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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경찰청과 ‘염전 노동자 노동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관계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염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제노동, 폭행, 임금착취 등 노동권·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노동자를 신속하게 보호함으로써 안전한 노동환경과 지속 가능한 천일염 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염전 노동자 보호 4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먼저 관계기관 합동으로 염전 노동자 고용실태를 점검한다.염전주와 노동자를 개별 면담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와 임금 지급 실태, 폭행·협박 등 강제노동 정황을 확인한다.위법사항이나 인권침해 정황이 발견되면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형사처벌과 염전 허가 취소, 지원금 환수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피해 노동자에 대해서는 임시숙소와 사회보호시설을 연계하고 신변 보호와 심리·생활 회복을 지원한다.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염전 사업주의 노동인권 의식과 노동관계법 준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강화한다.사업주 편의를 고려한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와 신고 방법을 쉽게 알도록 현장 상담을 확대한다.전남광주특별시는 염전 노동자 1대 1 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고 노동자의 근로·생활 여건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노후 염전 시설 개선과 노동자 숙소·쉼터 조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황기연 행정부시장은 “천일염 산업의 가치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의 헌신과 존엄이 보장될 때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책임 있는 생산자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지속 가능한 천일염 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내 천일염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서 전남의 공동체 정신과 광주의 민주·인권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자 인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사진설명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염전노동자 노동권 보호 업무협약체결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이 30일 오후 광주정부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영훈 노동부장관,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고범석 전남경찰청장과 염전노동자 노동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4월 이상 기후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총 81여억원 규모의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농가의 피해 신고 공무원 피해조사, 복구계획 수립, 중앙합동조사,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된 2천 650농가다.전남광주특별시는 재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및 저리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등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영농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재해 유형은 두 가지다.먼저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나주, 영암 등에서는 배·사과·복숭아 등 과수 2천449㏊에서 착과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해 2천427농가에 77억 9천만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또한 2~4월 잦은 강수와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장흥, 해남 등에서는 115.8㏊ 규모의 벌마늘 피해가 발생했다.벌마늘은 겨울철과 초봄의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마늘 생육이 과도하게 빨라져 나타나는 생리장해로 223농가에 3억 3천400만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농가 단위 피해율이 30~50% 미만 농가는 농업정책자금 상환을 1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피해율이 50% 이상이면 상환 연기 기간이 2년으로 확대된다.영농 재개에 필요한 자금은 연 1.8% 금리의 재해대책경영자금으로 융자 지원한다.정원진 식량원예과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반복되고 확대되는 만큼 신속한 재해복구와 영농 재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복귀하도록 재해복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예방시설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본격적인 야생동물 번식기를 맞아 어린 야생동물 구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어린 새를 발견할 경우 즉시 구조 요청보다 최소 반나절 정도 주변 상황을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섣불리 구조하다간 새끼와 어미를 이산가족으로 만들어 오히려 생존 위협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광주지역에서 구조된 부상 조난 야생동물은 총 67건으로 1~3월 월평균 구조 건수인 22건보다 약 3배 가량 증가했다.구조 원인을 분석한 결과, 둥지를 떠나 독립을 준비하는 ‘이소’단계에서 발견된 어린 조류가 34건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대부분은 도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치인 것으로 확인됐다.4월 이후 구조 신고가 급증한 이유는 공원이나 주거지 주변에서 땅에 내려와 있는 어린 새를 시민들이 길 잃은 새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하지만이 시기의 어린 새들은 날기 연습과 먹이 활동을 위해 자연스럽게 둥지를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어린 새를 발견하면 서둘러 구조하려 말고 먼저 지켜봐여 한다”고 조언했다.