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 가구에 삼계탕 나눔

[국회의정저널] 8월 30일 삼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식사를 챙기고 있다.8월 30일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한 삼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8월 30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늦여름과 환절기를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하고 떡과 제철 과일 등을 함께 차려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식사 중에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밥을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과일 떡까지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전현정 삼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0년 전 나에게, 10년 뒤 우리에게”…동대문구, 배봉산 노을음악회 사연 공모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배봉산 정상부에서 열리는 ‘2026배봉산 노을음악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특별한 사연을 공모한다.올해 음악회는 과거 군사 소통·신호의 요충지였던 ‘배봉산 보루’발견 10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특히 보루의 의미를 현재 소통 창구인 ‘라디오’형식으로 재해석해, 주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참여형 음악회로 진행된다.이번 사연 주제는 ‘나의 10년 전, 우리의 10년 후’다.10년 전 잊지 못할 소중한 인연과 추억, 혹은 10년 뒤 우리 가족과 동네의 모습을 그려보는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선정된 사연은 가수 최백호의 감성적인 무대를 비롯해 LATENCY 희연의 기타 연주, 월드뮤직 그룹 ‘아코디언아트’, 퓨전국악 그룹 ‘휘황찬락’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현장에서 어우러져 소개된다.사연은 13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온라인은 이메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다양한 세대의 구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시설 10개소에 설치된 ‘노을우체통’을 통해 접수한다.노을우체통은 △동대문구청 1층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배봉산 숲속도서관 △서울한방진흥센터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DDM 청소년 아지트 △동백꽃 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 마련된다.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 노을음악회는 하루의 끝을 붉게 물들이는 하늘 아래서 노래와 기타 선율, 국악 가락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을날의 선물”이라며 “특히 올해는 배봉산 보루 발견 1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공모해 음악과 함께 나누는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서포터즈 ‘Fair Player’ 수료식 개최… 23명 수료생 배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공정무역센터가 청년들이 직접 공정무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서포터즈 Fair Playe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월 29일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고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 청년들은 기획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전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했다.주요 활동으로 ‘페어리팀’은 청년층 트렌드인 ‘러닝’을 접목한 미션 이벤트를 운영, 미션 완료자에게 인근 공정무역 매장 쿠폰을 지급해 실제 매장 방문 및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페어메이트팀’은 공정무역 기업 대표 심층 인터뷰 기반의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는 등 SNS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대중 눈높이에 맞춰 홍보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일상에 공정무역이 다양하게 스며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해서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주변에 그 가치를 나눠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공정무역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청년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측정하고 관리하니 달라졌다…서울체력장 다시 찾은 시민 45.9% 체력등급 향상

[국회의정저널] 서울체력장에서 체력을 측정하고 다시 찾은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체력등급을 향상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회 이용자의 45.9%는 이전보다 체력등급이 높아졌으며 근지구력·민첩성·순발력도 절반 이상에서 측정값이 개선돼 지속적인 체력관리의 효과를 보여줬다.연령별 결과에선 70대 이상의 ‘우수체력’ 비중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서울체력장은 시민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아 지속적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체력관리 서비스다.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체계적인 체력 측정을 받고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측정항목은 연령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 성인과 어르신으로 구분한다.성인은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을 측정하며 어르신은 근력·하지근기능·심폐지구력·유연성·협응력 등을 측정한다.서울시는 서울체력장 이용 시민의 체력측정 데이터와 이용실태조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 반복 이용 시민의 체력등급과 주요 체력측정값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으며 이용실태조사에서도 서울체력장 이용 후 걷기 실천과 중·고강도 신체활동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5만여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체력측정 데이터 분석과 서울체력장 이용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체력측정 데이터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서울체력장을 이용한 시민 54,715명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참여현황, 체력등급 분포, 이용횟수에 따른 체력등급·체력측정값·BMI 변화를 분석했다. 