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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혁신도시지원단은 11일 나주 빛가람동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혁신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열어 혁신도시 발전전략과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컨퍼런스에는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입주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행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공공기관과 입주기업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혁신도시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대학·연구기관·기업 전문가의 주제발표에는 동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개발원, 광주연구원, 아이오티플러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와 미래산업 육성 전략, 혁신도시 발전 방향 등을 소개했다.이어 기관 간 협력 확대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통합특별시는 카드뉴스와 혁신도시 누리집 등을 활용해 컨퍼런스 주요 내용과 혁신도시 발전 방향을 알릴 계획이다.김성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혁신도시지원단장은 “혁신도시의 경쟁력은 기관 간 협력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컨퍼런스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0일 5·18정신계승위원회를 개최해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과5·18 대동평화관 조성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그동안 두 사업은 관련 단체 간 사업 방향과 공간 활용 등에 대한 의견 차이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러나 이번 5·18 정신계승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인 사회적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5·18사적지인 제24호 5·18구묘지를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처음 안장된 역사적 현장이자 민주화의 대표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국민적 추모의 공간이자 미래세대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또한 5·18사적지인 제11호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5·18 당시 시민들의 자발적 헌혈과 부상자 치료 등을 통해 생명을 살렸던 역사적 장소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곳에5·18 대동평화관을 조성해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나눔과 연대의 정신, 그리고 대동평화의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특히 두 사업은 5·18사적지 지정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국비 지원이 확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5·18 정신계승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마무리된 만큼 향후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강은순 민주보훈과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의 나눔과 연대,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5·18민주화운동 50주년 이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연다.이번 체험교실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8월 5일 동물교실, 6일 보건교실을 주제로 각각 2회 진행한다.동물교실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 야생동물의 생태 알아보기 △다친 야생동물의 구조·치료 참관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 관련 진로를 탐색한다.보건교실은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배우기 △모기와 진드기 같은 해충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등 일상생활 관련 주제로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과학을 탐구한다.모집인원은 동물교실 20명, 보건교실 30명 등 총 50명이다.참가 신청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고성석 의원은 7월 20일 업무보고에서 생활폐기물 고형연료제품 시설의 재가동 현황과 악취 방지시설 개선 효과를 점검하고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했다.해당 SRF 시설은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2026년 5월 2일부터 6월 말일까지 2달간 가동을 중단하고 설비 설치·교체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고성석 의원은 가동 중단 기간 동안 실시된 방지시설 보강 및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7월 재가동 이후의 악취 배출 상태를 살폈다.또한 무인 악취 포집기 설치와 운영 기준을 확인하며 실효성 있는 악취 감시 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고 의원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자원 회수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생활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악취 측정 결과와 계절별 풍향·기온 등 악취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시설 개선이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촉구했다.아울러고 의원은 시설 개선 효과와 향후 악취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나 주민 불편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31일 신안 안좌도 퍼플섬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섬-셋 노래자랑’을 열고 참가자를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섬-셋 노래자랑’은 섬·일몰·쉼의 의미를 담은 주민·관광객 참여형 문화행사다.아름다운 섬 풍경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도록 마련됐다.노래자랑은 경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가자에게 지역상품권과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특별공연도 열려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사를 통해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섬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섬-셋 노래자랑은 아름다운 퍼플섬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래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축제”며 “노래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해 퍼플섬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성동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종합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레미콘·아스콘 등 건설자재 생산시설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상벌제도 마련을 주문했다.