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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과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행정통합을 이룬 뒤 처음 열린 것으로 그동안 전남은 전남도당과, 광주는 광주시당과 각각 추진해 온 예산정책협의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단일 대응체계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협의회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양부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13명, 전남광주특별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전남광주특별시는 이날 정책 건의 1건과 법률 건의 3건, 2027년 국고 건의사업 30건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반영과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주요 정책 현안으로 전남과 광주가 보유한 AI·재생에너지·미래차·소재·부품 역량을 연계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상황과 핵심 기반시설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국가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도록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법률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농협·수협 등 핵심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 △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재원 보전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특히 지방이양 전환 사업의 재원 보전이 종료되면 전남광주특별시 재원이 연간 약 4천43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어촌 기반정비, 상수도 확충, 지방항만 지원 등 전환사업의 영구 보전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필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재원 보전기간 연장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2027년 국고 건의 사업은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성장 전략과 사업 간 연계성을 고려해 AI 분야 6건, 전략산업 분야 7건, SOC 분야 5건, 문화·관광 분야 5건, 농·해수 분야 4건, 기타 분야 3건이다.주요 건의사업은 분야별로 AI 분야의 경우 △국가 NPU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메가프로젝트 AI데이터센터 기반시설 구축 △국가 AI 집적단지 활성화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지원 등이다.국가 NPU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은 우리 기술로 독자적인 AI 역량을 확보하고 국산 NPU의 실증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19억 7천만원의 반영을 요청했다.메가프로젝트 AI데이터센터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해남 솔라시도 일원에 154㎸ 전력공급시설과 용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기본·실시설계비 132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전략산업 분야는 △우주발사체 지·산·학·연 연합캠퍼스 조성 △자율주행차 전용테크 구축 △고전력 반도체 모듈 실증·평가 플랫폼 구축 △휴머노이드 기반 제조산업 M.AX 전환사업 등이다.SOC 분야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단일 생활·경제권 형성과 첨단산업 거점 간 연결성 강화를 위해 △영암~광주 고속도로 △서해안철도 군산~목포 구간 △광주 신산업선 △광주~나주 광역철도 △광주~화순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했다.문화·관광 분야는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AI-콘텐츠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 등이다.농·해수 분야에는 △마른김 집적화단지 시범 조성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용수공급체계 구축 등 사업을 담았다.이와 함께 △도로안전시설 성능평가시험장 구축과 △자연장지 조성 등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민형배 시장은 “이날 협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하나의 전략과 목소리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는 첫 자리”며 “AI와 반도체, 에너지, 미래차, 문화콘텐츠, 농수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의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간의 긴밀한 당·정 협력 체계를 구축·정립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주요한 지역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부남 시당위원장은 “전남과 광주가 하나가 된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도 한 팀이 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뒷받침하겠다”며 “오늘 건의된 핵심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되고 관련 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예산처 심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별 대응 상황을 신속히 공유할 계획이다.정부예산안 확정 이후에도 지역 국회의원, 당 지도부와 협력해 국회 심의 단계까지 전방위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대중교통망 확 바뀐다 -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신규 2개·계속사업 1개 노선 포함 - 총 사업비 1508억 광주 주요 생활권 연결·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전망 - 3개 노선 연계 ‘BRT 간선망’ 시너지 기대 시, 실효성 고려 단계적 추진 광주도심을 가로지르는 간선급행버스 3개 노선이 구축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지역 서·북구를 연결하고 도심 남북축을 잇는 ‘운암-각화 BRT’ 와 ‘효천-일곡 BRT’ 가 국가 계획인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이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간선급행버스체계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이번 제2차 종합계획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간선급행버스체계 중장기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가 담겼다.이번 종합계획에 반영된 광주권 사업은 3개 노선으로 전체 사업비는 1508억5000만원 규모다.기존 계속사업인 △백운-매곡 BRT에 더해 신규사업으로 △운암-각화 BRT △효천-일곡 BRT가 새롭게 포함됐다.신규 노선인 ‘운암~각화 BRT’는 북구 산동교부터 도동고개를 잇는 총연장 8.4㎞ 구간이다.운암·두암·각화동 등 주요 주거 밀집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내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다른 신규 노선인 ‘효천-일곡 BRT’는 백운-매곡 BRT의 연장선으로 효천지구~옛 대동고 광주공고~일곡지구를 잇는 총연장 6.0㎞ 구간이다.이 노선은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광주 남부권의 교통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전망이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현재 추진 중인 백운-매곡 BRT와 신규 노선들이 연계되면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 간선망 구축에 더욱 큰 동반상승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향후 추진 성과와 실효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선 교통본부장은 “이번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반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이 마련됐다”며 “계획된 노선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올해 교육체계와 투자구조를 전면 개편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요람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가 산업 현장을 선도할 융합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광주광역시는 6일 전남 진도 쏠비치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 교육생 2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제7기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AI 사관학교 7기는 인공지능 산업의 질적 도약기에 발맞춰 기술적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AI 고급 과정’ 으로 거듭난 첫 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올해 교육과정은 기존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나 교육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구조를 혁신했다.