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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애월체육관에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생명 산업인 수산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풍요로운 제주바당, 미래로 이어가는 제주수산업’을 주제로 거친 바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수협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수산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식후행사, 부대행사 등 수산인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장혜윤·김태서 씨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운상·강복순·정기식·곽재성·오명율 씨에게 수산업 분야 최고 영예인 ‘어업인상’ 이 수여됐다. 또한 수산정책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영훈 지사는 유류비 상승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구체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정부 추경 편성에 맞춰 제주도정도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유가 연동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업인 수당을 지난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해 민생 소득 안정을 돕는 한편 바다숲 조성 확대와 위판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수산인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조업환경을 만드는 데 도정의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산인 한마음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도민과 수산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이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해양 환경 보호와 자원 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산업의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202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는 제주 지역 행사로 직접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정부 기념식에 도내 수산인들이 참여한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최종 발표됐다. 제주도는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SA 최고 등급을 유지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과 함께 공약이행완료·목표달성·주민소통 3개 분야 모두에서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전국 유일한 시·도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 102개 중 완료 공약 5개,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 86개를 포함해 91개가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됐으며 정상 추진 9개, 일부 추진 2개다. 공약이행 재정현황을 보면, 총 재정계획 11조 3,736억 8,800만원 중 총 9조 1,786억 7,200만원이 확보돼 재정 확보율은 80.7%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을 받은 시·도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9곳이다. 단체장이 공석인 대구광역시와 세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대전광역시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 이행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7월 9일부터 9월 4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기획전시‘한라산과 함께한 반세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라산과 함께한 반세기’라는 대주제 아래 ‘사람과 삶, 그리고 한라산’을 소주제로 50년 동안 한라산에서 밀렵과 불법 채취 단속 및 구조 활동 등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의 활동상을 담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관람은 최첨단 VR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방문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1시간에 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산악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한라산국립공원을 지켜온 50년의 발자취”며 “한라산을 비롯해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에서 이틀연속 두 자리 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오전 9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원희룡 지사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법률 기획조정실장과 이중환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등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양 행정시 부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제주지역과 수도권 등 전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따른 대책들을 살펴봤다. 원희룡 지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는 상황이고 수도권 확산의 여파가 제주에도 미치고 있다”며“휴가철 인구 대이동을 앞두고 방역이 무너지면 도민이 치러야 하는 사회적 비용과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되는 만큼 확산 추세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주 유행 상황에 맞는 방역 대책 수립을 강조하며 “3차 대유행에 이은 위험 요인들을 분석해 4차 대유행의 직격탄을 피해갈 수 있도록 면밀한 제주형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들과 입도객들이 경각심을 풀지 않고 기본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할 수 있도록 힘을 다음달라”고 요청했다.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 상황이나 지역 유행 변동 사항에 대해서 추이를 지켜보고 기밀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의료 자원체계 및 병상 확보 관리도 지시했다. 최근 1주간 제주에서는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인구 10만명 당 8.4명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3밀 환경인 유흥주점 관련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해 자발적인 진단 검사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도내 1,356개소 유흥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주말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 하며 여름 휴가철 방역 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제주에서는 지난 6일 19명에 이어 7일에도 1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총 1,27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두 자리 수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7월 들어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총 90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명→4명→2명→6명→5명→19명→17명을 보이며 하루 평균 8명꼴로 나왔다.