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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은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기 경기여성 정책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출범을 축하하고 현장과 의회가 긴밀히 소통하며 성평등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과 연대를 강조했다.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출범식은 단순히 새로운 기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경기도 여성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약속의 자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변화를 만들어 갈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와 여성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성평등은 누군가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다”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기회를 얻고 누구나 차별과 불안 없이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더 공정하고 더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부의장은 여성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의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부의장은 “변화는 연결에서 시작된다”며 “여성의원들의 정책적 역량과 여성단체의 생생한 현장 경험이 만나고 서로의 생각을 넘어 함께 해법을 만들어갈 때 정책은 비로소 도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의회도 현장과 함께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정책이 제도가 되며 그 제도가 다시 도민의 일상을 바꾸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제5기 경기여성 정책네트워크는 경기도 여성정책의 발전과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여성단체와 여성의원 등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로 향후 다양한 여성 현안에 대한 소통과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은 9일 열린 교통국 대상 질의에서 경기북부 복지택시 예산 감액과 고령자 인지능력 검사 차량 예산의 전액 삭감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체 수단 마련과 철저한 사전 검토에 기반한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한승훈 의원은 먼저 주민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교통복지 사업인 ‘경기북부 복지택시’예산 중 도비 1억 1500만원이 감액된 점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한 의원은 도비 감액에 따라 시군비 2억 6800만원까지 연쇄 축소되어 총사업비가 3억 8300만원가량 대폭 삭감된 상황을 지적했다.한승훈 의원은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등 노선버스가 미비해 복지택시 의존도가 절대적인 66개 마을 주민들의 운행 횟수 축소 영향에 대해 시·군과의 사전 소통이나 사전 조율이 극히 미흡했다”며 “도 재정난을 이유로 교통 오지 주민들의 발을 다투어 묶을 것이 아니라 똑버스 투입, 맞춤형 버스 증차, 국비 지원 사업 전환 등 실질적인 대체 교통수단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이어 한승훈 의원은 당초 22억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편성되었으나 단 1원도 집행하지 못한 채 전액 감액된 ‘고령자 인지능력 검사 차량 제작’ 사업의 행정 부실을 날카롭게 꼬집었다.한승훈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6년 경기도 주요업무계획에조차 포함되지 않은 사업으로 충분한 사전 검토와 사업 타당성 분석 없이 무리하게 반영된 전형적인 예산 행정의 난맥상”이라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나 기술적 실효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22억원의 도민 세금을 세웠다가, 단 1원도 집행하지 않고 그대로 전액 감추경 처리한 것은 도민 세금과 재정 기회비용을 심각하게 방치하고 낭비한 무책임한 행태”고 강하게 질타했다.마지막으로 한승훈 의원은 “정작 시급한 교통 오지 주민들의 복지택시 예산은 삭감하면서 제대로 된 검토조차 없이 편성된 22억원의 예산은 방치하다가 감추경으로 털어내는 불균형한 예산 행정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며 “교통 정책은 도민의 기본적 이동권 및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향후 예산 수립 시에는 철저한 사전 검증과 함께 교통 소외 계층을 배려하는 정교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재수 의원은 9일 열린 건설국 및 건설본부 대상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도민 안전 및 중소기업 지원과 직결된 주요 사업 예산의 감액과 취소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신중한 재정 운용을 촉구했다.유재수 의원은 먼저 2016년부터 추진되어 온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가 道의 비상재정 상황 선언에 따른 시급성 재평가를 이유로 갑자기 취소된 점을 문제 삼았다.유 의원은 “해당 박람회는 2024년 기준 58개사가 참여하고 2364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중소 건설사들이 보유한 신기술과 노하우를 홍보하고 실제 건설 사업에 채택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회였다”며 “비록 다른 유사 박람회에 일부 부스를 활용한다 하더라도 도비 100%로 지원되던 독자적 홍보 통로가 축소되어 중소 건설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내년에 다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일회성으로 중단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부했다.또한 유재수 의원은 ‘도민감리단 운영’예산 감액에 대해서도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민간 감시라는 본래 취지에 맞춰 예산이 적절히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업장 점검 시기 미도래 등으로 조정된 예산에 대해 “올해 감액된 만큼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사업 수요를 정확히 반영해 본래 목적에 맞게 철저히 관리·운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진행된 건설본부 질의에서 유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80억원이 감액 편성된 ‘도로 포장 유지관리’ 사업을 언급하며 도민 안전 예산 보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년간 도로 하자 및 포트홀 등으로 인한 영조물 배상 사고 건수는 총 1412건에 달한다.