교육 콘텐츠의 깊이와 지원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인공지능 융합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뒀다.교육생들은 앞으로 8개월간 인공지능 모델의 기획부터 개발, 검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된다.팀별로 배치된 전담 멘토는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실전 감각 배양을 돕는다.광주시는 교육생들이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대폭 강화했다.교육 기간 내 생활지원금을 상향 조정하고 타 지역 교육생을 위한 주거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했다.수료 후에도 창업 시제품 개발 지원과 지역기업 취업 때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교육-취업-창업-지역 안착’ 으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성장 사다리를 제공할 방침이다.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장병탁 교장의 특강과 현직 전문가들의 취업 아카데미, 팀별 협업 경연 등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8개월의 여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강기정 시장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AI 영재고 암 스쿨 등과 함께 광주가 정성 들여 구축해 온 인재양성 체계의 핵심”이라며 “예산이 늘어난 만큼 더욱 질 높고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러분이 기업,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만들어온 광주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리라 확신하며 광주는 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0년 개교한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6년간 총 1528명의 AI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최근 3~5기 수료생의 취·창업률이 76%에 달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역사적 결단을 촉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광주광역시는 7일 헌법 전문 개정안의 국회 의결을 앞두고 지난 5일 시청사와 전일빌딩245 외벽에 ‘대한민국헌법 전문 개정안’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다.이번 현수막 설치는 5·18 정신이 단순한 지역적 기억을 넘어 대한민국의 법통과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임을 명문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현수막에는 3·1운동과 4·19혁명에 이어 ‘부마민주항쟁 및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는 문구가 포함된 개정안 전문이 담겼다.이는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통해 민주주의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미래 세대에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겠다는 광주시의 강한 메시지다.강기정 광주시장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단순히 과거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중단 없이 전진시키겠다는 약속”이라며 “광주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이 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 대한민국이 더 큰 민주주의의 길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강기정 시장과 5·18기념재단 이사장, 5·18 공법 3단체 대표는 7일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헌법전문 개정안의 국회 의결을 방청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딱딱한 행정 홍보의 틀을 깨고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큰 문구를 통해 시민과 교감하는 ‘감성 행정’을 펼쳐왔다.지난 2025년 설 연휴를 앞두고 내걸렸던 ‘당신이 일어설 날이다’라는 현수막이 대표적이다.당시 ‘12·3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등 잇따른 국가적 위기와 슬픔 속에서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연대의 희망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밖에 민주주의의 꽃인 참정권을 독려한 ‘투표가 힘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오월 정신의 확장을 알린 ‘한강, 고맙다 기쁘다 5월, 이제는 세계정신’등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마음을 읽는 다양한 메시지를 선보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내 최초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펼치는 광주시가 자율주행 실증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협의체’를 운영한다.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광주경찰청, 광주소방안전본부, 각 자치구 교통과,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어린이안전학교, 광주교통방송, 광주전남기자협회 등이 참여한 ‘자율주행 실증도시 협의체’를 구성, 6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자율주행 실증도시 협의체’는 자율주행 실증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안전, 이해관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또 운수업계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창구 역할과 시민홍보, 의견수렴도 진행한다.자율주행 실증도시는 국내 최초로 광주 전역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이자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샌드박스로 지정하고 국비 610억원을 투입해 자율차 200대를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등 3개 사를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할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의결을 거쳐 광주 전체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정부는 지난 4월15일 대통령 주재 ‘규제합리화위원회’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에 최고 수준의 규제특례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7대 지원 패키지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메가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자율주행 실증도시와 메가특구로 연계되면 자율주행 기술·부품·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광주에 집적돼 자율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자율차 ‘개발-실증-생산-인증’ 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유수의 모빌리티 기업이 모여드는 미래차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산업을 AI 모빌리티 혁신산업으로 성장시킬 좋은 기회”며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진행돼야 한다. 자율주행 실증도시 협의체가 경찰, 소방,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면서 AI 자율주행 산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선도해 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8일 오후 1시30분 기록관 7층 강당에서 5·18기록사진의 역사적 의미와 역할을 진단하는 ‘5·18기록사진의 역사와 아카이브 : 이미지, 증언, 기억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기획전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 와 연계해 시민 참여와 학술 교류를 확산할 방침으로 연구자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세미나는 5·18기록사진을 단순한 사건의 재현이 아닌, 민주주의 형성 과정을 증언하는 역사적 기록이자 집단 기억을 형성하는 매개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한다.