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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해양수산부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인천항에서 을지연습으로 ‘인천항 통합방호훈련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민·관·군·경 합동으로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만에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며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대응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사이버테러로 인한 물류체계 마비 대응을 시작으로 △국제여객터미널 인질테러 및 폭발물 설치 대응, △미사일 공격에 따른 항만 중요시설 피해 복구, △민간선박 나포인질 구출, △군집드론·무인기 공격에 의한 항만시설 피해 복구 등 다양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 육군 제17보병사단 등 22개 유관기관의 민·관·군·경 2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헬기, 함정, 드론, 소방차, 대공미사일 등 실제 장비가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재현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 관계 기관은 최근 중동전쟁 등 글로벌 안보 불확실성과 AI·첨단과학 기술의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항만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KIOST 가 운영 중인 APEC 해양환경교육훈련센터에서 APEC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해양회복력 증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정책워크숍과 기술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PEC Marine Environmental Training and Education Center: 제1차 APEC 해양관계 장관회의를 계기로 설립되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연수 및 관련 기술 전수 활동 진행하는 전문 기관 이번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선언’에서 해양 및 연안공동체의 회복력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진행되는 행사로 크게 2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해양회복력 관련 정책워크숍을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해 국내외 해양전문가 및 APEC 추천 연수생 30여명과 함께 자연기반해법과 블루카본, 연안 통합 관리 등 해양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Nature-based Solutions: 기후변화, 도시 폭염, 생물다양성 감소, 홍수 등의 사회·환경적 문제를 인공적인 기술 대신 자연 생태계를 보전·복원하고 활용함으로써 해결하려는 접근법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 이어서 해양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기술 연수가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KIOST 동해연구소에서 이루어진다. 연수생들은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 및 유럽 해양생물자원센터 등 글로벌 연구진과 함께 자율형 암초 모니터링 구조물을 활용한 저서생태계 진단, 환경 DNA 생태계 모니터링 등 해양환경 모니터링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미국 워싱턴D.C.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교육·연구 복합 기관 European Marine Biological Resource Centre; 해양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를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유럽 연합 산하의 범유럽 연구 단체 한편 해양수산부는 같은 시기 중국 다롄에서 개최되는 ‘제26차 APEC 해양수산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한국이 주도해 수립 중인 ‘APEC 해양회복력 증진 로드맵’의 최종 승인을 추진하고 한국의 APEC 해양환경훈련교육센터 활동과 연수 프로그램을 회원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Ocean and Fisheries Working Group; 해양개발·환경·수산자원 분야 협력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협의체로 서진희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이 의장을 맡고 있음 서진희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한국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AMETEC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APEC 지역 개도국들이 스스로 해양환경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생적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APEC 내에서 해양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관세청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산업안전 물품의 불법반입과 원산지 둔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35건, 1,220억원 상당의 위해물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자재, 안전·보호장비 등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수입물품에 대한 품질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➊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산업용 기자재 등의 불법반입 행위와 ➋저품질의 외국산 물품이 국산으로 둔갑·유통되는 행위를 차단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관세청은 이번 집중단속을 위해 산업현장에 대한 정보수집 및 수입통관·국내 매출입 자료 등을 연계분석히여 단속대상을 선별하고 안전인증을 회피하거나 수입 요건을 허위로 구비하는 행위에 대해 고강도 수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산업안전 위해물품의 밀수·부정수입 등 불법반입 181억원, 국산 둔갑 등 원산지 위반 1,039억원을 적발했다.대표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분쇄기, 방폭모터, 산업용 플랜지 등 산업안전 물품 등을 해외에서 불법반입한 행위를 적발해 관세법 위반으로 수사한 후 검찰에 고발·송치했다.또한, 국산 둔갑 불법 유통으로 적발된 주요 물품은 철강제품, 태양광 인버터 등이며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제재 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원산지를 고의로 손상·변경한 행위는 대외무역법위반으로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관세청은 산업안전 위해물품의 불법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통관단계에서부터 선별검사 및 수입요건 심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위험정보 수집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범죄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혐의자뿐만 아니라 범죄와 연결된 유통조직까지 철저히 수사해 발본색원할 계획이다.