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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임차인 주거안정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이 18일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이번 건의안은 이른바 ‘뉴스테이’로 불리는 기업형임대주택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매각·처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임대의무기간 중 임대료와 임대기간 등에 관한 사항은 규정하고 있지만, 임대의무기간 종료 이후 매각·처분계획의 사전통지, 임차인과의 협의, 우선양도 및 가격산정 등에 관한 통일된 절차는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도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17개 시·군 52개소, 총 3만8850세대다.이 가운데 2027년까지 12개 단지 1만445세대의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될 예정이며 화성시 동탄지역에서도 5개 단지 3415세대가 매각·처분 절차를 앞두고 있다.건의안에는 △임대의무기간 종료 전 매각·처분계획 사전통지 의무화 △임차인과의 사전협의 및 우선협상 기회 보장 △복수 감정평가를 통한 가격산정의 공정성 확보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간 분쟁조정 절차 마련 등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가 담겼다.신미숙 부위원장은 “뉴스테이는 민간 자본을 활용한 사업이지만 공공택지와 주택도시기금, 세제 지원 등 상당한 공적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정책사업”이라며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됐다는 이유로 공공의 책임까지 함께 끝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임차인들은 매각 여부와 가격산정 방식, 향후 거주 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한 채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적어도 매각계획을 미리 알리고 임차인과 협의하며 공정한 가격산정과 분쟁조정이 이뤄질 수 있는 법적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신미숙 부위원장은 “이번 본회의 의결은 뉴스테이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에 경기도의회가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건의안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국회와 정부의 실질적인 법 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본회의를 통과한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 위원장은 18일 ‘퇴직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퇴직 소방공무원의 건강권 보장과 특수건강진단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이 재직기간 동안 화재현장의 유해물질과 위험한 작업환경 등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일부 직업성 질환이 퇴직 이후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퇴직 이후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좌장을 맡은 양경석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건강위험은 퇴직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며 “지원 대상과 기간, 검진항목뿐 아니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주제발표를 맡은 장태원 한양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상 유해요인과 직업성 질환의 특성을 설명하며 퇴직 이후에도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건강검진과 사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김동희 경기도의원은 재직기간과 퇴직 유형, 지원기간 등 지원대상을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으면서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위험을 반영한 검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성삼 경기도의원은 퇴직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단순한 복지가 아닌 건강권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검진에서 정밀검사와 치료, 공상 신청 안내까지 이어지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승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 726명 대상 설문에서 건강검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6.9%로 나타났다며 높은 정책 수요를 소개하고 기본검진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추가검사, 사후관리와 재원 확보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찬영 전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은 35년 이상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은 건강위험이 끝나는 시점이 아니라 누적된 위험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시점이라며 신체질환과 정신건강을 함께 살피는 맞춤형 관리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공병삼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위원장은 재직 중 건강관리가 퇴직과 동시에 단절되는 공백을 지적하며 재직부터 퇴직 이후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 건강관리체계와 현장 의견 반영의 필요성을 밝혔다.이은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가직인 소방공무원의 퇴직 이후 건강관리는 원칙적으로 국가가 기본 제도와 재정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재정 부담을 명확히 하고 검진 결과 등 민감한 의료정보도 관리주체와 책임 범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위원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기존 건강검진 및 재해보상제도와의 연계, 재정적 지속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형 건강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퇴직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19일 성남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인근 암반 비탈면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이날 현장에는 이승철 성남신흥초등학교장과 학부모 임원,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성남신흥초 북측과 북동측 학교용지 경계에는 암반 비탈면이 조성돼 있으며 일부 낙석 흔적과 불안정한 형태의 암반이 확인돼 안전 보강 필요성이 제기됐다.특히 해당 구간은 학교용지 경계와 가깝고 비탈면 상부에서는 복정2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상재하중과 발파진동 등에 따른 추가 손상 가능성도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현장에서는 비탈면과 복정2지구 사업부지 사이의 단차를 줄이기 위해 옹벽 설치와 함께 절토 등을 통한 경사 완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낙석 방지시설 설치와 취약 암반 보강 등 예방 조치도 함께 논의됐다.