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가늠하는 지표인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전일 1.72에서 2.41로 대폭 증가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3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해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2를 보였던 것을 고려할 때 199일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21명이다. 7월 확진자 중 제주도민 혹은 도내 거주자는 33명이고 23명은 다른 지역 거주자다. 성별 비율은 남성 50%, 여성 50%로 동일한 비율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40~49세가 26.8%, 30~39세 19.6%, 20~29세 17.9%, 50~59세 12.5%, 0~9세 10.7%, 60~69세 7.1%, 10~19세 5.4%로 집계됐으며 70세 이상 확진자는 없다. 특히 전국 일별 확진자수와 제주 신규 확진자수를 비교했을 시 전국 발생 후 약 10~15일 후 제주지역도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일별 확진자수와 제주 일별 확진자수 비교 확진자수 40배 확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연일 3만명 이상의 입도객이 제주를 찾는데다, 다른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가 된 이후에 확진된 사례가 증가하면서 외부 요인으로 인한 확진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달 신규 확진자 중 39.3%은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거나,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운데 3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41.1%는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1명은 서귀포시 소재 해바라기 가요주점과 연관된 집단 감염 사례이다. 또 8명은 관광 등의 사유로 제주를 방문한 입도객의 가족이나 함께 여행에 나섰던 지인 등으로 파악됐다. 이달 확진자 56명 가운데 외부 요인으로 인해 확진된 사례는 30명으로 명으로 53.6%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하거나, 본인의 의사에 의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중 감염 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도 19.6%다. 7일 확진자 17명 중 12명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며 5명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 9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이중 3명은 해바라기 가요주점 관련이다. 또한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확인됐다. 제주 1305번 확진자는 경기도 거주자로 지난 6일 확진된 12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은 지난 4일 여행을 위해 입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도 다음 날인 5일부터 1286번이 몸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자 진단 검사를 실시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행 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1305번은 양성,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 1307·1308번 확진자는 제주지역 거주자로 지난 6일 확진된 129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은 제주 1297번이 확진된 직후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근육통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1309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지난 1일 여행을 하기 위해 제주에 왔다. 1309번은 입도 4일째인 지난 5일 서울 중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실을 전달 받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1313·1314번 확진자는 제주지역 거주자로 지난 6일 확진된 1298번의 가족과 지인이다. 1313번은 동거 가족이 1298번 확진자가 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314번은 1298번의 지인으로 역학조사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제주 1315·1318·1319번 확진자는 제주지역 거주자로 서귀포시 명동로 소재 ‘해바라기 가요주점’방문자이다. 이들은 제주도가 공개한 동선 정보를 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1318번과 1319번은 무증상 상태이지만, 1315번은 발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제주 1316번 확진자는 강원도 춘천 거주자로 7일 확진된 춘천 53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일 가족 여행을 위해 입도했으며 5일까지 3박 4일간 관광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316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춘천으로 먼저 돌아간 가족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제주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여행에 나섰던 다른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제주에서 격리 중이다. 제주 1317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지난 3일 여행을 하기 위해 입도했다. 1317번은 입도 후인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됐다. 제주 132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1281번과 1283번의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일 서울에서 관광을 하기 위해 입도했다. 1281번이 입도 후 몸살 등의 증상을 보이자 같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283번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주 1320번은 당초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중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제주 여행에 나선 일가족 3명이 모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1306·1310·1311·1312·1321번 확진자의 경우는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의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자택 및 숙소 등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일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학교는 총 4개교다. 