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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오석진 제12대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임기 첫날인 7월 1일 오전 8시 대전선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등교맞이를 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으며 교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번 방문은 형식적인 취임 행사보다 학교 현장을 먼저 찾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학생 안전과 현장 중심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첫 행보였다.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새로운 대전 미래교육의 출발점은 아이들이 매일 안전하게 생활하는 학교 현장이다”며 “학교안전지원센터 설치와 교육청 중심의 통합 관제 체계 구축으로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선유초등학교 등교맞이 일정을 마친 후 대전시교육청으로 출근해 본격적인 직무 수행에 들어갔다.
[국회의정저널] 제12대 대전광역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교원 맞춤형 처우 개선 대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방안, 교직원 수당 체계 현실화 및 개선 방안, 교원안식년제 도입 방안 등 3개 영역에 대해 실시됐으며 총 1746명의 교원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47%가 최근 3년 이내에 교육활동 침해나 악성민원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해 교권 침해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민원 처리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소진’ 이 꼽혔으며 ‘학교의 대응력 한계’ 가 뒤를 이었다.현행 교육활동 침해 대응 체계에 대해서는 불만족이 과반을 차지해 만족을 크게 웃돌았다.또한, 교육청 3대 지원체계 모두 부정 응답이 과반수를 넘어 현 정책의 실효성이 낮게 인식되고 있었다.한편 숙박형 체험활동 등 책임과 부담이 큰 교육활동에 대해 응답자 다수가 현행 수당 및 여비 수준이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별도 수당 신설과 여비 단가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아울러 ‘교원 안식년제’도입 필요성에는 90.2%가 공감했으며 대상자는 교직경력과 업무 부담, 소진 및 스트레스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그 밖에 서술형 자유 의견으로 교육활동 침해시 교육청 이관 전담처리, 악성 민원의 법적 제재 처벌 강화, 아동학대법 무고죄 등 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그리고 교사 개인에 대한 책임 가중 해결, 법적 책임 면제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오석진 당선인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교권 신장 및 교원 처우 개선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6월 18일 관내 초·중·고 특수·각종학교 양성평등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 결과 해석과 활용 온라인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6월 25일부터 실시하는 학생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와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검사의 원활한 운영 및 결과 활용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는 양성평등 의식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과 성폭력 문제 예방과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학생 대상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과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성평등 의식, 성인지 주체성, 성평등 관계 역량, 사회적 연대, 디지털 성인지 등 다양한 영역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진단한다.교직원 대상 자가진단 검사는 개인별 결과 제공과 활용 가이드 안내를 통해 맞춤형 연수 및 교육 지원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연수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 결과 해석 방법과 학생 상담 및 교육활동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양성평등교육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또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이번 연수가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18일 고등학교 1, 2학년 위탁학생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플로리스트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동시에,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플로리스트의 역할과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꽃의 종류와 의미, 꽃바구니 제작 기법 등을 배웠다.이어 카네이션과 장미, 리시안셔스 등 다양한 꽃을 활용해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제작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생들은 꽃을 단순한 장식물이 아닌 감사와 존경,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로 이해하며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꽃의 색과 형태, 배치를 스스로 구상하는 과정을 통해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창의력과 책임감, 섬세한 표현 능력을 경험했다.체험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기독교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학생들은 꽃에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정성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활동은 진로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눔 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부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동향 58호, 59호, 60호를 발간해 대전 관내 모든 초, 중, 고와 기관에 배포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탑재했다고 밝혔다.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 이슈 및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동향을 연 6회 발간해 국내외 최신 교육정책의 동향을 교육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간한 간행물인 ‘KEDI Brief’, ‘교육정책포럼’등을 연 6회 재배포해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2026년 상반기에는 대전 학부모의 학교 참여 동향을 다룬 58호와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이해 교육을 담은 59호, PISA 역량 평가 변화에 따른 미디어와 AI 리터러시 교육 동향을 분석한 60호 등 총 3건을 발간해 교육가족에게 안내했다.