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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경찰청과 ‘염전 노동자 노동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관계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염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제노동, 폭행, 임금착취 등 노동권·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노동자를 신속하게 보호함으로써 안전한 노동환경과 지속 가능한 천일염 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염전 노동자 보호 4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먼저 관계기관 합동으로 염전 노동자 고용실태를 점검한다.염전주와 노동자를 개별 면담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와 임금 지급 실태, 폭행·협박 등 강제노동 정황을 확인한다.위법사항이나 인권침해 정황이 발견되면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형사처벌과 염전 허가 취소, 지원금 환수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피해 노동자에 대해서는 임시숙소와 사회보호시설을 연계하고 신변 보호와 심리·생활 회복을 지원한다.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염전 사업주의 노동인권 의식과 노동관계법 준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강화한다.사업주 편의를 고려한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와 신고 방법을 쉽게 알도록 현장 상담을 확대한다.전남광주특별시는 염전 노동자 1대 1 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고 노동자의 근로·생활 여건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노후 염전 시설 개선과 노동자 숙소·쉼터 조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황기연 행정부시장은 “천일염 산업의 가치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의 헌신과 존엄이 보장될 때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책임 있는 생산자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지속 가능한 천일염 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내 천일염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서 전남의 공동체 정신과 광주의 민주·인권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자 인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사진설명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염전노동자 노동권 보호 업무협약체결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이 30일 오후 광주정부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영훈 노동부장관,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고범석 전남경찰청장과 염전노동자 노동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4월 이상 기후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총 81여억원 규모의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농가의 피해 신고 공무원 피해조사, 복구계획 수립, 중앙합동조사,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된 2천 650농가다.전남광주특별시는 재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및 저리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등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영농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재해 유형은 두 가지다.먼저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나주, 영암 등에서는 배·사과·복숭아 등 과수 2천449㏊에서 착과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해 2천427농가에 77억 9천만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또한 2~4월 잦은 강수와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장흥, 해남 등에서는 115.8㏊ 규모의 벌마늘 피해가 발생했다.벌마늘은 겨울철과 초봄의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마늘 생육이 과도하게 빨라져 나타나는 생리장해로 223농가에 3억 3천400만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농가 단위 피해율이 30~50% 미만 농가는 농업정책자금 상환을 1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피해율이 50% 이상이면 상환 연기 기간이 2년으로 확대된다.영농 재개에 필요한 자금은 연 1.8% 금리의 재해대책경영자금으로 융자 지원한다.정원진 식량원예과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반복되고 확대되는 만큼 신속한 재해복구와 영농 재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복귀하도록 재해복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예방시설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광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7억2000만원을 투입, 노후 경유차 192대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기후부는 5등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올해까지만 진행하고 종료할 예정이다.단,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지속 추진한다.지원 대상 차량은 접수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어야 한다.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금액은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260만~6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장치가격 부담률에 따라 24만~65만원이다.신청은 오는 2월9일부터 3월2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또는 문서24로 온라인 접수하며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등기우편으로 신청하는 경우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증, 신분증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대기정책과 친환경차전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선정결과는 3월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선정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저감장치 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에는 2년간 의무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께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이다”며 “보다 맑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 대설·한파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또 120콜센터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가스 공급업소, 민원 발급기 운영 여부 등을 안내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물가안정 등 3개 분야, 12개 항목, 47개 과제로 추진된다.시민생활안정 대책 시민생활안정 대책 분야는 △광주전남 통합 대시민 홍보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귀성객 교통소통 및 성묘객 편의 △소외 이웃 지원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항목, 36개 과제를 중심으로 시행한다.광주시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재난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성묘객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지원15번, 용전 86번, 518번은 영락공원까지 경유·연장 운행한다.