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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청소년 역사정의 실천 캠프’를 10월 한달 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는 민주·호국·항일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1차 캠프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과 광주를 찾아 3·15의거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탐방한다.학생들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와 자치의 가치를 되새긴다.2차 캠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과 여수 일원의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짚어보고 전쟁의 역사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3차 캠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밀양과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다.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역사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사료 조사, 모둠별 토론, 역사 정의 실천 과제 도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과거의 교훈을 현재의 민주시민 의식과 연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보게 된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창원·광주의 민주주의 현장, 통영·여수의 호국 현장, 밀양·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민주·평화·정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권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를 전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에는 권순기 지방교육재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강은희, 도성훈, 조용식, 윤건영, 이병도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권순기 교육감은이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김민석 대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해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체감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대체 불가 교육 강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권순기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은 단순한 학생 수 감소만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교육 현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돌봄 확대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신규 재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학령인구 변화율을 적용한 근거와 기준금액 산정 기준 등 정부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국회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초·중등교육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 법률 명시 △기금 운용 결정 과정 내 교육계 참여 보장 등을 제도 개선안으로 제안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비법정 전입금 이행 현황을 시도별로 정기 점검하고 공개할 것 △국고·지방비 연계 사업이 일몰될 때 재정 부담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미래 대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며 교육계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이어 “교육재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국회 및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연대해 미래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계약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계약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려 상호 신뢰 구축을 통한 지역업체와의 상생에 중점을 두었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물품 계약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장터에서 경남지역 업체 물품이 우선 조회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일선 학교와 기관에서 지역업체의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계약제도 개선 및 계약법령 개정 사항, 계약 절차 등 업체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담은 계약 소식지 ‘청계단’을 격월로 발간해 계약업체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역업체와의 비대면 청렴 소통 협의회 공고문 모니터단 운영 공고문 표준안 및 계약 공통서식 개선 쌍방향 맞춤형 계약정보 알림 서비스 실시간 계약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및 관급자재 가상입찰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계약실무편람 개정판 보급 등 계약업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둘숙 재정과장은 “학교장터 시스템 개선이 경남지역 소상공인과의 계약률을 높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과 아이톡톡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아이톡톡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이톡톡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교사 협력 교육지원 시스템 개발과 운영 예비교사 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AI 문항 개발 협력 등으로 경남의 초·중·고 학생들의 개인 맞춤 학습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은 경남교육청 빅데이터·AI 플랫폼인 아이톡톡의 ‘톡톡AI학습’을 통해 ‘개인 맞춤 콘텐츠와 문항 추천’과 ‘경상국립대 예비교사의 일대일 멘토링’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학습지원 기능으로 오는 9월 일선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상국립대 사범대학의 16개 학과 예비교원 학생이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의 튜터로 참여해 인공지능과 협력해 ‘교과학습 영역’과 ‘학습방법 지도 영역’에서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 세부 운영 방법으로 학생들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10개 과목에 대한 질문을 등록하면 해당 교과의 예비교사 튜터로부터 30분 이내 1차 학습지원을 받게 된다. 