확진자가 나온 서귀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경우 7일 오후 긴급 귀가가 진행됐으며 오는 8일과 9일 2일간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시행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반인 경우 방학식이 진행되는 다음주 16일까지 원격수업이 연장된다. 서귀중앙초등학교도 병설유치원과 급식소 등 공동의 장소를 이용했던 것을 고려해 8일 하루동안 전체 학년 대상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시 동광초등학교인 경우 8일 유치원과 1, 2, 3, 5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이 진행 중이다. 5학년 학생이 접촉자가 된 중문초등학교도 8일 하루 간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71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1,251명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272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총 619명이다. 지난 6일과 7일 각각 동선을 공개한 서귀포시 명동로 소재 해바라기 가요주점 오후 8시~ 2일 오전 5시, 7월 2일 오후 8시~ 3일 오전 5시) 및 제주시 연동 소재 요술쟁이 헤어샵~3일 오후 7시~8시)과 관련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현장 출입자에 대한 기록을 확인하고 비말이 발생하기 쉽거나 마스크를 벗는 상황,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여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해바라기 가요주점에서 근무를 했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초 1일에서 3일까지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왔으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동선 공개 범위를 넓혔다. 유흥시설인 경우에는 업종 특성상 자연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환경이 다수인데다가 주로 방역 관리가 느슨해지는 야간 시간대에 이용하는 특성이 있다. 오랜 시간 체류하며 음주를 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거리두기를 준수하기가 어렵고 술잔을 돌리거나 잔을 부딪치는 행위 등으로 다른 사람과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아 감염 우려가 큰 장소이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과거 이태원 클럽과 일부 유흥주점 사례를 볼 때 동선을 공개하더라도 진단검사를 꺼리면서 방문 사실을 숨기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존재했다. 또한 이용자가 한 업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을 다니는 행위가 동반되며 시설 이용 이후에는 2차 등으로 개인 모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많다. 확진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5일 새벽까지 매일 해바라기가요주점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5일 새벽까지 해당 가요주점을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바라기 가요주점과 관련해 앞서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을 제외하고 6일부터 현재까지 방문 이력을 밝히며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4명이다. 이중 3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고 2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으로 그 결과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동선을 공개한 후 해바라기 가요주점과 관련해 8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요술쟁이 헤어샵과 관련해 방문 이력을 밝히며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2명이다. 이들에 대한 결과도 순차 통보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에는 총 980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 8일 0시 기준 제주지역 1차 접종자는 총 19만 9,204명이고 접종 완료자는 7만 0,990이다. 제주도민 전체 인구수 대비 1차 접종자는 29.5%, 완료자는 10.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 대비 1차 접종자는 34.6%, 완료자는 12.3%다. 접종 목표와 비교할 때 제주에서는 49.5%가 1차 접종을 진행했고 17.6%가 접종을 마쳤다. 7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2건으로 모두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과 발열 등의 경미한 증상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이상반응 신고 접수는 총 1,037건이다. 이 중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8건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시 연동 소재 워터파크 유흥주점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워터파크 유흥주점은 출입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을 공개하게 됐다면서 관련 방문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는 지난 6월 30일부터 5일 아침까지 워터파크 유흥주점에서 근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달 30일부터 5일 아침까지 해당 유흥주점을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현장 출입자에 대한 기록을 확인하고 비말이 발생하기 쉽거나 마스크를 벗는 상황,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여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유흥시설은 업종 특성상 자연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환경이 다수인데다가, 오랜 시간 체류하며 음주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거리두기를 준수하기가 어렵고 술잔을 돌리거나 잔을 부딪치는 행위 등으로 다른 사람과 밀접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 우려가 큰 장소 중 하나이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유흥시설은 동선을 공개하더라도 신분 노출을 우려해 진단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이럴 경우 가족과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그대로 연쇄 감염으로 이어지고 폭발적으로 확산세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 1일부터 도내 1,356개소 유흥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주마다 정기적 진단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를 대표하는 서예가 한곬 현병찬 선생이 평생의 예술혼을 불태운 본인의 업적들을 제주 문화발전을 위해 무상으로 제주도에 기부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한곬 현병찬 선생으로부터 서예 작품과 서예전문도서 토지 및 전시관 등에 대한 무상 기부 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기부 제안내용은 서예 작품 1088점과 서예 관련 도서 4816권 등이며 특히 제주시 한경면 저지예술인마을 내 본인 소유의 토지와 문화 및 집회시설 등 공시가격 6억1800만원 상당의 부동산도 포함됐다. 