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7~28일 보성에서 감사관실 직원 56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효율적인 전남·광주 감사업무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남과 광주 감사담당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두 지역 감사 운영 경험과 청렴 정책을 공유해 통합교육청에 적합한 감사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감사관 특강을 통해 통합교육청 감사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2027년 통합 감사 운영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실무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합 감사제도와 운영체계를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예방 중심의 감사문화와 청렴행정을 확산해 교육현장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김영래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전남과 광주 감사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며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해 하나의 조직으로 성장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9일 전남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사)남북체육교류협회와 ‘남북 청소년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전남과 광주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아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평화·공존·미래를 지향하는 통합 체육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은 앞으로 △ 남북 청소년 스포츠교류 프로그램 운영 △ 평화·통일교육과 연계한 체험활동 △ 역사·문화교류 △ 국내외 스포츠 캠프 및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스포츠를 매개로 남북 청소년들이 마음을 잇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넓혀가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함께 뛰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정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남광주교육청은 남북체육교류협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모델을 구축하고 평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김대중 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출범이 교육의 가치와 기회를 연결하는 출발점 이듯, 이번 협약 역시 스포츠를 통해 남과 북의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들이 스포츠 무대에서 함께 뛴 경험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평화·인권·상생의 교육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외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세대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문화·역사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적인 학교폭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은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대화모임과 분쟁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조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특히 전남교육청이 최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도’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발달 과정에 있는 저학년 학생들의 작은 실수나 갈등을, 형사 절차나 과도한 징계가 아닌 학교의 교육적 회복 과정을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해결 과정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7일 나주에서 ‘공동체 신뢰회복 지원단’ 위촉식과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연수에서는 △ 회복적 대화모임 운영 △ 분쟁조정 법률 지식 △ 분쟁조정 실제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작은 갈등을 교육적으로 풀어가는 것은 학생의 성장을 지키고 학교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스스로 신뢰와 회복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6~18일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등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3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주제는 △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 동기 향상과 학습 코칭 △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 고교 유형별 선택과 대입전형 이해 등이다. 아카데미 주제는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자녀 교육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코칭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또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과정과 학교 유형의 특성을 이해해 자녀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을 설계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진로·진학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진학 지도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뒀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에서 학부모가 정확한 학습·진로 정보를 갖고 자녀와 함께 고민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6~19일 4일간 순천 일원에서 ‘제7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358명이 육성종목 3개와 보급종목 5개 등 총 8개 종목에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남 여러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순천시 일원에서 열려 경기 운영의 효율은 높이고 선수단의 이동 부담은 줄였다. 또, 대회 참가 선수뿐 아니라 희망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프리라이딩,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드림패럴림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도 눈에띈다. 이를 통해 대회 응원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주 경기장인 순천시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로 최신식 체육관과 생활체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종목별 상위 입상 선수들은 2026년에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뜻깊은 자리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 하나하나가 전남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키우며 더불어 함께하는 포용적 교육문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지난해보다 0.3%p 증가한 2.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실시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3만 6,000여명의 대상자 중 12만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88.4%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 언어폭력 △ 집단따돌림 △ 신체폭력 △ 사이버폭력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집단따돌림과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피해 장소는 교실이 가장 많았고 복도·계단, 운동장·체육관 순으로 학교 내에서의 발생이 여전히 높았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집중됐으며 가해자 유형은 같은 반 학생, 같은 학년 다른 반 등 같은 학교 내 학생 간 폭력이 전체의 86.2%를 차지했다. 피해사실 신고는 보호자와 교사에게 가장 많이 알려졌으나, ‘일이 더 커질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피해 경험이 소폭 증가한 것은 학생 간 관계에서 발생하는 언어적·집단적 폭력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디지털 공간을 통한 사이버폭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시급히 대응이 필요한 대목이다. 