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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대전 의용소방대는 최근 사흘간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일대에 22일 수해 복구 지원단을 긴급 파견하고 복구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는 이대식·송숙희 대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이대식 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체적으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재난 현장에서 대전 의용소방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7월에도 충남 예산지역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관할 지역을 넘어 재난 현장 지원에 참여하며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붙임] 사진은 행사 종료 후 별도 제공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서양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 지휘자가 만나 한국적 정서를 담은 창작음악을 선보이는 시즌 웨이브X “내일”을 9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관현악 지휘자 박상후와 청년 오케스트라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다.전통음악의 어법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향을 결합해 국악 창작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다.박상후 지휘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지휘자와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KBS 국악관현악단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국악의 대중화와 새로운 창작 레퍼토리 개발에도 꾸준히 힘쓰며 젊은 국악관현악계를 이끌고 있다.함께 무대에 오르는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대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10여 년간 작곡가 전곡 시리즈를 비롯해 스토리텔링 음악회, 창작뮤지컬, 교향극, 음악동화, 창작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레퍼토리 발굴과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공연은 민요 선율을 변형·발전시켜 하나의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남도아리랑”으로 시작한다.이어 타악 솔리스트 김소라와의 협연으로 장구협주곡 “대동: 정여립”을 선보인다.장구가 지닌 원초적인 에너지와 서양 관현악의 풍부한 음향이 하나의 흐름 속에서 어우러져 단순한 협주곡의 화려함을 넘어 한국 전통 리듬이 가진 깊이와 역동성을 전한다.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의 협연으로는 “9현 거문고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Black Dragon’”을 연주한다.거문고의 옛 이름인 ‘현금’에서 영감을 얻어 악기를 강력한 신화적 존재로 형상화한 작품이다.국내 국악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작곡가 도널드 워맥의 곡으로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색채를 독창적으로 결합한 작품이다.공연의 대미는 “대금·소아쟁·거문고를 위한 협주곡‘내일’”이 장식한다. ‘굿’에서 연주자들이 노래와 춤, 음악을 이어가며 갈고닦은 즉흥적인 음악 표현은 기악음악인 남도 시나위로 발전했다.남도 시나위의 가장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바로 ‘즉흥성’ 이다. “내일”은 이러한 자유로운 시나위의 음악적 특성과 정해진 악보,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오케스트라의 통제적 질서를 한 작품 안에 담아냈다.대금·소아쟁·거문고로 구성된 3중주의 즉흥적인 음악 표현을 통해 전통음악의 자유로움과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질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남일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서양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관현악 지휘자가 만나 한국적 정서를 담은 위촉·초연 작품을 담은 이번 공연은 국악 창작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 국악과 서양음악이 만나 만들어내는 새로운 음악적 울림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립박물관은 개항 이전 조선시대 인천의 지적 자산을 집대성한 기획특별전 '조선을 밝힌 인천의 지성들'을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인천에 터를 잡고 전국적으로 활동했던 학자, 문인, 사상가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흔히 인천이 개항과 함께 급부상한 도시로 인식되어 왔으나, 그 이전 조선시대부터 이 땅에 이름난 지식인들이 거주하며 높은 학문과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다는 사실을 입체적으로 증명하는 자리다.전시는 강화도와 검단을 포함한 현재의 인천광역시에 연고를 둔 지식인들의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광활한 지의 바다를 펼쳐낸 ','병와 이형상을 비롯해 실학의 뿌리를 내린 소남 윤동규, 주자학 사회를 흔들어 깨운 강화학파의 정제두·이광사 등이 소개된다.또한 영의정을 지낸 조선의 4대 문장가 상촌 신흠, 4대 6정승 집안의 김재로·김치인 부자 등 조선을 대표하는 거물급 지식인들이 대거 조명된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인천시립박물관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국가 지정 보물이 출품되어 기대를 모은다.국가 지정 보물로 등록된 병와 이형상 문집 중 '악학습령', '악학편고', '남환박물', '동이산략'등 6점과 근대 최고의 서화 감식안인 위창 오세창이 편찬한 '근묵'속 인천 지식인 간찰 7점 등 총 13점의 보물이 시민들을 만난다.이와 함께 이형상이 실제로 사용하던 거문고 옥피리, 칼 등의 국가민속문화유산과 강화도 역사지리서인 '강도지'도 함께 공개된다.이 밖에도 남동구 도림동에 터를 잡고 성호 이익의 맏제자로 활동했던 소남 윤동규가 이익, 안정복 등과 주고받은 편지를 비롯해 안경, 호패, 가문에서 수백 년간 사용해 온 제사상 등이 전시된다.'매화는 한평생 춥게 살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명구로 유명한 상촌 신흠의 문집 '야언'을 비롯해, 하곡 정제두의 학풍을 이은 전주이씨 덕천군파 가문의 유물 중 이광사의 호방한 친필 절교시, '조선의 마지막 문장'으로 불리는 이건창의 '당의통략'과 친필 편지 여러 점도 함께 출품됐다.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그동안 개항장과 근대도시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인천 지성사의 풍성함을 시민들에게 새롭게 소개하는 자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아울러 전시 연계 부대행사로 병와 이형상의 학문 세계를 다루는 학술회의 ', 병와 이형상의 광활한 학문세계'가 9월 11일 금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열리고 있는 극사실주의 ‘가장 완벽한 환영’ 전시 관람객이 크게 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울산시립미술관은 특별전 국제 극사실주의 ‘가장 완벽한 환영’ 이 개막 이후 지난 8월 9일까지 2만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극사실주의 대표 작가 13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다.