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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와 내일 오후 3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동구점 및 연제점 개소식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늘 열리는 9호점 개소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동구청장 등이 참석하고 내일 열리는 10호점 개소식에는 시 정책협치특별보좌관, 연제구청장, 비엔케이부산은행 동부영업그룹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오늘 개소하는 9호점은 저출산·초고령사회로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로 새활용한 네 번째 사례이며 10호점은 청사 이전 후 비어있던 옛 행정복지센터를 새단장해 조성했다.9호점은 폐원한 초량어린이집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으며 2023년 개소한 2호점에 이어 동구에 두 번째로 조성되는 센터다.10호점은 이전한 연산2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도심 속 유휴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도시 공간 재창조의 좋은 본보기다.시는 자원순환 활동과 어린이 환경교육·체험은 공통으로 추진하는 한편 센터별 특화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페트병·장난감 등 플라스틱 새활용 사업 및 어린이 환경교육·체험은 기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와 동일하게 9호점과 10호점에서도 추진한다.아울러 9호점은 ‘바람과 숲’을 주제로 한 조재임 작가 초대전이 내년 6월까지 개최되며 10호점의 경우 커피 찌꺼기를 재가공해 탈취제, 키링 등을 만드는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활동과 환경 교육·체험 및 세대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시는 그동안 센터 운영을 통해 노인일자리 6천100여 개를 창출하고 플라스틱 159톤을 수거했으며 2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체험을 운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한편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사회가치경영의 모범적 실천 사례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인천에 2곳이 조성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환경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그린월드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올해도 ‘그린애플환경어워즈’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자원순환과 노인 일자리를 결합한 부산형 친환경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황순길 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환경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하고 세대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모델로 우리동네를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드는 거점이 될 것이다”며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질의 친환경 노인일자리 대표 사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제8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부산, 도시 속 농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부산시와 부산진구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한다.행사는 ‘도시농업’을 테마로 도시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구성되며 도시농업단체 외에도 관련대학, 부경원예농협, 미래화훼영농조합법인 등 40여 개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또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벼 탈곡 체험, 떡메치기, 지게체험, 투호놀이 등 전통체험과 다양한 벼품종 전시 및 호박, 가지 등 신품종 농산물 전시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크게 개막행사, 체험마당, 가을마당, 나눔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된다.개막행사에는 식전 케이팝 공연에 이어 ‘2026년 시민텃밭 왕’, ‘도시농업 우수체험수기’ 시상식 등이 진행되고 체험마당에서는 도시농업공동체들의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슈링클도시농부 캐릭터 만들기, 이끼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또한, 가을마당은 가을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벼 탈곡 및 도정 체험, 가을 국화 전시 및 가을꽃 국화, 메리골드 꽃차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이 외에도 나눔장터마당과 전시마당 등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들이 마련된다.한편 시는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6년 현재까지 도시텃밭 388만㎡를 조성하고 29만 6천 가구의 도시농부를 육성하고 있다.이 외에도 내 집 앞 상자텃밭 보급, 스마트팜 조성사업, 반려식물 분갈이 사업,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운영, 어린이텃밭 학교 운영, 모종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기환 시 경제정책실장은 “도시농업의 다양한 실천사례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고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를 유도해 건전한 시민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의 사회적·환경적·생태적 가치확산 및 생활 속 도시농업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도시농업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민생 100일 비상조치’ 사업의 일환으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고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불법 대부광고 전화번호 이용정지’를 집중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길거리 등에 무단으로 배포된 전단지와 스팸 문자 등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이용을 정지해 고금리 대출과 채권추심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용정지 대상은 대부·대출·일수 등의 문구와 업체 연락처가 포함된 불법 대부광고물로 최근 6개월 이내 수거하거나 확인한 전단지, 명함, 문자메시지, 인터넷 게시글 등이다.