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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고용노동부는 8월 20일 ‘근로기준법 시행령’ 및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임금구분지급제’의 적용 대상, 임금비용 지급 절차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임금구분지급제는 도급인이 매월 도급 금액 중 ‘임금비용’을 구분해 지급하고 수급인이 이를 노동자의 임금으로 실제 지급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또한, 수급인이 지급받은 임금비용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금지한다. 이는 지난 해 9월 2일 범정부 합동 대책으로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의 핵심적 과제로서 다단계 하도급 과정에서 임금비용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등 체불이 발생하는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공공분야의 건설공사에서만 적용되었던 임금구분지급제를 ‘근로기준법’으로 이관해 적용되는 업종 등을 큰 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다단계 하도급 관행이 많은 건설·조선업종에서 30일을 초과하는 도급 사업은 공공·민간의 구분 없이 임금구분지급제가 적용된다. 건설업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추진 중인 ‘발주자직접지급제’와 적용 범위를 같이 한다. 발주자직접지급제: 발주자는 수급인 등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하수급인, 건설근로자 등에게 공사대금이 분배·지급되는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을 사용할 의무 조선업은 선박건조 또는 수리 목적의 도급 사업에 적용하며 선박 1척을 기준으로 최초 발주금액이 120억원 이상인 사업에 시행한다. 다만, 임금구분지급제가 조선업종에 최초로 시행되며 공공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의 민간 개방 등의 일정을 감안해 최초 500억원 이상의 사업부터 시작하고 240억원, 120억원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그밖에 도급인이 수급인의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임금명세서 사회보험료 납부내역 등의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업장 자체적으로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등을 통해 임금을 지급한 경우도 임금구분지급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 고용노동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조선업종 등 관련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사항에도 임금구분지급에 관한 항목을 추가하는 등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임금체불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행 이후에도 실태조사 등을 통해 적용 확대가 필요한 다단계 도급 업종과 사업 유형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이 일회적 발표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제시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서 “임금구분지급제는 특히 다단계 도급구조로 인해 하수급인 노동자에게 발생하는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 이행과제로서 도급인에게 수급인의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 임금체불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해양수산부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인천항에서 을지연습으로 ‘인천항 통합방호훈련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민·관·군·경 합동으로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만에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며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대응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사이버테러로 인한 물류체계 마비 대응을 시작으로 △국제여객터미널 인질테러 및 폭발물 설치 대응, △미사일 공격에 따른 항만 중요시설 피해 복구, △민간선박 나포인질 구출, △군집드론·무인기 공격에 의한 항만시설 피해 복구 등 다양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 육군 제17보병사단 등 22개 유관기관의 민·관·군·경 2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헬기, 함정, 드론, 소방차, 대공미사일 등 실제 장비가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재현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 관계 기관은 최근 중동전쟁 등 글로벌 안보 불확실성과 AI·첨단과학 기술의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항만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40만명의 인물정보가 담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가 국민이 직접 등록·수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신화 작업을 진행한다.인사혁신처는 오는 9월까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정기 현행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국가인재디비는 정부의 주요 직위 인선 시 적합한 인재를 임용할 수 있도록 공직 후보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는 ‘국가 인물정보’로 올해 5월 말 기준 40만 8,931명이 등록돼 있다.인사처는 경력 등 인재 정보 최신화를 위해 매년 정기 현행화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국가인재디비에 등록돼 있는 경우에는 발송된 문자와 전자우편의 안내에 따라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의 정보를 직접 수정하거나 이력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등록되지 않은 경우엔 직접 신규 등록도 가능하다.인사처는 본인 정보를 수정하거나 신규 등록한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도 병행한다.한편 인사처는 정부 각 기관이 위원회 위원, 개방형 직위 등 인재 추천을 요청하는 경우 적합한 후보자를 복수 추천해 최적의 인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총 1만 8,242개의 직위에 대해 7만 4,773명을 추천한 바 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자에게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찾아 안내하는 ‘정기안내’를 올해 상반기 처음 실시한다고 밝혔다.복지사업의 종류가 워낙 많아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 이에 정부는 2021년 9월 복지멤버십을 도입해 한 번 가입하면 자격·소득·재산·가구 정보를 토대로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안내해 왔다.그동안 연령, 거주 지역 등의 변동을 반영한 복지서비스 안내는 ‘수시안내’로 제공되었으나, 소득·재산 정보는 가입 시점의 정보만 반영됐다. 이 때문에 가입 이후 소득이 변동되어 새롭게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이 되어도 안내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에 따라 연 2회 가입자의 최신 소득·재산 정보로 다시 판정해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알려주는 정기안내를 올해부터 시행한다. 