하반기에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을 중심으로 교육동향을 추가로 발간함으로써 교육가족에게 국내외 최신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질적이며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대전교육정책연구소 김선희 소장은 “연구소는 주기적인 교육동향 발간으로 대전교육가족에게 교육 현안 및 정책 이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교육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6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학습자들이 창작한 시화 108점과 엽서쓰기 10점을 전시한다.작품에는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삶의 의미와 일상의 변화, 그리고 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 개막 일인 6월 19일에는 최우수상 9점, 우수상 19점, 장려상 29점 등 총 57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려 학습자들의 열정과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또한 최우수상 수상작 9점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되어 전국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마주한 삶의 변화와 기쁨이 작품마다 고스란히 묻어 있어 읽는 내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시화전이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원명학교는 ‘2026 나다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18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및 SK 이노베이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SK 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자립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해피드림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일대일로 짝을 맞춰 함께 운동회에 참여했다.대전원명학교 학생들은 SK 이노베이션 계열의 해피드림 봉사자들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 운동회, 학습발표회 등의 사회적응 활동을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원명학교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신나는 운동회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본 행사를 지원한 SK 이노베이션 계열 자원봉사자들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대전원명학교 고은주 교장은 “오늘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SK 이노베이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마음 대축제를 진행하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도와주신 SK 이노베이션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가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잘 성장하고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이 문화·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며 '1인 1악기, 1인 1종목'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대전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대전시교육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새롭게 출범할 대전교육의 철학과 핵심 공약 실현을 위한 혁신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오 당선인은 교육정책과·초등교육과 업무보고에서 “정책이 제안됐을 때 안 되는 이유나 걸림돌을 먼저 찾기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실행 중심의 행정 자세가 필요하다”며 공직사회의 능동적인 변화를 주문했다.이어 중등교육과·유아특수교육과·과학직업정보과 업무보고에서는 AI 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강조하며 “모든 정책 영역에 걸쳐 있는 AI 교육에서도 첫 번째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목적성이 유사하고 기능이 중복된 위원회와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통·폐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조직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유보통합 등 교육계 대전환 과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체육예술건강과·미래생활교육과 업무보고에서는 공약 이행을 위한 협조를 주문하며 문화·예술·체육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오 당선인은 “문화·예술·체육 교육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최고의 인성교육”이라며 “'1인 1악기, 1인 1종목'문화·예술·체육 활동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급식 파업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학생이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조리실무사들의 요구안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AI 정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의 필요성도 제기됐다.인수위원회 이상수 위원은 “대부분의 핵심 공약과 정책이 AI 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이를 총괄·지휘할 'AI 교육정책 컨트롤타워'를 시급히 구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수위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AI 교육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 기반의 교육재정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제안 사업은 연중 상시 접수하지만 2027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집중 접수 기한은 7월 22일까지이다.대전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방문 및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7년 최종 예산안 편성 시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는 교육수요자가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다”며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교육재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18일 교육정책과와 초등교육과를 비롯해 유아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등 대전시교육청 교육국 소속 부서를 대상으로 2일차 업무보고를 진행한다.