신고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수거한 전단지나 수신한 문자메시지 화면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거나, 구군 경제 관련 부서 또는 부산시 소비생활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신고에 대해 미등록 대부업체 여부와 중복 신고 여부 등을 확인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 공문으로 이용 정지를 요청하고 관련 시스템에 등록해 해당 전화번호의 이용 정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다만 증빙자료가 첨부되지 않은 경우와 정식 등록된 대부업체의 전화번호, 이미 접수된 중복 번호 등은 이용 정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집중 추진 기간 구군 및 소비생활센터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신고 참여를 활성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연계를 통해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신속하게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불법 대부광고 수거 전단지 신고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구군 대부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기환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불법 대부광고는 서민들을 고금리 덫에 빠뜨리는 불법 사금융의 주된 통로”며 “전화번호 이용중지를 통해 접근 경로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정관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특별기획전 ‘갯마을, 기장의 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영수 소설 ‘갯마을’을 출발점으로 기장의 바다와 어촌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 오랜 세월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지역민의 생활과 문화, 공동체의 기억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소설 ‘갯마을’에서 시작해 기장 어촌의 삶과 문화를 살펴본 뒤, 그 시작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으로 총 5부로 구성된다.1부 ‘갯마을을 담은 사람’에서는 작가 오영수의 생애와 문학 세계, ‘갯마을’의 탄생 배경과 작품의 무대가 된 기장 일광의 모습을 살펴본다.2부 ‘바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부터 4부 ‘함께 사는 갯마을’까지는 기장의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어민과 해녀의 삶, 멸치잡이와 물질, 어로도구의 변화, 어촌계와 공동어장 등 갯마을의 생업과 공동체 문화를 조명한다.5부 ‘이어진 갯마을 사람들의 시작’에서는 기장 청강리유적과 용수리유적 등에서 출토된 어망추와 낚싯바늘, 작살 등 고고자료를 통해 기장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바다의 삶과 어로활동을 되짚어본다.이번 전시에서는 소설 ‘갯마을’ 초판본을 비롯해 어구와 해녀 도구, 문헌기록과 옛 사진, 어촌 공동체 관련 자료, 고대 어로 관련 유물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주요 전시품으로는 오영수 소설 ‘갯마을’ 초판본, 해녀복과 테왁 ·망사리, 학리 곽암도, 동래패총 출토 삼국시대 어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남천일록’과 ‘한국수산지’, 1936년 ‘매일신보’ 기사 등 옛 기록과 사진 자료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기장 포구와 어업, 해산물의 생산과 유통, 어촌 사람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전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그 다음날 휴관하고 공휴일은 정상 개관한다.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동진숙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오영수의 ‘갯마을’에 그려진 기장의 바다를 출발점으로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어촌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장의 바다가 단순한 자연환경을 넘어 사람들의 생업과 공동체, 기억을 이어 온 삶의 터전이었음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도서관은 (사)문화복지공감과 공동으로 내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정신장애인 ‘Best Collection’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6천여명의 누적 관람객이 다녀간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작품들을 추억하고 앞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공감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올해 전시는 5주년을 기념해 2022년 포토에세이 사진전, 2023년 시화전, 2024년 수채화 및 만화전, 지난해 수필전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지난 4년간 전시된 정신장애인 작품 147점 중 우수 작품 40점을 시민들에게 다시 선보인다.전시회 첫날인 9월 2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모들락극장’에서는 장애인 기관·단체 직원, 정신장애인 작가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와의 만남과 음악 콘서트가 개최된다.[1부,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인 이동협과 작품을 지도한 김정화 등 9명이 그동안 작품 활동과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2부 음악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강대현과 조미지의 연주와 바리톤 강경원, 가수 김인철의 노래로 참여 내빈과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17일간,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는 (사)문화복지공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도서관은 전시실과 기획 및 연출을 지원하고 (사)문화복지공감은 작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사)문화복지공감은 장애인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 저소득가정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전시·문화기행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도서관은 (사)문화복지공감과 2022년부터 정신장애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매년 운영하는 등 지속해서 협력해 오고 있다.한편 도서관은 이번 전시 외에도 시민 대상 점자 및 수어 교실을 지난 7월까지 3회를 운영했으며 오는 9~11월까지 3회를 더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공감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점자 제자원리와 수어를 배울 수 있는 시민 대상 점자 및 수어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그 외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정신장애인 전시회가 5주년을 맞이한 데 대해 (사)문화복지공감과 정신장애인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신장애인 작가들에게는 사회로 나아가는 멋진 데뷔 공간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장애인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 공감, 즉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구 광복로 부산 브랜드숍 1층에서 해양 업사이클 브랜드 리시스토어와 함께 ‘ReSea Busan: From Wave to Object’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문화인 송정의 서핑을 소재로 폐서핑보드를 새로운 디자인 상품과 작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통해 부산의 해양 문화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From Wave to Object’는 바다의 파도를 즐기던 서핑보드가 수명을 다한 후에도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오브제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리시스토어는 ‘Recycle·Sea·Story’를 결합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폐서핑보드와 목재 등을 활용해 아트 오브제와 생활형 디자인 상품을 제작하는 부산의 해양 업사이클 브랜드다.