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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인천시립합창단이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제198회 정기연주회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초청기념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연주회는 2027년 3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합창 축제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공식 초청을 기념하는 무대다.미국 컨스파이어리, 영국 테네브레 등 세계 최정상 합창단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인천시립합창단은, 이들 중 유일하게 45분 단독 공연을 이끄는 메인 헤드라이너로 낙점됐다.이에 미국 본무대에 앞서 완성도 높은 주요 레퍼토리를 국내 관객들에게 먼저 공개했다.1부는 한국 고유의 정서와 현대 합창의 독창성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졌다.우효원의 ‘정중동’을 시작으로 김동진의 ‘가고파’, 박정규 편곡의 ‘새야 새야’, 조혜영의 ‘금잔디’, 지혜정의 ‘디여라’를 연주하며 한국 고유의 정서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특히 ‘정중동’, ‘새야 새야’, ‘디여라’는 세 작품은 세계 초연으로 공개되어 한국 창작 합창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줬다.이어진 2부에서는 펜데레츠키의 ‘Agnus Dei’ 와 레벤테 죈죄시의 ‘De Profundis’를 비롯해 뮤지컬 ‘West Side Story’의 대표곡인 ‘Somewhere’로 이어지는 장엄하고 깊은 울림의 레퍼토리가 펼쳐졌다.이후에는 목소리와 신체를 타악기처럼 활용한 ‘Dance’ 와 ‘Water Fountain’ 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손뼉과 발구름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바디 퍼커션 퍼포먼스는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넘어 현대 합창이 지닌 생동감과 표현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무대에 활력을 더했다.이날 인천시립합창단은 한국 창작 합창곡부터 세계적인 현대 합창 레퍼토리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섬세한 하모니와 역동적인 무대 표현이 어우러진 이번 연주회는 내년 ACDA 본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윤의중 예술감독은 “2027 ACDA 내셔널 컨퍼런스 무대를 앞두고 그동안 단원들과 함께 쌓아온 인천시립합창단의 음악을 국내 관객들에게 먼저 들려드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미국 본무대에서도 한국 합창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성공적으로 연주회를 마친 인천시립합창단은 내년 3월 미국 무대를 향한 준비를 이어가며 세계 합창계에 한국 합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해외 크루즈선의 모항 입항에 맞춰 교통 및 관광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동북아 크루즈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인천광역시는 16일 미국 크루즈선사 아자마라의 ‘펄스위트호’ 가 승객과 승무원 등 약 900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도쿄 등 일본 주요 항구와 부산, 여수를 거쳐 인천에 들어온 펄스위트호는 오전 6시에 입항해 오후 6시에 출항하는 일정이다.출입국 절차 시간을 제외하고 승객들이 약 8시간 동안 인천에 체류할 수 있어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특히 이번 운항은 인천항에서 기존 승객이 하선하고 새로운 승객이 승선하는 ‘모항’체계로 운영돼 단순 기항보다 경제적 효과가 한층 높다.이에 따라 시는 승·하선 수요가 집중되는 오전 7시부터 인천항만공사 및 교통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크루즈터미널 내 택시 및 콜밴 배차 상황과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승차 거부 예방 등 신속한 현장 지도에 나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수용 태세 및 관광 지원도 강화했다.현장 관광 안내원인 ‘인천 크루즈 버디’인력을 대폭 증원해 개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또한 송도·신포 등 주요 상권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했다.시는 그동안 크루즈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환류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왔다.앞서 지난 4일 짜장면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기간에도 무료 셔틀버스를 연계 운행하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한 바 있다.팬데믹 이후 글로벌 크루즈 시장 확대 기조 속에서 인천의 크루즈 입항은 2025년 32항차에서 2026년 113항차로 급증했다.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활용한 ‘플라이 앤 크루즈’모항 운항 역시 2023년 2항차에서 2026년 11항차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올해 인천을 찾을 해외 크루즈 관광객이 약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기항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정책 효과를 가시화할 방침이다.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외 관광객들이 인천에서 편리한 교통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체감하고 더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인하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인하공업전문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5월 인천반도체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인하대학교가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인천시는 올해 모두 4건의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2029년까지 총 4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3,100명의 맞춤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한다. 먼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교육 기반시설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집중적으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반도체 분야 32개 대학이 신청해 9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인하대는 강원대와 함께 수도권-비수도권 동반성장형으로 연세대는 수도권 단독형으로 선정됐다. 국비 확보 규모는 총 268억원이다. 인하대는 ‘칩렛 반도체’로 특화해 4년간 350여명을 양성하고 연세대는 ‘소자·공정개발, 회로·시스템’분야로 특화해 4년간 36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연세대는 2025학년도부터 송도 국제캠퍼스에 지능형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 35명을 선발해 미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반도체 원천기술 등을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한 차원 높은 지역인재 양성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에는 인하공전이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75억원을 지원받아, 기업과 공동으로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한다. 총 90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수료자에게는 소단위 학위를 수여하고 관련 업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관내 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현장 실무인력부터 전문학사, 학사, 석박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인재 양성 체계 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인천시는 그간 지역대학,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 관련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반도체 추진 방향성 논의와 행·재정적 지원, 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출 수 있는 기업 지원과 기반 구축, 연구개발 지원 등 반도체산업 전반적인 육성·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우수한 전문인력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양성 및 산업계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 인천교육청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부문에 6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쾌거를 이뤄 노인일자리사업 분야로는 인천시가 ‘최고의 