유 의원은 “포트홀 및 도로 하자는 도민들의 차량 파손뿐만 아니라 인명 사고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민생 안전 이슈”며 “아무리 도 재정이 어렵더라도 도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안전 예산은 감액 없이 본예산에 편성된 대로 차질 없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유재수 의원은 “안산 반월·시화를 비롯해 도내 산업단지 배후 지역 등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환경을 고려할 때 지속적이고 예방적인 도로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경기도는 단기적인 예산 절감보다 도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은 9일 열린 건설국 및 건설본부 대상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관행적인 예산 부풀리기와 주요 민생·안전 예산 감액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엄정한 예산 편성 및 집행 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한승훈 의원은 먼저 건설국 세출 예산이 기정액 대비 12.9% 감액된 점을 언급하며 “집행 가능성을 검증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예산을 부풀린 뒤 추경에서 털어내는 행태는 타 분야 민생 재원의 적기 투입 기회를 차단한 전형적인 재정 비효율”이라고 질타했다.이어 한승훈 의원은 양주 부곡-부곡 국지도 건설 예산이 당초 200억원에서 95%나 삭감되어 10억원만 남은 사례를 꼬집었다.특히 도로 노면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도로포장 관리 시스템 예산도 95.4%나 무더기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포트홀 등 도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 예산의 후퇴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반면 건설본부가 경기융합타운 정산금 및 환급금 총 19억 3700만원을 세외수입으로 적기 조치한 성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다만 공정률 98%에서 멈춘 주변도로 확장 공사와 21%에 불과한 통합재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진행 중인 공용시설물이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건설본부 차원의 세밀한 사후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한승훈 의원은 “道 재정이 어렵더라도 단기적 절감보다 도민 안전과 민생 안정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향후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감액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검증과 신중한 재정 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2건, 1억 4224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2조 9258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 101억원보다 843억원 감소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62억원 감소한 반면,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 267억원과 52억원 증가했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검토해 조정했다.주요 삭감 내용은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 △구제역 AI 관리기간 해제 매몰지 사후관리 등 총 2개 사업이다.황재만 예결특위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 예산안은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 소속 전재운 의원은 10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재정 운영 실태와 공적 재원 관리·감독 체계의 공백을 지적하고 인천광역시장에게 제도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이날 시정질문은 전 의원이 요구해 시가 제출한 ‘업체별 재정지원 현황’과 ‘행정처분 현황’, ‘버스준공영제 이행협약서’ 2022년본 및 2025년 개정본 등을 대조한 결과를 근거로 진행됐으며 전 의원은 집행부에 책임을 묻기보다 함께 해결방안을 찾자는 취지라고 밝혔다.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은 최근 5년간 1조2천672억원이 집행됐으며 전액 시비다.올해는 본예산 2천582억원에 이번 회기에서 심사 중인 제2차 추경안 536억원이 더해져 3천118억원으로 제도 도입 이후 처음 3천억원을 넘어서게 된다.전 의원은 요금 인상의 재정 절감 효과가 1년에 그쳤다는 점도 지적했다.지난 2023년 10월 시내버스 요금을 1천250원에서 1천500원으로 인상한 결과, 2024년 재정지원금은 전년보다 509억원 줄었으나 이듬해 곧바로 419억원이 다시 늘었고 추경안까지 반영되면 요금 인상 이전인 2023년보다 오히려 303억원이 많아진다는 것이다.사모펀드 소유 구조도 도마에 올랐다.시가 제출한 ‘사모펀드 현황’에 따르면 인천 시내버스 34개 업체 가운데 9개 업체, 차량 624대를 사모펀드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 9개사에 지급된 재정지원금은 최근 5년간 3천821억원으로 전체의 30% 안팎이다.배당의 재원과 관련해 지난 ‘제312회 임시회’에서 교통국장은 “배당액은 저희가 지원해 주는 금액에서 나간다고 볼 수도 있을 수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관리·감독 실적도 공백이었다.이행협약서 제2조제1항제14호는 부실운영 일곱 가지를 정하고 별첨1에서 유형별 벌점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으나, 시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사모펀드와 직결되는 배당 제한 규정 위반 최대주주·경영진 지분 매도 시 사전협의 불이행 전·후륜 재생타이어 사용 등 세 유형은 6년간 처분 실적이 단 한 건도 없었다.전체 12건 중 벌점 부과도 2024년 임원의 법인 차량 사적 사용 15점 한 건뿐이었다.특히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1일자로 개정 체결된 이행협약서를 두 판본 대조한 결과 실질적으로 바뀐 것은 제15조제1항의 차량 종류에 ‘전기·수소’를 추가하고 제23조제5항의 인용 조례명을 정비한 것뿐이었으며 사모펀드 배당과 지분 매도를 다루는 제2조제1항제14호와 시가 협약 체결 석 달 뒤인 지난해 12월 “외국자본 매각 금지와 총이윤 범위 내 배당 제한을 혁신방안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으나, 아홉 달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그 내용이 협약에 반영되지 않은 점도 함께 짚었다.