울산시립미술관에 따르면 8월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가장 완벽한 환영’ 전시를 찾은 관람객은 556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주말 관람객 방문이 두드러졌다.지난 8월 8일 토요일 1350명, 9일 일요일 1250명이 넘는 관람객이 시립미술관을 찾아, 주말 이틀 동안에만 2600명이 넘는 시민이 ‘가장 완벽한 환영’을 관람했다.이는 지난 7월 주말 하루 평균 700명에 비해 약 85% 늘어난 것이다.이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체험형 전시 ‘팬 레터’ 와 ‘줄리안 오피’ 전도 약 2000명이 방문하며 특별전 관람객을 더해 약 7500명의 관람객이 한 주 동안 울산시립미술관을 찾았다.이는 올해 1~6월 월별 평균 관람객 수와 맞먹는 규모로 한 달 동안 찾는 관람객이 일주일 만에 방문한 셈이다.이 같은 관람 열기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지고 있다.‘가장 완벽한 환영’ 이 개막된 지난 7월부터 8월 9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전체 관람객은 2만 7824명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7월 관람객은 1만 860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22년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이래 7월 관람객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번 특별전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실제 관람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지난 7월 개막 이후 꾸준히 이어지던 관람 열기가 휴가철을 맞은 8월 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극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미술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특별전 ‘가장 완벽한 환영’은 오는 10월 5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1전시실에서 계속된다.전시 기간 중 매주 수·금·토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지역 내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을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운영한다.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총론 7시간과 현장 중심의 집체교육 61시간 등 총 68시간으로 구성된다.교육은 8월 13일~14일을 시작으로 8월 27일~28일 9월 10일~11일 10월 1일~2일에 걸쳐 총 8일간 진행된다.이번 교육에는 전국 270명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가 참여하며 울산에서는 울산시 1명과 구·군별 각 1명 등 총 6명이 참여한다.강의는 강동윤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겸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 교수를 비롯해 감염관리 분야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주요 교육 내용은 △역학적 원리와 인과관계 분석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결핵 관련 지식 △동물인플루엔자 대응법 △매개체 전파 감염병 △의료관련감염병 △인수공통감염병 조사·관리 절차 △개인보호구 착용 및 탈의법 △검체 채취 실습 등이며 유관기관 현장 방문도 진행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 제고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2026년 하반기 민·관 합동 현장 영업 활동’에 나선다.이번 현장 영업 활동은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3조 규정에 따라 관내 건설사업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37%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된다.활동 대상은 관내 중점 관리대상 공사 가운데 하도급률 15% 미만, 공정률 50% 미만, 신규 사업장 기준에 해당하는 총 30개 현장이다.주요 방문 현장으로는 농소~강동간 도로개설공사, 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에이동 신축공사, 무거삼호지구 11비-1엘 주택건설사업 공사 등이다.울산시는 시 발주부서 및 구군 인·허가 부서는 물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소방시설협회 등 5개 관련 협회와 협력해 총 9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영업 활동반을 운영한다.영업 활동반은 대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대리인 및 공무담당자와 1대1 면담을 갖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및 지원제도 안내 △현장별 하도급 발주물량 조사 △업종별 지역업체 시공실적 등을 안내한다.또 협력업체 등록기준 및 하도급 입찰참여 기준 완화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특히 하도급률이 저조한 현장에 대해서는 2회 이상 방문을 추진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가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밀착된 영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아울러 건설공사뿐만 아니라 전기·소방 등 전문 공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지역 인력 우선 고용과 지역 생산 자재 및 장비의 우선 사용에 대해서도 시공사의 협조를 요청한다.울산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목표 하도급률 37% 이상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2회 정기연주회 ‘2026 한여름 밤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라 명곡과 한국 전통악기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갈라 무대다.구노·베르디·푸치니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울산시립교향악단과 해금·대금의 협연이 한국적 선율을 더하며 한여름 밤의 무대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지휘는 폭넓은 프로그램 구성과 작품의 특성을 살리는 섬세한 해석으로 울산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이 맡는다.무대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자로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 소프라노 김효영과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이자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케이-오페라를 선도하고 있는 테너 손지훈이 출연한다.