설 당일인 17일에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518번 버스를 증차하는 등 시내버스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또 모든 시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취약 노인·저소득 아동 등에게도 누수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원활한 급수 공급을 위한 급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가게,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 일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대책 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대책 분야는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체계 유지 △감염병·식중독 예방대책 등 2개 항목, 4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명절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5곳과 문여는 병원·약국을 운영하는 등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당직의료기관 지정 명부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문여는 병원·약국은 광주시·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휴 기간에도 공공심야·달빛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은 밤 12시까지, 광주센트럴병원은 밤 11시까지, 아이맘아동병원·북구미래아동병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물가안정대책 분야는 △소상공인 및 상권 회복 대책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등 3개 항목, 7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품목의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하는 등 민생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광주시는 특히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지역 상생체크카드 추가환급’을 시행하고 있다.기본환급 10%에 공사 구간 인근 23개 행정동 소재 가맹점에서 10%를 추가, 총 20%를 환급함으로써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 ‘광주전남 통합’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공청회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 귀성·귀경객 및 일반시민들이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필요성 및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수빈 자치행정과장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급수·교통·환경·청소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4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광주체육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통합 체육 분야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지난달 환경 분야를 시작으로 경제, 복지, 교육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10차례 직능별 시민공청회의 마지막 순서였다.광주시는 10차례 직능별 공청회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 학계, 관련단체 활동가 등 전문적 식견을 갖춘 시민들과 광주전남 통합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체육분야 공청회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김영문 부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의 추진 배경과 진행 결과, 특별법의 불이익 배제 원칙, 통합에 따른 정부 특례 등을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통합 이후 체육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와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체육단체 관계자들은 광주·전남 체육단체 통합 과정에서 체육인들의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광주·전남이 통합을 통해 체육 분야뿐 아닌 전체 분야에서 동반 상승 효과를 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종목단체 관계자들은 그동안 광주와 전남의 대표로 각각 땀 흘려온 체육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올해 전국체전 참가 기준 마련 등을 통해 체육 현장의 불이익 발생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이들은 또 통합 이후 광주·전남 간 사무처 인력의 고용불안 문제에 대한 해법 마련도 주문했다.자치구 체육회 관계자들은 광주가 ‘2028 전국체전’을 유치한 만큼 시설 개·보수를 통한 광주 중심의 전국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2028 전국체전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일반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체육 분야처럼 시민 건강과 밀접한 정책일수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만족도 높은 통합 정책을 만들겠다”며 “통합 이후 모든 시민이 더욱 건강한 체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광주전남 통합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국적으로 응급실 과밀과 환자 이송 지연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시가 응급실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이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해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이송부터 병원 간 전원을 지원하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고도화해 현장에 도입했다.이 플랫폼은 700여개 항목에 달하는 응급의료 자원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질환별 진료가능 여부 △병상 현황 △의료진·장비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한다.이를 통해 광주 전역의 응급의료 자원이 하나로 연결돼 환자 이송과 치료 결정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의료진과 119 구급대원은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현재 수술이 가능한 병원 △가용 병상 여부 △응급실 대기 환자 수 △이송 중인 환자 위치 등 응급환자 이송과 진료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플랫폼 도입으로 21개 응급의료기관이 하나의 병원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응급환자는 응급실 도착 즉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또 필요하면 응급의료플랫폼 내 ‘환자 전원 기능’을 활용해 수술·시술 등 최종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지체 없이 연동된다.광주시는 특히 분초를 다투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최종 치료를 위해 ‘광주시 응급환자 이송지침’과 응급의료플랫폼을 연계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결정팀’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모든 응급의료기관에서 중증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운 경우, 119구급대원의 요청에 따라 ‘광주형 응급의료플랫폼’을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급 6개 의료기관의 당직의사가 공동으로 대응한다.다수의 전문의가 함께 의사 결정을 통해 적정한 병원으로 신속하게 선정되도록 하는 등 ‘응급실 뺑뺑이’문제를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응급실 과밀과 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 정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광주시는 플랫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 2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까지 사용자 실습 교육과 현장 교육을 모두 마쳤다.