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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 가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0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정기 지휘자의 지휘 아래 클래식 명곡부터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오케스트라의 색깔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청소년 단원들은 서로 다른 악기의 선율을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하며 완성도 높은 합주를 선보였다.여기에 특별출연한 테너 김진홍과 소프라노 오진현이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하모니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새롭게 합류한 초등학교 4학년 단원들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무대에 오른 어린 단원들은 관객들에게 자신 있게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활기를 더했고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자신들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영상과 함께 구성된 무대에서는 청소년 단원들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어린 단원부터 고등학생 단원까지 서로 다른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구로구는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박장성 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6 리닝 베트남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 김혜린 선수가 밀양시청 임수민 선수와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복식에서는 김혜린·김윤주 선수가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혼합복식에 출전한 김혜린·임수민 조는 결승에서 홍콩의 KO Shing Hei·HUNG Ho Yan 조를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복식에 출전한 김혜린·김윤주 조는 준결승까지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2024년 말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무대 경험을 쌓아왔다.이번 대회에서도 혼합복식 우승과 여자복식 3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3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국제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으며 구로구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일요일 아침 서울의 도로와 명소를 시민의 운동장으로 바꾸는 ‘쉬엄쉬엄 모닝’ 이 두 차례에 걸쳐 6,807명이 참여한 호응에 힘입어 여의도와 서울 도심을 넘어 광진교로 무대를 넓힌다.서울시는 8월 2일과 9일 광나루한강공원과 광진교 일대에서 세 번째 코스인 ‘광진교 코스’를 운영한다.이번에는 한강 위를 걷고 달리는 운동에 요가와 문화체험, 휴식을 결합해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한다.‘쉬엄쉬엄 모닝’은 기록이나 순위 경쟁 없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서울의 주요 공간을 걷고 달리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이 말레이시아 출장 중 현지에서 운영중인 ‘카 프리 모닝’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금년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여의도·서울 도심 두 차례 행사에 총 6,807명 참여…재참여 의향 96% 이상 앞서 열린 여의도~마포대교 ‘한강 코스’ 와 서울광장~세종대로~숭례문 ‘도심 코스’에는 총 6,807명이 참여했다.시민들은 평소 자동차를 타고 지나던 도로와 도심 공간을 자유롭게 걷고 달리며 일요일 아침의 색다른 서울 풍경을 즐겼다.참가자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여의대로~마포대교 코스 참가자의 96.1%, 세종대로~숭례문 코스 참가자의 98.1%가 향후 행사에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쉬엄쉬엄 모닝이 새로운 주말 운동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거주지나 연령, 운동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는 평소 걸어보기 어려운 서울의 주요 공간을 활용한 ‘모닝 코스’ 가 꼽혔으며 급수대와 서울체력장이 뒤를 이었다.광진교 코스는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출발해 각자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광진교를 걸으며 한강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천호역에서 광진교까지 도보로 접근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출발지인 광나루자전거공원에는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서울체력장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한강 교각 내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광진교 8번가’를 활용해 소규모 요가 클래스와 시민 참여형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단순히 걷고 달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한강의 색다른 풍경 속에서 운동과 문화,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요가 클래스는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회차당 30명을 대상으로 약 15분씩 총 7회 운영한다.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 중 잠시 쉬어가며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진교 8번가 내부 거울 포토존과 카페 난간 등에는 ‘쉬엄쉬엄 모닝’, ‘광진교 8번가’, ‘해치’를 활용한 촬영 소품을 비치한다.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공식 계정을 태그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서울시는 이번 광진교 코스를 통해 시민들이 익숙한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운동과 문화·휴식이 어우러진 건강한 주말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한강과 도심, 권역별 주요 명소를 활용해 쉬엄쉬엄 모닝의 코스와 콘텐츠를 확대한다.지역별 경관과 문화시설을 연계해 시민들이 서울 곳곳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여의도와 서울 도심에서 6,807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쉬엄쉬엄 모닝이 새로운 주말 운동문화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세 번째 코스인 광진교에서는 한강 위 걷기와 요가, 문화 체험을 결합해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 곳곳의 매력을 살린 코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취업과 실업은 언제부터 사회문제가 됐을까? 서울역사편찬원은 근현대 서울의 취업·실업 문제를 다각도로 살펴본 서울역사중점연구 제21권 근현대 서울의 취업과 실업을 발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의 서울역사중점연구는 서울의 역사 중 아직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거나 연구가 부족한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기획·편찬해온 학술연구서 시리즈다.편찬원은 이를 통해 신진 연구자를 육성하고 서울 역사 연구의 저변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오늘날에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취업’과 ‘실업’ 이라는 개념은 19세기 말 개항 이후 사회적으로 성립된 근대의 산물이다.전근대 사회에서는 대체로 신분에 따라 생업이 정해졌기 때문에 ‘노동 능력이 있음에도 일하지 않는 상태’를 뜻하는 ‘실업’ 이라는 개념이 성립하기 어려웠다.근대에 들어 고용계약에 따라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는 임금노동이 확산되면서 ‘취업’과 ‘실업’ 이라는 개념이 형성됐다. 칼 폴라니에 따르면 근대적 직업 질서의 성립 과정은 곧 노동이 시장에 종속되는 과정이기도 하다.본래‘노동’은 인간의 생명 활동 그 자체에 속하는 것으로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그러나 자본주의 시장경제 아래에서 ‘노동’은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상품’ 으로 간주되기 시작했다.근현대 서울은 한국 사회의 취업과 실업 문제가 가장 첨예하게 드러난 공간이었다.