문승호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라며 LH에 낙석이나 붕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우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비탈면과 학교 건물 사이의 공간이 좁아 사고 발생 시 복구 장비 접근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요인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관련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에도 필요한 절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끝으로 문 의원은 “현장에서 논의된 보강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계속 확인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되도록 후속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건전재정 혁신추진단’ 가동을 통해 경기도의 재정 정상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은 이재명 도정 당시 현금성 지원을 위한 무리한 기금 차입이 ‘채무 7조’경기도 재정 위기의 근원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고도·교육청 재정운용 현황 집중 점검 및 세수 추계 프로세스 오류 분석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도 재정 파행 실태’를 철저히 검증해 왔다.이번 조례 추진의 경우, 도 재정 위기 진상 규명 작업에 이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적 대안 제시’차원으로서 수권정당의 책임정치를 구현하고 경기도 건전재정을 실질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포석이라 할 수 있다.건전재정 혁신추진단에 따르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입안을 추진한다.조례 제명을 경기도 재정건전성 및 재정책임성 확보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재정건전성과 함께 ‘재정책임성’확보를 조례의 기본 목적으로 명시할 방침이다.또한 재정상황 및 재정건전성 평가 결과 등에 대한 도의회 보고와 정보공개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이는 지방채무뿐 아니라 통합부채·우발부채 등 잠재적 재정위험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고도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정위험을 도의 전체적인 재정건전성 관리체계와 연계하기 위한 조치다.박영선 의원은 경기도 세입예산 추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다.세수를 추계할 때 경제 여건, 과거 징수실적, 세제변경 사항 등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를 활용하도록 규정하고 현재 행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수추계 자문회의’의 설치·운영 근거를 조례에 명시할 계획이다.당초 세입예산과 실제 세입결산 간의 차이를 분석해 추계 오차의 원인과 적정성을 평가하고 경기침체·세제개편 등 세입 여건에 중대한 변동이 있는 경우 세입을 재점검·재추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될 예정이다.추계 및 분석 결과를 향후 세입예산 편성에 환류함으로써 반복적인 과다·과소추계를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다.김한슬 의원은 경기도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안을 추진한다.‘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조례안’은 재정안정화계정의 연간 사용한도를 전년도 말 적립금 총액의 80%에서 70%로 하향하고 세입 감소를 이유로 기금을 사용하는 경우 단순히 ‘세입이 감소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며 실제 세입 감소액 범위에서 사용하도록 제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또한 일반회계가 융자받는 경우 구체적인 상환계획을 기금운용계획에 명확히 제시하도록 요건을 강화하고 적립금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한 경우 적립금 회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지역개발기금 조례안’은 지역개발기금을 이용한 차환자금 융자 시, 차환으로 인해 채무원금이 증가하지 않아야 하고 차환을 통해 재정건전성 개선 효과가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융자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향으로 구성된다.더해 지역개발기금이 일반적인 운영비나 경상적 재정 부족을 메우는 재원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융자 목적 및 요건을 명확화하고 지역개발채권의 원리금 상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채권 상환에 필요한 재원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도록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취지로 개정될 방침이다.윤종영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장은 “우리 추진단은 지난 김동연 도정의 지방채 남발은 물론 이재명 도정의 무분별한 기금 차입 등, 좌파 도정의 ‘망국적 포퓰리즘’에 기인한 ‘경기도 재정 위기’의 실체를 파헤친 바 있다. 이번 재정 분야 조례 추진을 통해 그 ‘혈세 탕진의 사슬’을 제도적으로 끊어내고 민생 필수 예산을 지켜낼 것”이라며 “법적·명시적 근거 마련으로 경기도의 건전재정을 명실상부하게 확립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2026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19일 대전광역시청과 대전시교육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훈련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성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단, 각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조성칠 의장과 의원들은 시청과 교육청의 을지연습 실시 현황과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현황을 확인한 뒤,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조성칠 의장은 “최근 드론 공격이나 사이버 테러 등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3박 4일의 훈련 기간 동안 시청과 교육청 직원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교육 현장의 평온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대전시의회 역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이 촘촘히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2026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무인기 및 사이버 공격, 주요 기반시설 테러 등 최근 안보 환경을 반영한 ‘복합위기 대응 훈련’과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훈련’등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2026년 을지연습’ 이 진행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비상대비 태세를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남 의장은 이날 김미숙 부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 등 양당 교섭단체 대표단과 교육기획위원회·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과 함께 도청과 도교육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기관별 훈련 상황을 살피고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남 의장과 의원들은 먼저 도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주요 훈련 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이어 도교육청 종합상황실로 이동해 교육 분야 비상대비 훈련 상황과 대응체계를 살폈다.