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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정 행보에 나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상정 안건들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연대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다.특히 안신일 의장은 세종시의회에서 제출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립을 위한 전국적인 관심과 협조를 피력했다.안 의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도약과 국가 균형발전 완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뜻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안 의장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시대적 소명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건의안이 단순한 촉구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광역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의회는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발맞추어 이번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이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2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직권주의 TF’회의를 열고 도민지원사업의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경기민원24·경기똑D 운영 관계자,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민이 각종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현재 경기도의 복지·지원사업은 대부분 신청을 전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원 대상자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과정이 복잡할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참석자들은 법령상 필요한 신청 절차는 유지하되, 도민이 복잡한 행정절차를 체감하지 않도록 신청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기존 이용자 기반이 큰 경기지역화폐를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창구로 활용하고 경기민원24 또는 경기똑D와 연계해 자격 확인과 지급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됐다.플랫폼 연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제도적·기술적 과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경기지역화폐 등이 보유한 CI를 활용한 자격 확인 가능 여부와 행정정보공동이용·공공마이데이터 연계 방식, 개인정보 이용 및 기관별 정보 접근권한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또 일부 사업에서는 신청과 자격 확인 이후 담당자가 대상자 정보를 별도로 추출해 지급 시스템에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고 신청부터 지급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봤다.박상현 의원은 “지원제도가 있어도 도민이 알지 못하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면 필요한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여러 플랫폼을 찾아다니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지역화폐와 경기민원24, 경기똑D 등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면 도민의 신청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개인정보와 관련 법·제도 검토, 기관 간 정보 연계 등 선행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 시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제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시행을 전제로 관계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내년부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상규 의원이 14일 경기도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인재개발원을 상대로 최근 8000여 개에 달하던 사이버·마이크로 러닝 및 전자책 등 이 러닝 과정 중 404개 과정을 폐강하고 3000개 과정 규모로 축소 운영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질의를 펼쳤다.최 의원은 “공직자를 위한 교육 기회가 위축되거나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특히 도, 시군, 공공기관으로 나뉜 재원 분담 구조 중 시군 부담률이 60%에 달하는 점을 지적했다.“단순히 교육 대상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시군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기관 간 균형 있는 부담 방안을 재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안양시 안심 귀가길 앱과 연계해 안양 및 평택 지역 15개 자치경찰대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율방범대 ‘달빛 동행 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최 의원은 해당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해 성과가 입증될 경우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계속해서 최 의원은 “현행 자율방범대 자격 규정상 시·군·구의 거주지 기준이 지나치게 협소해 실제 거주지와 활동 지역 간의 불일치 및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자격 요건을 읍·면·동 단위까지만 지정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선을 건의했으며 집행부 측은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자치행정국과 관련해서는 최근 저하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진행했다.최 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가 후퇴하지 않도록 다가오는 12월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히며 아울러 일부 부서에서 나타난 과도한 예산 불용액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철저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자산관리과 소관 현안으로는 장기간 공실로 방치된 파장동 옛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활용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당초 자원순환과에서 사용하기로 했던 계획이 취소되면서 현재 청사가 비어 있는 상태로 최 의원은 “청사가 없어 공간 확보에 애를 먹는 산하 기관이나 단체들이 많다”며 유휴 공간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활용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은 1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담당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유보통합에 대비한 어린이집 정보관리와 교육청-어린이집 간 소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어린이집마다 출결·학부모 알림·교육프로그램·운영관리 등에 서로 다른 민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고 교육청 역시 어린이집 