하 의원은 “종합건설본부가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 28개소를 점검해 현지시정 46건과 보완 22건의 조치를 취했다”며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행 여부를 재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 반복적으로 시정 요구를 받는 업체의 조치 내역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개선 실적이 우수한 업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품질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납품 제한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하 의원은 “건설자재의 품질은 도로 파손과 시설물 내구성 등의 저하로 인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데도 시정 요구만 이어진다면 행정력 낭비를 막을 수 없는 만큼 명확한 관리기준과 상벌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미콘 배합·출하 정보와 품질관리 과정을 관리하는 디지털 품질관리 플랫폼 구축 계획을 점검하고 2027년 시범사업이 실질적인 부실시공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생산공장 점검 이후 현장을 재방문해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업체별 점검자료를 축적하고 있다”며 “향후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면 우수업체 인센티브와 품질관리 미흡 업체의 납품 제한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주연창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종합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주요 사업의 잦은 설계 중단·규모 변경 문제를 지적하고 사업관리 체계의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주 의원은 광주에서 발생한 민간 건축물 붕괴 사고에 이어 공공에서 추진한 대표도서관 공사에서도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공공건설에 대한 시민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5·18기록물 보존시설, 시립장애인복지관 등 주요 공공건축사업에서 설계용역이 중단되거나 사업 규모가 변경된 점을 꼬집으며 공기 연장과 사업비 변경이 반복되는 것은 초기 사업비 산정 미흡과 기초조사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주 의원은 “사고가 발생한 뒤 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사업비와 규모의 적정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며 “공공사업은 행정이 직접 추진하는 만큼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책임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에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안전관리와 감리 이행 여부를 재점검하고 있으며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부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이어 공사비 상승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이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이라며 인증 기간 단축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주연창 의원은 “종합건설본부는 통합특별시 공공건설의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며 “충분한 현지조사와 철저한 현장관리로 사고와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예방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건설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안전부, 여수시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배우 정이랑, 가수 하현우·안성훈, 리센느, 요리사 정지선, 캠핑 유튜버 리랑을 제7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섬 매력 알리기 활동을 본격화했다.위촉식에는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서영학 여수시장과 홍보대사 등 3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위촉장 수여, 섬 주민과 국민의 질문에 참석자가 답하는 ‘낭만 토크쇼’, 제7회 섬의 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홍보대사는 사전 홍보 활동과 행사 기간 현장 참여, 방문객과의 소통 등으로 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올해 제7회 섬의 날 기념행사는 ‘여수 밤바다’로 널리 알려진 낭만도시 여수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낭만충전, 섬’을 주제로 열린다.특히 9월 5일 개막하는 세계 최초의 섬 주제 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사전 붐 조성과 연계해 의미를 더한다.행사 기간에는 체험형 전시관, 섬 둘레길 걷기, 어린이 인형극, 섬 주민 참여 행사, 섬 학술대회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황기연 부시장은 “섬 주민이 고향을 떠나지 않으면서 안심하고 살아가도록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의료 등 생활서비스 확충, 청년 정착 지원 등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지속가능한 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 ‘섬 발전 촉진법’ 개정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소방본부가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탁받은 고성능 SUV를 재난 현장의 이동지휘소로 활용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의 ‘올투게더 차량지원 사업’에 선정, 고성능 전기 SUV 1대를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전남광주소방본부는 기증받은 차량을 119종합상황실에 배치해 재난 현장의 이동지휘소로 활용할 계획이다.차량에는 카메라와 통신장비 등을 탑재하고 험지·급경사 지대 등 현장에서 △현장 영상 실시간 전송 △무선통신 사각지대에서 통신망 중계 역할 등을 수행한다.전남광주소방본부는 그동안 소방펌프차나 소방대원들의 몸에 카메라를 장착해 재난 현장에 투입했으나, 화면 흔들림이나 촬영 위치 한계로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본부는 재난 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에 차량 지원 제안서를 제출했다.이후 기부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국 소방본부에 지원하는 차량 5대 중 1대를 최종 배정받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성일 의원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제2회 임시회 경제실 일자리투자유치국 경제창업국 업무보고에서 전남이 최근 6년간 ‘아기유니콘’에 단 한 곳도 선정되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며 통합특별시 차원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집중 육성체계 구축을 촉구했다.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 기업에는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과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최대 50억원 등이 지원된다.