광주시는 또 선도적으로 구축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국정과제 및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연계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특히 보건복지부 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의 협력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4일 화순전남대병원 김재봉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응급환자 이송지침 간담회’에서 광주가 선도적으로 구축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전국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한정된 응급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이 광주를 넘어 전국 표준 응급의료체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기 위한 개헌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오는 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연계한 ‘원포인트 개헌’논의가 확산되면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요구하는 사회적 공감대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전국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오월단체, 광주시, 전남도 등으로 구성된 ‘5·18 헌법전문 수록 개헌 국민추진위원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추진위원회 상임·공동대표와 전국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석해 기조발언, 지지연설, 특별강연,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할 예정이다.추진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와 연계한 원포인트 개헌 실현을 목표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조속한 개헌 발의 △국민투표법 개정을 국회와 정치권에 촉구할 예정이다.추진위원회 상임대표단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오월 공법 3단체장, 시민사회단체·종교계 대표 등 총 13명이 참여하고 있다.공동대표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찬성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231개 기관·단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정치권에서도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6월 원포인트 개헌을 촉구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6월 지방선거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개헌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제안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개헌 간담회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한편 조속한 국민투표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원포인트 개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적으로 공감의 뜻을 밝히며 사회적 논의 확산에 힘을 보탰다.강기정 시장은 “5·18은 액자가 아니라 헌법에 새겨야 한다”며 “다시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짓밟지 않겠다는 약속이 5·18 헌법전문 수록이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지방선거와 함께하는 5·18정신 헌법수록 원포인트 개헌’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이라며 “5·18은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대법원 판결과 특별법 제정, 국립묘지 조성으로 이미 역사적·법적 평가가 완성된 국가의 가치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시의 교통문화지수가 꾸준히 상승,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지난해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를 한데 이어 교통문화지수도 상위권에 오르면서 ‘교통안전 선진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3위, 특·광역시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023년 13위에서 2024년 9위, 지난해 3위로 2년 사이 10계단을 뛰어올랐다.국토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637개 지점에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준수율을 평가했다.평가 결과 광주시는 광역지자체별 평가 결과 총점 84.48점으로 제주, 인천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 교통안전 선진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특히 보행행태 부문은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과 횡단보도 스마트기기 사용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위를 기록했다.운전행태 부문은 음주운전 금지, 신호 준수율,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 방향지시등 점등, 안전띠 착용률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다만,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과 제한속도 준수 항목에서는 추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 부문에서도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지역교통 안전정책 이행 정도,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인구 및 도로연장 당 보행자 사상자 수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광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정도연 교통운영과장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확대하고 교통규칙 준수 문화 정착,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앞서 4일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제시’를 동의한 것과 관련, “시도의회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통합에 찬성 의견을 내주셨다”며 “시도민을 믿고 행정을 믿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의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강 시장은 “시도의회 동의가 광주·전남의 미래를 향한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세우기 위한 국가적 과제로 지금의 선택이 미래 세대에게 더 큰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는 점에서다.강 시장은 특히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언급하며 통합 추진의 동력을 재확인했다.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광주전남 통합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생존 전략이라며 이번에는 무리를 해서라도 호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특별법을 결정했고 정부 또한 연간 5조원의 재정과 자치분권의 강화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강 시장은 “대통령과 국회, 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준 만큼 광주시장으로서 피와 땀, 눈물로 통합을 완성해 나가겠다. 지금까지 흘린 땀보다는 앞으로 흘릴 땀을 생각하겠다”며 “책임 있게 통합 과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강 시장은 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우려와 반대 의견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강 시장은 “통합을 걱정하거나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 또한 소중하게 듣고 있다”며 “통합은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충분한 논의와 보완의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것인 만큼 하나하나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눈앞의 변화만 보지 말고 광주와 전남이 함께 만들어갈 더 크고 먼 미래를 함께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으로의 일정과 관련해 강 시장은 “의회 의결 과정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국회 특별법 제정과 통합 준비위원회 구성, 그 이후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또 “통합 논의의 전 과정에서 시장이 직접 책임지고 중심을 잡아가겠다”며 “행정통합이 책상 위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시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마지막으로 “광주·전남 통합은 특정 지역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광주와 전남이 함께 살아남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며 “시도민과 함께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과 관련,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상정을 시작으로 9일 공청회, 12일 의결 등 설 명절 이전에 상임위 통과라는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도로 정비와 제설 대응을 강화한다.