김정 관세청 조사국장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산업안전 용품의 불법 반입 및 저품질 외국산 기자재의 국산 둔갑 유통은 산업재해를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간주해 이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불법 반입과 유통을 철저히 차단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7월 3일 ‘신규 엑스레이 판독 및 탐지조사 전문경력관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신규 전문경력관은 총 22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들은 지난 4월 18일 전문경력관 채용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7월 6일 전국 공항만 세관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점차 지능화되는 마약·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국가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정예 판독 요원을 양성하는 데 집중했다.우선, 지난해 구축한 엑스레이 판독훈련센터 전용 강의실에서 최첨단 실습장비와 마약, 모의 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교보재를 활용한 실전 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또한 전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은닉 사례를 가상 상황으로 구성해 실제 검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엑스레이 판독 훈련을 실시했다.아울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학습 및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현장 실무와 연계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현장 안전 파수꾼’ 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 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된 신규 인력들이 2주간의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공직가치 함양 교육을 거쳐 현장으로 첫발을 내딛는다”며 “전국 세관 현장에서 마약과 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정일영 의원 “법 개정 필요한 사안.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철저하게 검증하고 인천공항 경쟁력 훼손하는 통합 반대”최근 정부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합 검토 움직임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출신인 정일영 국회의원은 3일 “실익도 명분도 없는 공항 통합 논의는 국가 항공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통합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정일영 의원은 “인천공항은 세계 허브공항과 경쟁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공공기관 효율화라는 획일적인 논리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다. 통합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을 걸고 실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설립 목적과 정책 기능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인천공항은 국가 관문공항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책임지고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의 공공성과 지역 접근성을 담당한다. 서로 다른 정책 목표를 가진 기관을 단순히 하나의 조직으로 묶는다고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8811억원, 당기순이익 6914억원을 기록하며 제5단계 확장사업과 스마트공항, AI 기반 공항서비스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갖추고 있다.반면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 운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은 역할과 투자 방향이 본질적으로 다른 운영 체계를 갖고 있다.정일영 의원은 “지방공항의 공공성을 유지하는 것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과제지만, 그 해법이 세계 허브공항의 운영 체계를 바꾸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인천공항은 세계 각국이 초격차 허브 공항 차지를 위해 벌이는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제5단계 확장사업과 스마트공항, 항공정비, 도심항공교통, AI 기반 공항서비스 등 미래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만큼, 국가 항공정책도 허브공항 경쟁력을 중심에 두고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세계 주요 허브공항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위해 독립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영국 히드로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모두 허브공항 특성에 맞는 전담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아울러 정 의원은 “그동안 재경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에 대해 여러 차례 명확한 정책 목표와 충분한 검토 없이 통합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 하고 국민 눈높이에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하며 관련 논의 백지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 가 방한 관광객들이 한국여행 중 겪은 미담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지난 23일 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낙산파출소의 용감한 경찰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됐다.이 관광객은 당일 오후 3시경 낙산해수욕장에서 딸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바다 멀리 떠밀려가는 사고를 당했다.이를 목격한 시민이 구조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함께 위험에 처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속초해양경찰서 낙산파출소 경찰관들이 레스큐튜브 등 구조 장비를 갖추고 바다로 뛰어들어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쳤고 관광객과 시민 모두를 안전하게 해변으로 구조했다.구조된 미국인 관광객은 이메일을 통해 “이름을 알지 못해 죄송하지만, 저를 직접 구조해 준 경찰관분과 현장에 출동해 도움을 준 다른 경찰관, 구급대원분들에게 최고의 찬사와 진심 어린 감사를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동시에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타인을 위험에 빠뜨린 점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는 8개 언어로 연중무휴 운영되며 관광 안내는 물론 여행 중에 발생하는 긴급상황 대응과 언어 장벽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접수된 미담 사례는 34건으로 △복통으로 응급상황에 처한 중국 관광객을 도와준 사연 △택시에 두고 내린 휴대폰을 찾아준 사람에게 감사를 전한 사례 등 한국 곳곳에서 펼쳐진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학회와 2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년 관광두레 플러스 사업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청년의 역량을 결합해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존 관광두레 사업보다 신청 조건을 완화해 청년의 지역 유입과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에 초점을 맞췄고 청년의 아이디어를 지역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 사업 운영 지원 △공동 연구 및 전문 컨설팅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전국에 포진한 한국관광학회 전문가 자문단이 직접 청년 관광두레 사업체별 전담 멘토로 참여하며 창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 고도화까지 밀착 지원한다.