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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전주동물원을 찾아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보존·관리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천연기념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보존관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과 동식물유산과 연구관, 담당자 등 3명이 함께했다.지난 2024년 1월 보존관이 완공된 이후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관계자들은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운영현황과 개체 관리·이용 실태를 살펴보고 천연기념물의 보존·연구 및 활용을 위한 폐사체 기증과 표본 활용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전주시와 의견을 나눴다.이어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천연기념물 보존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 천연기념물 보존관은 전주시가 야생에서 다치거나 스스로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되는 천연기념물의 안정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건립됐다.이는, 전국 최초로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전용시설로 국가유산청의 적극행정에 따라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천연기념물 보존관은 2021년 4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열대조류사와 호랑이사 사이 약 4000㎡ 부지에 독수리사 1개동, 수리부엉이사 1개동, 소맹금사 3개동 등 총 5개동의 보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독수리·수리부엉이·황조롱이·참매 등 천연기념물 4종 20마리를 보호·관리하고 있다.보존관은 단순한 사육·전시시설을 넘어, 질병·부상·노령 등으로 야생으로 돌아가기 어렵거나 일반적인 사육환경에서 보호가 어려운 천연기념물 개체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생명을 최대한 연장하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어가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보존관 건립 이후 청주동물원,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광주우치공원,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등으로부터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천연기념물 개체를 이관받아 보호하고 있으며 개체의 안정적인 관리와 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기관 간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또한 시민들이 천연기념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실제 천연기념물 개체를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유산 보존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서도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전주시는 이날 보존관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기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관련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2027년도 신규사업 및 관련 예산 지원을 국가유산청에 요청했다.이에 국가유산청은 전주 보존관의 건립 취지와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과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현영 전주동물원장은 “6년전 보존관 건립사업을 직접 지원해주셨던 분이 완공된 현장을 직접 찾아주셔서 더욱 뜻깊고 이번 방문을 통해 전주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처음 만들어졌던 취지를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보존관뿐만 아니라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동물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개체 하나 하나의 관리현황과 동물복지, 현장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모습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며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의 의미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셀프주유소와 사용중지 주유소 54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개소에서 위험물 관련 위반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휴가철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주유소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다.점검 결과 전체 546개소 가운데 466개소는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며 80개소에서는 변경허가 위반과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감시 소홀 등 위반사항이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적발 대상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실시했다.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33개소는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며 4개소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됐다.해당 대상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전북소방본부는 주유소 관계인에게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및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주유소 내 흡연 금지 및 금연구역 표지 설치 △셀프용 고정주유설비 주변 수동식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으로도 사용중지 주유소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하반기 중 현장에서 재확인하고 오는 12월에는 24시간 운영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차량 이동과 주유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주유소 관계인은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민들께서도 주유 중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진 '제9회 전주독서대전'이 시민과 전국의 책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내년에 열리게 될 10번째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전주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독서출판문화축제인 '제9회 전주독서대전'을 개최했다.'달려라 책'을 주제로 60여 개 독서단체와 함께 73개 프로그램이 마련된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첫날 조지훈 전주시장의 환영사와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과 류경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의 축사, 어린이 시낭송과 나태주 시인의 개막 강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올해 전주독서대전에서는 특히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독서토론, 북마켓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질문에 함께 답하고 자신의 인생책과 음악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독서 취향을 알아보는 등 시민이 책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콘텐츠가 됐다.