이번 팝업에서는 폐서핑보드 아트 오브제, 부산 도시 그래픽 티셔츠, 미니 서핑보드 키링, 송정 서프 키링·스티커 등 부산과 송정의 서핑 문화를 담은 다양한 로컬 디자인 상품을 전시·판매한다.특히 지역 작가와 협업한 ‘폐서핑보드 아트 오브제’는 부산의 풍경과 색감, 작가의 감성을 더해 각각 하나뿐인 작품으로 재탄생했으며 팝업 공간에도 부산의 해양 이미지와 도시브랜드를 적용해 부산의 정체성을 담았다.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참여는 현장 접수로 누구나 가능하다.‘미니 서핑보드 키링 꾸미기’체험에서는 아크릴 마카와 부산의 상징물·해양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우드 미니 서핑보드 키링을 자유롭게 꾸미고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다.‘시민과 함께 만드는 폐서핑보드 그리기’에서는 시민이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서핑보드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완성된 작품은 부산 브랜드숍 쇼윈도에 전시할 예정이다.부산 브랜드숍은 부산 도시브랜드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플랫폼으로 도시브랜드와 기업의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체험과 홍보를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이번 팝업을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송정의 서핑문화, 해양 업사이클 디자인을 하나의 콘텐츠로 연결해 지역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팝업은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해양레저 문화, 지역기업의 업사이클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부산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부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립극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83회 정기공연 ‘메데이아’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에우리피데스의 고대 그리스 비극을 현대사회의 권력 구조 속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박용희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고대 신화 속 왕과 영웅은 정치인과 검사로 바뀌고 추방과 배신의 서사는 법과 정치, 언론과 여론이 작동하는 오늘날의 현실로 옮겨진다.작품 속 메데이아는 과거 범죄 조직에 몸담았던 인물이다.검사 이아손을 사랑한 그녀는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기 위해 조직과 가족을 배신하고 자신의 과거와 정체성, 삶의 기반까지 모두 버린다.그러나 권력의 중심으로 나아간 이아손은 더 큰 성공과 사회적 인정을 얻기 위해 지역 실세 정치인 크레온의 딸과 새로운 결혼을 추진한다.그 과정에서 자신을 살린 메데이아를 지워야 할 과거이자 위험 요소로 규정한다.사랑을 위해 자신의 세계를 버린 여자와 성공을 위해 그 사랑을 지우려는 남자.두 사람의 욕망이 충돌하면서 사랑은 배신으로 배신은 파국으로 변해간다.이번 ‘메데이아’는 단순한 복수극에 머물지 않는다.사랑받고 싶은 욕망, 인정받고 싶은 욕망,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은 욕망, 끝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싶은 욕망이 인간을 어떻게 움직이고 파괴하는지를 묻는다.작품은 누가 더 악한지를 판단하기보다, 서로 다른 욕망이 충돌할 때 인간이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무대는 신전이나 궁전이 아닌 한 가족이 살아가는 ‘집’ 으로 구성된다.거실과 아이들의 방, 현관과 함께 무대 중앙에 놓인 계단은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이미지다.이아손에게 계단은 권력과 성공을 향해 올라가는 통로인 반면, 메데이아에게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올라서야 하는 공간이다.모든 것이 무너진 뒤 계단 가장 높은 곳에 홀로 선 메데이아의 모습은 욕망이 남긴 폐허를 상징한다.연출은 고대 비극의 장엄함을 재현하는 대신, 일상적인 대화와 부부싸움, 이웃의 수다처럼 시작되는 현대적 블랙코미디의 리듬을 활용한다.웃음과 농담이 이어지던 무대는 어느 순간 폭력과 공포의 공간으로 바뀌며 밝은 팝 음악과 사랑 노래가 비극적인 장면과 충돌해 현실의 잔혹한 아이러니를 드러낸다.또한 코러스는 메데이아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자 그녀의 내면을 대변한다.여론과 감시, 죄책감과 욕망의 목소리가 중첩되면서 메데이아가 파국적인 선택에 이르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관객에게 그녀의 행동을 용서하도록 요구하기보다, 한 인간이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사회적 구조를 직시하게 한다.부산시립극단의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나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MASGA 시대를 여는 해양 MRO·수리조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부산시, 송옥주 국회의원실, 한화오션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운협회가 후원한다.토론회에는 국회,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한화오션,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산업계·연구 기관 전문가, 일반 청중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토론회는 미 트럼프 행정부의 조선·함정 유지·보수·정비 협력 확대와 마스가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른 한·미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강화로 확대되는 친환경 선박 개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형 선박 수리를 위한 전문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우수한 조선기자재 산업 기반과 항만 인프라를 갖춘 부산의 강점을 바탕으로 해양 MRO·수리조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국가 차원의 인프라 확충과 정책·입법·예산 지원 필요성을 논의할 계획이다.이날 토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 MRO 와 수리조선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권효재 COR 에너지 인사이트 대표가 ‘해양 MRO 및 친환경선박 개조 수요와 대응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규제 환경에 따른 시장 변화와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이어 안승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수리조선단지 조성과 해양 MRO 산업 육성’을 주제로 국가 거점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해양 MRO 산업 육성 방향을 제언한다.