서울은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노동력이 집중된 도시였으며 광복 직후 해외 귀환 동포와 6·25전쟁 시기 피난민, 산업화 시기 이농 인구가 차례로 유입되며 만성적 실업과 불완전 고용이 누적됐다.이번 연구집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실업조사’ 경성부의 공영 직업소개소 운영 광복 이후 여자대학생들의 직업관과 취업 문제 1960~70년대 서울 시내 노점상 단속 등 4가지 주제를 통해 근현대 서울에서 ‘직업’과 ‘실업’ 이라는 개념이 역사적·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돼 왔는지를 검토했다.이를 통해 취업과 실업이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오래된 구조적 문제였고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 지를 보여준다.아울러 취업·실업 문제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형성돼 왔다는 점에 주목해 성별화된 노동구조를 살펴보고 역사학과 국문학의 협업을 통해 노동사의 분석 범위를 제도와 구조를 넘어 경험·인식·감정의 차원까지 확장했다. 과거 여성·하층 노동자·비공식 노동 종사자들은 반복적으로 취업과 실업의 상황에 놓이며 제도적 보호에서 배제되거나 조건부로만 포함됐다.이러한 역사적 흐름은 고용 불안정·플랫폼 노동·특수고용이 확산된 오늘날에도 유효한 질문을 던지며 취업과 실업문제가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일시적 현상이 아닌 그 구조 자체임을 다시금 일깨워준다.서울역사중점연구 제21권 근현대 서울의 취업과 실업은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책방’과 온라인 책방을 통해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서울 소재 공공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으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논문집을 통해 취업과 실업의 문제를 개인의 능력이나 선택으로 바라봐 온 통념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울 역사의 발굴을 위해 연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테니 연구자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현장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올해 온라인 교육을 전년 대비 64% 늘리고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방식을 도입해 현장 맞춤형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지원단은 올해 초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을 전년 14회에서 23회로 대폭 확대하고 수강정원 역시 90명에서 140명으로 56% 늘렸다.지난 2월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2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비대면 교육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확인됐다.이에 지원단은 이론 중심 교육은 ‘온라인’ 으로 실습·사례 중심 교육은 ‘대면’ 으로 진행하는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콘텐츠 구성 또한 ‘현장 밀착형’ 으로 고도화했다.기존 인기 과정인 심리검사도구 교육은 유지하되, 최근 현장에서 요구가 높은 ‘정신병리 이해’, ‘아동·청소년 위기대응 및 자원연계’, ‘정신질환자 투약관리’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과정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 36회의 교육을 운영하며 제공인력의 직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4개 권역 통합 출범을 통해 일상돌봄서비스 제공인력의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양 기관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청년 등의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21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이다.현장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대폭 확대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선 결과, 상반기에만 98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10점 만점에 평균 9.29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유연희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방식의 교육을 통해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4월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발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열대야와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 먼 피서지로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계곡에 온 듯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간다.서울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청계천 청계폭포~광통교 120m 구간에서 여름철 시민체험형 축제인 2026 청계천 물 첨벙첨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청계천 물 첨벙첨벙’ 행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한 청계천 물길에 직접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5만여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휴게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위생·안전 대책을 한층 강화해 행사를 개최한다.행사가 열리는 청계폭포~모전교~광통교 120m 구간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앉아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조성된다.수변 산책로에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수변 휴게 의자와 테이블, 그늘막 등이 다채롭게 설치된다. 특히 현장에는 아쿠아슈즈 무료 대여 부스가 운영되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방문한 시민이나 외국인 관광객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한편 시는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안내 배너의 QR 코드를 통해 청계천 방문 인증 사진을 응모하는 ‘베스트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서울시는 시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위생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수질·위생관리: 행사 개최 전 하상 청소를 2회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에도 1회 추가 청소를 통해 이끼와 녹조류를 제거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안전 인력 상주: 운영요원, 응급의료 인력, 자원봉사자 등 총 10명의 전담 인력을 매일 상시 배치하고 인근 소방서·경찰서 및 응급실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지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편의시설과 안전·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 청계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가게를 알릴 곳을 찾기 어려웠던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더 많은 홍보 공간이 열린다.현수막 광고 비용 부담도 함께 줄어든다.서대문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연립형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공공용과 상업용 구분을 없애고 통합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행정 편의에 맞춰 나뉘어 있던 게시 공간을 주민과 소상공인이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 것으로 골목상권 홍보 기회를 넓히기 위한 민생 중심 정책이다.현재 서대문구 연립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모두 25개소 144면이다.그러나이 가운데 공공용이 96면으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반면, 주민과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상업용은 48면에 그쳤다.