1인자’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우수 지자체와 인센티브 기관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인천시는 ‘최우수상’ 선정됐고 14개 수행기관은 인센티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와 협력해 1,787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5만 5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선정은 열정적이고 근면 성실한 어르신과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 경쟁부문에서 남동구를 대상에, 부평구와 연수구를 최우수상에, 계양구와 서구를 각각 우수상에 선정했으며 전국 약 1,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경쟁부문에서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총 14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중에 우수 지자체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11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실시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수인분당선 및 제2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본격 추진하고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천시민 모두에게 최대한 수혜가 돌아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약 6조 8천억원이 투입된다. △용산역 ~ 상봉역 간 약 20㎞는 ‘재정구간’으로 △인천대입구역 ~ 용산역 간 약 40㎞ 구간과 △상봉역 ~ 마석역 간 약 23㎞구간은 ‘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고 전체 구간을 민자 사업자가 운영하게 된다.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시급성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천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GTX-B 조기 착공 및 추가역 신설’을 내걸었으며 해당 노선이 지나는 연수구청, 남동구청, 부평구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인허가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시는 GTX-B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GTX-B 실시계획 승인 고시되면서 공사 초기부터 철저하게 챙겨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고 인천이 GTX-B노선에 이어 D·E노선까지 GTX 교통허브 도시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바라보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사통팔달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까지‘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월미·개항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렸다. 월미도·개항장 일대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공연이나 축제, 이색투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안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서 관광 상품이나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거나 향후 계획이 있는 업체로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4개 업체를 선정 하고 홍보·마케팅과 함께 2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발굴돼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송도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인천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2회 오직 인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의 내일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인천의 미래 주역들이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과 함께 김주현 바이각 대표, 육은아 인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형도 인천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박정환 청년예술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시민패널들이 직접 말하는 인천에서의 삶, 패널들이 겪은 인천에서의 성공담과 도전 속 어려움, 그리고 각자의 관점에서 시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현 바이각 대표는 인천의 양복기술 장인과 협업하게 된 일화와 전통 수제 양복점을 운영하며 자기만의 창의적 분야를 개척한 노하우 등에 대해, 육은아 부위원장은 출산·육아와 사회활동을 병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출산·육아를 기피하는 세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관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장형도 부총학생회장은 대학 총학생회 활동 경험과 대학연합 창업캠프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했고 박정환 청년예술단체 대표는 청년세대 예술인의 도전을 위해 필요한 인천시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화예술소통의 일환으로 준비된 인천대학교 순수음악 창작동아리 포크라인과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마지막 특별공연에는 대학축제의 대세로 자리잡은 유다빈 밴드가 인천 미래세대 시민들의 여름밤을 한층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미래세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반갑고 행복하다 지난 2년동안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글로벌 톱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오늘도, 내일에도 시정의 최고 가치는 오직 시민 행복에 있다. 미래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정책의 실현을 위한 방법들을 시민들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동안 17명으로부터 318건 1,628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기증 유물로는 근현대 시기 제작된 전화기 등을 포함한 통신 관련 자료,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도서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주화, 의사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이종화 선생이 촬영한 슬라이드 필름 등이 있다. 손장원 시립박물관장은 유물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시기의 통신 관련 자료를 기증했는데, 과거 대학교 재직 당시에 교내 통신박물관 건립을 위해 구입한 자료들이다. 유선, 무선, 이동식 전화기부터 요즘은 찾아보기 쉽지 않은 삐삐나 피씨 통신을 위한 단말기, 과거 활동했던 전화 교환수를 교육하기 위해 제작된 교재까지 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포함됐다. 이 자료들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통신 수단의 변화상을 알 수 있게 한다. 유지우 씨가 기증한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도서는 기증자가 1978년의 초판본부터 2005년까지 시기별로 출판된 도서를 모은 것이다. 이 도서들은 출판 시기에 따라 판형과 표지 디자인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기증자가 수집한 자료를 통해 30여 년 동안 지속해서 사랑받은 소설의 역사를 보여준다. 공재연 씨가 기증한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주화들은 현용주화세트를 비롯해 특별한 행사를 기념해 제작된 기념은행권, 기증자가 수집한 연도별 생산 주화 등이다. 한국 주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이희관 씨가 기증한 슬라이드 필름들은 신포동에 있었던 공립의원의 의사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이종화 선생이 1950~60년대에 문학산 일대를 촬영하고 남긴 유물이다. 지난 2023년 박물관에서 발간했던‘이종화와 문학산’과 관련 있는 이 유물은 당시 문학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박물관에서는 기증받은 유물에 대해 필요시 추가적인 내용 조사를 진행하고 유물 관리 시스템 등록 과정을 거쳐 박물관 전시·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한 해 동안의 유물기증자를 초청한 기증식을 열어 기증자를 위한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통신의 발전사를 기록하기 위해 수집해 온 유물들을 기증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소중한 유물들의 기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와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를 수시로 기증받고 있다. 다만 소장 경위, 출처, 소유권 등에 논란이 있는 경우에는 기증이 제한될 수 있다. 