이번 정기안내는 총 134만명을 대상으로 한 공적자료 기반 판정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받을 가능성이 있는 53만 가구에 카카오톡·전자우편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특히 가입한 뒤 한 번도 안내받지 못했던 가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은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다만 복지멤버십은 정부가 보유한 공적자료를 기반으로 모의계산을 통해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를 안내하는 것으로 각 복지서비스 신청 시 실제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안내를 받은 국민은 해당 복지서비스를 읍면동 주민센터 등 관할 보장기관이나 복지로·고용24 등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접수한 보장기관의 조사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에 처음 도입하는 정기안내를 통해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급여·서비스를 보건복지부가 먼저, 그리고 주기적으로 찾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한 번 가입해 두면 당장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없더라도 변동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복지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경찰청은 2026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사망사고의 원인 등을 심층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고속도로 사망자는 지난해 대비 5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2년 1~5월 58.9%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사고유형 분석 결과,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400% 증가했으며 정체·서행 중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전체 사망자의 12.5%를 차지했다. 이러한 사고유형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주행 보조 기능에 의존해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차 고장 등으로 사람이 고속도로 위에서 있다가 사망한 경우도 전체 사망자의 15.6%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시간대별로는 심야·새벽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에 전체 사망자의 48.9%가 발생했다. 특히 12~오후 2시에는 대형차량에 의한 사망자가 11명으로 화물차 졸음운전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장소를 분석한 결과, 직선 구간에서 사망자의 95.8%가 발생했으며 앞지르기 차로의 경우 전체 사망자의 22.9%에 불과하나 치사율은 주행차로보다 약 2.3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터널 및 지하차도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250%나 증가해 폐쇄형 구간의 위험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고 장소별 단속 장비 현황을 살펴본 결과 단속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전체의 69.8% 비중을 차지했다.이에 경찰청은 사망사고 심층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 취약 구간 및 시간대 등 사고 유발요인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먼저 상습 정체 구간 및 사고 다발 시간대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알람 순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정체 구간 안내가 길도우미에 표출되도록 관련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고속도로에서 사람이 서있지 않도록 운전자 안전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앞지르기차로 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차로 위반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터널·지하차도 구간의 경우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취약한 구간의 안전 시설물을 적극 보강할 예정이다.아울러 사고 위험이 큰 직선 구간에 신규 단속 장비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이동식 단속 장비 위치 조정해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경찰청 관계자는 “자동차의 성능이 발전하고 있으나, 역설적으로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속도로에서는 항상 전방을 주시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월 24일 오전,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입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이번 보훈병원 위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농식품부 김종구 차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은 호국영웅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과 그들을 돌봐주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 방폐물 관련 전문지식과 해외 선도 경험을 공유하고 방폐물 관리사업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9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토론회’를 6월 25일부터 이틀간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토론회에는 국내외 방폐물 관리 전문가를 비롯해 방폐물 관리사업에 관심있는 지자체 공무원, 지역주민, 학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4월 고준위위원회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을 의결하며 부지선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정부, 방폐물 관리기관, 지자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간 문턱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국제토론회는 ‘고준위 방폐물 소통 콘서트: 사업자와 지역주민 간 신뢰 구축, 해외사례로부터 듣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초로 고준위 방폐물 영구처분시설 운영을 앞둔 핀란드를 비롯해 일본, 캐나다,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 등의 방폐물 관리기관과 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의 소통 전문가뿐만 아니라 부지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해외 국가의 지방정부 대표와 지역주민이 연사로 참여해 생생한 갈등극복과 소통의 경험을 공유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김현권 고준위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오전 핀란드의 미카 포효넨 포시바 솔루션 대표이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스웨덴 심층처분시설 유치지역인 외스트함마르시의 파비안 샤베리 시장 및 에스케이비 인터내셔널의 매그너스 홈퀴비스트 대표이사, 에스케이비 누의 스티그 비외르네 대표이사와도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이들 국가별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주민소통 및 유치지역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이번 국제토론회를 계기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핀란드, 스웨덴 등 해외 방폐물 관리기관 간 상생의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김현권 고준위위원회 위원장은 “안전한 영구처분 체계 구축은 에너지 이용에 따른 부담을 미래세대에 넘기지 않아야 하는 ‘세대 간 정의’의 문제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이며 “과거 수차례 부지선정을 시도했으나 갈등과 실패를 겪었던 뼈아픈 교훈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일방적인 설득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며 “고준위위원회는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 결정권을 철저히 보장해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6월 25일 오후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 실적 평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채택 이후, 국제사회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공통 지표 기반으로 이행 실적을 검증하는 체계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실효성 