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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별로 대체 일자리 사업인 ‘자원재생 활동단’을 운영,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 안전하게 생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한낮 길거리 폐지 수집을 하지 않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내나 그늘에서 환경정화, 재활용품 선별·정리 등 자원재생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참여 어르신에게 활동수당을 지원한다.동구·북구·광산구는 자원재생활동단 90명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활동 중이며 서구·남구는 자원재생활동단 7명이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서 6월 말 광주지역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폭염 안전꾸러미’600세트를 배부했다.안전꾸러미는 쿨토시, 넥쿨러, 아이스 쿨팩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손수레 등에 부착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반사 테이프로 구성됐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보호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다.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폭염에도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년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내년 1월까지 43개 기업에 혁신기술 실증 기회를 맞춤 지원한다.‘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은 혁신기술과 시제품을 보유하고도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장소와 비용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이 사업으로 총 103개 기업을 지원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43개 기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5월과 7월 두차례 공모를 진행해 전문가 대면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선정 기준은 △실증기술의 기술성 △시정혁신 기여도와 실증기관 매칭 적합성 △실증계획서의 구체성과 효율성 △사업화 및 성과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선정기업은 유형별로 △공공·민간 수요 해결을 위한 기술을 실증하는 솔루션형 12개사 △기업이 자율적으로 실증 기술을 선정하는 자율형 28개사 △맞춤형 실증 장소만 제공받는 장소제공형 3개사다.선정 기업들은 최대 6000만원의 실증 비용과 대학병원, 도시철도 대합실, 전통시장 등 필요에 따른 맞춤형 실증 장소를 지원받는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선정기업이 실증으로 제품 오류, 추가 개선 사항 등을 확인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실증 종료 후에도 선정 기업에 공공조달 진출 지원, 테크니컬 투어 참여, 글로벌 진출 지원, 코이카 사업 연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기업은 제품 출시하기 전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실증 기회가 절실하다”며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세밀하게 파악해 창업하기 좋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무등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6년 시민 참여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도서관학교는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서 선정과 관리’를 주제로 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현장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도서관학교는 △작은도서관, 책으로 말하다 △훼손도서 보수 교육 등 2개 과정, 총 5차례 진행된다.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 25명씩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 교육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현장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는 14일 나주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 절차와 준비 사항 논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회의는 정영팔·박민서 공동위원장과 오세범 부위원장, 양 시도 부단체장, 위촉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지난 8일 광주시-광주시의회-전남도-전남도의회-행정안전부가 체결한 공동협약을 근거로 출범했으며 앞으로 통합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심의·조정하는 핵심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한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금고 행정시스템, 행정표준코드 등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주요 합의사항, 자치법규 준비상황 등을 심의·자문했다. 또 앞으로 회의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다.회의 주재를 맡은 박민서 공동위원장은 “시스템 통합 등 여러 통합과제들을 누락 없이 세밀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영팔 공동위원장은 “통합특별시 영문 명칭 선정 때 외국인의 시각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에 따른 법적·제도적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 준비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도민 공감 속에 성공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논의를 토대로한 실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의 날인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서윤극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행을 비롯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 관련 단체, 식품위생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기념식에서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 헌신한 우수기관 1곳과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또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주’를 주제로한 표어 퍼포먼스를 진행해 식품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결의했다.광주시는 이날 기념식과 연계해 시청 시민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0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도 실시했다.