어린 새를 섣불리 구조할 경우 정상적으로 부모의 돌봄을 받고 있는 새끼를 어미와 분리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실제 야생동물은 사람이 보호하는 것보다 부모 동물이 자연 상태에서 돌볼 때 생존율이 높고 야생 적응에도 도움이 된다.센터는 어린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부모 개체가 주변에서 돌보고 있는지 △외형상 다치거나 탈진한 상태는 아닌지 △주변 위험요소는 없는지 등을 충분히 확인한 뒤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만 구조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서정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간 구조 건수의 상당수가 번식기에 집중되고 있다”며 “어미 새가 돌보는 새끼를 잘못 구조하는 일이 없도록 최소 반나절은 상황을 지켜본 뒤 정말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연락해 상담받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세계적 자율주행 실증도시 도약을 위해 국내 모빌리티 선도기업들과 ‘K-자율주행 국가대표팀’을 결성했다.광주광역시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기관은 광주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라이드플럭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자율주행 산업을 견인하는 민·관·연 7개 기관이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윤덕 국토부 장관,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이사,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대한민국 글로벌 자율주행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약의 핵심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대표급 협력 모델’ 이 탄생했다는 점이다.참여 기관들은 광주를 세계적인 자율주행 실증 모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정책·제도 수립 및 행정적 지원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반적인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기술적 성과 검증을 수행한다.참여 기업들은 자율주행 차량 공급, 기술 제어 지원, 실시 간 차량 모니터링 환경 제공, 자율주행 전용 보험 상품 및 사고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맡아 실증의 실효성을 높인다.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보유한 독보적인 기반시설을 사업에 전폭 지원한다.국내 유일 국가 AI 데이터센터의 GPU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이 수집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 간으로 학습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또 실증 참여 기업들을 위해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내 기업 상주 공간 및 관제센터 제공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한 전용 차고지 및 충전 스테이션 구축 △자율주행 사고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한다.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은 국비 61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전국 최초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 프로젝트다.사업 계획에 따라 광주에는 자율주행차량 200대가 투입돼 시범운행을 진행한다.특히이 사업은 광주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활용해 무인화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E2E 기반 인공지능 기술’검증에 주력한다.광주시는 도심과 농촌이 복합된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실증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확인할 계획이다.E2E 기반 인공지능 기술 : 인공지능이 인지부터 제어까지 자율주행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기술. 광주시는이 사업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미래차 산업 혁신 클러스터’ 와 연계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방침이다.이와 함께 실증 데이터가 부품 제조와 플랫폼 기술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기업들이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동반상승 효과를 극대화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40년여간 민주주의 도시로 꽃피운 광주는 이제 대한민국 미래도시로 불리게 될 것”이라며 “기아와 GGM 이라는 2개의 완성차 공장을 가지고 있는 광주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쓴다. 자율주행 실증을 시작으로 AI 와 모빌리티 산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송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민의 생명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광주시가 주최하고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이 주관한이 대회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지역 초등학생, 대학생,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24개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을 주제로 상황극을 준비해 선보였으며 상황극에서 표현한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대상은 훈련 중 심정지가 발생한 장병을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응급처치로 구조한 상황을 재현한 ‘심장재부팅’팀이 차지했다.‘심장재부팅’팀은 실제 응급상황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를 정확하게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AED’팀과 ‘코드블루’팀, 40 50대 여성들로 구성된 ‘골든타임 3인방’팀 등 3개팀이 각각 수상했다.