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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여성연대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5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2026년 양성평등 의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민선 9기 인천 성평등 아젠다’를 대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이번 토론회는 두 건의 발표로 시작된다.먼저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전공 교수가 ‘공존과 포용: 민선 9기 인천 성평등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위해’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이어 최정호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성평등한 인천 사회로의 전환: 정책 아젠다와 실천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신승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좌장을 맡아 중앙·현장·제도·행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토론자는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 박인혜 한국여성인권플러스 성평등정책연구소 소장, 이연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최정은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 과장이며 각 영역의 관점에서 다각적인 분석과 실천적 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신승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토론회는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인천시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소중한 제안들이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전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는 지난 8월 13일 서해구청 본관 의원간담회장에서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시민감시단’의 첫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감시단 구성은 최근 불거진 공정 지연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와 불신을 해소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민이 직접 현장 공정 관리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현장·민생중심’소통행정의 공식적인 첫걸음이다.남영희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서해구청장을 비롯해 위촉된 시민감시단 18명과 행정 지원 인력 17명 등 총 40여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감시단은 서해구의 협조를 받아 청라연장선 공구별 해당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 위주로 투명하게 선발됐다.회의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임원진 선출, 향후 운영 방식 및 활동 수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임원진은 위원 간 호선 방식을 통해 감시단을 이끌어갈 전체 대표 1명과 반별 반장을 선출해 체계적인 활동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현장 점검 방안과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시민감시단은 앞으로 매월 공구별 현장 점검에 동행해 개통 일정, 안전시설 설치 여부, 공사 진행 현황 등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실 확인’ 중심의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앞으로 시민감시단과의 정기적인 현장 점검 및 정례 회의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현장에서 분출된 주민 의견은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히 검토·처리하는 등 ‘시민 체감형 현장 중심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감시단을 단순한 의견 수렴 창구를 넘어 현장 투명성을 검증하고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 소통 가교’로 제도화할 방침이다.나아가 도출된 요구사항은 일방적 접수에 그치지 않고 관련 기관의 면밀한 기술적·행정적 검토를 거쳐 조치 결과까지 투명하게 환류하는 ‘쌍방향 상시 소통 체계’를 확립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남영희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감시단은 시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이자 든든한 파트너”며 “인천시는 감시단이 제안하는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철도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최근 개정된 가맹사업법령 시행 이후 가맹점사업자들이 겪는 경영 환경의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가맹사업 구입강제품목 거래행위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번 조사는 결과를 바탕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상생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실태조사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 18일간 진행되었으며, 치킨, 커피, 피자, 아이스크림/빙수 등 주요 외식 가맹사업 업종 가맹점사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이루어졌습니다.주요 실태조사 결과 요약 이번 조사는 △구입강제품목 거래 현황 △구입강제품목 거래에 따른 경영 부담 △최근 가맹사업법령 개정 이후 변화 체감 △가맹점사업자의 제도 개선 의견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1. 구입강제품목 거래 현황 분석 : 사실상 모든 가맹점주가 강제 구매 경험 응답자의 95.3%가 원/부자재 품목에서 가맹본부로부터 구입 강제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전체 품목 대비 구입강제품목 개수가 60% 이상이라고 응답한 가맹점사업자가 69%에 달해, 경영에 필수적인 품목의 절반 이상이 가맹본부로부터 강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구입이 강제되는 품목 중 91.3%는 시중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가맹본부의 구입강제품목 지정에 대한 탄력성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2. 구입강제품목으로 인한 경영 부담 : 수익성 악화 및 높은 가격 부담 가맹본부로부터 강제된 품목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응답한 가맹점사업자는 66%에 달했습니다.구입강제품목의 가격 수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4%가 시중가 대비 "비싸다"고 답변했습니다.이 중 10~30% 정도 비싸다는 의견이 53.6%, 심지어 2배 이상 비싸다는 답변도 6.3%에 달해 가맹점사업자들이 겪는 가격 부담이 상당함을 보여주었습니다.3. 가맹점사업자의 제도변화 현장 체감 현실 : 낮은 가맹점주 의견 반영률 구입강제품목 불리 변경 시 협의가 실시된다는 응답은 37.7%에 그쳤고, 협의 후 가맹점 의견이 반영된다는 응답은 16%에 불과하여 가맹본부의 일방적인 품목 변경 결정에 가맹점사업자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났습니다.4. 가맹점사업자의 제도 개선 의견 : 투명성과 합의 절차 강조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으로는 △가맹사업거래 가격산정방식 투명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가맹점사업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할 경우 '협의'에서 '합의'방식으로 전환 △구입강제품목을 독립된 불공정거래행위 유형으로 규정 마련 등이 제시되었습니다.상생문화 정착을 위한 향후 과제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가맹사업의 통일성이나 브랜드의 동일성과 무관하고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 품목까지 필수품목으로 지정하여 강제 구매하도록 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또한 이러한 관행이 가맹점의 수익성 악화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문제 해결을 위해 가맹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가맹점주의 협상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문화 정착을 위한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가맹점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센터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맹사업 분야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인천광역시와 함께 가맹사업 분야의 공정성 제고 및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개항장 일대 활성화와 근대건축문화자산의 공공적 활용을 위해 1월 7일「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자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속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가 문화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이음 1977'과 3호'이음 1978'을 인천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개항장 일원의 핵심 지역문화 콘텐츠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모델이다.