뿐만아니라 책의 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는 대표 프로그램이 선보였으며 올해 주제인 '달려라 책'을 기반으로 시민의 이야기와 기록을 담아 완성하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며 성숙한 독서 문화를 실현했다.대표 프로그램인 '국민 시인 나태주 작가 강연'은 깊은 울림을 자아냈으며 '인생 책 선물 책방'에서는 이웃끼리 책을 교환하며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는 정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또, 부모 세대의 운동회와 놀이문화를 재현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추억을 달리다 명랑운동회'에서는 가을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문학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낭독과 음악 산책'에서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문장과 감성적인 선율로 가을날의 정취를 돋웠다.여기에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발굴한 독서토론과 체험 부스를 통해 미래세대의 무한한 가능성도 확인했다.'작가와 달리다'와 '전주 올해의 책 강연', '지역 작가 강연'등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린 초청 강연에는 나태주 시인과 정세랑 작가, 이금희 작가, 최상희 작가, 윤일호 작가, 김민우 작가, 정이현 작가, 정휘립 작가 등 따스한 감성으로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강연자들이 무대에 섰다.올해의 주제인 '달려라 책'의 의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특별 전시인 '달리는 질문'에 참여한 시민들은 질문과 기록을 주고받으며 공감을 나누었고 '문장 이어달리기'에서는 나의 다짐과 소망, 공동체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전시 벽면을 가득 채웠다.또, '나는 어떤 취향의 독자일까?'에서는 독서 성향과 습관을 점검하고 나에게 알맞은 독서 처방을 받았으며 초청 작가와 북마켓에 참여한 책방·서점·출판사가 준비한 '이유 있는 단 한 권'에서는 의미 있는 추천 도서와 추천 문장을 만났다.책과 음악이 만나고 책과 놀이가 만드는 특별한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책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다.주요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추천한 음악과 그 속에 담긴 사연을 들으며 각자 온전히 독서에 몰입하는 '끄고 듣고 읽다: 청음독서'△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즐기는 '책 게임의 달인'△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시민이 신청한 음악과 함께 휴식하는 '시민 선곡 플레이리스트'△잠시 쉬며 자유롭게 책을 읽는 '책멍책마당'등이다.전국의 특색 있는 서점과 출판사가 꾸린 북마켓도 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올해 독서대전에 참여해 스스로 주인공 이 돼 생생한 이야기들로 가을날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올해 내디딘 성장의 걸음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해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7년 재해예방사업에 총 4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546억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미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어청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원동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조촌1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773억원과 도비 29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46억원을 확보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모두 상습침수와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한 지자체에 동시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특히 지역단위 생활권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2건이 선정되면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이번 4개 사업 선정으로 도심지역 및 도서지역의 상습침수 피해와 산사태 등 지역별 재해 취약요인을 체계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어청도 지구의 경우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재난예방의 목적뿐만 아니라 열악한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효과도 기대된다.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시간당 강우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극한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산시는 재난 발생 이후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김재준 군산시장은 “이번 재해예방사업 선정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재해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재해예방사업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는 등 선제적 예방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주권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남원시 왕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기 왕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하는 제6기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해 열정과 봉사 정신을 가진 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2년의 위원 임기 동안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왕정동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위기 청소년 등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특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왕정동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박상연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제6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발로 뛰며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왕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민주 왕정동장은 “바쁜 생업중에도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제6기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면 우리 왕정동은 더없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왕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체감형 특화사업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인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2026년 반딧불이 국제환경 심포지엄’ 이 지난 11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의 효율적 보존을 위해 동·남북 아시아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등에 관한 국가별 연구 