이들은 상황극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체계적인 대처를 선보이며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시민이 경연대회에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키워 실제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시민과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도심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광주시는 주요 행사가 집중되는 금남로 일대와 참배객이 몰리는 국립5·18민주묘지 인근을 중심으로 단계별 교통통제와 맞춤형 수송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먼저 기념행사의 주 무대인 금남로 구간은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15일 밤 8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전 차선이 통제된다.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19개 시내버스 노선은 인근 도로로 우회 운행하며 이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승강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16일 오후에는 ‘런 5·18 도청가는 길’과 ‘민주평화대행진’행사로 인해 전남대학교에서 광주역을 거쳐 5·18민주광장에 이르는 구간이 시간대별로 부분 통제된다.이에 따라 좌석02번과 진월07번 노선은 우회 운행하며 통제 구간을 지나는 나머지 43개 노선은 현장 교통경찰의 지시에 따라 정차 후 서행 운행한다.참배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8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행 518번 시내버스를 기존 10대에서 12대로 증차한다.또 운행 횟수를 70회로 늘리고 배차 간격을 20~30분으로 단축해 참배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23일 ‘5·18청소년문화제’ 가 열리는 금남로 구간은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전면 통제한다.이날이 구간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모두 우회 운행한다.광주시는 행사 기간 동구, 북구,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진입로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관리한다.특히 민주묘지 주변과 금남로 일대에는 안내 인력과 견인차를 배치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할 예정이다.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안전과 원활한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심 곳곳의 통제가 예정돼 있으니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우회 노선을 사전에 확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광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문화나들이 특별주간’을 운영한다.이번 특별주간은 반려동물과 문화·여가 활동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시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문화시설 내 반려동물 동반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행사 기간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리는 ‘2026 민주인권평화전-강요배 : 시간이 되는 풍경’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동반 관람은 반려동물이 개별 이동장 또는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에 탑승해야 가능하며 배변패드 지참은 필수다.광주시는 전용 유모차와 배변패드를 현장에서 지원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또 미술관 1층 로비 입구에 명예동물보호관을 배치해 안전한 동반 관람과 펫티켓 준수를 안내할 예정이다.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안전한 관람을 위해 맹견을 비롯해 공격성 등 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의 출입은 제한된다.시립미술관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반려견 산책교육 원데이 실전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산책교육은 펫티켓 교육과 문제행동 상담, 산책교육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루 4회, 회당 10팀 규모로 진행한다.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특별주간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미술관을 방문해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제25회 식품안전의 날’을 앞두고 12일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시민의 식품안전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식품안전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과 올바른 식생활·식품안전관리 실천 방안을 알렸다.참가자들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건강하고 낭비없는 식문화 실천 △나트륨 줄이기 실천 △안전한 외식문화 실천 등 일상 속 식품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특히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식품안전은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기본 가치다. 더위가 일찍 시작 됨에 따라 시민들이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5월13일부터 통합 자치법규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입법예고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행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주민이 이용하는 각종 행정서비스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양 시·도는 입법예고 기간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입법예고 대상은 출범일 우선 정비 대상 자치법규로 양 시·도의 현행 자치법규 중 824건을 통합해 512건의 통합특별시 자치법규로 제정하고 유사·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179건은 폐지한다.시·도는 앞서 지난 6일 통합 자치법규안 합동 심의를 열고 현행 자치법규 2453건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위임조례 제정 사항을 검토해 출범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제정·폐지·단계적 정비 대상으로 구분했다.통합 제정안에는 통합특별시 행정 운영에 필요한 기본 자치법규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민 행정서비스 관련 자치법규가 포함됐다.주요 내용은 예산·회계, 공유재산 관리, 지방세·금고 운영, 민원 처리, 제증명 수수료 등이다.