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시,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열악한 근로 여건 속에서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겪는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을 직접 뒷받침하고 나섰다.인천광역시는 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2026년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사업은 상대적으로 임금·복지 여건이 열악해 자녀 교육비 부담이 큰 관내 중소기업 재직 노동자의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7월 13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타 기관의 자녀학비 보조 여부, 노동자의 월 소득, 자녀의 학교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80명을 선정했다.지원금액은 등록금에서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한 금액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이다.인천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김성중 시 행정부시장은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인천을 지탱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가 곧 인천의 경쟁력”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가 현장 노동자 가정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인천시는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민이 그린 2045년 미래, 시민제안서로 첫걸음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구상한 2045년 미래 도시발전 구상을 전달받으며 주민 참여형 협치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광역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인천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담은 시민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박찬대 시장과 시민계획단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제안서 전달, 미래비전 발표, 시장과 시민 간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20대부터 80대까지 각계각층의 인천시민 124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지난 9월 2일부터 세 차례에 걸친 숙의와 토론을 거쳐 5개 분야 총 400여 건의 의견을 제안했다.특히 생활권 지도를 활용해 지역별 현안과 발전 방향을 직접 짚어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인천의 미래상을 구체화했다.시민계획단이 제시한 2045년 인천의 미래비전은 ‘연결과 균형을 갖춘 탄소중립 스마트 해양도시’다.여기에는 △신도시와 원도심, 육지와 바다를 잇는 ‘연결’△유휴공간을 활용한 ‘회복과 재생’△신재생에너지와 AI 기반 교통체계, 생활권계획 등 ‘탄소중립과 스마트기술’△갯벌과 습지 보전 등 ‘해양과 생태’△지역·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균형발전’등 5대 핵심가치가 담겼다.특히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 주요 생활권별 제안으로 폭넓게 다뤄졌다.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생활권별 구체적인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며 시정과 지역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박찬대 시장은 “이번 시민제안서는 민선 9기 시민주권 시정을 도시계획에 온전히 옮기는 첫 단추이자, 시민이 직접 인천의 미래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전달받은 제안서를 도시계획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꼼꼼히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인천시는 이번 제안서 전달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시 소통의 출발점으로 삼을 방침이다.향후 생활권별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오는 2027년 7월까지 운영되는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상시 수렴한다.이렇게 모인 제안들은 전문가 자문 및 국가계획·시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및 생활권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엄마 카드 말고 내 카드로”… 초등학교 1학년에‘내 생애 첫 교통카드’ 선물

[국회의정저널] 인천교통공사는 2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첫 도시철도 이용 경험을 지원하고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내 생애 첫 교통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 생애 첫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운임을 처음 지불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캐릭터 선불 교통카드와 목걸이형 카드케이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사는 인천도시철도 역세권 주변 16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68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다.특히 물품 지원에 더해 대상 학교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해 교통카드와 카드케이스를 전달했다.이어 어린이들이 도시철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첫 교통카드를 갖는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교통에 친숙해지고 스스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올바른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아이들에게 첫 교통카드를 선물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문화를 함께 알려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본사 이전 넘어 지역과 동반성장… IFEZ, 후속 투자유치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하나금융그룹은 인천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인천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유니콘 펀드’를 조성하고 운용사 자금 매칭 등을 통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기술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도 추진한다.인천경제청은 하나금융그룹의 이전과 금융·IT 전문인력 집적 효과를 후속 투자유치로 확산시킬 계획이다.디지털 자산과 핀테크·블록체인·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관련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과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금융기관과 외국계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또 IFEZ 에 자리 잡은 국제기구·기후금융 기반과 청라의 민간·디지털 금융산업을 연계해 금융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15년간 이어온 투자유치 노력이 하나금융타운의 완성으로 결실을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금융 환경과 경제 사정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에도 하나금융은 약속을 지키며 한 걸음씩 청라에 뿌리를 내렸다. 이제 하나금융은 인천 기업”이라고 말했다.이어 “금융과 데이터, AI 가 만나는 산업이 청라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길을 찾고 그 결실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인천시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동행 100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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