있는 이행 점검 계획을 마련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세부실천목표에 따라 올해로 2년 차를 맞았으며 그간의 이행 현황을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포함한 13개 관계 부처가 2025년 추진한 총 365개 사업의 이행 현황을 설명하고 2차 연도 평가 결과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국가유산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질병관리청 특히 2차 연도 평가는 객관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정부 부처 자체평가와 더불어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민단체, 청년 대표, 제5차 전략 수립 참여 실무위원 등 이해관계자의 추천으로 구성된 총 41명의 ‘이행평가단’의 교차검증을 거쳤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다양한 생물다양성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구체적인 이행 점검 결과와 논의된 의견은 올해 12월에 발간될 2025년 이행보고서에 상세히 담길 예정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대한민국의 생물다양성 회복은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지방정부, 시민사회, 미래세대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동할 때 완성된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전 사회가 동참하는 실천 중심의 이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인 지역의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등과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을 6월24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은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의약 안심정책”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열린마당은 앞서 개최된 식품·축산물 HACCP편, 가공식품 수출편, 의료기기 및 비무균의약품에 이어 경인 지역에서 건강기능식품 분야 정책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인 지역의 소비자, 기업인, 청년인턴 등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관련 학계·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강기능식품 규제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소규모 건강기능식품 업체 지원 방안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 △건강기능식품 분야 AI 활용 방안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GMP 확대 방안 등이 있었으며 오유경 식약처장이 직접 해결 방안을 같이 논의하고 답변하면서 현장 의견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을 알렸다. 또한, 열린마당 행사장에 현장상담소를 마련해 청년·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1:1로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 오유경 처장은 “성공적인 규제혁신의 첫 걸음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식의약 정책이 마련되도록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우리 지역에서 식약처 관계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의이 자리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지역현장 열린마당’에서 발굴된 정책 건의사항과 논의된 사항은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운영에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합리적인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이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와 재난 안전 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윤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상원의장 등 고위급 인사를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설립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우즈베키스탄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개소했으며 한-우즈베키스탄 공공행정협력포럼도 공동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정부, 공무원 역량 강화 등 우즈베키스탄 측의 협력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공공행정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예방했다.윤 장관은 1992년 수교 이후 2019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양국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인공지능의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고르게 돌아가도록 하는 ‘AI 민주정부’의 정책 경험을 우즈베키스탄과 적극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재난발생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AI 를 활용한 재난 관리에 대해서도 양국간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국가기록청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이 지난 2016년 체결한 기록관리 분야 업무협약에 대해 디지털 AI 도입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발맞춰 MOU 재체결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윤 장관은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을 예방해 양국 간 공공행정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양국의 협력관계가 경제, 투자를 넘어 행정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디지털 정부와 AI 정부 전환에 대해 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디지털정부 선도국가인 한국과의 협력은 우즈베키스탄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 호혜적으로 관계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디지털기술부 장관과한-우즈베키스탄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어진 셰르마토프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AI 정부24’, ‘AI 국민비서’, ‘AI 통합민원플랫폼’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우리나라의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AI 활용의 기반이 되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윤 장관은 한-우즈베키스탄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센터는 2013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2028년까지 정책 자문, 전문 인력 양성 등 양국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력단은 현지 시간 6월 22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한-우즈베키스탄 공공행정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양국 공무원과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분야 AI 도입과 활용, 데이터 기반 국가 재난관리 체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분야별 구체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실무자간 회의도 운영됐다. 