또 미래산업, 농어업·해양, 도시철도 등 광주·전남의 지역 특성이 반영된 자치법규와 규제자유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태양광·풍력 발전사업 등 특별법 위임사항을 반영한 조례안도 통합특별시 체계에 맞춰 정비한다.폐지 대상은 통합 자치법규로 대체되거나 상위법령이나 지침으로 운영 가능한 경우 등으로 실효성이 낮아진 법규를 중심으로 정리했다.특히 농민공익수당, 산업단지 특별회계 등 통합 이후 기준 조정이 필요한 자치법규는 지원 기준, 재정 부담 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새로운 통합 조례·규칙 제정 전까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부칙 제10조 등 경과규정에 따라 통합 자치법규가 마련되기 전까지 종전에 적용되던 지역에 한정해 계속 적용한다.아울러 훈령·예규 등 행정규칙도 별도 경과규정을 마련해 기존 기준과 절차가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통합 이후 단계적으로 정비되는 자치법규도 기존 행정서비스와 대민 업무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전은옥 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은 “이번 자치법규 정비는 단순한 조례의 통합을 넘어 통합특별시 행정체계의 근간을 마련하는 작업”이라며 “입법예고 기간 동안 주민과 관계기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와 전남도는 입법예고 이후 법제 심사, 조례·규칙 심의회, 통합특별시의회 사전 설명회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통합특별시 출범일에 맞춰 자치법규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난 25년간 쌓아온 광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방위, 우주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인 ‘광반도체’를 중심으로 광융합산업 재도약에 나선다.광주광역시는 12일 한국광기술원에서 광융합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포토닉스 상생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상생협의회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원, 전남대, 지역 주요 광융합기업 10개사 등이 참여했다.참여 기관·기업들은 광융합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상생협의회는 기술 개발부터 인력 양성,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소 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 체계를 가동한다.광주시는 우선 정책 가이드 라인과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광기술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 등 연구기관은 광반도체 및 광센서 등의 공동 연구와 시험·인증을 담당한다.특히 대학과 연구소는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실무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기초 원천기술 연구를 통해 산업의 뿌리를 강화할 계획이다.협의회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광반도체,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 6세대 이동통신 광트랜시버, 우주국방용 광학 제품 등 미래 유망 산업과 ‘기술 융합’을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했다.이를 통해 지역 광융합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 시제품의 성능 검증과 시장 진입을 앞당기고 관련 규제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나아가 세계적 반도체 연구소인 벨기에 아이멕, 독일 예나 광학클러스터 등 선진기관과 교류를 통해 지역 광산업 생태계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지속할 수 있는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최근 광기술은 인공지능, 6세대 이동통신, 에너지, 우주, 방위산업 등 미래 혁신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기존 전자 중심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광반도체’로의 기술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광주시는 이같은 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인 ‘차세대 광반도체 제조기반 기술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초미세 광학 공정 구현을 위해 플라즈마 식각장비와 20 급 전자선 노광장비 등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 지역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주요 성과로는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 △기술지도 등 총 83건의 지원을 통해 49개 기업을 뒷받침했으며 이는 약 23억원 규모의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졌다.광주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초기 광통신과 LED 조명에 머물렀던 산업 구조는 현재 의료·바이오, 영상·센서 레이저, 정밀기기 등 광융합 분야로 확대돼 미래산업 전반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그 성과는 수치로 입증된다.육성 초기 47개사에 불과했던 기업 수는 현재 270여개로 늘었으며 연간 매출액은 3조2000억원에 달한다.이는 광주지역 제조업 전체 매출의 약 6.6%를 차지하는 규모다.특히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광산업 스타기업’ 이 29개사로 늘어나며 산업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뤘다.광주시는 앞으로도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탄탄한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그동안 다져온 광산업 기반에 광반도체 제조 기술을 더해 인공지능, 방산, 양자 등 미래산업 전 영역으로 도약하겠다”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망 기업을 적극 유치해 광융합 산업을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삼아 세계적 광융합산업 거점 도시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민주평화대행진, 민주의 밤, 전야제, 시민난장 등 5·18기념행사가 ‘시민축제’로 치러진다.특히 올해는 주말 일정 등을 고려해 민주평화대행진을 17일 전야제보다 하루 앞당겨 16일 토요일에 진행하며 ‘민주의 밤’ 기념행사를 새롭게 연계해 선보인다.18일 정부 기념식은 2020년 최초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뒤 6년 만에 다시 광장에서 열려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게 됐다.민주평화대행진은 1980년 전남대 정문에서 가두시위를 하며 금남로로 향했던 ‘민족민주화성회’를 재현하는 행사다.