관련 정보를 직접 파악하거나 공문을 전달하는 데 제약이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김 부위원장은 유보통합 이후에야 관련 체계를 갖추기보다 준비단계부터 어린이집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청과 현장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유보통합준비단은 교육부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입학·현황 등을 포괄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도 보육업무 시스템을 비교·분석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현재 도청과 교육청 간 시스템 접근권한과 개인정보 문제 등으로 어린이집 관련 정보의 직접적인 연계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유보통합 준비 과정에서 교육부의 통합시스템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며 “그 전이라도 어린이집과 교육청이 보다 원활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현장의 의견을 들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여러 민간 프로그램을 각각 사용하면서 비용과 운영방식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의견도 공유됐다.이에 김 부위원장은 향후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실제 사용 중인 시스템의 기능과 현장 수요를 살펴보고 출결·학부모 안내·교육자료 등 필요한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은 제도가 바뀌는 날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경기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교육·보육체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것부터 하나씩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오남석 의원은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 지역상담소의 운영 실태와 예산 투입 대비 효과를 집중 점검하고 변화한 의정환경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오 의원은 먼저 지난 7월 업무보고 당시 지역상담소 세부자료를 요청했으나 당시 제출된 자료와 이번에 제출된 자료의 구체성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오 의원은 “의원들의 자료 요구는 의정활동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는 처음부터 정확하고 충실한 자료를 신속하게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어 31개 시·군 지역상담소의 의원 방문횟수와 활용실적을 살펴본 결과 지역별 편차가 크고 일부 상담소는 보도자료 배포율이 0%인 점 등을 언급하며 지역상담소가 당초 설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오남석 의원은 지역상담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실제 접수되는 민원 가운데 보도블록 파손과 같이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처리할 사안도 있다며 광역의원의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상담소의 기능과 역할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오 의원은 “지역상담소 관련 예산이 약 27억 9천만원에 이르는 만큼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다”며 “중요한 것은 상담소라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이 예산을 어떻게 활용해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역상담소를 활성화하는 방안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운영방식을 개선하거나 다른 형태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잘 운영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이도 정확히 분석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의회사무처는 지역상담소 도입 당시와 비교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환경이 크게 변화했다는 점에 공감하며 운영 실태를 다시 파악하고 지역상담소의 역할과 의정활동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오 의원은 “집행부와 대립하자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예산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 잘 지원할 방법을 함께 찾자는 취지”며 “지역상담소의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운영위원회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생후 3년까지의 영아기 발달이 평생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경기형 유보통합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최순자 의원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열린교육감실에서 안 교육감과 면담하고 영아기 돌봄과 보육의 질을 유보통합 설계 단계부터 주요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자신의 저서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에 추천사를 쓴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의 말을 인용해 “사람의 기본 바탕이 만들어지는 생후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평생이 좌우된다”며 “영아기는 한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만큼 유보통합 논의에서 뒤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최 의원은 유보통합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제도와 체계를 합치는 행정 통합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며 “정치 논리나 어른의 편의, 기관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아이의 발달과 행복을 중심에 놓고 유보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유보통합 논의가 3~5세 유아 교육과정에 집중될 경우,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0~2세 영아기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돕는 돌봄 환경과 보육의 질을 초기 정책 설계부터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는 게 최 의원의 설명이다.안 교육감은 “영아기가 사각지대이다”며 영아기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 의원의 의견에 공감의 뜻을 나타내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자고 했다.최순자 의원은 “경기도가 유보통합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아이 중심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영아기 아이들이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고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병숙 의원이 14일 실시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과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전액 삭감을 강하게 지적하며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통로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이번 추경안에는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 5900만원과 경기도민 정책축제 1억 6600만원이 전액 감액됐다.