현병찬 선생은 “기부를 제안하는 작품들은 대단하고 좋은 작품들이라기보다 티끌같이 모아온 일상적인 것들”이라며 “제주문화발전을 위해 유용한 공간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작품이 진정한 작품”이라며 “한곬 현병찬 선생님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작품들과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곬 현병찬 선생은 제주시 화북 출생으로 1957년 제주사범학교 재학시절 소암 현중화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서예 공부를 시작, 64년 동안 한글과 제주어의 다양한 표현과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1980년 해정 박태준 선생의 사사를 받은 이후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분 대상과 원곡서예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예가로 인정받았다. 또한 1987년에는 청소년복지회관에서 서예지도를 시작해 제자들을 양성하는 한편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 제1호로 입주해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현병찬 선생은 1960년부터 초등학교 교사, 교감, 장학사, 교장 등을 지내다가 2003년에 정년퇴직했다.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전국학생서예실기대회 지도자상, 전국교육연구대회 서예교육논문 푸른기장상, 사랑의 사도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제주도는 수증심의와 작품평가 및 부동산 감정평가를 거친 이후 수증여부를 결정하고 수증 후에는 기부작품 및 부동산에 대한 중장기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제주의 문화발전을 위한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서부지역 주요작물인 마늘, 양파, 양배추 등 3개 작목에 대한 ‘영농형 태양광 재배 실증사업’ 1년차 결과를 발표했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 실증사업은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영농형 태양광에 적합한 품목 발굴 및 재배방법 등의 실증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발전용량 40kw, 설치면적 750㎡, 차광율 26.8%의 영농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마늘, 양파, 양배추의 생육상황, 생산성, 재배기법 등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을 추진한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 설치 시 감수율 분석, 토양 오염원인 중금속 등 농업환경 변화 측정, 영농형 태양광 재배환경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실증을 2022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올해 1년차 첫 실증 결과, 토양 중금속 분석에서 비소, 아연, 카드뮴, 납, 니켈, 수은, 구리 등 중금속 7개 항목에서 모두 우려기준 이하로 분석됐다. 또한 식물체 중금속 분석에서는 식약청, CODEX 규정 기준치에 모든 성분이 기준 이하의 극소량만 검출돼 농작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식물의 잎을 수확하는 양배추 등 엽채류는 영농형 태양광 시설에서 수확량이 많았으며 지하부의 구를 수확하는 마늘, 양파 등은 일조 부족으로 수확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과 에너지업을 병행할 수 있고 한정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아 경제성이 낮고 모듈 하부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그늘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있다. 더불어 양배추는 태양광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마늘은 태양광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2022년까지 마늘, 양파, 양배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이후 다양한 작목으로 확대해 새로운 개념의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돈 농촌지도사는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활동을 하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한 소득을 확보할 수 있어 농업 소득 보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농업 현장에 도입 가능성 여부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4억2,6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범사업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 농업기계에 대한 폐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으로 정상 가동되는 농업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농업기계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농가별 소유 농기계 1대에 대해서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농업기계의 융자상환액이 남아있거나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확인되는 경우 지급이 제한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7월 중 각 행정시에서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도내 지정된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서 가동상태 확인, 폐차 확인 등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되며 폐차 농업기계에 대한 면세유 공급은 보류 조치된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녹색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제1회 녹수청산 생태환경 제주포럼’이 6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제주연구원, 중국개혁발전연구원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자매교류 25년을 기념하고 청정생태 환경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을 이용해 이뤄졌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니창 하이난성 부성장, 츠푸린 중국개혁발전연구원 원장, 김상협 제주연구원 원장 등은 영상과 줌 화상회의를 통해 포럼에 참가했으며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는 개회사에서 “중국은 글로벌 생태문명 건설의 참여자, 기여자, 선도자로서 다자주의를 확고히 실천하고 공정·합리·협력·상생의 글로벌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계속 견재해 생태환경 우선과 녹색발전의 길을 굳건히 걷고 각국과 함께 청렬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희룡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경제는 인류의 미래”며 “오늘 포럼을 통해 지구촌 청정자연을 지키고 녹색성장을 