광주시는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5개 자치구,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식중독 예방 △음식 덜어먹기 △좋은 식단 실천 등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벌이는 등 맛과 멋을 자랑하는 ‘미향 광주’의 명성에 걸맞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식품안전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이며 핵심적 가치”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광주 식문화를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2026 세계 인권도시포럼’을 개막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와 유네스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인권도시, 국제기구, 시민사회,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이 민주주의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차원의 대응 전략 및 국제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인권도시 광주의 민주·인권 가치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해 도시 차원의 인권정책과 세계 인권도시 간 협력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인권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강기정 시장은 개회사에서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워낸 도시”며 “광주는 오월정신을 바탕으로 자유와 인권, 정의와 연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이어 “세계 곳곳에서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확산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도시의 역할과 국제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인권도시와 다양한 인권 주체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민주주의와 인권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광주는 연대와 시민 참여의 보편적 가치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상징”이라며 “광주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줬고 세계 시민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튀르크 최고대표는 이어 “인권도시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맞서는 민주주의의 방파제다. 인권과 평등, 포용은 도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도시는 자유와 연대,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스트리아 출신의 인권법 전문가인 튀르크 대표는 30여 년간 난민 보호와 국제 인권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세계적 권위자다.특히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어진 전체회의에서 모르텐 샤에름 전 유럽연합 기본권청 국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민주주의의 회복은 지역사회와 도시에서 시작된다”며 “인권도시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사회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비자유주의적 흐름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패널로 참석한 강성현 성공회대 교수는 ‘끝나지 않은 1980’을 주제로 광주 5·18과 오늘날 민주주의 위기를 연결해 분석했다.강 교수는 “광주는 1980년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의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다”며 “비상통치와 국가폭력의 문제는 현재진행 형이며 인권도시는 이에 대한 역사적 성찰과 실천적 대응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진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조사위원회 사무처장은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의 그림자, 혐오’라는 주제 발표에서 “권위주의 정치가 소수자와 이주민에 대한 혐오를 정치적 통치 기제로 활용하고 있다”며 “혐오와 차별은 민주주의를 약화시키고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시민 연대와 인권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밖에 조앤 카머프 워드 뉴욕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피티칸 시티뎃 태국 국가인권위원, 모르텐 코흐 안데르센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 국장이 참여해 세계 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주의와 기본권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인권도시의 역할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개회식 △전체회의 △주제회의 △특별회의 △네트워크회의 △인권투어 등 6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앞서 13일 열린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참여한 특별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인권’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참가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차원의 인권 기준과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밖에 어린이·청소년, 여성, 장애, 스포츠, 인권마을 등 분야별 인권 현안 토론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포용도시연합 회의,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회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15일까지 진행된다.한편 이날 오전 개회식에 앞서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윤상원·문재학 열사 묘역 등을 참배하는 등 오월영령을 추모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의 날인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서윤극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행을 비롯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 관련 단체, 식품위생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기념식에서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 헌신한 우수기관 1곳과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또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주’를 주제로 한 표어 퍼포먼스를 진행해 식품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결의했다.광주시는 이날 기념식과 연계해 시청 시민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사진전’을 개최했다.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0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도 실시했다.광주시는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5개 자치구,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식중독 예방 △음식 덜어먹기 △좋은 식단 실천 등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벌이는 등 맛과 멋을 자랑하는 ‘미향 광주’의 명성에 걸맞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식품안전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이며 핵심적 가치”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광주 식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인재교육원은 14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환경정화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중견관리자인 제36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60여명이 참여,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했다.