박성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일 연구 개발된 ‘보리밥나무 활용 탈모 예방’ 원천기술 적용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산림바이오자원을 활용한 원천기술이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연구개발된 보리밥나무 추출물 탈모 예방 기능성 특허기술을 생활소재 생산업체에 이전한 바 있으며 현재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앞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진행한 탈모 예방 인체적용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보리밥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토닉이 미함유 토닉에 비해 모발 개선 및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 압도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보리밥나무가이 같은 탈모 예방 효과를 내기 위해 서는 원료의 특정 부위 채취, 최적의 채취 시기 선정, 최적 추출 방법 등 고도의 원천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연구소는 기술 이전 업체들이 원료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전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시중에 보리밥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나, 탈모 예방 효능을 극대화한 제품은 공식 기술이전을 완료한 업체의 제품뿐”이라며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국립산림과학원 특허기술 적용 제품’ 문구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국립소방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은 에어프라이어로 인한 화재 및 화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사용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정 내 조리의 편의성으로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증가되는 추세로 종이 호일을 잘못 사용하거나,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할 경우 연기, 과열, 화재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가정용 에어프라이어 관련 안전사고는 총 490건이며 그 중 화재, 발연, 과열 관련 원인이 170건를 차지했다.이에 국립소방연구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은 에어프라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 빈 바스켓에 종이 호일만 넣은 채 예열하지 말 것 △ 작동 중·직후에는 뜨거운 제품 표면과 바스켓으로 인한 화상에 주의할 것 △ 열풍 배출구 주변 공간을 확보하고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에 두지 말 것 △ 제품 설명서에 따라 권장 온도·시간에 맞춰 조리할 것 등을 당부했다.국립소방연구원 김연상 원장은 “에어프라이어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영상은 인공 지능 기반 짧은 영상 형태로 제작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에어프라이어의 안전한 사용 문화가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케이팝과 콘텐츠, 미용, 음식, 패션, 일상생활 등 ‘케이-컬처’ 전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6 마이케이 페스타’ 가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8천여명을 포함, 국내외 관람객 5만 6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총 4만 6천여명을 넘은 성과이며 2회째를 맞이한 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케이-컬처’를 아우르는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전시·체험과 판매를 진행한 반짝 매장, ‘케이-컬처’ 분야별 창작자 등이 함께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케이-컬처’ 산업군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등 대표적인 ‘케이-컬처’ 산업 연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 마련한 전시·체험 공간 ‘마이케이 스트리트’는 ‘케이-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한국의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장하는 공간으로 운영했다.농심, 동아제약, 무신사, 이삭토스트, 제주 삼다수 등 대표 브랜드를 포함해 총 156개의 기업이 참여했고 다채로운 부스와 체험프로그램, 신제품 홍보 등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경기북부경찰청 등 관계 부처의 부스와 보령시, 장흥군 등 지방정부의 주요 축제 부스도 ‘케이-컬처’의 매력을 선보이는 데 동참했다.독일에서 온 한 관광객은 “좋아하는 케이팝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는데, 개성 있는 ‘케이-패션’과 ‘케이-푸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개인 맞춤 색상 진단 체험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아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3홀에서 진행한 ‘마이케이 보이스’에서는 영화·드라마 이병헌 감독, 웹툰 주동근 작가, 캐릭터 메밀 작가, 뮤지컬 김호영 배우, 패션 전문가 엘리스펑크,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사배, 가수 피프티피프티 등 ‘케이-컬처’ 분야별 창작자와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관객과 소통했다. 사전에 신청한 관객들을 포함해 반짝 매장을 둘러보다가 흥미를 느끼고 찾아온 관객, 분야별 ‘케이-컬처’ 전시관 기업의 직원 등이 큰 호응을 보냈다. 특히 ‘케이-해산물 쿠킹쇼’에서는 여경래 요리사가 제철 전복과 남해안 굴 등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현장에서는 이를 맛보려는 관객들로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팬들을 보유한 안무 공연팀 ‘아트비트’ 가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6월 26일과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마이케이 라이브’에는 국내외 케이팝 팬 2만 6천여명이 함께했다. 하이라이트, 트레저, 라이즈, 하츠투하츠 등 케이팝 대표 가수들이 참석한 공연의 현장 영상은 오는 8월, 티비엔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이 영상은 ‘마이케이 페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전 세계 ‘케이-컬처’ 팬들과 현장의 열기를 다시 나눌 계획이다.6월 25일과 26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마이케이 트레이드’에서는 우리 ‘케이-컬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국내기업 201개사와 해외 27개국 구매기업 151개사가 참여해 콘텐츠, 미용, 음식, 패션,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큐텐재팬의 입점 상담회를 함께 운영해 해외 온라인 유통망으로의 진출 기회를 넓히고 참여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행사 기간 1:1 수출상담과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담을 포함해 1천 9백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업무협약 및 계약 17건이 체결됐다.