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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제1호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제1호 지시는 최근 전남·광주에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실'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인재를 길러낸 곳에서 인재를 소비한다는 의미의 '교육 지산지소'는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의 역점 정책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악순환을 끊어내자는 게 핵심이다.세부적으로는 △'교육'기반의 미래 전략 설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 마련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교육 지산지소의 핵심”이라며 “학교 교실에서부터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전국대회 경기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단의 지역 비하 응원으로 상처를 입은 야구부를 위로하고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당부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만나 “가장 신성해야 할 학생 스포츠 현장에까지 부적절한 언행이 침투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며 “이번 일을 교육적으로 지혜롭게 풀어내고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이 사안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배재고 학생선수들은 물론 전국 모든 학생선수들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에게도 “오늘 이곳으로 오는 길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통화를 했다”며 “정 교육감도 학생 여러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이 일을 교훈 삼아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일로 많이 놀랐겠지만 동요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배재고 경기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응원전을 펼쳐 국민적 비판을 산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25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연찬회’를 갖고 현장 맞춤형 환경교육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도 학교 환경교육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환경교육지원단’을 유초등·중등 두 부문으로 공모해 선정하고 이날 첫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39명의 환경교육지원단이 참여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전남교육청 기후변화 환경교육 정책 방향 공유 정책개발·연수 운영 지원·자료개발 등 분과 조직 분과 과제별 활동 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또 학교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 이야기 글로벌 화상교육 및 기업 협력사례 나눔 교과 연계 자료개발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송현유치원 교사는“친환경 활동 관련 콘텐츠를 기획·홍보했던 경험을 토대로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실천적이고 참신한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교육지원단은 앞으로 네트워크 구성 및 테마형 연수,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환경교육 운영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19일 ~ 25일까지 중국에서 ‘중국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부모나라인 중국의 발전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부모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고자 기획된 이 프로젝트에는 전남 도내 중국 출신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들도 동행하며 다문화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중언어사용 등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계발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찾아가기를 기대한다. 이번 프로젝트 참가한 다문화학생들은 북경현대자동차공장 견학을 통해 다문화학생 강점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 산시성 실험 중·고등학교에서는 화학, 체육 수업을 함께 하고 한·중 청소년 교류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 활동을 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전남 다문화학생은 한국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해 주제발표를 해 중국 학생 및 교육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중국 산시대학교에서 중국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중국 산시성 실험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한·중 청소년 교류 포럼에 참석해 한·중 청소년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김 교육감과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중국 산시성교육청과 산시대학교를 방문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성공개최 의지를 밝히고 중국 교육기관과의 협력 방안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포럼 개최 한·중 교육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중 청소년 교류 포럼에서 교육감 인사말을 즉석에서 통역한 전남외국어고 박명철 학생은 “중국 학생 및 교육관계자 앞에서 통역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이번 경험이 저의 진로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청과 중국 산시성교육청의 교육 교류 활동은 양국의 우호 증진을 넘어 교육 현안과 정책을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중 양국의 교육활동에 관한 네트워크가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처럼 다문화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성장 동력을 지원하고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진로교육까지 연계시키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25일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영호남 교육지도자 하반기 공동연수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시 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장성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의 교육지도자 하반기 공동연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안동시 유치원, 초등학교장 등 34명이 참여했다. 안동교육청 교육지도자들은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 내 다양한 동식물, 암석 등 생태환경학습자료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반달가슴곰과 같은 멸종위기종 동물 박제표본 및 식물표본을 전시한 자연탐구학습관 견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물의 순환과 연계한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학교의 생태환경교육 운영에 있어 교육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원 방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2023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대상자’ 17명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임용 인원은 교육행정 14명, 시설 1명, 사서 1명, 전산 1명이다. 승진대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 7급 또는 6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 평가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역량평가, 업무실적, 승진후보자명부 평가영역에서 고루 상위권에 올랐으며 특히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교육감은 “주민직선 4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현장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선도할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며 “이번에 선발된 인재들이 미래사회 학교교육의 대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변화에 능동적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들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 동안 중앙교육연수원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2024년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교육청은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각급 공·사립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해야 할 일 사고 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어 전남교육청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은 학교 관리자 모두의 빈틈없는 안전의식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안전한 학교·재해 없는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학교 관리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책 읽는 전남교육’을 앞장서 이끌어 온 장성 문향고등학교가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시·도교육청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관종 별 전문가심사회의와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문향고는 지난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는다. 문향고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서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문불여 문향, 리더 플랜’을 운영해왔다. 특히 독서토론 및 교과 협력 수업으로 세 권의 에세이집 ‘아, 존재 자체로 나는 빛나’, ‘감성구역161호’, ‘오늘의 사연이다’를 출판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OO감정 팔레트’, ‘Death or change’, ‘안녕하세요?’ 