특히 의장단과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 관련 상임위원회 의원들은 비상상황에서도 도민의 일상과 행정·교육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남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에서는 작은 빈틈도 큰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비상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든 근무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비상상황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도 전시종합상황실과 자체 훈련장 등에서 하루 168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참여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가 1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고제열 의원 주재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자치구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토대를 마련에 나섰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간 심화되고 있는 인구 감소, 고령화, 재정 자립도 격차 등 불균형 현상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단순한 일률적 예산 배분을 넘어 지역의 현 상태와 필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지원 조례 제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고제열 의원이 좌장을 맡고 국립한밭대학교 조성수 교수와 대전연구원 김민석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장수찬 목원대학교 명예교수, 이정림 공동체 리질리언스연구소 소장, 이성일 에이제로스튜디오 대표이사, 권용탁 대전광역시 균형발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회가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밭대학교 조성수 교수는 대전 자치구 간 구조적 불균형의 심각성을 지적했다.조 교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유성구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대덕구·중구·동구 등 원도심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행정·복지 수요는 급증하고 있음에도 해당 지역의 재정자립도는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조 교수는이 같은 현실을 근거로 일률적 배분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 지표에 기반한 필요도 중심의 차등 지원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두 번째 발제를 맡은 대전연구원 김민석 연구위원은 지역역량지수 분석을 토대로 대전 5개 자치구의 역량 현황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분석 결과 인구성장력·경제활동력·생활기반력·안전회복력 등 4개 범주를 기준으로 유성구와 서구는 전국 상위권에 해당하는 반면 동구·중구·대덕구는 경제활동력과 인구성장력이 뚜렷하게 둔화되어 구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생활기반력의 경우 대전 5개 자치구 전체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전 전체의 공통 현안임이 확인됐다.김 연구위원은 균형발전 정책이 실효성을 갖추려면 개별 자치구의 역량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지정 토론에서는 학계, 시민사회, 현장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가 참여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장수찬 목원대학교 명예교수는 도시 불균형 해소를 위해 79개 행정동 단위의 생활권 균형발전지수를 개발해 예산 편성과 공공시설 입지 선정에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하고 강력한 거버넌스 구축과 원도심 우선 투자 원칙의 조례 명문화를 강조했다.이정림 공동체 리질리언스연구소 소장은 단순한 수치상의 지표 균형을 넘어 시민의 시간 주권과 기후 회복력을 보장하는 도시 비전과 철학이 조례에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성일 에이제로스튜디오 대표이사는 영국 프레스턴 모델처럼 지역 내 공공기관의 구매력을 지역에 재투자하고 빈집·빈점포를 활용한 마을관리소와 지역경영회사 등 현장 실행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권용탁 대전시 균형발전과장은 조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핵심이며 기존의 낙후도 기준을 탈피해 현재 여건에 맞는 새로운 객관적 지표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고제열 의원은 “지역 간 격차 문제는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대전 전체의 기회와 공공서비스를 공정하게 재배치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전의 균형발전을 체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8.18.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2026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태세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김길영 대표의원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며 “을지연습이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과 예산으로 충실히 구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의원 일동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편안과 관련해 “충남의 도농 복합적 교육 현실을 도외시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킬 우려가 크다”며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도의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명분으로 반세기 이상 대한민국 공교육의 근간이 되어 온 교부금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에서 ‘학생 수 및 경상성장률 연동’등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이러한 개편은 충남의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며 헌법이 보장한 교육의 자주성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도의회는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 재원 배분이 ‘도농 간 교육격차’를 치명적으로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충남은 천안·아산 등 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와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필수 인프라 유지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이중적 교육 과제를 안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학생 수만을 잣대로 예산을 축소·배분하면 재정이 수도권과 대도시로 집중되어 농어촌 학교의 존립이 위협받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역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교육재정의 특수성을 무시한 단순 경제 논리 적용의 부당성도 강조했다.학교 운영비, 인건비, 시설 안전 및 급식 환경 개선비 등 교육예산의 90% 이상은 학생 수가 아닌 ‘학교 및 학급’단위로 발생하는 경직성 고정비용이다.더욱이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 교육 등 미래 교육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단기 인구 지표에 교육재정을 종속시키는 것은 미래세대의 학습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또한 도의회는 우리나라의 교육투자가 국제 기준에 비추어 결코 과도하지 않으며 섣부른 예산 축소가 국가 교육경쟁력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2025년 IMD 평가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은 36위, 초등교사 1인당 학생 수는 42위로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함에도, 공교육은 PISA 학업성취도 세계 5위를 기록하며 높은 효율성을 증명해 왔다.