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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이달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를 고려한 결정이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이르면 1월 말경 우세종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사적모임 인원 외 대부분의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제주도도 정부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방역패스 등의 방역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생경제를 고려해 당초 4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전국 6인으로 완화됐다. 이는 사적모임 완화가 운영시간 제한보다 방역적 위험이 낮다는 분석에 따른 판단에서다. 식당·카페에서는 접종완료자 등으로 6인까지 가능하다. 미접종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1인 단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접종불가자 등 방역패스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배달을 해야 한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밤 9시 또는 밤 10시로 제한된다.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기존 17종에서 학원 등 독서실·스터디카페 2종을 뺀 15종으로 축소했다. 법원이 내린 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외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 나머지 조치는 기존과 동일하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분야별 집중지도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제주도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수나 병상 의료 역량이 타 지자체보다 안정적이지만,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 해외 사례를 보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유행상황을 통솔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및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사업비 31억원을 투자해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과 지하수 관련 조사·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수행 연구과제로는 용천수 순환체계 조사 수리지질 특성 해석 연구 수자원 환경변화가 지하수 함양량에 미치는 영향 등 기초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하수 관측망의 효율적 운영과 활용방안 관측자료 빅데이터화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관측자료 분석 등 체계적인 조사·연구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용천수 순환체계 조사와 수리지질 특성 해석 연구는 빗물이 지하로 유입되어 지하수가 되고 용천수로 용출되기까지 과정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도의 물 순환 전 과정을 밝혀 지하수 함양은 물론 오염물질의 이동, 체류시간 등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지하수 수량, 수질관리의 기본 연구를 본격 시작한다. 또한, 지하수연구센터는 데이터에 근거한 지하수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하수 관측망 운영 효율화,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자료분석, 수자원 관련 빅데이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도가 과학적 지하수 관리의 선도자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의 물 관리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통합 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이 오는 10월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통합 물 관리 체계로의 전환은 제주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는 계획으로 통합 물 관리를 통해 극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한 비상상황과 자연재해 극복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수자원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물 관리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하수연구센터가 이를 뒷받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과 연구·조사 사업비로 26억원을 투입해 용천수관리계획 보완계획 수립, 빗물이용시설 효과분석과 개선방안 마련 등 9개 과제를 시행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피해목 조기발견·적기 방제를 위해 18~20일 3일간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 예찰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지상에서 예찰하기 어려운 한라산국립공원 연접지역과 산악지역, 비가시권 재선충병 발생지 등을 중심으로 도 전역에 대해 항공으로 정밀예찰을 한다. 예찰에서 발견한 고사목은 올해 4월말까지 모두 제거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제주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해 항공예찰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9차방제에 69억원을 투자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차방제에는 79억원을 투입해 고사목 제거 5만 5,000여본, 나무주사 1,272ha, 항공방제 1,000ha를 실시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로 도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관리위탁 운영기관으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10월에 개관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자와 가족에 대한 적정 치료 상담과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앞으로 3년간 환경성질환 예방 홍보, 아토피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와 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전문가 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의 과학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제주대학교병원, 제주도교육청, 보건소, 어린이집연합회 등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도 지속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14년 전국 최고 수준이었던 아토피질환 유병률을 꾸준히 줄여나갈 수 있도록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중심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홍보를 통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인식을 높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비 21억 6,000만원을 투입해 규격 외 감귤 1만 2,000톤을 시장에서 격리한다. 지난해 잦은 비 등으로 노지감귤의 규격 외 상품 생산비중이 전년과 평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로 인해 가공용 감귤 수매량이 가공 처리되는 양보다 많아지면서 가공용 감귤 수매 적체로 주요 유통센터 인근에서 농가 차량이 줄을 서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가공용 감귤의 주요 수매처인 롯데칠성㈜이 14일로 올해 감귤농축액 가공을 종료하면서 규격 외 감귤 처리가 더욱 어려워진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시장에 공급되는 감귤 품질을 높이고 도내 가공업체 및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가 보유한 규격 외 감귤이 자가농장에서 사전에 격리되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규격 외 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에 적용되는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는 kg당 180원, 20kg 상자 당 3,600원 수준이다. 신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조합원은 소속 농·감협, 비조합원은 과원 소재지 인근 지역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감귤농가는 본인 포장의 격리대상 감귤을 작업용 컨테이너에 수확·계량한 뒤 격리할 장소에 비치하고 신청 시 작성한 확인 예정일까지 사업을 신청한 농·감협으로 확인을 요청하면 된다. 자가농장 격리사업 현장 확인 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해당 농·감협과 행정에서 합동으로 사업 물량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량 확인 시 부패과 등이 혼입되거나 중량이 미달될 경우 감량 후 수량 물량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 완료 후 재차 교차점검을 실시해 사업량의 정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규격 외 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으로 확인된 뒤 격리된 감귤을 재활용하는 등 부정한 행위가 적발되면 보조금 지급 제외 및 환수 조치는 물론, 향후 3년간 감귤 관련 지원사업 참여 제한 등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규격 외 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감귤농가에서는 부패과 선별과 정확한 계량에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 국장은 “상품용 감귤 출하 시에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2021년산 노지감귤 출하 마무리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도 제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작품 활동할 작가를 개관 이후 처음으로 모집한다. 