이후 2차 학습지원으로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에 따른 아이톡톡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학습 콘텐츠가 추천되고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는 AI 문항이 제공된다. 2차 AI 학습지원 기능은 오는 9월 수학 교과부터 제공하고 향후 적용 교과와 학년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튜터링 과정은 대면 상황에서의 학습지원처럼 ‘음성, 영상, 사진 및 텍스트 자료’ 등 학습자가 선호하는 자료 유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학습의 실재감과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격, 대면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상황에 따른 학습 공백을 채워줄 수 있어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모두가 교육 플랫폼의 원격수업 지원 기능에만 주목할 때, 경남교육청은 한발 더 앞서 교육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능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노력의 성과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의 협력으로 빛을 내게 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더욱 촘촘한 교육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와 기대를 밝혔다. 김용진 경상국립대 사범대 학장은 “이 협약으로 미래교육환경에 미리 대비하는 교원양성 기관으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의 안착과 발전에 사범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 행정과 교육 전문성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포함해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넘어서 지역 교육자원과 함께 협력해 학생의 교육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과 자체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일에 도내 학교에 아이톡톡을 활용한 AI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유·초·중등 교장급, 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472명에 대한 2021년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9월 1일자 정기인사는 2학기 등교수업을 빈틈없이 준비해 학교에서의 일상을 되찾고 감염병의 위기로 인한 교육격차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폭넓은 지원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경남교육 대전환 추진,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교의 일상 회복 지원 등 경남교육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 지역의 특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발탁해 9개 지역 교육장으로 새로이 임명함으로써 지역교육 지원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직속기관장 및 본청 과장 등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인사는 업무의 전문성, 현장 지원 역량을 갖춘 인재 중심으로 승진 임용을 확대해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으며 교장급 인사는 학교장 임용심사를 강화해 민주적 소통 능력과 청렴, 업무역량 등을 고려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본청 초등교육과장에 김승오 김해교육지원청 과장,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장에 강영호 경남수학문화관 관장,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장에 곽봉종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장에 양창수 창북중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원교육장에 이상락 교육연구정보원 부장, 사천교육장에 김영옥 진주교육지원청 과장, 거제교육장에 강기룡 장승포초 교장, 함안교육장에 강호경 본청 초등교육과장, 창녕교육장에 김성근 창원교육지원청 국장, 고성교육장에 김정애 창녕교육지원청 과장, 산청교육장에 김태규 진명여중 교장, 함양교육장에 최경호 함양중 교장, 거창교육장에 강신영 김해교육지원청 국장을 각각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장·교감급 관리자 인사는 유치원 원장급 4명, 초등 교장급 112명, 중등 교장급 97명, 유치원 원감급 7명, 초등 교감급 75명, 중등 교감급 87명, 초등교사 90명 등 모두 472명이 승진, 전보, 전직 또는 신규임용으로 근무지를 이동했다. 유치원 원장급 인사는 원장 중임 1명 원감에서 원장 승진 1명 장학사에서 원장 승진 1명 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관 승진 1명이다. 초등 교장급 인사는 교장·장학관에서 교육장 5명 장학관에서 본청 과장 1명 교장에서 장학관 3명 장학관 전보 3명 교장 중임 35명 장학관에서 교장 3명 교장급 전보 35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17명 장학사에서 교장 1명 공모교장 만료에서 교장 승진 3명 공모 교장 3명 해외파견 복귀 1명 장학사에서 장학관 승진 2명이다. 중등 교장급 인사는 교육연구관에서 직속기관장 1명 장학관에서 직속기관장 1명 교장에서 직속기관장 1명 장학관에서 교육장 1명 교육연구관에서 교육장 1명 교장에서 교육장 2명 장학관에서 교장 6명 교육연구사에서 교장 1명 교감에서 교육연구관 1명 교장 전보 28명 공모교장 만료에서 교장 승진 3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31명 장학관 승진 9명 교장 중임 9명 공모 교장 2명이다. 유치원 원감급은 원감 전보 2명 교사에서 원감 승진 1명 장학사 전보, 전직 2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2명이다. 초등 교감급은 교감 전보 22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4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19명 장학사 전보, 전직 15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8명 교감 국립전출 1명 장학사 파견, 파견복귀 6명이다. 중등 교감급은 교감 전보 15명 장학사 전보 11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2명 교육연구사에서 장학사 전직 1명 장학사에서 교육연구사 전직 2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21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33명 장학사 파견 2명이다. 교사 신규임용은 초등교사 90명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 중심, 역량 중심, 교육본질 중심의 깨끗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이 흔들림 없도록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80명 초등학교 교사 150명 특수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 교사 11명으로 총 249명이다. 