광주광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안전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빛고을대로 등 14개 노선 총 91.74㎞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파임,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잡목 등을 사전 정비한다.설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해 도로 파손이나 낙하물, 폭설 등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빛고을대로 등 14개 노선 25만㎡ 도로 포장 △사암로 등 8개 노선 4만㎡ 차선 도색 △도로표지 140개소와 안전시설물 150경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경간 : 건축물·구조물·교량 등에서 지점과 지점 사이를 세는 거리 단위 지난해에는 145억원을 투입해 △27만㎡ 도로 포장 △4만㎡ 차선 도색 △도로표지 120개소와 도로 안전시설물 229경간 정비했다.광주시는 도로 정비와 함께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설 작업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지난해 11월부터 무진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설 연휴 기간에는 선제적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 10대와 염수분사장치 설치구간 10개를 운영해 기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즉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역서점의 자생력을 높이고 책 읽는 도시 광주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지역서점 인증제’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지역서점 인증제’는 광주시에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곳을 지역서점으로 인증해 각종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인증 요건은 △광주지역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서점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서점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거나 겸업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서 판매를 통한 금액인 서점 등이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방문·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상반기 인증제는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서점뿐만 아니라 기존 인증 효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서점도 신청할 수 있다.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이며, 이후 재심사를 거쳐 재인증 절차를 진행한다.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은 도서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도서 구매 때 우선 계약 대상이 되며 광주시가 추진하는 지역서점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광주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매할 때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과 계약을 우선 체결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지역서점 인증제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지역서점들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지역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라이즈 사업의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대학 혁신이 지역 산업과 청년 일자리로 이어지는 ‘광주형 지역혁신 모델’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제1회 광주라이즈 성과공유회 ‘지-라이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광주 라이즈 사업은 2025년부터 지역 주도의 대학 혁신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현재 17개 지역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광주시는 인공지능·모빌리티·에너지·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산학협력, 지역문제 해결 과제를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가 지역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지역이 키우는 대학, 대학이 살리는 지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라이즈센터와 지역 17개 대학 라이즈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대학·기업·기관·학생·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된 광주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대학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공유하고 청년 정주와 지역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광주시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편, 산학협력 실증,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해 왔다.그 결과 대학-기업 협업 기반의 창의적 종합설계와 기술 실증 과제가 늘어나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실습·실증 중심의 사업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주요 사례로는 광주라이즈 인재양성 시그니처 과제인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양성’사업에서 △호남대학교의 창의적 종합설계·창업동아리 성과, △광주대학교의 ‘태양전지 연동 모빌리티 충·방전 컨트롤러 파워뱅크’개발 성과가 전시된다.조선이공대학교는 전기차·하이브리드 전기차 고전압 시스템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교육 콘텐츠를, △동강대학교는 인공지능 융합 드론 실물 전시와 조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교 연계형 예비인재양성 사업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서영대학교의 고교생 대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소개한다.산학협력 대표 과제인 ‘연구 개발 기반 혁신실증스튜디오’운영 사업은 △전남대학교의 기업 기술 실증 사례와 △조선대학교의 특수차량 부품 시제품 제작 성과가 공개된다.광주여자대학교는 뷰티·헬스케어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실증 지원 성과를 선보인다.또 ‘광주 문화예술·관광 도시 활성화’과제에서는 △광주보건대학교와 호남신학대학교의 지역 상생모델 성과가 전시되며 △송원대학교와 기독간호대학교도 성과 영상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즈 추진 성과를 소개한다.광주교육대학교와 남부대학교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 개발한 늘봄학교 교재와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행사장에는 시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8개 체험존도 운영된다.전남대학교의 생성형 인공지능 로고 스탬프 체험을 비롯해 조선대학교의 키링 만들기, 남부대학교의 음악 줄넘기 체험, 광주여자대학교의 양궁·어린이 파크골프 체험,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의 가상 현실 지게차 체험 등이 마련된다.부대행사로는 5일 오후 1시30분 이병헌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특별위원장의 ‘5극·3특 균형정책과 인재양성 전략’기조 강연이 진행된다.같은 날 오후 4시30분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의 초청강연이 이어진다.6일에는 대학별 라이즈 우수성과 발표와 정책포럼, 토크콘서트가 열린다.개막식 참석자 또는 행사장 스탬프투어 완주자를 대상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은 6일 폐막식 종료 직후 현장에서 이뤄진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광주 라이즈 성과공유회는 대학의 라이즈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연결하는 광주형 지역혁신 모델을 확인하는 자리”며 “대학·기업·연구기관과 함께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도시, 지속가능한 혁신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