버스는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라며 "I'M 고래는 고양시 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자율주행버스는 국비와 시비 등 총 402억원이 투입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 사업은 교통최적화, 드론밸리,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등 도시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도시 운영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자율주행버스 I'M 고래 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중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버스 이름은'내가 고양의 미래'를 의미하며 그동안 시가 구축해 온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가 실제 교통서비스로 구현되면서 스마트시티가 시민의 생활과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오는 6월부터 주간 노선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투입해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이 기간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후 7월부터 주야간 운행으로 확대해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운행 노선은 시민 이용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계됐다.주간에는 대화역, 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등을 연결해 생활 업무 전시 기능이 밀집된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인다.심야에는 대화역부터 화정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운행할 계획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한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운행 공백을 보완하고자 한다.한편 자율주행버스는 차량 자체의 자율주행 기술에 신호등 정보 교통상황 등 교통데이터 기반의 운영시스템이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며 향후 교통흐름 개선과 도시 전반의 교통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운행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선 조정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율주행 기술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교통, 안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 정평초, 아이들의 꿈이 커가는 곳

[국회의정저널] 정평초등학교가 4월 1일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새롭게 리모델링한'정평별빛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의 일환으로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특히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공간을 원한다"는 학부모들의 제안에 따라, 밝고 화사한 자작나무 소재의 친환경 서가를 전면 도입해 자연 친화적인 독서 환경을 구축했다.이날 개관식에는 학생자치회 임원, 4~6학년 학급 회장, 학부모회 임원진, 교직원 등 50여명 참석했다.참가자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더불어 사업 선정부터 설계, 공사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공유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정평별빛도서관은 향후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체험 중심 도서관 활용 수업 다양한 독서 테마 프로그램 학생 쉼터 및 소통 공간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 역동적인 독서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조광호 교장은 "정평별빛도서관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자작나무처럼 곧고 단단하게, 그리고 밤하늘의 별빛처럼 저마다의 빛깔로 찬란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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