이번 업무보고는 당선인의 핵심 교육 공약인 대전형 미래 인재 양성, 기초 학력 신장, 초등 돌봄 및 공교육 내실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 실행 계획 수립에 초점이 맞춰진다.인수위는 주요부서의 현안을 촘촘히 점검하고 학교 현장 교사들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혁신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오 당선인은 지난 17일 오후 기획국·행정국 업무보고에서 대전 교육행정의 비효율성을 끊어내고 실질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업무 효율성의 3가지 원칙으로 T.O.P △타이밍 △오더 △플랜을 제시했다.또한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재정 독립을 위해 과감한 혁신안으로 목적사업비를 30% 이상 축소하는 대신 이를 학교기본운영비로 전환해 현장 맞춤형 교육활동이 가능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특정 직군에 업무부담을 넘기는 어감으로 들릴 수 있는 ‘교원 업무경감’ 대신, 학교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교직원 모두의 업무경감’을 이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꼽으며 인사 청탁 배제를 명확히 하고 정당한 대우를 위해 평가 체계를 근본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학교시설 개방에 대해서는 “안전과 관리 부담을 교육청이 협조해 책임 행정을 구현하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이르면 9월부터 적극적으로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유휴시설을 지역 문화·예술·체육 전문가와 학생들을 위한 상생형 인성교육 장소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이 영어 수업 결과물로 제작한 전시 배너를 패브릭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해 판매한 수익금 13만7000원을 6월 16일 학교 인근 대흥동 주민센터를 찾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대흥착한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영어 수업 시간에 마이클 샌델의 저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읽고 ‘시장의 도덕적 한계’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것에서 출발했다.학생들은 놀이기구 우선 탑승권 판매, 멸종위기 동물 사냥권 판매, 더 나은 감옥 시설에 대한 유료화 등 다양한 윤리적 쟁점을 팀별로 탐구하고 영문 포스터를 제작해 교내 배너 전시회를 열었다.전시를 마친 뒤 학생들은 수십 장의 배너를 그냥 폐기하면 환경 쓰레기가 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패브릭 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대전고 UNESCO 동아리 소속 학생과 대전중구청 지원을 받은 ‘꿈꾸는 학생 동아리’소속의 일부 학생들이 ‘지구를 품은 아이들’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주도하고 배너를 업사이클링해 에코백으로 제작한 뒤, 같은 도서를 함께 읽으며 소통해 온 국제교류 협약교 인도네시아 Bobotsari 고등학교에 에코백 일부를 보내 자원순환을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실천했다.또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점심시간에 급식실 앞에서 에코백을 판매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총 13만7000원의 수익을 거뒀다.수익금 전액은 학교 인근 대흥동 주민센터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학생들은 수업에서 토론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인 공동체, 나눔, 환경을 교실 밖에서 직접 실천으로 옮겼으며 이번 활동은 지식과 행동이 하나로 연결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조상현 학생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에서 ‘시장이 들어와서는 안 되는 영역이 있다’고 배웠는데, 우리가 직접 시장 논리 대신 나눔의 논리로 가방을 팔아 기부하니 그 의미가 훨씬 크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준하 학생은 “배너를 버리지 않고 가방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얼마나 많은 것을 버리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인쇄물 하나도 결국 환경 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하니, 일회용품 사용이나 쓰레기 문제가 더 이상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물건을 살 때도 ‘나중에이 물건이 어떻게 될까’를 먼저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3학년 영어교과 담당 허미현 교사는 “처음에는 영어 독서 토론 수업으로 시작했는데 학생들이 스스로 ‘배너를 그냥 버리면 안 되지 않냐’는 문제를 제기했다”며 “교사가 계획하지 않은 방향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또한 “샌델의 책이 던지는 질문은 결국 ‘우리가 살아갈 사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인데 학생들이 그 답을 교실 밖에서 행동으로 직접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수업활동은 제 교직 생활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대전고등학교 김기신 교장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환경 문제와 지역 사회 나눔으로까지 연결한 학생들의 실천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지식과 행동이 하나로 이어지는 전인교육의 가치를 학생들이 삶 속에서 증명해 주어 대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천적 배움의 기회를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고등학교는 단순한 입시 교육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자율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성찰 프로그램과 공동체 나눔 활동 연계 교육과정을 포함한 자율형 공립고 2.0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8월까지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센터에 소속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 13명을 대상으로 15차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금년도 프로그램은 사서와 독서 전문가, 작가가 기관을 방문해 직업, 경제, 미술 등 학년별 맞춤형 주제 독서 활동을 운영하고 소통 중심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산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5회차 프로그램은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전국 단위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독서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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