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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정 행보에 나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상정 안건들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연대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다.특히 안신일 의장은 세종시의회에서 제출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립을 위한 전국적인 관심과 협조를 피력했다.안 의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도약과 국가 균형발전 완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뜻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안 의장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시대적 소명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건의안이 단순한 촉구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광역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의회는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발맞추어 이번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이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2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직권주의 TF’회의를 열고 도민지원사업의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경기민원24·경기똑D 운영 관계자,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민이 각종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현재 경기도의 복지·지원사업은 대부분 신청을 전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원 대상자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과정이 복잡할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참석자들은 법령상 필요한 신청 절차는 유지하되, 도민이 복잡한 행정절차를 체감하지 않도록 신청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기존 이용자 기반이 큰 경기지역화폐를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창구로 활용하고 경기민원24 또는 경기똑D와 연계해 자격 확인과 지급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됐다.플랫폼 연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제도적·기술적 과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경기지역화폐 등이 보유한 CI를 활용한 자격 확인 가능 여부와 행정정보공동이용·공공마이데이터 연계 방식, 개인정보 이용 및 기관별 정보 접근권한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또 일부 사업에서는 신청과 자격 확인 이후 담당자가 대상자 정보를 별도로 추출해 지급 시스템에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고 신청부터 지급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봤다.박상현 의원은 “지원제도가 있어도 도민이 알지 못하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면 필요한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여러 플랫폼을 찾아다니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지역화폐와 경기민원24, 경기똑D 등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면 도민의 신청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개인정보와 관련 법·제도 검토, 기관 간 정보 연계 등 선행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 시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제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시행을 전제로 관계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내년부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어촌을 위해 기존 ‘농어민수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충남형 농어촌 기본소득’ 으로 정책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020년 농어민수당 도입 당시 2인 이상 가구 기준 1인당 연 45만원이 책정된 이후 6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그 사이 물가와 비료·사료·농약 등 농업 생산비와 인건비, 운송비는 크게 치솟아 실질가치는 약 20%나 떨어졌다”고 지적했다.이에 농어민수당의 취지를 현재의 농어업 현실에 맞게 되살리기 위한 단계적 현실화 방안을 제시했다.2027년부터 2인 이상 가구 기준 1인당 50만원으로 인상하고 이후 매년 10만원씩 늘려 2032년에는 100만원까지 확대하자는 구상이다.특히 김 의원은 농어민수당 인상에 그치지 않고 지급 대상을 ‘농촌 주민 전체’로 넓히는 정책 전환을 역설했다.농촌 현장에는 농민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귀촌인 등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마을과 공동체를 지탱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김 의원은 “농어민수당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면, 농어촌 기본소득은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생활공간과 공동체 전체에 대한 미래 투자”고 강조했다.제도 안착을 위한 실천 과제로는 △도내 농촌지역 인구·세대·연령별 체계적 데이터 구축 및 재정추계 수립 △시범사업 실시를 통한 객관적 성과 평가 △지급된 소득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지역화폐’ 중심의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농촌소멸은 단순히 농업 분야의 문제를 넘어 사람과 생활, 지역공동체의 문제”며 “생산 중심의 농정을 넘어 농촌 주민의 삶 전체를 책임지는 새로운 농정의 길을 충남도가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장재석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풍부한 보훈 인프라를 갖춘 홍성군이 ‘충남 국립호국원’의 최적지임을 역설했다.장 의원은 “충남은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어 국가유공자들이 영면할 고향을 찾지 못하고 유가족 역시 타 시·도로 원거리 참배를 다녀야 하는 큰 불편을 감수해 왔다”고 지적했다.이어 “국립호국원의 안장 여력 부족으로 2024년 말 본격 추진된 충남 국립호국원 건립 사업이 오는 11월 최종 입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며 “도내 전역에서의 접근성과 교통 여건, 부지 확장성과 사업 추진의 용이성 등을 종합해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장 의원은 “홍성은 도청 소재지이자 서해선·장항선 철도,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또한 “홍성군이 입지 예정지로 선정한 봉수산 자락 약 24만 평 부지는 인접한 홍성추모공원의 장례식장·화장장·봉안시설을 즉각 연계할 수 있어 사업 추진성과 효율성이 매우 탁월하다”고 설명했다.