이들은 무등산 약사사~편백숲~당산나무 구간에서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산책로 및 안전시설 점검 △탐방객 안전 위험요소 확인 등을 진행해 안전한 행락철 탐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인재교육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 및 책임을 체득하게 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육생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에서 시민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정영화 인재교육원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시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행정”이라며 “교육생들이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천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핵심리더과정은 능동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천 역량을 겸비한 중추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광주시·자치구 6급 공무원 6개월 장기 교육과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 앞에서 ‘빛의 혁명’을 완수한 140만 광주시민이 올해 ‘광주시민대상’을 받는다.이번 선정은 12·3비상계엄 당시 5·18민주광장에 집결해 평화로운 시국대회를 이끌었던 시민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민 전체가 시상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제39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140만 광주광역시민’을, 특별상에 김정호 변호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3일까지 추천된 9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현장 확인,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1987년 제정된 ‘광주광역시 시민대상’은 광주 발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140만 전체 광주시민이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은 광주공동체가 쌓아온 헌신의 기록이 그 무엇보다 독보적인 공적임을 입증한 결과이다.‘시민대상’은 지난해 조례를 개정을 통해 ‘가장 공적이 뚜렷한 단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개편해 위상을 높였다.다만, 국내외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얻었거나 특별한 공적으로 광주를 빛낸 개인이나 단체에게 특별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140만 광주시민’의 주요 공적은 △빛의 혁명을 완수한 민주주의 수호 △오월정신의 계승과 세계화 △위기 때마다 빛나는 봉사와 연대정신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시민 주도 협치모델 △광주·전남 통합을 위한 시민의 결집 등이다.광주시민은 지난 2024년 12·3비상계엄 선포 직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5·18민주광장으로 집결했다.이들은 주먹밥을 나누고 평화로운 시국대회를 주도했던 80년 5월 대동정신을, 선결제와 응원봉으로 재현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또, 오월정신을 인류 보편의 가치로 승화시키는 데 앞장섰다.전일빌딩245 보존과 옛 전남도청 복원 운동을 직접 이끌며 역사의 현장을 지켜냈고 힌츠페터 국제보도상과 국제인권포럼 등을 통해 광주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전 세계가 공유하는 시대정신으로 확장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난 연대의 힘도 높이 평가됐다.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자발적인 방역과 마스크 나눔에 앞장섰다.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마다 시민 서포터즈로 활약하며 광주만의 독보적인 ‘집단적 사명감’을 증명해 보였다.행정의 능동적 참여도 돋보였다.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일궈냈고 ‘바로소통 광주’를 통해 연간 100만 건 이상의 정책을 제안했다.마을 의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광주형 협치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아울러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도 시민들의 결단은 빛났다.‘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냄으로써 ‘전남광주통합특별법’통과와 초광역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직접 견인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한강 작가가 말한 보통명사 ‘광주’는 평범한 시민한 사람한 사람의 참여와 헌신으로 일궈낸 위대한 성과”며 “위기마다 서로를 지키고 공동체를 일으켜 세운 140만 시민 모두가 광주의 자랑이자 이번 시민대상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말했다.특별상 수상자인 김정호 변호사는 인권 옹호와 정의 실현을 위한 공익 변론에 헌신해 왔다.특히 9년에 걸친 ‘전두환 회고록’출판금지 소송 승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행위에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는 판례를 확립, 역사 정의를 바로 세웠다는 평가다.김 변호사는 또 ‘비상계엄 위자료 청구 소송’승소로 대통령의 헌법 준수 책임을 명확히 했으며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 등 소외된 이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아울러 학동 붕괴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대형 재난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철저한 진상조사와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제39회 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광주시는 시상 이후 수상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시청 내 시민대상 홍보공간에 ‘140만 광주시민’과 ‘김정호 변호사’의 상패를 헌액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소방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동료구조’1위와 ‘응급처치전술’ 2위를 차지,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 역량을 입증했다.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동료구조’종목 전국 1위, 응급처치전술 종목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소방관의 생명과 직결되는 현장 대응 능력 및 기초 체력의 척도가 되는 주요 종목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정예 소방대원 5623명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광주소방은 11개 종목에 45명의 대원이 출전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광주서부소방서 구조대가 출전한 소방공무원 부문 ‘신속동료구조’종목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 종목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고립되거나 위험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신속하게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광주소방대원들은 완벽한 팀워크와 숙련된 기술로 가장 빠르게 임무를 완수했다.