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은 “한중 양국이 실제로 전기자동차와 배터리에서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와 탄소중립정책에 이르기 까지 ‘녹색행보’를 함께 하고 있다”며 “동북아의 지속적 평화와 공동 번영을 견인하는 제주와 하이난의 변치 않는 녹색우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태윤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기후위기와 제주의 현실에 대해 소개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환경보호의 미래를 전망하고 “제주를 ‘탄소중립, 평화안전, 순환경제’를 이루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츠프린 중국개혁발전연구원장은 “생태환경은 하이난 발전의 가장 강력한 우위이자 가장 큰 밑천이며 녹색발전은 하이난자유무역항건설에 시종일관 관통하는 뼈대”며 “하이난성과 제주도는 생태보호와 녹색발전을 중요한 발전방향으로 삼고 있으며 녹색산업 협력, 지역녹색발전 공동추진에 전도가 매우 유망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하이난-제주 자유관광 협력체 조성, 해양생태환경보호분야의 협력 강화, 공중보건·건강분야 협력 추진, 친환경 농업 협력 촉진, 서비스산업 무역 개방협력 추진, 동남아와 동북아 지역의 녹색발전 협력의 역할 등도 제의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에는 고윤성 저탄소정책과장과 저쉐쌍 하이난성 생태환경청 총공정사가 토론자로 나서 각각 CFI 2030 제주 추진전략 및 제주형 그린뉴딜과 하이난성 국가생태문명시험구건설 전면추진 현황에 대해 현황을 공유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올해 불법숙박업을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94건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범방지 등 법 집행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지역별 재범추적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불법숙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지속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불법 숙박업소를 제도권 내 정상영업으로 유도해 건전 숙박산업을 육성하고 불법업소의 특성상 코로나 방역의 사각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대대적인 불법숙박업소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자치경찰단은 재범행위 차단을 위해 최근 2년간 적발된 300개소에 대한 재범 추적 결과, 단속 이후에도 운영 중인 업소 3건을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도·행정시와 협업해 재범행위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 결과, 전년도 대비 19건의 재범행위가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점검대상 300개소 중 단속 이후 적극적인 제도권 내 정상영업 유도로 134개소는 정상적인 숙박업 신고 후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163개소는 건물 용도에 맞게 주택용도로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불법숙박업에 대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안전 사각지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 숙박업계의 피해 및 재범,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도·행정시와 협업해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6월 26일 ‘강정수원지 일원 기름막 오염 의심’ 보도와 관련해 전 구간 현장 확인 및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자연현상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결과, 휘발유·경유 등 기름성분이 아닌 자연계 미생물인 철박테리아로 확인됐다. 철박테리아는 토양과 암석 등에서 용해되어 산화작용을 통해 침전되면서 발생하는 적갈색 침전물이다. 자연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미생물이며 기름으로 오인할 정도로 물 표면에 광택을 띠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는 6월 26일 서귀포시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에서 발표한 ‘강정천 수원지인 냇길이소부터 하류까지 하천주변이 기름막으로 오염’ 기사 제보의 사실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강정수원지 냇길이소부터 취수원까지 기름 유출 정황이나 기름 특유의 냄새 또는 기름유막은 확인되지 않았다. 도는 정확한 성분확인을 위해 냇길이소 상류 건천 내의 일부 물웅덩이 수원지인 냇길이소 취수탑 강정수원지 밖 하류 200m 지점 등 총 4개소의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기름에 의한 오염도 확인을 위해 노말헥산추출물질과 휘발성유기화합물 중 BTEX 성분을 분석했으며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이 확인됐다. 분석 결과, 갈색 침전물과 기름띠는 철박테리아의 일종인 렙토트릭스 오크라제아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판명됐다. 안우진 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철박테리아가 유해하지는 않으나 심미적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갈색 침전물을 제거할 계획”이라며 “서귀포시민의 최대 식수원인 만큼 건강한 강정수원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포전거래 시기를 앞두고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거래 전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이용해 거래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일명 ‘밭떼기 거래’라 불리고 있는 포전거래는 감귤농가와 유통인 간 구두로 계약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시장 유통 처리상황에 따른 감귤가격의 하락으로 포전거래 대금이 미지급되는 사례가 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른 재해로 감귤 품위 손상 등에 따른 일방적 계약해제, 감귤 수확 지연 및 수확 포기로 감귤나무에 방치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된다. 이러한 농가들의 피해는 한 해에 그치는 게 아니라 고스란히 다음해 농사에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농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농·감협 사무소에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5,000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정기관은 물론 농협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서식을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하면 농가와 유통인 간의 분쟁과 시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산물 포전 거래 시에는 피해 사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반드시 표준계약서를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전매매 표준계약서에는 일반사항, 특약사항, 계약일반조건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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