오월정신의 중요한 가치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외 인사들의 주도적 참여로 공동체정신을 되살리며 다양한 오월의 가치를 실천하는 연대·협력의 장이다.그동안 17일 전야제에 앞서 진행했던 민주평화대행진은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루 앞당겨 16일 펼쳐진다.대행진은 16일 오후 4시 옛 전남도청을 향한다.출발지는 두 곳이다.공직자 등 공공부문은 광주고등학교에서 시민사회단체 등은 북동성당에서 각각 출발해 금남로를 거쳐 ‘민주의 밤’ 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으로 집결한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민주의 밤-충전하라 민주의 힘’은 5·18민주광장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16일 오후 5시18분, 광장 시계탑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연주가 흘러나오면 오월영령에 묵념으로 예를 다한 뒤 무대가 펼쳐진다.민주의 밤은 기존 전야제를 계승·발전하면서 대중적인 공연 중심으로 시민공감과 참여도를 높이는 대규모 축제 형식의 행사로 꾸려진다.1부 공연에서는 김준태 시인의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시낭송을 비롯해 기드온밴드의 ‘오월의 노래’, 박성언밴드의 ‘광장의 환호’, 김산옥 가수의 ‘빛이 된 당신’등 오월광주를 향해 추모와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가 이어진다.2부에서는 케이-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돌아본다.동학농민혁명부터 항일투쟁, 제주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빛의혁명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예술적 서사로 그려낸다.특히 죽음을 넘어 시대의 빛이 된 오월의 서사는 밴드라이브, 무용, 오월어머니합창단의 합창이 한데 어우러져 치유의 레퀴엠과 광주시립창극단의 승리의 북춤으로 피어난다.이 밖에도 ‘1987합창단’, ‘빛고을댄서스’, ‘심해’등의 무대가 광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이어지는 ‘광주수월래’무대는 강강수월래의 리듬에 맞춰 모든 참가자가 분수대를 중심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한마당으로 마무리된다.5·18기념행사의 꽃인 제46주년 전야제는 17일 오후 5시18분 5·18민주광장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사회자 1인이 진행하는 방식을 벗어나 배우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당극 형식으로 무대를 구성한다.전야제는 5·18 헌법 전문 수록, 내란 완전 단죄, 한반도 평화 등 오늘의 과제를 시민과 함께 이야기한다.오월풍물단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오월어머니 합창, 광주 연극인 연합팀의 내란 종식 공연, 김연우 무용팀 퍼포먼스, 백금렬과 촛불밴드 공연 등이 이어진다.사회적 참사 유가족 대표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앞서 17일 오전 10시30분에는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주관 추모식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다.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18일 오전 11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주관하는 옛 전남도청 개관 행사와도 연계된다.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이 개관 식을 통해 복원된 옛 전남도청을 정식으로 선보인다.전시관 관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5·18민주광장과 금남로에서는 16~17일 시민참여형 한마당인 ‘시민난장’ 이 펼쳐진다.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시민자치와 대동세상을 구현한다.주먹밥 나눔,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오월의 상징인 ‘주먹밥’나눔에는 오월어머니집, 노동실업광주센터, 전교조,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여성센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상인연합회 등이 주먹밥 2만여개를 나눌 예정이다.‘오월 광주와 함께하는 민주버스’는 16 17일 이틀간 운행한다.5·18기록관에서 출발해 사적지 곳곳을 돌아볼 수 있다.운영 시간표 및 노선은 △오전 10시 △오전 11시30분 △오후 3시 △오후 4시30분 등으로 하루 4차례 운행한다.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오월의 꽃, 오늘의 빛’ 이다.1980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오월영령들의 용기는 오월의 꽃이 되어이 땅에 깊이 뿌리내렸고 오늘날 광장을 밝힌 ‘빛의 혁명’ 으로 피어났다는 의미를 담았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오월영령이 목숨 바쳐 지킨 ‘평범한 일상’을 오늘의 우리가 누리고 있다. 46년 전 피어난 오월의 꽃을 기억하며 오월의 빛을 만들어 가자”며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46주년 민주주의 대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을 소중하게, 아이들을 행복하게’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보육활동 보호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보육 현장에서 교권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정당한 보육활동을 보장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메시지 포스터를 활용한 ‘릴레이 사진 인증’방식으로 진행된다.보육활동 보호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나 알림장 앱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첫 주자로 나선 국지윤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만큼이나 교사의 권리와 안전도 반드시 보호해야 할 소중한 가치”며 “이번 캠페인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보육 현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 센터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남정미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광주시는 캠페인 외에도 보육교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보육활동보호센터 설치를 통한 보육활동 침해 예방 사업 추진 및 법률·심리 상담 지원 △보육활동 침해 분쟁조정 등의 역할을 위한 보육활동보호위원회 구성·운영 △정당한 보육활동과 침해대응 가이드라인 안내를 위한 보육활동 보호 교육 실시 등이다.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보육교사가 존중받을 때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