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울산 동부소방서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동구보건소와 대왕암공원을 찾아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서비스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가입을 도와준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여명이 참여한다.119안심콜은 이용자가 주소와 건강정보,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면 위급상황 발생 시 119가 등록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특히 119안심콜은 응급상황뿐만 아니라 거주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활용된다.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신청자에게 화재발생 사실 및 피난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된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순간 필요한 안전정보를 미리 등록해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많은 시민분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9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북구 명촌동 내황교 일원에서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체험장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태화강 하구는 억새와 물억새, 갈대, 달뿌리풀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자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생태관광지로 꼽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해 습지식물의 생태적 특징과 하천습지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방문객들은 확대경을 통한 열매 관찰, 물억새·갈대를 활용한 억새 비눗방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또한, 생태 문제를 풀고 겨울철새 원형 배지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며 물억새 군락을 배경으로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함께 운영된다.울산시 관계자는 “물억새는 하천 수질을 정화하는 대표적인 정수식물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소중한 생태 자원이다”며 “가을빛으로 물든 태화강 하구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억새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찾아가는 육아지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100인의 아빠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선배 아빠들의 육아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육아지도와 자연·생태 체험이 진행된다.육아지도에는 정석민 관계지도자와 함정규 놀이지도자가 참여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초보 아빠들이 평소 갖고 있던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눈다.체험활동으로는 자연소재 화분 만들기와 수목원·동물생태관 탐방, 동물 먹이 주기 등이 이어졌다.아빠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울산시는 이번 행사가 아빠들의 육아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함께육아’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빠들의 자발적인 육아 참여를 끌어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자녀와의 소통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정우진 전 주르완다 대사를 9월 11일 자로 국제관계대사에 임용한다고 밝혔다.정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8회에 합격한 뒤 1994년 5월 외무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주베트남 1등서기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동남아과장, 주호주 참사관, 주베트남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지난 2023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는 주르완다 대사로 재직했다.정 대사는 여러 재외공관에서 근무하며 축적한 폭넓은 외교 경험과 함께 투자·통상·관광을 연계한 경제외교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울산시는 정 신임 대사가 해외 투자유치와 통상 지원, 국제교류 확대 등 울산의 대외 협력 분야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정우진 국제관계대사는 다양한 재외공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의 국제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 투자유치와 통상 지원, 국제교류 확대에 기여할 적임자”며 “이번 임용이 울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7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공모에서 총 5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37억 2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4억 1400만원을 더해 총 41억 4200만원의 사업비로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 확충 및 주민 편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하수도 등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기반 사업 3건과 △구역 내 누리길 정비, 경관조성 등 도시민 여가공간 제공을 위한 환경문화 사업 2건 등 모두 5건이다.확보된 사업비는 △염포누리길 정비사업 △입화산 자연휴양림 경관조성사업 △복골마을 진입도로 확장사업 △가서마을 진입도로 확장사업 △동해안로~미포산업로 연결도로 개설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이라는 엄격한 규제 속에서 불편을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지금까지 국비 1158억원, 지방비 392억원 등 총 15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확장과 누리길 조성, 여가 녹지 마련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통합돌봄 실무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통합돌봄 실무협의체는 돌봄 관련 기관 간의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 처음 구성됐다.울산시와 5개 구군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지역 복지관, 주거·의료·돌봄 현장 기관 및 시민위원 등 18명이 참여한다.구성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울산시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연계 가능 지역 자원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기관 간 협력이 시급한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친다.