세 권의 책도 출판했다. 2022년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욱 넓고 쾌적한 도서관을 구축해 도서관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특화된 독서교육으로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형성해간 것이 이번 포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문향고 학교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장효경 사서교사는 “책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성장하고 또한 학생들과 함께하며 교사도 성장한다”며 “학교도서관이 학교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많은 사서교사들이 배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열 교장은 “이번 성과는 전문성을 갖춘 사서교사의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형 학교도서관 시설구축 및 학교 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도서관 중심 교육과정 연계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사서교사 및 독서인문교육 담당 교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책읽는 전남교육’정책은 학교 내 독서인문교육을 이끄는 교사들의 역량으로 아름답게 펼쳐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도서관 및 단위학교 내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생명·환경과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 지역 학생들에게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서울대학교 생명·환경과학교육센터를 방문해 소속 연구원 및 멘토들과 함께 생명·환경과학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은 광양시 2023년 교육환경 개선사업 보조금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협력에 기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준비하는 데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고 싶은 진로진학상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11월 7일 ‘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의 진로진학설계’를 주제로 진로교육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효과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현재 개별로 추진되고 있는 학생 지원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사업 간 연계, 전문인력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이다. 시·군 교육장과 학교장, 사회복지직렬 공무원, 프로젝트조정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수는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도와 인식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 도내 시범 교육지원청인 목포교육지원청의 조연주 교육지원과장은 발제자로 나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신연옥 서울방화초등학교장이 선도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를 소개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운영 모델을 개발·확산할 계획이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청의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을 대표로 출전한 학생선수단, 파란 조끼를 입고 경기장 곳곳을 누비던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 영예로운 시상식에 울려 퍼지던 남도의 선율까지…. 지난 13~19일 목포를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열린‘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쟁과 화합, 멋진 승부와 협력의 장을 펼치며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는 평가다. 여기에 전남교육가족의 참여와 협력, 지원이 큰 몫을 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23개·은 23개·동 25개 등 총 71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이 종합 4위를 거두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는 전남이 획득한 193개의 메달 중 37.3%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뿐 아니라, 학생과 도민, 교육가족이 응원단으로 학생기자단으로 또 자원봉사자로 함께하며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린 전국체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41종목에 총 510명의 고등학교 학생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육상, 양궁,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3관왕 2명, 2관왕 4명을 배출했다. 특히 육상에 출전한 전남체육고 배건율, 이은빈 학생은 3관왕에 올랐다. 전남체육고는 역대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다수 획득한 육상 명문이다. 특히 전남의 효자 종목 양궁에서는 금 4개, 은 3개, 동 1개의 메달을 따냈다. 순천여고의 조한이 선수는 60m와 혼성단체에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전남 전통의 강호들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남고부 배구 종목에서 순천제일고가 금메달을 땄고 광양여고 역시 축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 출전 역사상 첫 메달 소식을 알린 종목도 있었다. 스쿼시 남자 단체전에서 순천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세팍타크로에서 목포공업고 학생들이 각각 동메달을 따내는 기적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의 빛나는 결실은 학교의 지원, 지도자의 지도력, 학생 선수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 또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훈련비를 지난 3월 발 빠르게 지원한 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정훈련비를 지급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더불어 올바른 운동부 문화 형성을 위한 진로 연수를 실시한 것 역시 이번 결과에 큰 밑거름이 됐다. 반면 다메달 종목인 레슬링, 수영, 유도, 태권도 등에서는 기대에 못 미쳐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전국체전이 열린 70개 경기장에서는 파란색 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현장을 누비며 발 빠른 대회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파란색 조끼의 주인공은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으로 이들은 대회 기간에 펼쳐진 스포츠의 희로애락을 영상에 담아 전했다. 특히 네 차례 진행된 생방송 뉴스 ‘전청기가 간다’는 주요 경기 소식부터 메달 획득 현황, 선수 인터뷰 등 생생한 현장 뉴스 56건을 보도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전국체전의 영예로운 시상식 자리에는 남도의 맛과 멋을 담은 국악 선율이 울려 퍼져 감동을 더했다. 전남교육청과 진도국악고등학교가 제작한 ‘축제·꿈·희망·도약’의 주제곡은 선수 입장부터 시상식 등 대회 기간 경기장에서 적극 활용됐다. 세마치장단을 비롯해 남도 굿거리, 육자배기 등 남도의 흥을 듬뿍 담은 시상곡은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물론, 응원석의 관중들까지 즐겁게 소통하는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시상곡은 104년 전국체전 역사상 최초의 시도여서 이후 대회에 좋은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전국체전 ‘현장지원단’을 파견해 대회 성공 운영에 힘을 보탰다. 전남 70개 경기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전남교육청 현장지원단은 목포·여수·순천 등 권역별로 자리를 지키며 민원을 해결했다. 경기장 위치뿐 아니라 전남의 관광·문화시설, 병원, 맛집 등을 안내했고 지역 홍보대사로 활약해 전남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131교 1만180명의 전남 학생서포터즈는 열렬한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전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경기장에 방문한 이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교육청은 학생서포터즈를 위해 버스 임차료, 식비, 간식비, 응원 도구 등을 지원했다. 전남교육청이 학생선수들의 멘탈 관리를 위해 준비한 스포츠심리지원 꾸러미 ‘마음·몸챙김’이 현장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남교육청은 시합 전 불안을 조절하는 법부터 스포츠 영웅들의 명언을 담은 스포츠 심리지원 꾸러미 ‘마음-몸챙김’을 제작·보급해 자기주도적인 심리기술을 활용하도록 도왔다. 시합 전 꺼내 볼 수 있게끔 카드 형식으로 제공했고 불안감 완화에 좋은 스트레칭 밴드도 함께 보급했다. 이 같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바탕으로 전남 학생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대회 기간 전남교육청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와 글로컬 체육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란 성과도 거뒀다. 두 기관·단체는 국내외 체육 교류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글로컬 체육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 조성 학생 및 교사 대상 국외연수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네트워크 조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교육청은 글로컬 체육교육 모델 및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우수한 체육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전국체전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11월 전국장애인체전과 내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전남교육 가족 모두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10월 23일 장성 및 담양군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생명 존중 학부모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생태체험교실에서 김은옥 강사는 참여 학부모들에게 친환경 탈모예방 샴푸 만드는 방법을 전수해 큰 관심을 끌었다. 김 강사는 “기후 위기 시대, 각 가정에서부터 자연친화적 삶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며 “친환경 탈모 예방 샴푸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자연환경을 보호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천연제품에 대한 관심이 깊었는데, 실제 탈모 예방 샴푸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강숙영 원장은 “학부모 대상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