종합토론에서는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좌장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산의 산업 기반을 활용한 해양 MRO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대체불가 해양 MRO 생태계 부산형 전략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며 김대식 한화오션 상무는 글로벌 해양 MRO 경쟁력 강화, 김호승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본부장은 조선부품·기자재산업 지원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눈다.이와 함께 이경훈 방위사업청 과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추진계획, 이디도 산업통상부 과장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우봉출 해양수산부 과장은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 단지 사업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해양 MRO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회, 정부 부처, 산업계와 함께 해양 MRO 산업의 중요성과 부산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국가 차원의 입법·예산·정책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특히 부산의 항만 인프라와 조선기자재 산업 기반, 축적된 선박 수리 경험 등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고 이를 국가 차원의 해양 MRO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부산 중심의 해양 MRO·수리조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해양 MRO 산업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부산 조선기자재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부산은 우수한 중소형 선박 수리 경험과 탄탄한 조선기자재 산업 기반을 갖춘 최적지인 만큼, 국회 및 정부 부처,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 MRO 허브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정보통신기술 종합 행사인 K-ICT WEEK in BUSAN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X Wave in BUSAN, AX 혁신 거점 부산’을 슬로건으로 기업 성장, 인재 정착, 시민 체감의 3대 가치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전시장과 야외광장을 연계한 대규모 대시민 체험 행사인 ‘부산 AI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시민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AI 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행사에는 글로벌 기업부터 지역 유망 기업까지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전환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국내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더존비즈온, 메가존, 클루커스를 비롯해 AI 로봇 전문 기업 JM 로보틱스, 해양·물류 분야 IT 기업 토탈소프트뱅크 등 지역과 수도권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또한 글로벌 AI 번역 기업인 독일의 딥엘, 베트남 대표 IT 기업인 FPT 코리아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이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산업 동향을 생생하게 소개한다.아울러 아마존웹서비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클라우드 콘퍼런스’를 비롯해 ‘글로벌 에이지테크 포럼’, ‘부산 데이터센터 테크 서밋’등 산업별 핵심 현안과 미래 전략을 다루는 전문 세미나가 3일간 이어진다.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한다.지난해 행사에서는 바이어 상담액 937억원, 계약 추진액 37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을 확대한다.일본, 싱가포르 등 15개국 40여명의 글로벌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과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대일 맞춤형 밋업을 통해 수출과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한다.특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와 동시에 개최해 사전 매칭 시스템과 전문 상담장을 운영하고 기업 간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부산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부터 시민까지 함께 참여하고 지역 인재와 기업을 연계하는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술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부산에서 인재가 자라고 기업이 성장하며 시민이 함께 누리는 선순환 생태계’를 제시한다.시교육청과 협력해 관내 51개 초·중·고·특수학교가 참여하는 ‘AI 교육관’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AI 와 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정보통신기술 기업과의 인재 채용 연계 기반도 마련한다.전재수 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기업에는 글로벌 도약의 날개를, 시민에게는 진정한 AI 혁신의 효용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부산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배우고 유망 기업에 취업하며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AI 선도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찾아가는 심리치료’하반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찾아가는 심리치료’는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치료사가 아동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집단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상반기에는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하반기 모집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치료 프로그램은 사회성 및 자존감 향상, 긍정적 의사소통 기술 습득, 주의력 향상 등을 주제로 구성되며 놀이·음악·미술치료 등 다양한 치료기법을 활용해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회기당 1시간 동안 센터에서 위촉한 전문 심리치료사가 시설을 방문해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로 부산시 16개 구군 드림스타트 및 아동복지시설이 신청할 수 있다.