여기에 상업용 게시대 상당수가 홍보 효과가 낮은 위치에 설치돼 있어 이용률과 만족도가 모두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전체 25개 게시대에서 1~2단만 공공용으로 유지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게시 공간을 주민과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이에 따라 기존보다 훨씬 많은 게시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위치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게시 신청은 8월 1일부터 서대문구 현수막 지정게시대 위탁 운영 업체인 한성디자인기획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게시 희망일 1개월 전부터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56개소 106면도 신청 시스템을 개편한 뒤 10월부터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특히이 가운데에는 정당 현수막용으로 운영되던 22개소 33면도 포함된다.지난 2024년 정당 현수막의 거리 게시가 허용된 이후 활용도가 크게 낮아진 만큼, 이를 주민과 소상공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해 게시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도 줄인다.구는 위탁 운영 업체와 협의를 거쳐 상업용 현수막 광고 대행료를 5.7~7.4% 인하하기로 했다.게시 공간 확대와 비용 인하가 함께 이뤄지면서 지역 상권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에서 장사하시는 소상공인분들께는 가게를 알릴 기회 자체가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이 가진 공간과 제도를 주민분들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보고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규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대문구 ‘연립형 현수막 지정 게시대’서대문구 ‘저단형 현수막 지정 게시대’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2026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음악과 공예,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27개 단체가 선정돼 문화공연, 환경보호, 재능기부,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경로당과 복지관에서는 음악과 공예를 활용한 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자원봉사동아리 ‘룰루랄라’는 월 1회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하고 손뼉을 치며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월에는 럭키아파트 경로당을 찾았으며 오는 8월에는 롯데캐슬아파트 경로당에서 공연을 이어간다.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연습하고 있으며 센터는 음악 봉사에 참여할 신규 봉사자 양성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무지개봉사단’은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도어벨, 키링, 컵받침 등을 만드는 공예 활동을 진행한다.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작품을 만들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손을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 자극과 인지 기능 향상도 돕고 있다.놀이를 활용해 세대와 이웃을 잇는 활동도 펼쳐진다.‘보드사랑봉사단’은 보린주택과 경로당, 복지관, 도서관 등을 찾아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에게 보드게임을 지도한다.참여자들은 게임을 함께 즐기며 사고력과 언어·소통 능력을 키우고 환경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 위기와 자원보호의 중요성도 배운다.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해 나눔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4일 유정유치원이 바자회 수익금을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유치원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도서와 장난감, 신발 등을 판매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원아들은 직접 바자회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전달된 성금은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정금숙 유정유치원 원장은 “기부와 나눔은 어릴 때부터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바자회를 직접 운영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종규 녹번동장은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실천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남구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제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신청받아 신혼부부에게 연 최대 300만원, 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구는 올해 확보한 예산 4억 5천만원 가운데 상반기 1차 사업을 통해 159가구에 3억 1천만원을 지원했다.1차 지원 후 남은 약 1억 4천만원을 활용해 더 많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에는 방문과 우편에 더해 이메일 접수를 새롭게 도입해 신청 편의도 높였다.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이다.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로 △부부합산 연소득 1억 3천만원 이하, 청년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대상 주택은 강남구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신혼부부는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보증금 7억원 이하, 청년은 △전용면적 60㎡ 이하 또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지원 기간은 최장 3년으로 올해 신규 신청자가 우선 선정 대상이다.강남구청 제1별관 1층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서류 심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전월세 비용이 높아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부담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지원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젊은 세대가 강남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취약계층과 1인가구를 위해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 전문 위탁업체를 통한 안전한 보호로 동물 방치와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가구이다.취약계층은 반려동물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1인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중랑구의 지정 위탁업체는 △금란동물애견, △디비유[독블레스유] 2개소로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길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위탁소에 사전 문의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겨야 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반려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와글와글 에코 플레이데이’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8월 12일 초등학교 1~2학년, 8월 13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가치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전에는 센터 광장에 설치된 대형 기후재난 탈출 보드게임 ‘기후액션 히어로 재난대응 대작전’을 비롯해 페트병·양말목 볼링, 우유팩 딱지왕 대결, 죽방울 게임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환경 놀이가 진행된다.참가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놀이도구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점심시간에는 멸치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오후에는 환경 골든벨, 몰키 대결, 팥빙수 만들기, 대나무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참여 신청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날짜별 24명씩 모집한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경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익혀야 하는 가치”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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