이에 전 의원은 인천광역시장에게 제2차 추경안 536억원의 산출 근거와 사모펀드 소속 9개사 배분 규모 명진교통 매각 시 사전협의 이행 여부와 협약 제20조에 따른 조사·검사 실적 표준운송원가상 정비비·복리후생비 지급 구조와 안전·종사자 처우 연동 방안 2027년 사모펀드 만기 대응 계획과 요금 인상에 선행할 재정 누수 차단 대책 등 4가지를 질의했다.전재운 의원은 “인천시에 통제할 권한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발동될 수 없게 설계된 요건과 행사되지 않은 권한이 있었을 뿐”이라며 “새는 곳을 그대로 둔 채 요금만 올린다면 3년 뒤 우리는 같은 자리에서 같은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준공영제의 목적은 버스회사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시장의 성의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박찬대 인천시장은 답변을 통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이 버스운송업체의 운송 적자액을 지원해 대시민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이번 추경 536억원에 대해서는 2025년 인건비 3% 인상분 113억원 2026년 증차 30대 운송비용 증가분 105억원 보유비의 1% 물가상승률 반영 10억원 등을 고려한 재정지원금 부족분이라고 설명하며 사모펀드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업체가 동일하게 표준운송원가 항목별 기준을 적용해 정산받고 있다고 답했다.다만. 2026년 임금협상이 4.5% 인상으로 타결되면서 118억원의 재원 부담이 추가로 발생해 정리추경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요금에 대해서는 재정 절감을 위해 인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시민의 경제적 부담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체의 요금 관계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이어 관리·감독과 관련해 박 시장은 “2024년 명진교통 매각 당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양수·양도 신고서 제출과 재무건전성 유지확약서 대표자 변경 등에 대해 시와 사전협의를 거친 뒤 이행됐다”고 답변했다.또 “매년 회계감사와 표준운송원가 용역을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며 “2025년 배당성향은 전체 평균 117%, 사모펀드 소속 업체는 157%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이어 “적정한 배당이 이뤄지도록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지표를 추가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사모펀드사와 투자계획·인수의향서를 공유해 실제 운영 업체로의 매각을 유도하는 한편 외국계 사모펀드로의 매각을 금지하는 등 건전한 만기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했다.다만, “사모펀드의 시장 진입을 막거나 제재할 수 있는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제도가 없어 입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해 제재 수단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은 지난 4일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까지 교부받고도 도비가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는 상황을 지적했다.이날 집행부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2곳이 선정돼 민간위탁 동의와 수탁기관 선정, 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국비가 교부됐으나, 도 재정 여건으로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신미숙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직접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 관련 행정절차까지 마치고도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이어 담당 부서와 추가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여성가족국의 국가 공모사업 현황을 질의하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모사업을 활용한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시·군이 도와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짚었다.교육재정부담금 결산차액의 미반영 문제에 대해서도 연내 정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향후 추가 세수 전망을 토대로 지급해야 할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검토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결식아동 급식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급식카드를 통한 지원 비중이 각각 절반가량인 점을 확인했다.카드 지원액 대비 실제 사용액과 이용처, 지원 효과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고 신청 여부에 따라 대상 아동이 지원에서 누락될 가능성도 짚었다.신미숙 부위원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협의한 예산은 함께 이행해야 할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이 9일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의 ‘경기도 햇빛발전·통합돌봄 융합모델 지원 사업’에 대해 치밀한 사전 검토와 기초지자체와의 협의 없이 추진된 전형적인 탁상·졸속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함께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본 사업은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명목으로 추진해 왔으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부지를 태양광 발전 부지로 상정한 것과 관련해 안산시와 사전 협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지난 2026년 8월 27일 안산시 공원과 및 에너지정책과 공식 회신에 따르면 해당 부지 임대차 계약은 ‘협의된 바 없음’ 이며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자체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장 의원은 사업 추진 반년이 넘도록 “지자체 간 사전 조율도 없이 부지를 선정해 놓고 안산시가 협조하지 않는다며 그 책임을 시와 수탁기관에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의 극치”라고 질타했다.