이용실태조사는 2026년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실시해 응답자 총 7,132명의 만족도·신체활동 시간 변화 등을 분석했다.2회 이용자 45.9% 체력등급 향상…체력 수준 향상·유지 83.9%전체 이용자 54,715명 가운데 2회 이용자는 5,035명, 3회 이용자는 644명으로 나타났다.여성 참여 비율은 62.3%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전체 참여자 중에서는 60대의 참여 비율이 24.1%로 가장 높았다.특히 2회 이용자 3명 중 1명이 60대로 나타나 지속 이용에서도 60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2회 이용자 5,035명의 체력등급 변화를 분석한 결과, 45.9%가 이전 측정 때보다 체력등급이 향상됐으며 38.0%는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이를 합하면 83.9%로 재측정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체력 수준을 향상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등급이 하락한 이용자는 16.1%였다.3회 이용자 644명 중에서도 41.0%가 직전 측정보다 체력등급이 향상됐고 41.5%가 유지돼 82.5%가 체력등급을 향상하거나 유지했다.체력 향상뿐 아니라 기존 체력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 역시 지속적인 체력관리의 중요한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개별 체력측정 항목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주요 체력측정 항목을 1회 이용과 2회 이용 시점에서 비교한 결과, 근지구력·민첩성·순발력은 2회 이용자의 절반 이상에서 체력수준이 개선됐다.측정값이 개선된 이용자 비율은 근지구력 56.5%, 민첩성 56.7%, 순발력 57.4%였다.특히 이용 횟수가 늘어날수록 주요 체력 항목의 개선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도 나타났다.근지구력은 2회 이용자 56.5%에서 3회 이용자 60.8%, 민첩성은 56.7%에서 62.8%, 순발력은 57.4%에서 69.4%로 개선 비율이 증가했다.심폐지구력도 42.1%에서 42.4%로 소폭 증가했다.서울체력장 이용 후 걷기 실천·중강도·고강도 신체활동 시간 모두 증가…BMI 도 개선이용자 대상 ‘서울체력장 이용실태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서울체력장 이용자 중 체력인증센터 이용자의 신체활동 시간을 분석한 결과, 서울체력장 이용 후 하루 평균 걷기 실천·중강도·고강도 신체활동 시간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체력장 1~2회 이용자의 응답에 따르면, 이용 전 65분에서 이용 후 88.3분으로 23.3분 증가했으며 중강도 신체활동은 42.7분에서 61.4분으로 18.7분 증가, 고강도 신체활동은 27.9분에서 41.7분으로 13.8분 증가했다.3~4회 이용자 응답을 추가 분석한 결과, 서울체력장 이용 횟수가 많을수록 중강도·고강도 신체활동 시간이 더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중강도 신체활동은 45.3분에서 68.9분으로 23.6분 증가, 고강도 신체활동은 31분에서 51.4분으로 20.4분 증가했다.체력측정 데이터와 함께 BMI 를 분석한 결과 재방문 시민의 BMI 개선도 확인됐다. 2회 이용자 5,035명 중 1,859명의 BMI 가 이전 측정보다 개선됐으며 개선된 이용자의 BMI 는 평균 0.40kg/㎡ 감소했다. 3회 이용자 644명 중 175명가 개선됐으며 개선자의 BMI 는 평균 0.46kg/㎡ 감소했다.‘우수체력’ 비중 가장 높은 연령대는 70대 이상…40대는 저체력 비중 최고연령별 체력등급에서는 70대 이상의 우수체력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눈에 띄는 결과도 확인됐다.전체 참여자의 체력등급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1~3등급인 우수체력 비중은 70대 이상이 52.1%로 가장 높았고 60대 49.1% 20대 44.0% 순이었다.반면 4~6등급인 저체력 비중은 40대가 69.5%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67.3% 30대 64.8% 순으로 나타났다.공통 체력측정 항목에서 60대의 상대악력 평균이 50.7%로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에서도 11.2cm로 20대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서울체력장, 96% 이상 긍정 평가…서울체력장 20개소→52개소 확대서울체력장 이용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서울체력장 이용실태조사 응답자 7,123명 중 체력인증센터 이용자 6,224명,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이용자 3,46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96%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체력인증센터 시설 및 측정장비는 응답자의 96.1%가 ‘보통 이상’, 직원응대는 95.7%가 ‘보통 이상’ 으로 평가해 이용자의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반면 불만족의 경우 시설 및 측정장비 3.9%, 직원응대 4.3%로 낮은 수준이었다. 불만족 응답자의 주요 사유는 원하는 날짜·시간대 예약 어려움 직원의 안내·상담 미흡 체력측정 항목 다양성 부족 센터 접근성 불편 순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높은 이용 수요에 따른 예약 불편이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체력장을 지속 확충하는 한편 직원 안내·상담과 측정 서비스 등 개선 요구도 향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의 경우, 응답자의 96.3%가 ‘보통 이상’ 으로 평가해 이용자의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불만족 응답자의 주요 사유는 원하는 날짜·장소 참여 어려움, 현장 대기시간 소요, 행사 장소 접근성 불편 순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체력장을 일회성 체력측정에 그치지 않고 ‘측정→운동실천→재측정’ 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서울체력장을 다시 찾은 시민의 83% 이상이 체력등급을 향상·유지하고 이용 후 신체활동 시간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만큼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단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울체력장을 현재 20개소에서 올해 연말까지 23개 자치구, 총 52개소로 확대한다.이 가운데 AI 서울체력장 25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하게 체력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꾸준한 체력관리가 체력 향상과 일상 속 신체활동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서울체력장을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한편 AI 서울체력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지속적인 운동 실천과 체력 향상을 지원해 ‘활력서울, 강철체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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