또한 조수미 전국 순회공연에 참여하고 노스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온 해금 나리,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대금산조 이수자이자 울산시립무용단 국악부분 수석단원 정은아가 출연한다.첫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서곡이다.작품의 주요 선율을 한데 모은이 곡은 우아한 왈츠와 경쾌한 춤곡이 잇따르며 빈 특유의 유쾌하고 들뜬 분위기로 공연의 문을 연다.이어 젊음의 설렘과 사랑, 유혹과 자유를 둘러싼 오페라 속 인물들의 감정이 아리아로 펼쳐진다.구노의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와 ‘떠올라라, 태양이여’,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과 ‘언제나 자유롭게’등 널리 알려진 명곡들이 이어진다.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은 현악을 중심으로 한 고요하고 서정적인 흐름으로 앞선 아리아와 대비를 이룬다.특히 드라마 ‘추노’의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비익련리’에서는 해금과 대금의 선율이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면서 동서양 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휴식 후에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서곡이 빠른 전개와 경쾌함으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다.이어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와 ‘그대의 찬손’ 이 사랑을 향한 간절함과 첫 만남의 설렘을 노래한다.‘마농 레스코’간주곡에서는 사랑의 격정과 절망이 오케스트라로 이어지며 푸치니의 짙은 극적 정서를 보여준다.공연 후반부는 해금 협주곡 ‘아리랑’ 이 무대에 오른다.익숙한 아리랑 선율을 해금 독주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들려준 뒤,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과 한돌의 ‘홀로 아리랑’ 이 이어지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시대와 국경을 넘어 꾸준한 사랑을 받는 오페라 아리아와 아름다운 우리 전통악기의 소리를 울산시립교향악단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세계적인 출연진과 함께 완성하는 한여름 밤의 무대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입장료는 알석 2만원, 에스 1만 5000원, 에이석 1만원이다.회관 회원은 30%, 단체 관람은 20%, 학생과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매와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8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서는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장석근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와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다.행사는 대표선수단 출전 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21개 직종, 56명으로 구성됐다.경기장별 참가 현황은 △제1경기장 금형 등 5개 직종 15명 △제2경기장 보석가공 1명 △제3경기장 용접 등 2개 직종 6명 △제4경기장 공업전자기기 3명 △제5경기장 산업용드론제어 등 2개 직종 6명 △제6경기장 산업제어 등 10개 직종 25명이다.울산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능인의 꿈을 향해 땀 흘려온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6개 경기장에서 16개 시도 대표 선수 167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상장과 함께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예술단이 오는 8월 22일 개최하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운명을 향한 첫 걸음’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북을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북은 기존 책자 형태에서 벗어나 3단 접지 펼침면으로 새롭게 제작된다.공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고 관객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단순히 외형 디자인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내용 구성도 달라졌다.청소년교향악단의 주요 관객층이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가족 단위 관객, 입문자라는 점에 착안해 작품 해설 방식을 바꿨다.난해한 전문 음악 용어 나열 대신, 공연의 흐름과 감상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하고 쉬운 눈높이 설명을 적용했다.공연의 경험을 공연장 밖까지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도 담겼다.프로그램북에는 ‘감상 노트’ 공간을 마련해 관객들이 공연을 감상하며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음악, 느낀 점을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공연이 끝나는 순간 역할을 다하는 인쇄물이 아니라, 공연의 감동과 추억을 오래 간직하는 하나의 기록이자 기념품으로 프로그램북의 의미를 확장한 것이다.특히 공연을 처음 접하는 어린 관객들에게는 자신만의 클래식 감상 기록을 남기는 첫 번째 노트가 될 수 있으며 가족들에게는 공연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북은 공연 관람 방식에도 새로운 변화를 제안한다.무대 위 연주를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을 이해하고 기록하며 다시 떠올리는 과정까지 공연의 일부로 확장해 관객이 공연의 수용자를 넘어 함께 경험을 완성하는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울산시립예술단은 이번 프로그램북 개편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시립교향악단,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등 상임예술단 공연에도 프로그램북의 형태와 콘텐츠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공연은 무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의 기억 속에서 오래 이어질 때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북 개편이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공연을 오래 기억하는 특별한 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도서관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마술을 접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선보인다.울산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선사의 도서관에서 온 공룡’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의 끝자락,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방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울산도서관 특별기획전 ‘선사의 도서관, 암각화를 읽다’ 와 연계해 천전리공룡발자국화석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낸다.