북부소방서와 광산소방서 대원들이 연합팀을 이뤄 출전한 구급전술 부문 ‘응급처치전술’종목에서는 전국 2위를 기록했다.대원들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정교한 전문 인명 소생술과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이며 현장에 강한 구급 역량을 인정받았다.이밖에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화재조사 5위, 소방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 6위, 대학생들이 실력을 겨룬 응급구조학과 경연 4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 성과로 광주소방은 총 11명의 특별승진 및 승급자를 배출하게 됐다.동료구조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 신속동료구조팀 대원 5명은 특별승진의 영예를, 신속동료구조 지휘자 1명과 구급전술팀 대원 5명 등 총 6명은 특별승급 혜택이 주어진다.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실전과 다름없는 가혹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광주소방의 위상을 높여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대회를 통해 입증된 세계적 수준의 구조·구급 역량을 바탕으로 실전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벽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광주시가 올해 7702억원을 투입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촘촘하면서도 보다 두터운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광주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광주시는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해보다 105억원이 증액된 총 사업비 7702억원을 투입, 놀이·참여·안전·복지 등 7개 영역, 169개 과제를 실행한다.이번 시행계획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역점을 뒀다.먼저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양육지식을 제공하는 ‘부모교육 지원’을 신설, 부모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돌봄 영케어러 맞춤형 지원’을 새롭게 도입,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다.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화된다.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월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인상해 약 6만30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또 결식우려 아동 9000여명을 위한 급식단가도 기존 95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맞벌이 가구의 최대 고민인 돌봄 공백과 심야시간 의료 접근성을 개선한다.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 지역아동센터를 기존 5곳에서 12곳으로 늘리고 자정까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를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한다.특히이 과정에서 청년 인턴 13명을 채용해 돌봄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내실화해 심야 시간대 소아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영유아 발달검사 대상을 기존 2세에서 2~3세로 확대해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는다.또 풍암동 중앙공원2지구 내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동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을 넓혀갈 예정이다.이번 시행계획은 ‘제3차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됐다.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광주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추진한다.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청소년이 정책 변화를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광주시가 추진한 우수한 아동·청소년 정책들이 통합특별시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그 성과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광역시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광주시는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와 5개 자치구 전 지역 인증을 달성한 도시로 아동·청소년 친화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시민과 함께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오월 문화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예술적 담론을 통해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18일 광주한빛교회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22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민주화운동 추모음악회’ 가 열려 웅장하고 섬세한 선율로 오월의 영령들을 위로할 예정이다.23일에는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를 개최,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는 창작곡들로 시민과 함께하는 뜨거운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든다.오월정신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민간단체의 전시도 풍성하게 이어진다.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은 오는 30일까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제7회 예술만장전-유비쿼터스 민주주의라는 상상’을 선보이며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는 오는 27일까지 천주교 광주대교구청과 무등갤러리 등에서 ‘2026 오월미술제’를 진행한다.이강하기념사업회는 8월2일까지 이강하미술관에서 ‘새로운 창작, 미래의 유산’ 전시를 통해 오월정신의 시대적 가치를 조명한다.공공 미술관들의 특별 기획전도 눈여겨볼 만하다.광주시립미술관은 9월27일까지 ‘2026 민주인권평화전-강요배; 시간을 품다’ 전시회를 연다.강요배 작가는 제주4·3이라는 역사의 깊은 상흔을 화폭에 담아냄으로써 국가폭력에 저항하고 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는 ‘오월정신’과 그 궤를 같이한다.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화가의 붓끝을 통해 하나의 울림으로 연결된다.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는 7월15일까지 ‘2026년 5·18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 이 열려 첨단기술과 오월정신이 결합된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역동적인 체육행사와 문학의 향기도 시민 곁을 찾아간다.‘제28회 5·18기념 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빛고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됐다.‘5·18민주화운동 46주기 오월문학제’는 5월한 달간 전일빌딩245와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열사묘역 일원에서 열려, 문학의 언어로 민주주의를 노래한다.황인채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무게감을 되새기며 민주·인권·평화의 보편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월정신이 문화예술의 옷을 입고 시민의 삶 속에 깊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