또한 장 의원은 경기도가 2026년 8월 25일 자로 ‘사회적협동조합 안산사회연대경제’ 측에 공문을 보내, 단 이틀 만인 8월 27일까지 임대차계약서와 자부담 8억원 증빙을 가져오지 않으면 협상을 결렬시키겠다고 통보한 처사를 정조준했다. 공공기관도 몇 주가 걸릴 검토 작업을 민간 단체에 2일 만에 요구한 것은 재정 부실의 책임을 민간에 전가하는 위압적 행태라고 꼬집었다.계속해서 장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경기도의 부실한 사전 행정 처리에 대해 안산시민과 수탁기관에 즉각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하며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하고 지자체 간 갈등만 유발하는 본 사업과 같은 사례가 다시는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고 발언했다.끝으로 장 의원은 “지역민들의 기대를 반영해 이번 경제노동위원회 계수조정에서 해당 사업의 예산액 전부를 증액시켰다”며 “이 사안은 다른 위원님들도 심사에서 질의·지적한만큼, 집행부는 본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9월 추경 및 향후 추진 여부를 냉정하게 재정비하라”고 엄중히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대규모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현황과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양경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 부위원장, 윤충식 부위원장과 김동희, 장민수, 강성삼, 김귀근, 박영선, 이성한, 이철형, 정종혁 의원이 참석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 등을 계기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대규모 생산시설이 운영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행정위원들은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평택캠퍼스의 안전관리 및 방재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예방체계와 초기 대응, 자체 소방·방재시스템 운영상황,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로 자체 방재센터를 비롯해 옥내·외 소화전과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 및 통합감시시설, 제연설비 등 다양한 소방·방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위원들은 대규모 산업시설은 사고 수습보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자체 안전관리 체계가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반도체가 국가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양경석 위원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를 통해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대규모 산업시설은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다양한 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상시적인 안전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안전행정위원회도 도내 주요 산업시설과 재난취약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강구 의원은 10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인천시의 일방적인 재정 전가와 송도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 관련 조직 축소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이날 이강구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도시이자 인천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시정부의 우유부단함과 무책임한 재정 운용으로 인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 줄줄이 동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구체적인 현안으로 우선 경제자유구역 특별회계로의 부당한 재정 전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인천시는 시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타 자치구에는 부과하지 않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비 등 대중교통 운송 적자 보전금을 경제청 특별회계에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가된 예산만 총 1천653억원에 달한다.나아가 이번 제2차 추경예산안을 통해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등 주요 사업 예산 1천억원을 대폭 삭감하고 이를 일반회계 재정 충당에 활용하려 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송도 분구 추진 체계의 후퇴 문제도 제기했다.그는 “시정부가 당초 3급 국장급이 이끌던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4급 과장급 실무 조직으로 축소한 것은 중앙부처와의 고위급 협상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자해 행위이자, 시정 퇴행의 신호”고 질타한 후 “실효성 있는 전담 조직의 국장급 이상 재격상과 단계별 구체적 로드맵 제시하라”고 요구했다.마지막으로이 의원은 송도 8공구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B C 값이 예상보다 낮게 산정된 점을 지적하며 “테르메 럭셔리 스파와 골든하버 터미널 등 향후 200만명에 달하는 미래 교통 수요를 KDI 평가에 반드시 반영할 치밀한 대응 전략과 플랜B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강구 의원은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재정 전가와 행정 서비스 축소, 교통 고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보면서 반드시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시정질문과 촉구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제 예산 원상 복구와 제도를 갖추도록 촉구하는 시발점”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이를 시작으로 인천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송도국제도시 인프라 확충 및 재정건전성 분야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제도적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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