특히 신기한 마술과 함께 공룡이 등장해 아이들과 직접 악수하고 포옹하는 등 가까이에서 교감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공룡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여름방학의 마지막을 신나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장식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공룡과 마술이라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통해 울산에도 공룡발자국이라는 흥미로운 문화유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공연 신청 접수는 8월 14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280명을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의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울산시가 공급 확대 등 대책 추진에 나선다.울산시는 최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세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거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1월보다 2.18% 올랐다.이는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전세가격도 같은 기간 2.82%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2.05%를 웃돌았다.북구가 3.66%, 남구가 3.31% 상승하는 등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다.월세가격도 2.09% 상승해 서민과 무주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울산시는 신규 주택 공급 감소와 주거 선호지역에 대한 실수요 집중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사업 맞춤 자금 조달 대출 규제와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최근까지 신규 주택 공급이 감소했고 남구와 중구, 북구 송정지구 등 선호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주택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울산의 공공임대주택 공급률도 5.9%로 전국 평균보다 낮아 공급 기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울산시는 공급회복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단기적인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첫째, 청년·신혼부부·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한다.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오는 2030년까지 공공주택 6671가구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둘째, 민간주택 공급도 지원한다.자금난을 겪는 민간분양 사업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울산시는 현재 5곳 2308가구 규모의 사업을 전환 추진 중이다.또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정비기본계획과 관련 제도도 정비할 예정이다.셋째, 주택시장 점검도 강화한다.실거래가와 임대차 신고 자료 등을 상시 분석해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수급 불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본격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주택시장 불안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4327가구를 시작으로 2027년 3910가구, 2028년에는 7601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어, 중장기적 공급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신규 주택공급 부족으로 주택가격이 다소 상승했으나, 올 하반기부터 입주물량이 점차 확대되면서 오는 2028년까지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대규모 물량 공급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시민들이 느낄 주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주거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사람들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 건져 올린 부산 근현대역사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는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 제17권 ‘흰 물결 따라 희망 피어난 곳 흰여울문화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발간했다.시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공유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을 꾸준히 발간해 왔다.이번에 발간한 ‘흰 물결 따라 희망 피어난 곳 흰여울문화마을 사람들 이야기’는 6·25 전쟁 피란민들이 부산 영도구 영선동 일대 해안 절벽과 비탈면에 정착한 후 영도 지역 조선 및 항만 산업 성장과 함께 대량의 주거지가 조성된 ‘흰여울문화마을’의 형성과 변천의 역사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엮어낸 책자다.흰여울문화마을이 만들어진 역사와 변화, 2015년 심층 구술 면담으로 남겨진 주민들의 이야기들, 좁은 해안 평지와 급경사 지형 위에 자리한 주택과 골목길, 계단 길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가진 흰여울문화마을의 현재가 담겼다.시는 지난 2015년에 시행했던 흰여울문화마을 주민들과의 심층 면담 결과물을 보다 읽기 쉽게 재편집해 마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마을과 함께해 온 주민들의 생애사를 촘촘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흰 물결 따라 희망 피어난 곳 흰여울문화마을 사람들 이야기’는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의 마지막으로 1950년대 피란민의 정착 과정, 산업화 시기 주거지 확장과 주민 생활상, 1990년대 이후 산업구조 변화와 원도심 인구 감소로 인한 쇠퇴, 2011년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공간 조성 모습까지 흰여울문화마을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있다.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은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책자 발간은 사라져 가는 부산의 자연마을 역사를 기록해 부산 근현대사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부산 지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수집된 자연마을 구술 생애사 자료가 지역 공동체의 문화 자산으로서 부산만의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며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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