또한 목격 학생의 31.8%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답해, 목격자 개입을 활성화하는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김광식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언어 및 집단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 정책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피해 학생의 회복과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15일 전남교육청에서 ‘미래 해양 인재 양성 및 해양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소양 증진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학생들에게 해양과학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해양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해양과학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 교원 연수 △ 현장체험학습 연계 운영을 비롯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독도교육과 동해안 중심의 해양 교육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내실 있는 해양과학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 및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 지역으로 해양 교육은 지역과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길”이라며 “국립해양과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 학생들이 글로벌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8부터 27일까지 2주간 구례군 일원에서 ‘2025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육상, 배구, 피구 등 총 24개 종목에 도내 학생 6,120여명이 참가해 학교 스포츠클럽 시간에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구례군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관내 각급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분산 운영되며 지역축제와 맞물려 구례군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물들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종목별 경기가 곧바로 진행된다. 18일부터 24일까지는 사전 경기와 예선전이 열리고 25일부터 27일까지는 본경기가 치러진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간단한 만들기 활동, 건강 체험, 체력 증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경기 외에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즐겁게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운동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은 학생들의 건강과 바른 인성의 소중한 자산이다. 스포츠를 통해 배우는 협력, 공정, 존중의 가치가 곧 살아있는 전남 의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체육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운영돼 온 무료 법률상담은 전남교육감 소속 각급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변호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남교육청 누리집 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 중에 겪을 수 있는 법률 고민을 전문 변호사가 1대 1로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비는 전액 전남교육청이 부담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교육정보모두-법무행정서비스-무료법률 상담 안내 메뉴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변호사가 상담 내용을 검토해 의견서를 회신하고 안내 문자가 함께 발송된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다뤄지는 민감한 사안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해, 교직원과 학부모 누구나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부모가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상담을 통해 교육 현장의 법적 안정성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상담 사례 공유,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상담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법률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15일 오후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켑코솔라㈜와 ‘공유재산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교육청이 보유한 공유재산 중 장기간 미활용된 폐교와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생한 수익을 학생 교육 재원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 폐교재산 태양광 발전사업 운영 협력 △ 에너지 절감 컨설팅 △ 발전 수익의 교육적 환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미활용 폐교를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학습하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협약으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가 새로운 에너지와 교육 재정의 산실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전남교육청은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친환경 미래 에너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그 성과를 학생 교육에 환원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LA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글렌데일 몬테 비스타 초등학교에서 한국문화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교사 4명은 몬테 비스타 2~5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과 전통 놀이를 주제로 4일간 문화 수업을 운영했다. 이들은 지난해 캐나다 한국어 채택교 수업교류 참가자들과 여섯차례에 걸친 1:1 컨설팅을 진행해, 수업 역량을 높였다. 수업 첫날, 2·3학년 학생들은 추석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포일 아트로 만든 한복 카드에 저마다 소원을 적으며 한국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체험했다. 4~5학년 학생들은 설날 세배 예절을 실습하며 한복 색상과 상징, 노리개의 의미, 덕담 문화를 배웠다. 이튿날 3학년 학생들은 한국의 지리, 수도, 국화, 국기, 한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을 배웠다. 태극기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음양오행의 원리를 익혔고 한글의 독창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수업에 함께했다. 11일에는 팽이의 유래와 놀이 방법을 배우고 직접 팽이를 만들어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협동과 경쟁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4·5학년 학생들도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을 체험하고 K-pop 음악을 배경으로 노래와 춤을 곁들여 한국문화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높였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2학년 학생들은 ‘사랑해요’, ‘고마워요’ 등의 한국어 표현을 담은 열쇠고리를 제작했다. 4·5학년 학생들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원리를 이해하고 자음·모음의 원리를 그림과 동작으로 표현하며 한글의 과학성과 창의성을 실제 체득했다. 이어 골든벨 퀴즈와 책갈피 스크래치 페이퍼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전통 민요 ‘아리랑’을 배우고 함께 부르며 한국 정서의 이해도를 높였다. Hury Babayan 몬테 비스타 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운 한국 문화가 일상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온라인 교류와 실제 현장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며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며 “이번 교류가 한·미 학생들의 상호이해와 글로벌 시민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우리 교사들이 미국 교실에서 한국문화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교육적 울림을 줄 수 있는 글로컬 교육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온라인 22개·오프라인 76개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과 전문 교원을 배치하기 어려워, 개설하기 힘든 과목을 학교 간, 지역 또는 대학·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농어촌과 도서 지역이 많은 전남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 학생 맞춤형 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2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난 9월 1일 개설돼 2026년 1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과목은 △ 고급 글쓰기 △ 융합과학 탐구 △ 철학 △ 심리학 △ 국제 정치 △ 정치와 법 △ 환경 △ 인체구조와 기능 △ 스페인어Ⅰ 등 22개로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총 76개이며 △ 프로그래밍 △ 사물 인터넷 △ 생태와 환경 △ 현대 세계의 변화 △ 사회과제 연구 △ 인문학적 감성과 도덕적 상상력 등 지역성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과목들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을 확장해 디지털 기술, 환경 문제, 인문학적 주제를 직접 탐구하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구체화할 수 있다. 이는 전남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학생 주도성과 삶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또한 ‘꿈키움캠퍼스’는 대학·공공기관과 연계해 심화 학습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여름학기에는 광주교대·목포대·순천대·조선대·전남대·한국외대 등 6개 대학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지리산생태탐방원 2개 기관이 참여해 총 35개 강좌가 개설됐다. 생명과학 및 물리학 실험, 국제 정치와 경제, 드로잉·연극 제작,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강좌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남교육청은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꿈키움캠퍼스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연극 제작 실습’, ‘빅데이터’ 등 진로·직업과 연계된 실기·융합형 강좌가 마련된다. 대학 교수진과 함께하는 집중 강좌와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는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은 단순히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 주도성과 지역 특색을 살려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전남교육의 핵심 제도”며 “앞으로도 온라인·오프라인, 학교 밖 교육 기관을 통해 균형 있게 운영해 ‘사는 곳이 달라도 배움의 기회는 평등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