기증 방법, 절차 등에 대해서는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2024 커피콘서트’의 7월 무대가 열린다. 7월 24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앙상블 시나위가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풀어낸다. 신현식, 박순아, 허희정, 정송희, 정혜빈로 이루어진 ‘앙상블 시나위’는 시나위의 본질과 의미를 되찾고자 결성된 전통 기반 창작 음악그룹이다. 산조와 굿, 가곡·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음악 장르를 재해석해 한국음악의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산시키고 있다. 아버지의 업을 이어 1957년, 5세란 나이에 남사당패 단원으로 입문한 김덕수 명인은 새로운 우리 음악의 레퍼토리인 ‘사물놀이’를 창시한 인물로 유명하다. 명인은 사물놀이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의 얼과 맛을 알리고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신방곡 또는 심방곡로도 불리는 ‘시나위’는 무속음악에서 유래된 기악곡으로 전통음악 악사들이 즉흥적으로 화답하는 과정에서 이뤄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의미한다. 김덕수 명인이 풀어놓은 장단에 앙상블 시나위의 아쟁 그리고 가야금, 바이올린, 양금이 함께 호흡하며 역동적인 테크닉과 세련된 감성을 전할 계획이다. 우리 소리의 새로운 가능성과 신명에 한껏 취해볼 수 있다. 이어 8월에는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을 수상한 이지연 재즈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준비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섬’, ‘이웃집 토토로’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 음악들을 16인조 재즈 오케스트라 웅장한 연주로 즐길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인 동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해 왔다. 공연 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회용 개인 컵을 지참해야 한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시는 2024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2019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대학생도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는 2024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국내 대학교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 또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하며 타 지자체·기관 등에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받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 지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2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미추홀콜센터나 시 교육협력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선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인천의 미래가 될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이자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는 17일부터 원적산 터널 및 만월산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원적산터널 및 만월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평일 출퇴근 각 2시간과 명절 연휴기간에 무료 통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시행되면서 내륙지역 주민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통행료 무료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 명절 연휴기간에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도 제도화했다. 평일 출퇴근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다만,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연간 약 240만 대 가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도 통행료 면제를 홍보하고 있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터널 이용 차량이 가장 많은 첨두시간대 교통정체 해소 및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제공,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 및 무정차 통행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신혼부부들에게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원주택’과 주택담보대출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대출’인 인천형 주거정책을 내놨다. 저출생 문제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정책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 주거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사업을 발표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에 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 온 인천시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후속으로 젊은 부부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1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을 발표했다. 1+1 주거정책 … 1천 원 주택, 주택담보대출이자 1.0% 지원해 저출생 대응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신생아특례 등 기존 은행 대출에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골자다. 우선, 인천시는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 주택이나 ‘전세임대’ 주택을 하루 임대료 1천 원에 빌려주는 방식이다. ‘매입임대’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전세임대’ 주택은 지원자들이 입주하고 싶은 시중 주택을 구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계약한 후 빌려주는 것이다.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천원주택은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원의 4%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녀를 출산한 가구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 등 이미 인하된 금리에 인천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출산 가구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주택을 마련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의 경우 0.8%, 2자녀 이상 출산하는 경우 1.0%의 이자를 지원한다. 연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소득기준은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과 같으며 2025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2억 5천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저출생 육아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과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발표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맞춰 인천시도 전담 조직을 신설해 정부와 연계해 저출생 대응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 사전 준비와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이번 주거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주거정책을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의 혁신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주거정책 전환도 강력히 촉구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의 국가정책 반영 소유개념이 아닌 거주개념의 주거정책 추진 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선제적 신혼부부 주거정책이 국가 출생장려 시책으로 이어지고 국가 차원의 저출생 종합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이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부 정책의 대전환에 앞서 선도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설 것이며 양육 및 주거 외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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