특히 기록사진이 생산되고 수집·보존·해석되는 전 과정의 의미를 살피고 기록과 기억의 관계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5·18민주화운동 당시 국내외 사진기자들의 기록은 5·18을 널리 알렸으며 오늘날까지도 역사적 진실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다.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기록사진이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기억에 정착한 과정을 살피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 형성에 수행한 역할을 다각도에서 논의한다.세미나에서는 현장을 기록했던 사진기자와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해 실제 경험과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5·18기록사진의 형성과 수집 과정, 외신기자의 시선으로 본 5·18의 국제적 맥락, 기록 보관의 가치와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발제는 △이재의 5·18 연구자의 ‘5·18기간 중 국내외 기자들의 활동과 보도기록’△나경택 전 연합뉴스 광주전남본부장의 ‘국내 사진기자의 시선으로 본 5·18’△티에리 봉종 프랑스 귀스타프 에펠대학 교수의 ‘사진 이미지에 대한 비판적 고찰’△강상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영화 ‘김군’에서의 5·18기록 이미지 활용’을 통해 기록사진의 사회적 의미 등을 진단한다.종합 토론에서는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사진의 현재적 의미와 활용 가능성을 논의해 5·18기록의 국제적 확산 가능성과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5·18기록관은 토론을 통해 기록사진이 현재의 사회적 기억과 공공의 역사 인식을 형성하는 방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기록사진은 그 자체로 역사의 증언이자 사회적 기억을 형성하는 중요한 매개”며 “이번 세미나가 5·18기록의 의미를 현재의 시선에서 다시 읽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소방학교 박성관 소방위가 최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1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우수 강의를 선보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소방학교·소방본부 소속 교수요원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해 중앙소방학교가 주최했다.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한 교수요원 10명이 참가해 강의 콘텐츠와 교육기법 등을 겨뤘다.광주지역 대표로 참가한 박성관 소방위는 ‘현장 생존력 향상을 위한 멘탈 호흡전술’을 강의, 전개 방식과 전달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 소방위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제 44회 공공 HRD 경연대회’ 참가 기회를 얻었다.이번 수상은 광주소방학교의 24번째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 입상으로 전문소방교육기관으로서 교육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이다.또 공공 HRD 경연대회에서는 광주소방학교가 현재까지 대통령상 3회,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6회 등 총 12회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조현문 광주소방학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소방학교 소속 교수가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소속 교수들의 강의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 예행 강의 평가를 통해 소방공무원들과 시민에게 인정받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을 통해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2026 광주 치유농업 체험주간’을 5월4일부터 6월12일까지 운영한다.올해 체험주간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발달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농업생태체험’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사회복지사 등 돌봄 종사자와 재가암환자, 치매 환자 가족 자조 모임 등으로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치유농업 체험주간’행사는 총 1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허브 활용 오감 치유 △스마트팜 수확 체험 △제철 식물 생태 탐구 △반려식물 특강 등 총 68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수요 풀충전-반려식물로 채우는한 주’는 식물 관련 명사의 특강과 체험을 결합했다.반려식물 관리법부터 식물 인문학, 정서 치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뤄 일상 속에서 농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광주시는 이번 체험주간을 통해 농업의 역할을 단순한 생산 활동에서 아이들의 배움터, 치유와 회복 공간, 시민 여가 공간, 미래농업 체험 현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또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을 통해 누구나 농업을 쉽고 친근하게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을 통해 접수하며 일정별 선착순 모집한다.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이자 시민의 정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분야”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사용량이 늘고 있는 복합조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해 중금속 오염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가정과 외식업계에서 널리 쓰고 있는 간편육수 제품의 유해 중금속 함량을 분석해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고형·액상의 간편육수 제품 약 70건을 수거해 납·카드뮴·수은 등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고 위해 지수 산출 등 위해 성 평가를 병행할 계획이다.현재 복합조미식품으로 분류되는 간편육수는 식품 기준 및 규격상 중금속 기준이 별도로 설정돼 있지 않다.그러나 주요 원료인 어류와 해조류는 해양 환경을 통해 중금속이 축적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강인숙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시민 식생활 변화에 따라 소비가 늘고 있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이고 과학적 안전 검증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중국, 베트남 등 세계지질공원들과 협력해 개발한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연중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심사 당시 권고된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속가능발전목표 :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 공동 목표로 빈곤·환경·교육·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한 17개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특히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가치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등의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추진한 국제 공동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각국 세계지질공원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빈곤·환경·교육·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담았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막연하게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교재에는 전세계 지질공원의 다양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사례가 담겨 있어 목표별 의미를 쉽게 전달한다.주요 내용은 △지질공원의 개념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가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목표의 이해 등이다.