홍성의 역사성과 보훈 기반도 강조했다.장 의원은 “홍성은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생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호국의 고장이자 충남보훈관·보훈공원 등 지역 내 보훈 기관이 밀집한 곳”이라며 “호국원과 이들 인프라를 연계하면 미래세대를 위한 훌륭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장 의원은 “최근 일부 지역의 과열 유치 경쟁으로 심사의 공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정 지역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오직 도민 전체의 편익과 공정이라는 잣대로 충남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현명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김희영 의원이 학교 밖 공공 인프라를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경험학습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김희영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입시 위주 교육으로 교실 안에 갇힌 학생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학교 밖 공공 청소년활동시설과 전문 인력을 공교육에 결합하는 정책 대안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교육은 교실 안 수업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진로 탐색, 문화예술, 야외활동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이 병행될 때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며 “치열한 입시 경쟁으로 자퇴율은 늘고 동아리 활동이나 체험학습은 위축돼 또래와 교감해야 할 학창 시절이 단순 문제 풀이로 채워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충남 도내 시·군에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등 우수한 공공시설과 국가자격을 갖춘 전문 청소년지도사가 풍부하게 구축돼 있다”며 “이 소중한 자원을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안전 점검과 배상책임보험이 완비된 공공시설을 활용하면 학생들은 수준 높은 맞춤형 전문 체험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다”며 “교사 역시 비교과 활동 운영에 따른 행정 부담을 덜어 수업과 생활지도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구체적인 해법으로 충남교육청과 도청, 시·군 청소년시설이 긴밀히 참여하는 ‘청소년활동 연계 교육 협의회’ 구성을 제언했다.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보급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교통편 및 안전 인프라 예산 지원이 체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다.김 의원은 “이러한 공적 연계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충청남도교육청 공공 청소년활동시설 연계 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겠다”며 “교실의 벽을 허물고 충남의 모든 학생에게 더 넓은 성장의 기회를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AI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충남도의회 김은나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AI 문해력 교육체계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학생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을 AI 시대 충남 교육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김 의원은 최근 민선 9기 충남도 유럽 순방 중 방문한 로마 ‘UNDP AI 허브’의 현장 경험을 전하며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술의 발전 속도만이 아니라, 그 기술을 어떤 목적으로 얼마나 올바르고 책임 있게 활용하느냐에 있다”며 “충남의 교육 역시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학령별 AI 문해력 교육체계를 제시했다.초등학교에서는 기본 원리와 올바른 사용 습관을, 중학교에서는 정보의 진위와 오류·편향을 가려내는 판단력을, 고등학교에서는 진로·전공과 연계해 AI를 책임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단계별로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또한 농어촌과 소규모학교가 많은 충남의 특성을 고려해 “학교 위치와 규모에 따른 교육격차가 누적되면 진로와 미래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찾아가는 AI 교육과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고 대학·기업·연구기관의 인력과 자원을 학교와 연계해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저작권 침해, 딥페이크 등 생성형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교육청 차원의 ‘생성형 AI 활용 및 안전 지침’을 마련해 과제·평가에서의 AI 활용 범위, 개인정보·저작권 보호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기술의 발전 속도는 교육이 결정할 수 없지만,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어떤 기준과 원칙을 세워줄 것인지는 교육의 몫”이라며 “학생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우성 의원이'제313회 임시회 2차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양인모 의원에게 문학경기장 K-컬처 스타디움 조성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3억원의 추경 반영을 요청했다.이번 요청은 문학경기장을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스포츠·공연 복합공간이자 K-콘텐츠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한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문학경기장 K-컬처 스타디움 조성'과 '문학 K-컬처 클러스터 구축'공약을 구체적인 예산 반영으로 연결해 사업 추진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김 의원은 특히 2028년 프로야구단의 청라 이전이 예정된 만큼, 문학경기장 유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구용역과 기본계획 수립에 통상 1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27년도 본예산까지 기다리기보다 이번 추경을 통해 예산을 우선 확보하고 조속히 절차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문학경기장은 대지면적 43만2034.6㎡, 건물 연면적 27만5186.93㎡ 규모로 주경기장 4만9천석, 야구장 2만3천석, 보조경기장, 박태환수영장, 문학파크스퀘어 등 대규모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김 의원은 기존 인프라에 공항·항만·철도망 접근성까지 더해질 경우 문학경기장이 인천을 대표하는 K-컬처 스타디움으로 재편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문학경기장 일대 재편은 공연·관광 수요를 주변 상권으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선학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이 대규모 공연 관람객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문화·상권·교통이 연계된 종합적인 구상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설명이다.