객관적 지표를 외면한 채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공교육의 질적 하락과 도내 학생들의 온전한 학습권 침해로 직결된다는 지적이다.충남도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정부에 △지역 간 교육격차를 유발하는 교부금 개편안을 재고하고 현행 내국세 연동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 △유아·고등·평생교육 예산 확충 시 초·중등 재정을 삭감하지 않고 별도의 안정적인 법정 재원을 마련할 것 △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 학교 유지가 병행되어야 하는 충남의 도농 복합적 특수성을 반영해 지방의회 및 교육청과 실질적 재정 협의에 나설 것 등 3대 요구사항을 공식 건의했다.충남도의회 의원들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일방적 제도 개편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도내 모든 학생들의 온전한 배움터와 교육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연대해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과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시의회와 집행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11시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시와의 정책협의회에는 이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과 박찬구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2026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339회 임시회 주요 안건을 보고했으며 대표단은 주요 시정 현안을 살피고 현안별 대응 방향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대표단은 최근 기후동행카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을 지적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고 예산 낭비 없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기후재난 대응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혹한 등 극한 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기존 대응 방식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대표단은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보다 섬세하고 촘촘한 기후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오후 2시에는 의원회관 대표의원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김천홍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관계 실국장이 참석해 주요 교육 현안을 보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대표단은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 현황을 점검하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특히 “소득 격차가 교육 격차, 나아가 학력 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지역별·계층별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보다 세심한 정책 대응을 주문했다.학교 시설의 지역사회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학교가 학생들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취지다.아울러 노후 학교시설 개축 사업과 관련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구 시의원과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 단계부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이상훈 대표의원은 “시민에 대한 진심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이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시의회의 본분을 잊지 않고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병진 의원은 지난 18일 한정애 국회의원과 서울시·서울시의회·강서구 관계자 등과 함께 강서구 남부골목시장을 찾아 시장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남부골목시장의 전반적인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남부골목시장은 1970년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영업점포와 공점포, 노점을 포함해 총 167개 점포가 있으며 하루 약 3000명이 이용하고 있다.그동안 조도개선, 노후 방송장비 교체, CCTV 성능개선, 아케이드 보수·보강 등 시설현대화 사업이 추진돼 왔다.시장 내 D구역 약 85m는 2004년 아케이드 설치 당시 건물주 반대로 사업에서 제외돼 현재까지 미설치 구간으로 남아 있다.이후 2024년 해당 구간 건물주들의 동의가 완료됐으며 현재 2027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신청이 예정돼 있다.이날 김 의원은 한정애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과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상태와 이용 여건을 점검했다.특히 아케이드 미설치 구간을 찾아 우천·폭염 등 기상여건에 따른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김병진 의원은 “오랜 기간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을 직접 살펴보며 상인과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장 이용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전통시장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소중한 생활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꾸준히 찾아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준모 의원은 13일 열린 ‘안양 평촌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상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상권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준모 의원을 비롯해 장민수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안양시 관계 공무원, 평촌역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촌역 상권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박준모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환경과 상권 이용 행태가 크게 달라진 만큼 평촌역 상권의 매출 감소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매출과 유동인구, 주요 이용계층, 소비패턴 등을 면밀히 살펴 평촌역 상권에 적합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주차 문제와 노후 분수대·가로등 등 상권 환경 개선은 물론 야외 영업, 프리마켓과 같은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이 평촌역을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 가운데 즉시 개선할 수 있는 부분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구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범계 등 인근 상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경쟁하기보다 평촌역의 주요 이용계층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평촌역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상권 활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박준모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상권 활성화 정책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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