특히 시민들이 제도를 한눈에 이해하고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한 시민위원들의 의견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과 협력 과제를 향후 실무분과 및 이용자자문단 논의로 구체화하고 통합지원협의체 심의를 거쳐 울산시의 향후 통합돌봄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울산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행정 기관의 힘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으며 의료·복지·주거 현장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정책”이라며 “이번 실무협의체가 각 기관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현장의 난제를 함께 풀어가는 실질적인 창구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통합돌봄’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등 분절되어 있던 각종 서비스를 수혜자 개인의 욕구에 맞게 하나로 묶어 연계·지원하는 제도다.울산시는 올해 3월 제도를 전면 시행한 이후 재택의료센터 운영,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등 돌봄 기반 확충에 주력해 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언양축산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한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수태율 향상 및 번식우 개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한우 번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온 스트레스는 한우의 발정 발현과 수태율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이 지난 직후 번식 성적을 신속히 회복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사육·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우량 번식우 선발 및 개량 방법 등을 함께 교육해 농가의 번식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한우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교육참여를 원하는 한우농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언양축산회관 3층 대회의실로 오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한우 번식 관리에 애를 먹은 농가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수태율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샌드아트로 즐기는 2026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3막 템페스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와 함께 진행자 정아름의 해설과, 샌드아티스트 임주은의 샌드아트 공연이 어우러져 셰익스피어의 문학과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여기에 울산엠비시 김수진 작가가 각색에 참여해 원작이 지닌 복수와 권력, 사랑과 갈등, 화해와 용서의 이야기를 공연의 흐름에 맞게 한층 풍성하게 풀어낸다.‘템페스트’는 동생의 배신으로 권좌에서 쫓겨난 주인공 프로스페로가 마법의 폭풍을 일으켜 자신을 몰아낸 이들이 탄 배를 신비로운 섬으로 유인하면서 시작된다.신비로운 섬을 배경으로 프로스페로의 복수심과 딸 미란다, 페르디난도의 사랑, 권력을 둘러싼 음모가 교차하고 이야기는 마침내 복수가 아닌 화해와 용서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다.이 극적인 이야기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장 시벨리우스의 음악으로 표현된다.시벨리우스는 특유의 자연적·신화적 분위기를 바탕으로‘템페스트’의 폭풍과 신비로운 섬, 등장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다채로운 관현악으로 표현했다.공연은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를 시작으로 템페스트 모음곡 제1번과 제2번, 작품번호. 109의 주요 곡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들려준다.‘폭풍’, ‘프로스페로’, ‘참나무’, ‘칼리반의 노래’, ‘바람의 합창’, ‘에어리얼의 노래’, ‘미란다’등 작품 속 인물과 장면을 담은 음악이 이어지며 폭풍에서 사랑과 갈등, 그리고 용서에 이르는 서사를 그려낸다.특히 진행자 정아름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프로스페로와 미란다, 에어리얼 등 등장인물의 대사를 각 인물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생동감 있는 목소리 연기로 들려준다.해설과 대사가 오케스트라 연주 사이를 자연스럽게 잇고 작품 속 인물과 사건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몰입감을 높인다.무대 위에서는 샌드아티스트 임주은이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와 신비로운 섬, 등장인물과 주요 장면을 모래 그림으로 실시간 표현한다.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향에 생동감 있는 목소리 연기와 눈앞에서 변화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어우러져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를 음악과 그림으로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템페스트의 긴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시벨리우스의 카렐리아 모음곡, 작품번호. 11 중 ‘행진곡풍으로’ 가 힘찬 리듬과 밝은 선율로 공연을 마무리한다.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회관 회원은 30%, 단체 관람은 20%, 학생과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매 및 자세한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울산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를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듣고 샌드아트로 장면을 보며 문학을 눈과 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폭풍과 마법, 사랑과 갈등을 지나 화해와 용서로 향하는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음악과 해설, 샌드아트 공연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샌드아트로 즐기는 문학이 잇는 클래식’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지난 202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기획 연주 연속물로 문학 작품과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샌드아트로 풀어내 시민들이 문학과 클래식을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에서 열린 ‘2026 국민행복 아이티 경진대회’지역예선에서 성적 우수자 8명이 울산시장상을 받고 전국 본선에 진출한다.울산시는 9월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국민행복 아이티 경진대회’지역예선 성적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민행복 아이티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아이티 경진대회다.전 국민의 정보화교육 참여 동기를 높이고 디지털 포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울산에서는 지난 7월 15일 모두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3곳에서 지역예선이 진행됐다.