두 사업이 이미 기본계획 수립 단계까지 진행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병숙 의원은 집행부가 밝힌 ‘행사성·일회성 및 유사·중복 사업 조정’ 기준 가운데 두 사업이 어떤 사유로 일몰 대상이 됐는지 물었다.이에 소통협치관은 정책축제의 경우 의회 정책토론회 등과 유사한 측면이 있고 공론화 사업도 다른 절차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고 답했다.그러나 이 의원이 대체 방식과 관련 예산을 묻자 별도 예산은 없다고 답했고 구체적인 대체 계획 역시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병숙 의원은 “기존 사업을 일몰시키면서 대체할 방법에 대한 계획서조차 없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9월인 지금 사업을 없애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겠다는 것은 사실상 올해 도민과의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의원은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은 5900만원인데 정책협력 활성화 홍보비 5280만원은 그대로 유지됐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사업은 100% 없애면서 도정을 알리는 홍보예산은 살려 놓으면, 도민 입장에서는 아래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위에서 알리는 것만 남긴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이어서 이병숙 의원은 “두 사업을 합쳐 감액되는 예산은 2억 2500만원으로 전체 세출 구조조정 규모에 비하면 전체 감액 예산안의 0.04%로 매우 작은 수준이다”며 “예산이 과도하다면 줄이고 사업명이 문제라면 바꾸더라도 도민을 직접 만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장 자체는 살려 놓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무리하며 이병숙 의원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는 것은 필요하지만, 도민과의 소통까지 함께 없애서는 안 된다”며 “집행부가 도민 의견수렴 기능을 어떤 방식으로 이어갈 것인지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이 14일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회장단과 만나 시설 확대보다 기존 어린이집의 보육 질을 높이는 데 정책의 무게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이날 의원실에서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회장단과 정담회를 열고 영아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경기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화 어린이집이다.회장단은 기업의 육아휴직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일부 시설에서 야간연장보육 이용 아동이 줄고 있지만 교대근무자와 자영업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부모 등 장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전했다.그리고 기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이에 최순자 의원은 “영아기가 인간 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며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추가 지정이나 시설 확대보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의 보육 수준을 높이는 데 우선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보육정책과 어린이집 운영의 기준도 아이에게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아의 발달 단계와 정서적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 역시 아이의 관점에서 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최 의원은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육아기간의 경력 인정, 원활한 복직 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0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제도를 시범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최 의원은 현재 부모교육 관련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요청했다.특히 영아기 애착과 발달의 핵심, 부모의 행동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짧고 반복적으로 전달해 실제 양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영아에 대해서는 정서적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교사 교육을 강화하고 부모와 개별적으로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가정에는 보육 현장이 먼저 다가갈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아이의 행동만 볼 것이 아니라 아이가 생활하는 가정과 주변 환경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설명이다.최순자 의원은 회장단에 아이들 중심으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하며 “영아보육과 부모교육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현장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병숙 의원이 14일 실시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회사무처 심사에서 지역상담소 운영예산의 반복적인 감액과 운영상 문제를 지적하고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전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이병숙 의원은 지난 7월 22일 첫 업무보고 당시 지역상담소와 관련해 여러 의원의 질의가 집중됐던 점을 언급하며 “당시 지역상담소 활성화 계획을 꼼꼼히 마련하고 사무직원 성과평가표도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보고받은 내용은 말씀하신 것에 비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지역상담소에 문제가 있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은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려면 지금부터 방향을 잡아야 한다. 본예산 편성 전에 대책을 빠르게 마련하고 의원 설문조사나 의견수렴을 거쳐 운영위원회에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번 제2회 추경에서 지역상담소 운영예산은 15억 5218만원에서 14억 8218만원으로 7천만원 감액됐다.감액분 전액은 위촉상담관 상담수당으로 알려졌다.이병숙 의원은 이에 대해 “7천만원이면 계산상 상담관 5.6명 정도의 1년 치 수당이다”며 “위촉하지 않을 기간이 예정돼 있었다면 그 부분을 처음부터 제외해 예산을 편성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반복되는 감액과 불용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지역상담소 운영예산은 2025년에도 추경을 통해 1억 4천만원을 감액했지만 이후 2억 1594만 2천 원이 추가로 불용됐으며 최종 집행률은 84.3%에 그쳤다.이병숙 의원은 “지역상담소 예산은 주로 임대료와 인건비 등 비교적 예측 가능한 항목인데도 매년 큰 금액이 감액되거나 남고 있다”며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1억, 2억원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다음 본예산에서는 이렇게 큰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세밀하게 편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리고 이병숙 의원은 지역별 이용 여건을 반영한 운영방식도 제안했다.