사전 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선발예정분야 및 인원 등을 사전에 안내해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향후 교원수급 변동 등으로 선발예정 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추후 시행계획 공고의 확정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은 9월 15일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1월 13일 제1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부패·공익 신고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보호를 위해 관련 규칙을 정비해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패·공익신고 규칙 정비로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행위를 예방하고 신고자 보호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규칙 제·개정으로 부패·공익신고뿐만 아니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 대한 신분 보호 및 보상금·포상금·구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세부 업무절차를 마련했다. 또한 신고자에게 신고 준비부터, 접수시 주의사항, 신고자 및 협조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보상금 신청 단계에 대한 협조사항을 안내하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신고자에게 징계를 감경하거나 면제해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 이에 따라 조치하는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신고로 인한 불이익 금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이번 규칙 제·개정을 통해 신고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부패·공익신고를 활성화해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신고자를 보호하기 위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교육감신문고 및 갑질신고센터와 2020년 6월부터 변호사의 이름으로 대리신고하는‘안심변호사’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창원교육지원청은 광복절을 맞이해 관내 학교에서 소장해오던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발굴하고 그 내용을 창원교육역사의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개 기록물은 올해 6월부터 창원지역 독립운동 기록물 수집·활용 TF를 구성하고 관련 기록을 수집·분석한 결과이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련 기록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기록물은 진동초등학교, 성호초등학교, 경화초등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학적부이며 이를 통해 당시 교육과정과 독립운동가의 유년 시절을 엿볼 수 있다. 1919년 3월 8일 진동면 고현리 장날의 독립 만세운동을 주동한 백승인 선생의 학적부를 보면 1899년 태어난 선생은 1915년 진동보통공립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17살 나이로 보통학교에 늦게 입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학교를 입학하기 전에는 글방에서 수학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2학년을 재수했다는 기록도 비고란에 쓰여있다. 창원에서 교육노동자의 생활권 보호와 일본 제국주의 교육 타도의 내용으로 선전 활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른 이재성 선생의 학적부에는 신분이 ‘상민’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보통의 학적부에는 직업만 기재되는 데 비해 신분이 기재되어 있어 특이하다. 마산적색교원회를 조직하고 책임자로 활동하다 옥고를 치른 김우문 선생의 학적부에는 조행에 대해 기록한 부분이 있다. 선생은 1학년 때는 순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3학년 때는 저항적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또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공통으로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고 적혀있다. 서울 경성전기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를 만들어 군사통신시설을 파괴하고 독립군에게 정보를 제공하려는 활동을 계획하다 체포된 김창석 선생의 학적부에는 성격이 온순하고 행실이 선량한 학생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독립운동가가 졸업한 학교의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공개했는데 당시 암울했던 교육의 역사와 학생들의 생활 모습, 일제의 억압과 수탈을 살펴볼 수 있다. 1917년 진동공립보통학교 졸업사진에는 칼을 찬 교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1927년 진동공립보통학교의 졸업사진을 보면 양장차림에 모자를 쓰고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교사와 기모노 차림의 교사가 눈에 띈다. 또한 여학생의 치마에 흰 선을 두른 것이 보이는 데 1920년대 여학생 사이에서는 흰 선을 두른 통치마가 유행이었다고 한다. 1938년 마산공립보통학교 교무실의 모습을 보면 벽면에 일장기가 걸려있다. 또한 가운데 난방시설이 설치된 점도 눈에 띈다. 1939년 아침조례 사진에는 벽면의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인고단련, 내선일체, 국체명징이라는 일제의 민족말살정책 표어를 볼 수 있다. 1941년 총력전 사진은 강제 동원을 위해 학생에게 군사훈련을 시키는 모습이다. 열강들 사이에 국민교육을 강화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총력전이라는 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애국심, 복종심, 전쟁에 나갔을 때의 덕목 등을 가르치려고 했다. 1944년 경화공립국민학교 통지표를 보면 1940년대부터 국민학교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통지표에 나와 있는 교과목을 통해 당시 1학년의 교과목을 파악할 수 있다. 정우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역사적 기록물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과 뜻을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인 의령군-대의초등학교는 오는 8월 21, 함양군-유림초등학교는 8월 28일에 이주 희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대의초와 함양군 유림초에 이주 및 전·입학하고자 하는 타 지역민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사업설명회 중계 인터넷 주소는 지자체와 학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 해당 지자체와 학교는 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임대주택 현황이나 입주조건 빈집 현황 및 수리·임대 절차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계획 지역의 일자리 현황 지역과 연계한 특화된 학교교육과정 학교공간혁신 사업 등에 대해 안내한 후 실시간 질의응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임대주택은 주택 10호, 커뮤니티 공간 1호 규모로 건립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취지에 맞게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입주 가능하도록 특화된 것이 특징이며 입주 희망자는 소득과 자산기준을 충족해야하고 지역별 입주조건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 임대주택 입주자는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는 내년 1~2월에 추진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이나 변동 사항은 군과 학교,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빈집정비·임대 절차는 임차인을 모집 후 임대차 계약을 거쳐 빈집을 새로 정비한 후 이주민이 입주하도록 진행된다. 