이번 시상식은 장애인 부문과 고령자·장년층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장애인 부문에서는 김택수·이지수·권원택·윤석환·강수종·최서현 씨가, 고령자·장년층 부문에서는 전은혜·이현관 씨가 각각 울산광역시장상을 받는다.수상자 8명은 오는 9월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2026 국민행복 아이티 경진대회’본선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울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역량 강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누구나 디지털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대곡박물관은 9월 15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2026년 제2차 특별기획전 ‘언덕 사용법: 울주 교동리 생활유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의 한 언덕에 자리한 울주 교동리 생활유적은 울산광역시지정문화유산이다.이 일대에서는 청동기시대 집자리와 삼한시대 환호,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무덤 등 시대에 따라 다른 유적이 확인됐다.이번 전시는 발굴 기록과 출토 유물을 통해 한 언덕의 쓰임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본다.청동기시대에는 생활 공간으로 삼한시대에는 환호가 둘러진 공간으로 통일신라시대 이후에는 매장 공간으로 사용된 모습을 소개한다.전시는 모두 3부로 나뉜다.1부 ‘언덕, 생활 공간이 되다’에서는 청동기시대 집자리와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을 소개한다.당시 사람들이 언덕에 집을 짓고 농사를 짓거나 물고기를 잡으며 생활했고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2부 ‘언덕, 환호로 둘러지다’에서는 삼한시대 언덕의 높은 곳을 감싸듯 만들어진 환호와 주변 유구를 다룬다.환호는 일정한 공간을 둘러싸도록 땅을 길게 판 도랑이다.정확한 역할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환호와 주변 유구는 청동기시대와는 달라진 언덕의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3부 ‘언덕, 매장 공간이 되다’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이후 조성된 무덤을 소개한다.통일신라시대에는 화장한 뼈를 담은 항아리 위를 기와로 덮은 무덤이 만들어졌고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여러 무덤이 자리했다.무덤의 구조와 함께 출토된 부장품을 통해 시대에 따라 달라진 매장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울주 교동리 생활유적은 무학 울산공장 건립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다.지난 2003년 공장 건립 예정지에 대한 지표 조사에서 토기 조각이 발견됐고 2005년 시굴 조사에서는 언덕 정상부에 청동기시대의 집자리 등 다양한 유구가 모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이에 따라 정상부의 유구는 땅속에 묻혀 있는 원래의 상태를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현장에 보존하기로 했고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공장 건립 구역의 다른 지역에서는 발굴 조사가 진행됐다.그리고 2007년에는 보존 구역을 중심으로 한 1만 1㎡가 ‘울주 교동리 생활유적’ 이라는 이름으로 울산광역시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기념물로 지정된 구역과 발굴 조사가 이뤄진 구역은 같은 언덕에 있지만 서로 다른 공간이다.이번 전시는 발굴된 공간의 모습을 발굴 기록과 출토 유물을 통해 살펴보는 동시에 같은 언덕에 보존된 울주 교동리 생활유적의 의미도 함께 짚어본다.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한 언덕에서 청동기시대 집자리와 삼한시대 환호,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무덤이 확인됐다는 점에 주목해 전시를 구성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마다 달라진 공간의 쓰임을 살펴보고 이 언덕이 오늘까지 남게 된 과정과 의미도 함께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전과 연계한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사부작 톡톡 유물 놀이터’를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 북부소방서는 9월 11일 오전 11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재난안전통신망 활용해 종합병원 화재로 가상 상황을 설정한 재난안전통신망 훈련을 사전 예고 없이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북부소방서 북구청, 북부경찰서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재난안전통신망은 소방·경찰·군·의료기관 등 8대 분야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단일 체계로 통합한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이날 훈련에서는 △가상상황 설정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불시 훈련 △현장관리 기능 중심 상호통신 체계 유지 △재난안전통신망 공통 통화 그룹별 교신 방법을 통한 긴급구조기관별 활동 사항 전파 등 훈련을 실시한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지휘망 공통통화그룹 단일화를 통한 활용성을 극대화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총 2만 6902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개관 이래 8월 기준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에도 월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한 데 이어 8월까지 두 달 연속 기록을 갈아 치우며 미술관이 울산의 대표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현재 열리고 있는 극사실주의 특별전 ‘가장 완벽한 환영’ 이 관람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미술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전시를 찾으면서 미술관에 활기를 더했다.울산시립미술관은이 같은 관람 열기가 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추석 연휴와 개천절 연휴에도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매일 문을 연다.개천절 연휴인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정상 운영해 연휴 기간 미술관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특별전 ‘가장 완벽한 환영’의 작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해설사도 운영한다.오는 9월 24일과 25일 10월 5일은 오후 2시 1회 진행하며 9월 26일·27일과 10월 3일·4일은 주말운영과 동일하게 하루 3회 진행한다.특히 9월 26일 오후 6시에는 이번 전시를 공동주최한 관계사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특별 해설이 별도로 마련된다.전시 준비 과정과 작품 선정 배경, 주요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설사 전시해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다.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이 정상 운영되는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찾아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