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취임 첫날 현장 행보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은 1일 목포공업고등학교와 광주중앙초등학교 현장으로 첫 출근을 했다.흔히 했던 취임식 대신 이날 0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특별시교육의 비전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하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첫 출근지는 학교 현장이었다.먼저,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간편식’을 나눠주며 반갑게 맞이했다.이어 목포교육지원청 박재현 교육장, 조정하 목포공고 교장, 김진로 학부모회장, 박범수 학생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최근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목포공고의 발전 방안이 화두였다.목포공고는 교육부의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해남공고와 함께 신규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바 있다.목포공고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에너지 산업인재’양성에 주력한다.간담회 참석자들은 마이스터고 전환에 따라 △ 실습환경 개선 △ 교사 전문성 확보 △ 해외 선진지 견학 확대 등을 교육감에게 직접 건의했다.이에 김 교육감은 “목포공고의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은 지역 기술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취임 첫날 바로 이곳으로 달려온 이유도 이러한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호남권 반도체 생산기지와 AI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많은 미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특히 AI·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도약하는 목포공고 학생들이 그 기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취업 지원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목포공고를 나선 김 교육감은 광주중앙초등학교로 이동해 교육가족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11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중앙초등학교는 현재 전교생이 24명으로 원도심 학교의 새로운 발전 모델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김영신 인재교육국장, 박철영 학교교육국장, 배창호 광주중앙초 교장 등 교육가족들이 참여해 학교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참석자들은 앞서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작은학교 활성화 정책의 우수 사례를 광주에도 접목해, 실질적으로 학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또,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과 함께, 학교 인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적극 제안했다.이에 김 교육감은 “전남의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정책을 광주 원도심 학교에도 확대해서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과거의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재배치와 교육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과밀학교와 작은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1일 교사로서 광주중앙초 학생들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됐다.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교육감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라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한 뒤, “교육감은 여러분이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행정서비스 ‘정상 개통’ 7월 1일 자 대규모 조직·인사 반영, ‘공백없는 시스템’ 전환 안착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7월 1일 출범한 가운데, 핵심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공백 없이 전면 정상 개통됐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교육행정 핵심 인프라인 지능형 나이스, K-에듀파인, 대표 누리집이 통합 청사 개청 당일인 7월 1일 오전 9시를 기해 일제히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개통은 기존 양 시·도 교육청의 행정 시스템을 단일 체계로 연계·통합하는 복합적인 작업이었다.교육청은 새로운 행정표준코드를 적용하고 통합 사용자 및 승인자 그룹 생성을 완벽히 마무리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통합특별시교육청은 △ 전남·광주 간 전용회선 구축 △ 전남·광주 SSO 및 대내외 문서 유통 연계 △ 정부24 및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연동 완료 △ 새로운 통합 교육청 대표 누리집 h을 개통, 정상 운영하고 있다.7월1일 개통 이후에도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시스템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양 기관의 행정 표준코드를 전면 개편하고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거대한 전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밤샘 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특별시교육청의 교육행정정보서비스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미비점도 신속히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역사적 첫걸음 내딛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7월 1일 공식 출범하며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대한민국 최초의 교육행정통합을 이뤄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학생 36만2000여명, 교직원 5만 1000여명, 학교 1914개교를 아우르는 전국 최대 수준의 교육행정 체제로 운영된다.약 7조 2000억원 규모의 교육재정을 기반으로 학생 성장과 지역 발전을 지원하게 된다.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은 이날 0시 개회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하고 ‘우리가 만드는 K-교육특별시’를 핵심으로 한 취임사를 발표했다.김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특별시교육은 더 이상 수도권을 뒤따라가는 교육이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의 표준을 세울 것”이라며 “민주주의 교육, 학생 생애 책임교육, 디지털 기반 미래학교, 현장 중심 교육자치, 500만 교육메가시티 기반 구축을 통해 우리 아이가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이어지는 ‘교육 지산지소’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AI·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10만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생애 책임교육을 바탕으로 교실에서 키운 역량이 진학과 취업, 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뒤, 곧바로 전남·광주 학교 현장을 찾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오전에는 최근 AI·에너지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목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에 함께할 예정이다.이어 원도심의 작은학교인 광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교육가족들과 소통한다.오후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AI 교육원에서 첫 통합전략회의를 주재한다.회의는 일방적 보고 형식을 벗어나,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방식으로 진행된다.출범 초기 조직 운영 안정화와 주요 현안, 조직 간 협업체계 구축,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를 안정화 단계, 2027년을 일원화 단계, 2028년 이후를 고도화 단계로 설정하고 단계적 통합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학생 중심 교육혁신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5·18 희화화, 결코 용납될 수 없어…올바른 역사 교육 강화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지난 29일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서울 배재고 학생들이 지역 비하를 연상케 하는 응원을 한 것과 관련, 깊은 유감을 표하며 올바른 역사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김 당선인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마케팅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어난 지 불과 50여 일 만에이 같은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광주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특히 “당시 경기가 온라인 생중계되는 상황이었는데도, 학생들이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고 조롱하는 듯한 언행을 했다”며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김 당선인은 스포츠가 학생들에게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교육활동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응원 문화의 문제가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육현장은 물론 학생 선수단과 학부모 등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확대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는 것은 교육계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과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