내용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대만의 반딧불이 전문가는 물론, 환경 관련 단체 회원, 주민 등 1백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문태영 대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대만의 화반대학교 오가웅 박사와 대만국립대학교 이적은 연구원, 태국의 카세사트 대학교 안차나 탄쩌른 교수, 찬드라카셈 라자밧 대학교 파리차트 락사나위몰 부교수가 각국의 반딧불이 보전 활동에 관한 연구 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2부는 정병준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일본의 이타가키 카즈오 후사 반딧불이 축제 실행위원회 위원장이 “후사 반딧불이 축제”소개를,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오홍식 총무이사가 “한국산 반딧불이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서식지 평가 기준 마련”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3부에서는 좌장인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을 중심으로 앞서 발표된 주제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이날 저녁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이 서식지로 이동해 반딧불이 개체수와 활동 등 생태 전반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 국제 환경 심포지엄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의 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서식지 보존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오랜 세월 국내외 환경 전문가와 연구 기관의 연대 속에서 지속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의 반딧불이 생태와 서식 환경, 복원 사업, 그리고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딧불이 국제 환경 심포지엄이 친환경 기반 지속 가능한 축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잣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지난 11일 무주반딧불시장 북카페에서 ‘생명존중 찻집’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생명존중 찻집에서는 ‘나에게 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주제로 ‘카드 작성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이 카드에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격려의 말을 담아 제출하면 무료 음료 쿠폰과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주민 이 모 씨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나 자신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과 이웃의 마음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돌아보면 스스로에게 제일 인색했던 것 같은데 앞으론 따뜻하게 살피며 가겠다”고 전했다.이 자리에는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배너와 포스터를 설치하고 관련 홍보물이 배부됐으며 ‘상담 전화 109’ 안내 등 정신 건강 관련해 도움받을 수 있는 상담·지원 정보도 함께 나눴다.한편 무주군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마음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심리 안정 물품 쿠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장터에서는 ‘나에게 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 스티커 뽑기’ 와 ‘안부 묻기’등을 공유한다.또한 군립요양병원 입원환자에게 추석 안부 엽서와 마음 건강 물품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김미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자살 예방은 거창한 활동보다는 나 자신과 주변 사람의 마음을 한 번 더 살피고 따뜻한 말 한마디 더 건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군에서는 군민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활동을 연계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 예방 위기 상담, △등록·관리,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자살 예방 교육, △캠페인, △수단 및 고위험 장소 관리 등 지역 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반디의 빛,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던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일회용품·바가지요금·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축제를 겨냥한 외국인 전용 반딧불이 신비탐사 버스 운행, 외국인 및 장애인 패스트트랙 운영 등의 노력으로 관심을 모았다.또한 주제관 규모를 지난해보다 5배나 확대해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메뚜기와 누에, 귀뚜라미, 나비 등 20여 종이 넘는 곤충을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축제에서는 태권브이 로봇도 큰 몫을 했다.날마다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한 전주대와 단국대 시범단 공연이 펼쳐져 이목을 끌었으며 주말에는 12m의 대형 로봇이 하루 3차례 태권도 품새 퍼포먼스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이 외에도 낙화놀이와 드론, 레이저, 별빛 다리 공연이 어우러진 ‘반디 빛의 향연’, 무주램프상권 주민들이 펼쳤던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 볼거리장 ‘야밤도주’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1천여명의 무주군민 자원봉사단들도 숨은 공로자. 9일간 축제장을 누비며 청소와 교통정리, 주차 관리, 상설 부스 운영, 천원 국수 식당 운영 등으로 힘을 보탰다.지난 12일에는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등나무운동장에서 폐막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박찬주 사)반딧불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방문객과 주민 등 5천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무주청소년오케스트라 ‘아란’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무주군민 합창단’, 국악 오케스트라 ‘시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장 시상과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군민의 장은 ‘문화체육장’에 이윤승 씨, ‘산업근로장’에 김두환 씨, ‘공익장’에 석진숙 씨, ‘효행장’에 윤정순 씨 ‘애향장’에 재경무주군민회 박지용 씨가 수상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30년은 친환경 기반의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였던 무주반딧불축제는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5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2년 연속 대표 축제, 3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에 선정됐다.2023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ESG 개념을 도입·실천한 지역축제로 이목을 끌며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선정 2024 피너클 어워즈 에코투어리즘축제, 2025 아시아 친환경 축제, 대한민국 축제도시에 선정되며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무주반딧불시장상인회가 지난 11일 무주반딧불시장 원형 광장에서 열린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 기념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햅쌀 100포대를 무주군에 기부했다.