이 의원은 “지역마다 사정이 다른 만큼 수원, 안양, 광주 등 지역별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해당 지역에 맞는 상담소와 직원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면 한다”며 “공간과 장비를 일률적으로 유지하기보다 규모를 줄이더라도 스마트워크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발언을 마무리하며 이병숙 의원은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제 이용이 적은 곳에 계속 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역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지역상담소가 실질적인 의정활동 지원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는 14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건설교통위원회 김철환, 교육행정위원회 최명진, 경제노동위원회 신명순 의원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최영숙 지회장 외 10명과 정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교직원 처우 및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예산 유지 △영아전문보육교사 수당 지원 유지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확대 등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최영숙 지회장은 급식의 질과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조리원 인건비를 별도 항목으로 지원하고 소규모 어린이집도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아전문보육교사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관련 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의원들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가 경기도와 김포시 정책 및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은 절감의 대상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며 보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산하 공공기관의 인건비 감액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인건비 부족 기관에 대한 지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서 한국도자재단 인건비 등 12억원, 경기아트센터 인건비 등 9억 1400만원, 경기도체육회 인건비 3억 5000만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인건비 집행잔액 6억원이 각각 감액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유 의원은 “인건비가 남은 이유가 당초 예산을 많이 편성한 것인지, 아니면 예산은 적절했으나 직원을 제때 채용하지 못해 결원이 발생한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집행부에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인력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인건비 감액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직원 급여와 퇴직금, 각종 수당 지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유경현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산업본부 소속 직원의 인건비가 본예산에 8개월 치만 반영되고 부족한 인건비가 이번 추경에도 반영되지 않아 임금체불 우려가 제기됐다는 점을 지적했다.경기도가 기관의 다른 출연금이나 사업비를 조정해 인건비를 우선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유 의원은 “위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의 인건비를 도에서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국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의 인건비를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책임져야 하는 상황은 우려된다”며 사업에서 재원을 조정하게 되는 상황을 국장이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얼마나 줄일 계획인지를 집행부에서 따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유경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은 소관 기관의 인건비를 감액하기에 앞서 기관별로 연말까지 인건비가 부족하지 않을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건비는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써 달라”며 “앞으로 인건비 과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민 정책축제와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의 전액 삭감을 지적하며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민의 정책참여 통로까지 함께 줄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경기도민 정책축제’1억6600만원과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5900만원을 각각 전액 삭감했다.특히 정책축제는 2019년부터 7년간 이어졌고 지난해에는 도내 21개 시·군 방문과 온라인 설문을 통해 3600여명의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이자형 의원은 “재정상황을 고려해 사업 규모를 조정할 수는 있지만, 예산을 줄이는 것과 도민이 참여하는 통로 자체를 없애는 것은 다른 문제”며 “규모를 축소하거나 운영방식을 간소화하는 대안은 충분히 검토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김상덕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정책축제가 7회 동안 내실 있게 운영됐고 사업의 중요성과 효과도 잘 알고 있다”며도, “재정위기 상황을 고려해 타운홀 미팅과 정책토론회 등 다른 사업을 통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자형 의원은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에 대해서도 “올해 기본계획까지 수립하고 사업을 준비하다가 추경에서 전액 삭감한 만큼 단순히 예산을 없애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도민 의견을 어떻게 수렴할 것인지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상덕 소통협치관은 “공론화 사업이 숙의민주주의의 모델을 보여주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재정여건상 올해는 추진이 어렵지만 향후 예산을 다시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예산이 편성되지 않더라도 비대면 방식 등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이자형 의원은 “예산이 없다고 도민의 의견까지 듣지 않을 수는 없다”며 “기존 규모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사업을 축소하거나 방식을 바꾸더라도 도민이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참여 통로는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도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숙고하는 과정이 결국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1420만 도민을 위한 도정을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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