김 의원은 “최근 6년간 아기유니콘 선정 기업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단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고 광주도 전체의 2.3%에 그쳤다”며 “이를 개별 기업의 역량 문제로만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잠재력 있는 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투자유치부터 공모 평가 대응까지 뒷받침하는 성장 기반이 부족했다는 의미”며 “초기 창업지원을 넘어 후속투자와 스케일업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견기업과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전남 0%, 광주 2.3%에 그친 통합 이전의 성과를 면밀히 되짚어봐야 한다”며 “통합을 계기로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성장 지원을 전면 강화해 통합특별시 기업의 아기유니콘 선정 비중을 최소 5% 이상으로 높일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서은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은 광주에 비해 대학과 인재, 창업기업의 집적도가 낮고 벤처·창업 지원 기반 역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적한 내용에 공감하며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은 지난 7월 15일과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 광주 청사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광주 꿈드리미 바우처의 부정사용 관리실태를 잇달아 점검했다.서 의원은 전남청사 업무보고에서 학생교육수당의 가족 대리 사용과 학원비 우회 결제 등 부정사용 의심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의 분기별 점검과 신고 중심 관리로 실제 부정사용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지 질의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 광주 청사는 사용처와 목적 외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있지만, 부정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과 확인 등의 시차가 발생하는 등 관리상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황성환 부교육감은 “분기별로 사용처와 목적 외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있지만, 부당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데 시차가 발생하고 기존 체계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특히서 의원은 “농산어촌의 경우 수당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과 교육·문화시설이 거주지역에 따라 수당의 활용도와 체감 혜택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사용처 확대와 보완책 마련도 주문했다.이어 “학생교육수당은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정책이다”며 “지급 인원과 집행률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학생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서영배 의원은 “정상적인 교육 목적의 사용은 충분히 보장하면서도 명백한 현금화와 목적 외로 부정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점거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관리체계와 성과평가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이 지난 7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당시 목숨을 걸고 촬영한 사진 635점을 기증한 프랑스 출신 기자 ‘패트릭 쇼벨’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패트릭 쇼벨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명예시민의 영예를 부여하는 것은 광주의 진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소중한 자료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이는 오월의 역사를 함께 증언해 온 국제적 연대와 양심에 보내는 깊은 존중이기도 하다.194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패트릭 쇼벨’은 베트남전과 이라크전 등 세계 주요 분쟁 현장을 누빈 저명한 프리랜서 사진기자다.그는 1980년 5월 23일 고립된 광주에 잠입해 27일 새벽 전남도청 진압작전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항쟁과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압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미국 ‘뉴스위크’등을 통해 당시 현장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전했다.쇼벨은 최근 자신이 보관해온 사진 635점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록관에 기증했다.그가 기증한 자료는 국가폭력의 실체와 항쟁의 현장을 생생히 증언하는 역사적 사료로 평가된다.5·18 당시의 구체적 정황과 희생의 흔적을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자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무엇보다 5월 27일 최후의 항전지였던 전남도청에서 끝까지 남아 싸우다 산화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마지막 장면이 담겨 있어 각별한 울림을 더한다.이는 죽음을 무릅쓰고 도청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결연한 의지와 숭고한 헌신을 또렷이 보여주며 민주주의를 향한 오월 정신의 무게를 깊이 새기게 한다.27일 도청 진압작전 이후 계엄군에 의해 연행되는 시민들의 모습, 같은 날 아침 YMCA 건물 앞 도로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헬프 미”를 외치던 청년 고 김종연의 모습도 포착돼 있다.진압작전 이후에도 민간인을 향한 가혹행위와 강압적 통제, 현장의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준다.5월 26일 도청 앞 운구행렬 곁에 서 있던 일곱 살 어린이와 다음날인 27일 계엄군에 붙잡혀 끌려가던 아홉 살 어린이의 모습 등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어린이들의 흔적이 자료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특히 한 어린이는 계엄군을 피해 가까스로 서울행 버스에 올랐으나 이후 서울시립아동보호소로 보내졌고 청소년기에는 부산의 보호시설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진다.이는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오월광주’에서 사라져 간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할 수 있는 소중한 단서이기도 하다.쇼벨은 “돌이켜보면 5·18 광주는 제 인생에서 가장 역사적인 현장이었다”며 “이 사진은 제 사진이 아니라 광주시민의 사진이다. 역사의 한 부분에 참여하고 기억을 지키는 길을 보여주는 이 자료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기증 소회를 밝혔다.사진 기증 및 명예시민증 수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는 23일 오후 2시30분 ‘세계에 알린 오월, 다시 광주로’를 주제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행사는 패트릭 쇼벨 특별강연회, 5·18유족과의 만남, 명예시민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패트릭 쇼벨은 특별강연에서 1980년 5월 광주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기록한 상황을 중심으로 자신이 본 5·18의 참상과 역사적 함의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쇼벨은 고립된 광주에 잠입해 취재하며 마주했던 시민들의 항쟁과 계엄군의 폭력, 국제사회에 이를 알려야 한다는 당시의 절박함을 생생히 들려준다.이번 강연은 80년 5월 당시 광주의 진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세계에 알려졌는지, 한 장의 사진과 한 번의 기록이 역사를 증언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유족과의 만남’은 5·18기념재단과 공동주최로 진행된다.쇼벨이 1980년 5월 촬영한 사진 속 인물의 유족들을 직접 만난다.희생자와 행방불명자, 그 가족들의 존재를 다시 사회 앞에 환기하고 오월의 진실을 공동체의 역사로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