윤 장관은 방문 기간 중 교민·경제인 간담회와 고려인 동포 간담회도 각각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양국 우호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 온 재외 교민과 고려인 동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약 2,800명의 교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립국가연합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약 18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방문은 동서양을 잇던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에 ‘AI 민주정부’ 와 ‘K-재난안전’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행정을 중앙아시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양국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한국관광공사는 11월 말까지 글로벌 K-POP 아티스트와 협업해 신규 방한 캠페인 'BIAS'를 본격 추진한다.캠페인명은 해외 K-POP 팬덤 사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뜻하는 단어 'Bias'에서 착안한 것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경험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K-POP 의 인기가 실제 방한과 지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인기 아티스트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실제 아티스트가 경험했던 명소와 체험 상품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공사는 대형 기획사와 손잡고 아티스트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지역관광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엑소 카이·세훈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투어스 등 4개 팀이 각 지역을 방문해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영상 콘텐츠는 각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9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SM, 스타쉽, JYP, 하이브 놀유니버스, 크리에이트립, 클룩, 케이케이데이 등 주요 여행 플랫폼에서는 영상 속 촬영지 및 체험 콘텐츠 관련 상품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아티스트 콘텐츠로 촉발된 팬들의 관심이 실제 방한과 지역 명소 체험, 여행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한 구조다.아울러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내 전용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해 아티스트가 방문한 지역 명소와 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각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상품 기획전과 연결해 방한 상품 구매를 유도한다.아티스트 콘서트 현장 연계 홍보와 함께 공항과 주요 역사 및 도심 거점에는 환영 메시지 옥외광고도 송출해 팬덤의 지역 방문과 SNS 확산을 이끌 계획이다.한편 공사는 지난 2024년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한 프로모션 협업을 추진해왔다.이를 토대로 올해 엑소 카이·세훈의 로컬 여행 콘텐츠 기반 방한 캠페인으로 이어져 다양한 아티스트로 사업을 확장했다.공사 박성혁 사장은 “K-POP 팬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다녀간 곳이라면 기꺼이 찾아가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며 “K-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 프로모션을 지속 발굴해 팬덤의 열정이 지역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는’ 26년 ‘필수의료 고액 배상보험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6월 25일부터 지원 대상 의료인의 소속 의료기관이 고액 배상보험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필수의료 고액 배상보험 지원 사업’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의 배상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의 신속·충분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자’ 25년부터 국가가 해당 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최근 국회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해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한편 국가가 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고위험 필수의료행위에 따른 고액 배상보험’에 대해서는 국가의 보험료 지원을 의무화했다.정부는 보험사 공모와 보험사업자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을’ 26년 보험사업자로 선정하고 공모안과 비교해 보장한도 등 보험계약 내용을 보험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확정했다’ 26년 ‘필수의료 고액 배상보험 지원 사업’은 모자의료센터, 응급의료 기관의 전담 전문의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전문의의 경우 보장한도를 17억원에서 18억원으로 높이고 자기부담을 2억원에서 1.5억원으로 낮춰 보장성을 강화했다. 특히 의료기관은 고액 배상보험료를 부담하지 않고 국가지원 보험료만으로 고액 배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모자의료센터 전담 전문의, 병원급 이상의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 응급의료기관 전담 전문의가 지원 대상이다. 응급의료기관 전담 전문의는 권역응급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전문센터와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참여 지역의 지역응급센터에 소속된 전문의로 응급의학과뿐만 아니라 타과 전문의를 포함한다. 의료사고 손해배상액 중 1.5억원까지는 의료기관에서 부담하고 필수의료 전문의 고액 배상보험은 1.5억원을 초과한 16.5억원 부분을 보장한다. 해당 보험료는 전문의 1인 기준 연 175만원이고 보험료는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심장혈관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소속 레지던트’ 가 지원 대상이다.의료사고 손해배상액 중 2천만원까지는 수련병원의 부담으로 하고 필수의료 전공의 고액 배상보험은 2천만원을 초과한 3억 1천만원 배상액 부분을 보장한다.보험료는 전공의 1인 기준 연 30만원이고 보험료는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또한 위 8개 과목 레지던트가 소속된 수련병원은 기존에 가입한 배상보험이 있을 경우, 보험료 지원과 같은 금액인 전공의 1인 기준 30만원의 환급을 선택할 수도 있다.의료사고 부담 없는 응급실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 참여한 응급의료기관 전담 전문의에 대해서는 7월 이내 고액 배상보험 가입 완료 시 시범사업 참여 개시일부터 보험 효력이 소급적으로 인정된다.경미한 의료사고 발생 시 원활한 분쟁 해결을 위해 본 보험 가입 의료인의 의료사고에 대해 최대 1천만원의 손해 배상액을 별도로 지원한다. 또한 본 보험 가입 의료인이 의료사고로 형사 고소·고발되는 경우 법률 자문과 함께 피해자의 정신적 트라우마 치료비도 지원한다.본 보험에 신규로 가입하려는 의료기관은 6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험사에 가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필수의료 전공의에 대해 보험료 환급 지원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하다’ 25년에 필수의료 고액보험에 가입해 갱신하는 경우에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험사에 신청할 수 있다.세부사항은 6월 25일부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의 필수의료 고액 배상보험 전용 누리집, 콜센터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은경 장관은 “필수의료 고액 배상보험 지원 사업은 필수의료 수행 의료 기관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의료사고 손해배상에 대비할 수 있는 제도이므로 의료인-환자 모두에게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충분하고 신속한 의료사고 피해 회복을 위해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한‘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마련, 보험제도 정비 등 배상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