협약 사업으로 1월 8일부터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이음 1977'은 김수근 건축가와 이음 1977 관련 아카이브 전시를 시민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근대건축문화자산 3호'이음 1978'은 시민 체험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특히 '이음 1978'에는 기존 '1883개항살롱*'이 이전해 개항장 체험의 날, 필름카메라 체험, 공방 프로그램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평상시에는 책을 보며 쉼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개항장 홍보 거점으로 활용하고, 시기와 목적에 따라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팝업 콘텐츠를 유연하게 구성해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1883개항살롱은 인천항이 개항된 해인 1883년과 살롱을 결합한 명칭으로 주민, 상인,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며 지역을 발전을 도모 하기 위해 2022년 조성된 공간 한편,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적, 건축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가 근대건축자산을 매입 후 리모델링하여 시민에게 지역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문화재생사업이다.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항장 일대에 분산된 근대건축자산을 문화 콘텐츠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고 다시 찾는 역사문화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항장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정승원 시 제물포르네상스개발과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건축자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문화가 교류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인천 개항장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청은 오류동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선봉식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 사골곰탕 18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담아 '사랑의 빨간밥차'가 운영하는 심곡동 한신교회 무료 급식소와 검단노인복지관 무료 급식 현장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무료 급식을 기다리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선봉식품은 '베풀 선, 받들 봉'이라는 사명에 담긴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수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과 변정임 검단노인복지관 관장은 "선봉식품은 지속적인 실천으로 나눔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를 이어 따뜻한 나눔의 유산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기부에 참석한 선봉식품 고원준 이사는 "무료 급식 현장에서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오히려 회사가 더 성장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졌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이를 꾸준한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은 결코 쉽지않다"라며 "십수 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선봉식품에 서구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나눔 활동으로서 세제·바디워시·치약 등 생필품 7박스와 라면 5박스가 전달되었다.유근종 관장은 "작년에 시작했던 나눔 활동을 통해 원생들에게는 올바른 인성 교육의 장이 되고, 주변 분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었다"라며,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에 힘입어 올해도 제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에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아이들이 운동으로 키도 크고, 이웃과 나눔으로 마음도 크는 뜻깊은 행사"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세대 및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건축공사 현장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기초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공사 현장 18곳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설·폭설·강풍 등 동절기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동절기 한중 콘크리트 타설 시 보온·양생 관리 여부와 동결 방지를 위한 시공 관리 등 콘크리트 품질관리 상태도 주요 점검 사항으로 함께 점검하였다.아울러,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해 현장 내 소화설비의 적정 비치 및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용접기·난방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화재 예방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였다.서구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기상 여건 악화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즉시 시정 조치를 지시하였으며, 즉시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은 최근 수행한 연구를 통해 인천시 고령자의 약 70%가 외로움 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급증하는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예방 중심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인 가구 증가, 지역사회 공동체 약화,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외로움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세계보건기구는 2023년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전담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영국의 외로움 담당 장관 임명,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프로젝트 등 국내외에서 대응 체계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어 인천시도 정책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1인당 정신건강 예산과 전문인력 및 시설 규모 등 관련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시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자살생각률 등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원도심과 도서지역 고령자의 정신건강 수준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60~80대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응답자의 70.8%가 외로움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고립 상태가 아닌데도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68.4%에 달해, 기존 고립・독거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줬다.외로움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성별, 취업 여부, 신체 건강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나 독거 여부, 소득 수준은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이는 저소득·독거노인 중심의 기존 노인돌봄서비스가 외로움 문제를 충분히 포착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정책 대상층을 확대해야 한다는 근거로 작용한다.보고서는 고령자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고령자 동아리 활동 지원, 소셜 다이닝 확대 운영, 실버 담소 카페 등이 있으며, 원도심과 도서지역을 대상으로는 외로움 제로 전화, AI 돌봄 로봇 보급 등 원격 사회연결 서비스 도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외로움 예방 조례 제정, 실태조사를 통한 근거 기반 정책 추진 체계 구축, 시민 인식 개선 활동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인천연구원 정혜은 연구위원은 "외로움은 고령자의 정신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지자체 차원에서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과 맞춤형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특성에 기반한 다층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1245억원 규모의 "2026년 소상공인 밸류업 특별보증"을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융기관 83억 출연… 1245억 자금 지원 이번 특별보증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5개 금융기관이 총 8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단계별 성장과 경영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인천 내 소상공인으로, 창업기업·도약기업·성장기업으로 구분하여 성장 단계별 맞춤형 보증을 지원한다.