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경력의 공백을 기회로 ‘일하는 기쁨’ 오창 사업장 추가 개소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4월 1일 청주시 오창읍에 '일하는 기쁨'사업장을 추가 개소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일하는 기쁨'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진로 공백 등으로 고용시장에서 소외됐던 청년과 여성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단시간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형 혁신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 조립 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업무 등을 수행한다.작년 한 해 동안 13개소 사업장을 개소하며 16개사, 255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도-시군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며 시군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업 및 작업장 발굴 등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충북테크노파크에 문을 연 사업장은 주거지가 밀집된 오창과 인접해 생활권 중심의 인력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4월 기준으로 총 12개소, 13개사, 233명이 참여해 누적 참여인원 2만401명을 달성했으며 연 목표인원 500명 대비 약 46%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향후 충북도는 6월 말까지 참여기업 발굴 및 참여자 모집을 통해 연인원 500명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박은숙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오창 작업장 추가 개소로 청주권 경력 보유 여성과 청년들의 재취업 기회가 한층 넓어질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시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토대로 사업을 더욱 확장해 기업에는 꼭 필요한 인력을, 도민에게는 일상 속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일자리'모델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양성평등기금, 세대별 계층별 맞춤지원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북도가 2026년 충북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다문화 청소년, 보호종료 청년, 장애인, 맞벌이 부모, 취약계층 여성, 노인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양성평등 인식확산 사업을 4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단편적인 교육이나 캠페인에서 벗어나, 각 대상의 특성을 반영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청주새날학교는 중도입국 및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지 AI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성별 편향적인 AI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편견 없는 알고리즘'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9월 양성평등주간에 전시 발표할 예정이다.다문화 가정 청소년 및 중도입국 청소년의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대안 학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남성 청년의 HPV백신 예방접종 필요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4월부터 보호종료 및 자립준비 남성 청년, 청소년쉼터 입소 남성 청소년 등 30여명에게 선제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인유두종 바이러스백신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생식기사마귀 등을 예방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 당사자가 단순 수혜자를 넘어 창작 추제로 참여한다.AI를 활용해 다양성과 성평등 가치를 담은 '성평등 동화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전시할 예정이다.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종사 맞벌이 부모를 대상으로 '도란도란 하루 캠프'및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기업과 협약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일 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에 힘쓴다.다비두사회적협동조합은 영동군 내의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자, 다문화 저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활동 및 취 창업 연계 여성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다.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성평등 인식 변화가 적은 노인 세대가 직접 양성평등 그림책을 제작하고 지역 어린이집 아동 200여명을 찾아가 구연 활동을 진행해 세대 간 소통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오경숙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기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이 교육 캠페인 중심의 단편적 사업에 머무르는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고 이를 통해 성인지 관점에 기반한 새로운 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원 전북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충청북특별자치도법’조속 제정 촉구

[국회의정저널] 김영환 지사는 4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 시 도특별법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충북만이 제도적 혜택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지난 3월 1일 전남 광주 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3월 31일에는 강원 전북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부산 제주 특별법도 조만간 통과될 전망이다.김영환 지사는 대한민국이 '지방 주도 성장'으로 나아가고 각 지역의 여건 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타 시 도 특별법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충북은 대전 충남 등 인접 광역시와의 행정통합 논의에서도 구조적으로 배제되어 있으며 특별자치도 지위조차 얻지 못한 채 '국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홀로 남겨진 상황이다.충북은 지난 40여 년간 수도권과 충청권에 식수 산업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음에도,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의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에 심각한 제약을 받아 왔다.또한 국가 안보 자산인F-35 전투기 이착륙 소음피해를 감내하면서도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계획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로 국가적 희생에 비해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충북은 출생 투자 고용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는 성장 역량을 갖추고 있으나, 규제로 인해 자원 활용,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전략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없어 발전이 더딘 상황이다.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추진한 충청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은 2월 19일 엄태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나, 현재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이번 법안은 규제완화, 권한이양, 재정지원을 3대 축으로 하며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특례, 국립공원 특례, 농업진흥지역 지정 변경 해제 권한 이양, 환경영향평가 권한 이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별도계정 신설 등의 특례를 담고 있다.충북도는 민 관 정 결의대회, 도내 권역별 공청회 개최, 시군 순회 피켓 퍼포먼스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온 데 이어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법안 제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김영환 지사는 "정부와 국회는 같은 대한민국 국민인 충북도민이 역차별과 소외를 받지 않도록, 그간의 특별한 희생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을 처리해야 한다"며 "165만 도민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연료전지 협의체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1일 도의회 신청사 워크숍룸에서 '충북 연료전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6월 14일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과 2026년부터 본격 도입될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에 대비해 충북의 낮은 전력자립률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시군 연료전지협회 도시가스공급업체 등에서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북의 전력자립률은 '22년 9.4%, '23년 10.8%, '24년 15.8%, '25년 25%로 여전히 낮아,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단지 전력 안정을 위한 근본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연료전지 발전시장 동향,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고 특히 연료전지 확대 보급을 위한 산업단지 내 입주업종코드 추가 등 제도개선을 2026년 상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151개 산업단지 중 12개 산업단지 입주업종코드 D3511 포함 충북은 현재 발전중인 연료전지 118.8MW 외에도, 2050년까지 총 2702MW 규모의 연료전지 신규 확충 계획을 마련해 산업단지 기반의 분산형 전력 공급능력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정길 에너지과장은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가 현실화되는 만큼, 충북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에너지 자립을 추진해야 한다"며 "연료전지는 충북이 가장 빠르게 전력자립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발전원이며 2050년 전력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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