박용식 무주반딧불시장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햅쌀로 지은 밥이 추석 명절 우리 이웃들을 웃게 하는 든든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무주반딧불시장에서는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 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무주반딧불시장 이용객 18명이 참가해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초대 가수 미스김과 민수현, 채윤, 금청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무주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 “장날이라 나왔다가 가수도 보고 노래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시장 상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정원문화센터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선선한 가을밤 도심 속 공원에서 시민들이 우리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로 전통 국악부터 무용과 판소리, 성악과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공연은 대북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강한준 작곡의 관현악 ‘전주의 새아침’ 으로 문을 열고 우리 민요의 멋과 흥을 담은 임교민 작곡의 관현악 ‘민요의 향연’과 따뜻한 세상을 노래하는 이지영 작사·작곡의 ‘오늘은’을 소프라노 조수빈과 바리톤 이창범의 목소리로 들려준다.이어 판소리 김민영이 단가 ‘사철가’ 와 흥부가 중 ‘박타령’을 선보이며 우리 소리의 깊은 멋을 전한다.또 무용과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이준호 작곡의 ‘판놀음 2’를 통해 국악 특유의 역동적인 흥과 에너지를 선사한다.공연 후반에는 전주시립국악단의 최경래 단원과 이주아 단원의 노래로 만나는 김수현 작곡의 관현악 ‘동네 한 바퀴’ 가 흥겨움을 더하고 이준호 작곡의 관현악 ‘축제’로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과 함께 가을밤의 흥취를 나눌 예정이다.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가을밤 공원에서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주시와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전주교육지원청,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협력해 ‘2026 함께 금융인재 탐험대’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미래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이해하는 능동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개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한다.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까지 금융교육 전문 기관인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교실로 찾아가 방문형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전주지역 5개 초등학교 18학급과 6개 중학교 10개 학급 등 총 6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회씩 진행된다.특히 ‘2026 함께 금융인재 탐험대’는 단순한 이론 중심의 금융교육을 넘어 실생활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모의 투자 및 체험 활동 △기후 금융 지식과 ESG 실천 역량 함양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또한 이번 교육과정 중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글로벌 ESG 리더’ 자격시험을 실시한다.이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 ESG 가치를 직접 실현하고 친환경·사회적 책임·윤리적 의사결정을 배워 그 지식을 주변에 전달하는 ‘미래 지속가능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ESG는 이제 미래 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경제 이슈”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능동적인 경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금융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주시와 서남권 가상융합산업허브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서남권 지역 가상융합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2026년 제1회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XR산업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AI와 콘텐츠 생태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산업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B2B 산업용 XR 시장 진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AI 스마트글라스와 공간컴퓨팅, 피지컬AI, 디지털트윈 등 최신 기술이 산업현장과 결합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가상융합기업이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대응하고 산업용 XR 콘텐츠 및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방향이 공유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가상융합 및 AI 분야 전문가 3인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와 최신기술동향, 상용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먼저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그럴듯한 XR은 많다, 실제 쓰이는 XR은 드물다 -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을 주제로 모빌리티·국방 분야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와 도메인 지식 결합을 통한 산업용 XR 시장 진입 조건과 기회를 제시한다.이어 이승환 경기연구원 AI연구실장은 'AI 글래스가 가져올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AI 글래스가 가져올 산업·사회 변화와 피지컬 AI와의 융합 동향 등 향후 전망을 공유한다.끝으로 이복은 에스씨크리에이티브 대표가 'AI 스마트 글라스와 공간 컴퓨팅: 산업용 XR 콘텐츠의 최신 트렌드 및 상용화 전략'을 주제로 제조·물류 등 B2B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XR 콘텐츠 발굴 및 상용화 방안을 소개한다.강연 이후에는 산·학·연·관 전문가와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사업과 기술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될 계획이다.이번 세미나에는 가상융합산업과 AI·XR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 관계자와 산·학·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또는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또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AI 스마트글라스와 XR 헤드셋 등 최신 스마트기기를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서남권 기업들이 AI 스마트글라스와 공간컴퓨팅 등 최신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산업용 XR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가상융합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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