김우성 의원은 “2026년 3월 31일 공약으로 시작한 약속을 이번 9월 추경 예산으로 연결하겠다”며 “문학경기장은 프로야구단 이전 이후 새로운 역할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는 만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반영을 통해 인천의 대표 문화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첫걸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문학경기장을 스포츠와 공연이 융합된 복합공간으로 발전시켜 K-팝과 K-콘텐츠가 모이는 인천의 상징적 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도기록원 건립과 범죄예방사업, 공직자 후생복지 예산 등을 잇따라 점검하며 “경기도 예산편성에서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제대로 컨트롤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이성원 의원은 먼저 경기도기록원 관련 예산의 반복적인 편성과 감액 문제를 짚었다.이성원 의원은 “2024년에는 211억원을 본예산에 반영했다가 100억원으로 감액됐고 집행률은 0.3%에 불과했다”며 “2025년에도 112억원을 반영했지만 약 17억6천만원만 집행됐고 올해도 60억9900만원을 편성했다가 이번 추경에서 36억5100만원, 약 60%를 감액했다”고 지적했다.행정자치국은 옛 경기도청사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내진보강 등 추가적인 행정절차와 공사과정이 필요해 사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이성원 의원은 “그런 과정은 충분히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단계별 집행기간을 예상할 수 있는데 왜 100억, 200억씩 예산을 반영했다가 다시 빼느냐”고 따져 물었다.특히 이성원 의원은 재정이 어려워 민생 관련 사업까지 조정되는 상황에서 장기간 집행되지 못할 예산을 먼저 편성한 것이 적절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이성원 의원은 “학교급식비, 노인장기요양, 청년기본소득이 중요하냐, 경기도기록원에 들어가는 100억이 중요하냐”며 “세입 상황을 누구보다 먼저 파악할 수 있는 세정 부서를 가지고 있으면서 무엇을 우선순위로 예산에 반영해야 하는지 판단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이어 이성원 의원은 “불용이나 중복사업, 당장 집행하기 어려운 곳에는 예산을 반영해 놓고 정작 무엇을 먼저 지켜야 하는지 감지하고 조정하는 컨트롤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이성원 의원은 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범죄예방 CPTED 사업 감액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이성원 의원은 “최근 3년간 집행률 100%인 CPTED 사업 7억원은 전액 삭감하면서 집행이 지연되는 사업에는 큰 예산을 반영해 놓는 것이 과연 민생 우선인지 묻고 싶다”며 예산편성의 우선순위를 지적했다.이어 이성원 의원은 공직자 체육대회 예산 삭감과 도지사 관용차 교체를 언급하며 “공직자 사기가 떨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지켜야 할지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성원 의원은 “내년도 본예산에서는 각 사업의 집행 가능성과 민생 영향, 시급성을 제대로 따져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며 “이제부터는 예산편성 전반을 보다 책임 있게 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도의 재난안전 드론 운영체계를 점검하며 안전관리실과 소방재난본부가 각각 운영하는 드론을 연계·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이성원 의원은 먼저 안전관리실의 드론장비 사업과 관련해 “드론장비 구입을 위해 4억원을 편성했는데 현재까지 집행률이 0%”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전액 집행하겠다고 돼 있는데 맞느냐”고 물었다.안전관리실은 해당 사업이 국비와 도비가 함께 투입되는 매칭사업으로 경기도와 용인·의왕·남양주·김포·광주 등 5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성원 의원은 이어 소방재난본부가 드론을 산불과 산악사고 수난사고 등에 활용하고 훈련도 확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소방과 안전관리실의 드론 운용이 현재 통합돼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안전관리실은 현재 통합운영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이성원 의원은 “안전관리실은 드론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도 집행이 늦어지고 있고 반대로 소방에서는 실제 재난현장에서 드론 활용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부서별로 각각 운영하기보다는 소방과 안전관리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통합운영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어 이성원 의원은 “한쪽은 필요한데, 한쪽은 예산이 남아 집행이 늦고 있는 상황”이라며 “같은 드론을 활용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조에도 활용할 수 있다면 서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안전관리실도 이에 대해 “큰 틀에서는 통합해 추진하는 것이 맞다”는 취지로 답했으며 이 의원의 제안에 대해서도 “좋은 취지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현재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시·군이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범운영 중이며 향후 사업성과와 확대 가능성을 평가해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이성원 의원은 끝으로 “재난 대응 장비는 부서별 예산과 조직 논리보다 현장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되느냐가 중요하다”며 “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이 드론 영상과 장비, 운영체계를 연계해 경기도 차원의 통합 재난대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학교급식비 미편성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을 집중 점검하며 “예측 가능한 필수 민생경비보다 신규사업을 우선한 것은 아닌지 예산편성의 우선순위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성원 의원은 먼저 학교급식비가 당초 본예산에 연간 소요액 전부 반영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농수산생명과학국은 본예산 당시 약 10월 중·하순까지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나머지는 향후 세입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해 추후 추경에 반영하려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이성원 의원은 “작년 본예산에서 약 2.5개월분을 반영하지 못했고 올해 1회 추경에서도 반영하지 못했다”며 “두 번이나 기회가 있었는데 왜 못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특히 이성원 의원은 당시 필수 민생경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반면 신규·증액사업은 상당 규모 편성됐다는 점을 지적했다.