현재까지 집계된 현장 거래액 규모는 393억 5천만원 규모이고 상담 이후 후속 협의가 예정된 잠재 상담거래액은 약 3,891억 7천만원 규모로 파악됐다.이 가운데 국내 미디어 콘텐츠 분야 참가기업 칼라빈카와 홍콩의 구매기업 아고고 애니메이션 간 협약 등은 ‘케이-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국내 ‘케이-컬처’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 수요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멕시코의 한 구매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고 의미 있는 사업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 기업들과의 상담을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해외 구매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놋반안성방짜유기 주식회사 이윤정 대표는 “소기업 입장에서는 해외 구매기업 발굴과 상담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구매기업에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도 할 수 있었다”며 “향후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구매기업을 만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6월 26일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마이케이 트레이드’를 방문해 해외 구매기업이 주목하는 ‘케이-컬처’ 흐름을 확인하고 홍보대사인 배우 이채민과 함께 ‘마이케이 스트리트’ 현장을 살폈다.문체부는 앞으로도 ‘마이케이 페스타’를 통해 ‘케이-컬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방한 외국인들이 ‘케이-컬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질병관리청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한예방의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 대한예방의학회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예방의학 분야 학계가 함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건강정보 연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성과가 소개된다. K-COV-N은 코로나19 확진, 예방접종, 의료 이용, 사망 등 관련 정보를 연계해 구축한 연구용 데이터베이스로 코로나19의 건강 영향과 백신 효과·안전성 등을 분석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질병관리청 주관 세션에서는 ‘데이터로 연결하는 감염병 예방: 건강정보 연계 빅데이터의 구축과 개방’을 주제로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활용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K-COV-N 등 건강정보 연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장애인 등 취약집단의 코로나19 중증 위험도 분석 △장기이식환자 등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 위험도 및 백신 예방효과 △코로나19 감염 및 mRNA 백신접종이 자가면역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 △임부·소아의 백신 안전성 연구 등이다.이러한 연구는 감염병 유행 시 고위험군을 더 빠르게 파악하고 예방접종 정책과 의료 대응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하는 데 필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국민입장에서는 감염병과 백신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줄이고 실제 자료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어지는 질병관리청-대한예방의학회 공동주관 세션에서는 △국가예방접종 효과평가 추진방향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효과평가 결과 △HPV 백신효과평가 결과 △국가예방접종 효과평가의 과거·현재·미래 등이 발표되며 백신효과평가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토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해,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할 예정이다.황인경 대한예방의학회장은 “예방의학은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드는 학문”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질병관리청과 학계가 함께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감염병 예방과 건강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학계와 정부가 함께 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 건강 보호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신속하게 생산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는 ‘농촌관광 여행자가 바라본 농촌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2026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청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6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지난해 225건보다 약 17%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접수된 아이디어 225건에 대해 6월 9일 1차 서면평가를 거쳐 △ 아이디어의 참신성, △ 내용의 완결성, △ 정책 및 현장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점을 선정했으며 6월 26일 2차 발표평가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대상으로 청년 부문에서는 ‘주말엔, 촌런: 러닝크루 기반 농촌 정기방문 셔틀 프로그램’, 일반 부문에서는 ‘농촌 자립형 한 달 살기 프로그램, 팜타스틱 에듀-케어’ 가 선정되어 7월 3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4점 등 총 12점이 선정됐다.청년 부문 대상작 ‘주말엔, 촌런: 러닝크루 기반 농촌 정기방문 셔틀 프로그램’은 러닝크루 문화와 농촌 둘레길·체험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의 정기적인 농촌 방문을 유도하는 관계인구 확대 모델을 제안했으며 일반 부문 대상작 ‘농촌 자립형 한 달 살기 프로그램, 팜타스틱 에듀-케어’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수요와 초광역 농촌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농장·생태·스마트농업을 연계한 가족 체류형 교육 콘텐츠, 세계중요농업유산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등 농촌의 자원과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선정된 아이디어들은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에 공유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을 여행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농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