기성작가 및 예비 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시,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문학 등 모든 문학 장르 작가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작가는 총 40명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별로 1기, 2기, 3기, 4기, 5기로 각 기별 8명이다. 창작 공간은 제주문학관 3층에 마련했으며 2인 1실에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한다. 입주작가의 창작공간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체재비·교통비·식비 등 부대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은 도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이라며 “지역 문학 발전의 요람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17일 글로벌리더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 인재개발원은 올해 ‘제주 미래를 이끄는 스마트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2만 3,774명의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47개 과정·540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교육의 중점 목표는 미래를 창조하는 혁신인재 성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리더 도민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핵심인재 양성이다. 올해 도민교육으로 제주리더스 아카데미, 제주의 자연·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도민 공감 교육을 개설한다. 또한 주중 교육을 받기 힘든 직장인, 학생을 위한 온라인 야간·주말반, 자격증 대비반 및 노·장년층 대상 등 학습자 중심 정보화 교육과 함께 외국어 아카데미, 직종별 맞춤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실무교육을 운영하는 등 총 4,805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83개 과정·244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무원 교육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가치를 함양하고 도정 역점시책 추진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총 1만 8,969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 교육 및 뉴노멀 시대 디지털 역량강화 등 총 164개 과정·296회의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MZ세대 공직자 급증에 따른 공직 구조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임용자부터 관리자까지 공직 생애주기별 역량 교육을 강화한다.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전화외국어 교육, 독서통신 및 사이버교육 등 공직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미래 교육수요 대응 등 새로운 교육훈련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공무원 교육훈련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전용 강의실 조성 등 인재개발 인프라 강화도 역점 추진한다. 양인정 제주도 인재개발원장은 “올해 인재개발원은 제주미래를 주도하는 도민 역량 강화를 비롯해 도민이 원하는 공직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도민행복 맞춤형 창의적인 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총 2만 8,350명의 도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도민 맞춤형 교육과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 218개 과정·535회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제주화장품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회 연속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 인증을 받았다. 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화장품공장 가운데 최초로 2015년 9월 CGMP 인증을 취득했고 2018년에 이어 최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갱신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CGMP 인증을 받은 곳은 약 175개소로 규정에 따른 기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내에서는 제주화장품공장을 포함해 4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제주화장품공장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187개 제품에 대한 화장품 제형을 개발해 도내 화장품 기업에 기술이전을 해왔다. 또한, 410개 제품·564만 개 이상의 화장품 생산을 지원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동아시아 지역 수출을 위한 맞춤형 제품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지난해 8월 ISO-22716 갱신에 이어 CGMP 갱신 인증을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제주 화장품산업의 위상을 더욱 탄탄하게 확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내 화장품 기업의 판로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및 신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특별방역 지침에 따라 국·과장급 승진·전보 대상자와 신규 임용자를 분리해 진행됐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국·과장급 승진·전보자는 총 52명이며 신규 임용자는 62명이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승진·전보하는 간부 공직자들에게 “직원들을 다독이면서 화목한 조직을 만드는 동시에 직급과 직위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만섭 권한대행은 “행정의 시각을 넓히고 부서원 간의 일치감과 단결심을 높여 제주 전체를 바라보는 큰 그림을 그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 한 분 한 분이 제 역할을 해야 모든 조직이 짜임새 있게 돌아갈 수 있다”며 “죽기 살기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부서원들과 함께 도정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신규 공무원 임용이 어느 때보다 많아 조직이 한층 젊어지겠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으로는 각 부서에서의 적응 부담감도 있을 것”이라며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업무와 규정 등을 잘 습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좋지 않은 조직문화와 안일한 행정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의견을 개진해 정책과 집행에 반영되도록 역할을 다해달라”며 “여러분의 역량 개발과 발전으로 도가 발전하게 되고 이는 도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조직에 적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1일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총 747명으로 승진 208명, 전보 477명, 신규 62명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탐방예약제 큐알코드 거래 행위 근절에 나섰다. 2020년 2월부터 시범 운영한 한라산탐방예약제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 보호와 등반객 안전 확보를 위해 2021년 1월 4일부터 정상탐방구간 인원을 하루 총 1,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라산 정상을 등반하기 위해 사전 예약이 필수이나 최근 설경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몰리면서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탐방예약 완료 문자나 큐알코드 화면 등이 한 사람당 1만원에서 5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제주도는 탐방예약제 큐알코드 거래 적발 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최대 패널티를 적용해 탐방예약을 1년 동안 금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매매 행위 적발 시 법무담당관, 자치경찰단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현장에서 신분 확인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예약제 큐알코드 웃돈거래가 이어지자 국내 주요 사이트에 거래금지 협조요청 문서를 공식 발송했으며 유사한 거래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을 통해 관광업계를 독려하고 있다. 예약부도 패널티 정책도 강화한다. 탐방을 예약했지만 방문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취소를 해야 다음 대기자가 탐방을 할 수 있다. 현재 취소 없이 예약을 부도낼 경우, 1회는 3개월, 2회 시 1년간 탐방 이용을 제한한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탐방예약제는 한라산 환경자산의 지속 가능한 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정책으로 본래 목적이 변질되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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