빈집정비 비용은 군에서 지원하며 임대료는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두 곳 모두 주변 시세의 절반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지자체는 주택 제공 사업뿐만 아니라 마을의 도로포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가로등 및 CCTV 설치, 주민쉼터 및 주민공동시설 설치·보완 등 아이들과 주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자체 사업 설명 이후에는 해당 학교에서 함양군과 의령군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계획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한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 방향 등의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주 및 전·입학 관련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한 점은 군과 학교에 문의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입하면 지역과 학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질의할 수 있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전국 최초의 통합행정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작은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온마을이 교육공동체가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8월 28일에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는 함양군 유림초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현장 참석 희망자를 접수받아 대면 설명회와 비대면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사의 수업혁신과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삶과 연계한 ‘학생 주도형 수업’ 만들기에 주력한다. 2020년 원격수업 설문조사, 2021년 기초학력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학습격차가 커졌으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차이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의 삶 속에서 학습주제를 찾아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학습전략과 내용을 결정해 실행하고 평가하는 학생 주도 학습의 확대가 요구된다. 경남교육청은 초등 배움중심수업 전문가를 양성해 ‘학생 주도형 수업’ 연구와 실행을 선도적으로 시작하며 내년부터는 지역별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 배움중심수업 전문가는 지난 1월부터 각 지역의 추천을 통해 초등교사 30명을 선정하고 기본과정 연수, 학교 현장 실행연수 등을 거쳐, 8월10일에는 심화과정 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로 ‘수업과성장연구소 신을진 소장’의 강의를 통해 수업의 본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온 학생 참여·협력형 수업사례를 나누며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구안 및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 이후 수업전문가들은 공동 연구를 통해‘학생 주도형 수업’만들기에 주력하고 전문가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 10월에는 포럼을 개최해 학생 주도성 개념과 실현 방안에 대해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학생의 주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가 실감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앞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다방면의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 모금활동을 8월 10일부터 진행한다.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11월 18일 수능 당일까지 100일 동안 100원씩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금활동이다. 100일 동안 정성으로 모금된 금액은 경남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를 통해 불우한 환경의 고3 학생을 위한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대학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험생들의 심리적·물리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숫자 ‘100’은 ‘소망과 완성’이라는 의미가 있다. 수험생 여러분도 이 100일 동안 자신의 노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경남교육청 SNS 채널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2학년도 수능 수험생들은 문·이과통합 도입,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많은 부담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고 있다. 이에 도내 고등학교에서도 수능 D-100일 응원 현수막을 게시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고 3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학상담,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빈틈없는 방역 대책으로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며 수능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해 8월 17일부터 고3 등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의 등교를 확대해, 9월 6일부터는 전 학교급에 등교 확대 방안을 적용한다. 이는 고3 백신 접종, 여름방학 동안 방역 및 2학기 교육과정 준비와 교육부 방침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등교 확대 방침은 다음과 같다. 등교 수업 요구 높은 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전면등교 가능 고 3은 밀집도를 예외로 해, 고 1·2학년이 등교시 고3을 포함한 두 개 학년이 등교 가능 소규모학교 및 농산어촌학교는 9월 6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등교 가능하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안으로 2단계에는 8월 17일 이후 전면등교로 변경 3단계에는 9월 3일까지는 고교에서는 전면등교 가능, 그 외 학교급은 부분 등교, 9월 6일 이후는 모든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가능하게 된다. 4단계에는 9월 3일까지는 등교 수업 요구 높은 학년)에 추가해 중·고교 부분 등교 가능하며 9월 6일 이후에는 학교급별 2/3 이내 등교 가능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안팎으로 전면등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학습격차, 정서·심리적 문제 등을 헤아리고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교 방역의 틈새를 꼼꼼하게 보완하고 필요한 인력을 확충해 철저한 방역의 바탕 위에 등교수업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톡톡’을 비롯한 원격수업 플랫폼을 점검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준비 등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