이성원 의원은 “필수 민생경비를 다 반영하지 못할 당시 도정에는 218개 신규사업, 약 2139억원이 반영됐고 전년보다 30% 이상 증액된 사업도 177개, 7634억원이었다”며 “도대체 무엇이 우선순위였던 것이냐”고 물었다.이어 농수산생명과학국 내에서도 친환경급식 국제학술대회, K-푸드 글로벌 수출시장 비관세장벽 해소 등 신규사업이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이런 사업도 필요하지만 학교급식비 2.5개월분을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우선했어야 했는지는 고민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러한 편성방식에 대해 “그때 가서 추경에 넣으면 되겠다고 생각한 것 아니냐”며 “한마디로 부분연도 편성 아니냐”고 질의했다.농수산생명과학국은 당시에는 향후 세입이 보완될 것으로 전망했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취지였다고 답했다.이번 추경에서 학교급식 관련 예산 583억원을 추가 편성하면서 이 가운데 약 223억원이 지방채 재원으로 구성된 점도 쟁점이 됐다.이성원 의원은 “결국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지방채 재원이 학교급식에 투입되는 것 아니냐”며 “애초부터 계속될 것이 예상된 사업을 충분히 편성하지 않았다가 결국 지방채 재원까지 활용하게 된 과정이 적절한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농수산생명과학국은 학교급식을 위해 지방채를 새로 발행한 것은 아니며 다른 사업에 편성된 지방채 재원 가운데 감액된 재원을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성원 의원은 이어 ‘지방재정법’상 지방채 발행 사유와 관련해서도 “학교급식은 2021년부터 이어온 계속사업인데 이를 사전에 예측할 수 없었던 긴급한 재정수요로 볼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채 재원을 학교급식에 활용하는 것이 법 취지에 부합하는지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이성원 의원은 농업농촌진흥기금에는 융자금 회수재원 등이 예치되는 반면, 일반회계에서는 이자를 부담하는 지방채 재원을 학교급식에 활용하는 구조에 대해서도 “이쪽에서는 기금을 적립하면서 다른 쪽에서는 지방채를 끌어와 이자를 부담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끝으로 이 의원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정책 필요성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지방채 재원까지 활용해야 할 정도로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교육청과의 재원분담을 포함해 기존 사업의 구조도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최광선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기존 송전시설이 집중된 지역의 누적 부담과 주민 의견을 신규 송전선로 입지선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국가 산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공감한다”며도 “국가사업일수록 지역 간 부담이 공정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년 말 기준 예산군에는 113.4㎞의 송전선로와 314기의 송전탑이 설치되어 있으며 국내 최고 전압인 765㎸ 초고압 송전탑도 충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71기에 달한다.여기에 새만금-신서산과 신청양-고덕, 군산-신천안 등 3개 신규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까지 검토되면서 지역의 누적 부담이 커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최 의원은 이미 많은 송전시설을 감내해 온 지역에 부담이 반복적으로 집중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전력의 생산지와 소비지가 분리된 구조 속에서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주민주도 입지선정절차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 참여가 형식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지역별 누적 부담과 신규 송전선로 건설 외의 대안을 함께 검토하고 충남도와 해당 시·군,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범도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할 필요성도 제기했다.구체적으로 충남도에 △시·군별 기존 송전시설과 신규 송전망 계획의 중첩 현황 분석 및 기초자료 구축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 입지선정 절차 개선 요구 △신규 송전선로 건설 외의 대안과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검토 요구 등을 주문했다.최 의원은 “국가 전력망 확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미 많은 발전시설과 송전시설의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면, 그동안의 부담을 먼저 살피는 것이 공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충남도는 예산군을 비롯한 도내 지역에 부담이 반복되지 않도록 누적 송전 부담과 주민 의견이 입지선정 과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게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전달수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의 절터 학술발굴조사와 관람 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보존 중심을 넘어 도민이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활용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전 의원은 “예산 석조사면불상은 6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조 사면불이자 국가지정 보물”이라며 “통일신라나 고려와 달리 백제의 것으로는 유일해 미술사와 불교사 연구에서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발굴 당시부터 머리는 분리되고 손은 소실된 상태였다”며 “더욱이 지난 40여 년간 본체는 예산 화전리 현장에, 수습된 머리와 석재편은 국립공주박물관에 나뉘어 보관돼 있어 도민은 어디에서도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없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아울러 “불상을 모셨던 절터 전체에 대한 학술발굴조차 아직 이뤄지지 못했다”며 “현장 역시 높은 가림막에 가려져 잠시 머물 자리조차 없다”고 열악한 현실을 지적했다.이에 전 의원은 충남도에 △화전리 절터 학술발굴조사 추진 △3차원 스캔을 통한 디지털 재현 및 현지 관람 공간 조성 △국립공주박물관 소장 유물의 현지 공개 협의 착수 등 세 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전 의원은 “백제 역사문화의 거점이 공주와 부여에 국한되지 않고 백제부흥운동 거점이었던 예산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보존과 향유는 대립 관계가 아닌 만큼,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이 직접 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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