연 0.8% 고정 보증료율과 '보증드림'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 인천신보는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료율을 연 0.8%로 책정했다.또한, 보증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증드림"앱을 활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 신청부터 서류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신속한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인천신용보증재단 이부현 이사장은 "병오년 새해에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건축물인 ‘이음 1977’과 ‘백년이음’를 인천광역시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건축자산이란 현재와 미래에 걸쳐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한옥 등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하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건축물 등을 말한다.이 가운데 시장이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자산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할 수 있다.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될 경우 「인천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허가 특례를 비롯해 개·보수 지원, 세제 분야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에 제1호로 등록된 ‘이음 1977’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건축물로, 역사적·건축적·예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제2호로 등록된 ‘백년이음’는 개항기 화교 점포로서 역사적·사회문화적·건축적 가치가 뛰어난 점이 인정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됐다.시는 건축자산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그동안 우수건축자산 시범 등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신청된 건축자산 가운데 두 곳을 인천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건축자산을 적극 발굴하고, 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정착시켜 건축자산의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근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6년의 포문을 여는 첫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과 폭소가 어우러진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선보인다.명배우 황정민·정성화·정상훈이 진심 어린 연기로 무대를 채우는 이번 작품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과 만난다.동명의 인기 코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를 거쳐 한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원작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해 웃음과 감동, 가족의 의미를 균형감 있게 담아내며 케이-뮤지컬화에 성공했다.황정민 10년 만의 귀환, 세 배우가 완성하는 ‘다니엘’의 얼굴 특히 이번 공연은 황정민의 10년 만의 뮤지컬 무대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황정민은 극 중 이혼 후 아이들 곁에 있기 위해 ‘보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하는 아버지 ‘다니엘’역을 맡아, 단 8초 만에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신하는 ‘퀵체인지’분장 전환을 무려 20회나 소화한다.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진 그의 무대는 관객을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같은 배역에는 정성화와 정상훈이 함께 캐스팅돼 각기 다른 매력의 ‘다니엘’을 선보인다.정성화는 특유의 정확한 타이밍 감각과 표현력으로 유쾌함 속에 진정성을 더하며, 현실적인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정상훈은 탄탄한 코믹 감각과 순발력으로 캐릭터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객석을 끊임없는 웃음으로 물들일 계획이다.세 배우가 각자의 방식으로 완성할 ‘다니엘’은 작품의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킨다.웃음 뒤에 남는 가족의 의미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 후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거짓말을 시작한 ‘다니엘’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힐러드 가족의 집을 찾는 보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살림과 육아는 물론 예사롭지 않은 예능감까지 겸비한 인물이다.그의 등장으로 워킹맘 ‘미란다’와 아이들의 일상은 활기를 되찾지만, 완벽한 보모의 정체가 전남편 ‘다니엘’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위기에 놓이면서 이야기는 예측 불허의 전개로 이어진다.웃음 가득한 장면 속에는 부모와 자녀,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다.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으로 입증한 완성도 작품의 완성도 또한 이미 검증됐다.〈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섬세한 감정 연출로 정평이 난 김동연 연출, 뮤지컬계 대표 음악감독 김문정, 그리고 송희진 안무가가 참여해 음악과 안무, 무대 전반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특히 실제 공연 중 이어지는 고난도의 퀵체인지 분장은 이 작품을 대표하는 백미로 꼽힌다.전 세대를 하나로 이어줄 따뜻함이 녹아있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VIP석 16만 8천 원, R석 14만 8천 원, S석 11만 원, A석 9만 9천 원이다.예술회관 유료회원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티켓링크,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인천광역시 고령자 사회참여 및 평생학습 강화 방안”연구를 수행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과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이 연구는 인천시가 2027년을 전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령자의 의료·복지 비용 증가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고령자의 사회참여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연구 결과, 인천시는 60대 이상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고령자의 사회참여와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여가복지시설과 프로그램 공급은 수요에 비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0대 신노년층의 경우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기존의 정책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연구진은 고령자를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요 활동 주체로 인식하고, 돌봄 중심 정책에서 사회참여와 예방적 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구체적으로는 파워시니어를 중심으로 한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시니어 스포츠, 문화·예술, 자원봉사, 학습 활동을 연계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자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함께 증진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기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세대공존형 평생학습 공간으로 재편하고, 생활권 단위 여가·학습 거점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특히 고령자의 사회참여 확대가 건강수명 연장과 의료·돌봄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적 관점의 여가·평생학습 정책을 지속가능한 재정 범위 내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천연구원 채은경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고령자 사회참여와 평생학습을 노인복지의 부수적 영역이 아닌 초고령사회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 재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천시가 활력 있는 고령친화도시로 전환하는 데 실질적인 정책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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