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10개 내외 기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기관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5명 내외로 집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비스 제공·이용 동의서 등 신청서류를 문서24 공문에 첨부해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기관별 최대 2개 집단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동일 서비스를 이미 이용한 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찾아가는 심리치료’는 부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센터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대표적인 심리서비스 사업 중 하나로 아동과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심리치료사가 아동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아동은 익숙한 환경에서 또래와 함께 치료에 참여할 수 있어 심리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또한 놀이·음악·미술치료 등 아동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치료기법을 활용해 사회성·자존감·긍정적인 의사소통 능력·주의력 향상 등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한편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과 보호자,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평가와 맞춤형 심리치료 등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진욱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아이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의 양육고민은 함께 해결하는 부산을 만들도록 맞춤형 심리지원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 작가 북토크, 인문학특강, 과월호 잡지 배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부산도서관 야외마당인 ‘지혜의 광장’에서 9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현직·예비 교사가 함께하는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를 새롭게 마련했다.또한 창의융합 체험 부스, 보드게임 체험 부스, 보드게임 대회, STEM 도서전 북피크닉존, 방탈출 게임, 포토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혜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창의융합 체험 부스와 보드게임 체험 부스는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보드게임 대회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초등 학년군별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행사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도서관 지하1층 혜윰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참여자의 학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 된다.작가초청 북토크로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로 선정된 ‘저주 토끼’의 저자 정보라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인문학적 감수성을 넓히는 시간을 함께한다.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는 ‘정보라의 기묘한 세계에 관해’라는 주제로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세계를 엿보고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인문학 특강 ‘AI시대, 왜 다시 책인가’라는 주제로 사회학자인 장현정 강사를 초청해 책이 지닌 사유와 비판적 사고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성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그밖에 인문예술살롱 ‘고전문학으로 읽는 해양 문명사’, 중장년프로그램‘이야기로 꽃피우는 인생 글쓰기’특강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나만의 독서템 제작소 ‘독서 굿즈 공방’을 마련해 책과 관련한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 보는 DIY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지는 이번 ‘독서 굿즈 공방’은 시민 누구나 책표지 가방, 도서달력, 책갈피 만들기를 당일 현장 참여로 체험할 수 있다.포용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 독서 프로젝트인 손끝으로 함께 하는 ‘시민 수어 교실’, ‘공감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문다.시민수어교실은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학당 1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9월 2일 오후 2시 모들락극장에서는 부산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Here We Are 토크 amp;가곡 산책 공감 토크 콘서트’ 가 준비되어 있다.자세한 행사 내용과 수강 신청 방법은 부산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화 문의는 부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은 책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형 송수관로 에서 발생한 누수를 정비하기 위해 내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17일간 상수도 급수조절과 대형 송수관로 누수수리 공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본부는 낙동강 제외지에 설치된 송수관로의 누수로 인해 수도공급 체계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긴급 누수수리 공사를 추진한다.본부는 급수조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일부터 4일간 단계적으로 밸브를 조절하고 9월 4일부터 8일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 기간 동안 관로 내 압력과 유량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이상 징후가 없는지 확인하고 9월 16일경에는 급수계통을 원상 복구할 예정이다.갑작스러운 밸브 조절 시 관 내부의 유속변화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적수 등 문제 예방을 위해 단계적으로 급수조절을 시행한다.이번 공사 대상 관로는 덕산정수장에서 생산한 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하는 대형 송수관으로 부산시 전체 수돗물 공급량의 50퍼센트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시설이다.급수구역은 부산시 중·서·동·영도·사하·강서·사상구 전역, 부산진·동래·남·북·해운대·금정·연제·수영구 및 기장군 일부지역과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일원이다.덕산정수장 계통 생활용수는 2개 관로를 통해 복선화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이번 공사는 이 중 1개 관로 일부 구간에 한해 진행된다.본부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나머지 1개 관로를 통해 급수를 유지함으로써 세대별 급수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덕산정수장 계통 생활용수는 현재 2열로 운영되고 공사 중에는 1열로 통합운영될 예정이다.덕산정수장에서 생산하는 공업용수는 금회 급수조절 및 공사와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한다.공사 기간 급수불편이 발생할 경우는 상수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누수수리 공사는 긴급히 추진되는 사항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며 “급수조절 시 일시적으로 급수불편이 발생할 경우 관할 지역사업소를 통해 신속한 현장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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