또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티커 활동을 도입했다.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학습할 수 있는 요소를 더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이론수업 뒤에는 조별 토론과 발표 활동도 이어진다.학생들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표를 직접 선정해 의견을 나누며 참여형 학습을 통해 환경·사회·경제를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제 사회의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5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이달부터 연중 운영하며 광주시 수목원·정원사업소 지질공원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 프로그램은 세계지질공원 간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시민과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의 가치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1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 ㄱ씨는 학교를 그만뒀다.검정고시를 도와주는 곳이 있어 즐겁게 공부했지만 대학에는 가지 못했다.우울증으로 방 안에 틀어박혔다.그러다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를 소개받았다.상담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동료들과 놀이동산을 가며 잊고 지냈던 ‘사회적 연결’의 즐거움을 되찾았다.그러면서 자신의 삶이 조금씩 조금씩 빛으로 걸어나가길 바란다.2 ㄴ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은둔이 시작됐다.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청년들을 도와주는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사람들과 어울리기는 힘들었다.‘나는 안 되는 건가?’라는 절망 속에 다시 방구석으로 돌아갔다.어쩌다 찾은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에서도 적응은 쉽지 않았다.하지만 이제 성장통이라 여긴다.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은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성장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그는 이곳에서 반드시 은둔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한다.3 ㄷ씨는 은둔생활 8년차다.집안 문제 스트레스로 학교를 제대로 가지 않았고 이후 대학마저 가지 못하게 되자 희망이 사라졌다.병원을 다니다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를 추천받았다.작은 변화가 시작됐다.지금은 뭐라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을 갖게 됐다.여전히 감정조절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상담과 활동을 통해 한걸음씩 나아는 중이다.그의 가슴엔 ‘드러머’라는 꿈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광주시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가 지역 ‘은톨이’들의 작은 빛이 되고 있다.사회적 ‘연결’의 경험은 이들을 다시 세상 밖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이 함께 운영하는 광주시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는 2022년 설립됐디. 2019년 전국 최초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가 제정된 이후 3년이 지난 때였다.센터는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생활습관 및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일경험·취업 연계, 동아리 활동 등 은둔 당사자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주요 활동 프로그램인 ‘무등산 속 마음산책’은 일명 ‘명랑한 은둔자 모임’ 으로 불린다.외출이 두렵거나 무기력증에 빠진 당사자들이 편백숲, 미술관, 사찰 등을 함께 거닐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도록 도와준다.사회기술 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무튼 출근’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상회사인 ‘아무튼 회사’에 4주 동안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규칙적인 일과를 수행한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흐트러진 일상의 리듬을 되찾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과 진로 탐색 등의 도움을 얻는다.센터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36명이 센터를 찾았다.이용자 통계를 살펴보면 연령별로 20대가 6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38명, 10대 22명, 40대 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은둔을 시작하게 된 연령 또한 20대와 10대가 많았다.은둔의 계기는 대인관계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고 학교폭력, 취업 실패, 가정 내 갈등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움이 필요한 당사자와 가족, 지인은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주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1-6 4층에 위치한 센터 내 자율공간인 ‘누구나올’ 공간은 언제나 열려있다.남미선 돌봄정책과장은 “은둔 당사자들은 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려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 힘을 믿어주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회적 지지기반을 만드는 것이기에, 광주시는 앞으로도 은둔당사자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 광산구 본량동에서 ‘지역 맞춤형 최고품질 쌀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으로 조생종 품종인 ‘조명1호 모내기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에서 육성한 최고품질 벼 품종을 보급하고 지역 미곡종합처리장과 연계해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광주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광산구 본량동과 삼도동 일대 50 면적에서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에는 22농가가 참여해 조생종인 ‘조명1호’ 와 중만생종인 ‘영호진미’를 주력품종으로 재배한다.참여농가는 공동 농작업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재배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광주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농가 선정 △재배기술 교육 및 사업설명회 △토양검정 및 시비 처방 지도 △종자 확보 및 육묘 관리 △식미 평가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생산단지에서 재배되는 ‘조명1호’는 밥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재배 안정성이 높고 수확 시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특히 추석 전 햅쌀 공급이 가능해 시장 경쟁력이 매우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는다.이번 사업에서는 질소비료 사용량을 10a당 기존 9 에서 7 으로 줄이고 논물을 말리는 ‘중간물떼기’등 정밀한 물관리 기술을 적용한다.이를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63%까지 감축할 계획이다.또 광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유통 체계를 단일화하고 완전미율 96% 이상, 단백질 함량 6.3% 이하의 엄격한 지침을 준수해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완전미율 : 쌀에서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쌀알이 전체 시료에서 차지하는 비율. 쌀을 도정한 뒤 쪼개지거나 깨지지 않고 온전히 남아 있는 쌀알의 무게가 전체 시료 무게의 몇 퍼센트인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값을 말한다.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는 광주 쌀산업이 나아가야 할 고품질화와 저탄소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재배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광주 대표 명품 쌀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