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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대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45개소에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동네주민과 아이들이 책과 문화로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는 올해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학교를 운영하고 도서관별 특색 있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동화구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작은도서관 책 잔치’와 ‘독서문화예술축제’도 개최한다. 독서인구를 늘리기 위해 책을 통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영상 공모전과 독후감 대회, 독서동아리, 장년층 대상의 스마트 독서교육사업도 진행한다. 이어 도서관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사서 파견사업을 비롯한 마을 공동체 거점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2월 중 소규모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모해 도서관별로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사립 작은도서관 14개소에 운영비 및 도서구입비 6,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 시 동네책방 도서를 우선구입해 경영이 어려운 동네책방과의 상생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아울러 전자도서관을 구축해 비대면 독서환경을 조성했으며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7개소·3,000만원을 지원해 마을주민과 지역학생들이 소규모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아이들과 주민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문화적 소양을 쌓는 지역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다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진 국제교류 활동을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점진적으로 정상화해 나가고자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교류 시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개 추진과제인 국제교류 총괄 조정지원 기능강화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 운영 내실화 교류활동 다변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중심으로 사이버 국제교류도시관 구축 등 17개 사업을 진행해 교류활동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월부터 도 국제교류지원 자문위원회, 시도지사협의회, 한-아랍 소사이어티 재단, 한-아세안센터 등 국제교류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3월 이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국제교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국제교류 활동 내실화와 대상지역 다변화를 추진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기존 자매·우호도시들과 결연 연도별 기념행사 등을 함께 여는 것을 비롯해 중국, 일본, 영어, 기타 언어권 별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활발히 교류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한중수교 30주년으로 중국의 자매·우호·실무교류도시들과 친선주간행사를 운영해 중국 지방정부와 우호를 다지는 계기로 삼는다. 또한 가칭 교류도시 청년포럼을 개최해 제주와 자매·우호도시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기업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여기에 한-아랍 소사이어티 재단, 해외 한국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랍국가 지방정부와 신규 교류를 추진하고 제주국제평화센터 내에 설치될 ‘제주-아세안 홀’의 개관 및 운영을 계기로 아세안지역 도시들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간다. 국제기구 시티넷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지역 도시와 일 대 일 교류도 추진해 인접국가인 중국과 일본에 편중돼온 교류도시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도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국제교류 도시관’을 구축해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교류 플랫폼’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올해는 단계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정상화해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일에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내실화하고 교류지역 다변화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코로나19로 침체된 건강·지역회복에 중점을 두고 체육 분야에 1,024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중점 목표는 건강·체력증진을 위한 안전한 스포츠 활동 지원 도민 모두가 이용하는 체육시설 확대 조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인권보호에 기반을 둔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 공공스포츠클럽 운영비 지원,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따라 유소년, 여성, 저소득층, 어르신 등 참여계층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10% 할인 지원사업에 3억 3,000만원을 투자해 도민 체육활동의 부담을 덜고 민간체육시설업 소비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체육 분야에는 장애인스포츠센터 등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9억 7,000만원을 확대 투입하고 전문체육인 선수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 브라질 데플림픽 등 각종 세계·전국대회 참가에 1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대상으로 언제나 상담 가능한 스포츠 전문 인권상담 창구를 운영해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제주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에 총 4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말 개관 예정으로 올해 3월 착공 등 건립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균형잡힌 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SOC사업 9개소에 2024년까지 1,686억원을 투자해 주민의 체육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공체육시설 예약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전지훈련과 프로 스포츠 등 ‘빅 이벤트’ 경기 유치에 약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 볼거리 제공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야구 교육리그 투자를 통해 전지훈련과 축구에 편중된 프로스포츠 영역을 타 종목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평간전과 2023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전 유치 등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정신적 힐링은 물론, 도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체육활동을 되찾아 도민들은 활력 회복, 체육인들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1조 8,000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및 제주형 뉴딜사업 발굴에 총력전을 펼친다.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2022년도 1조 6,709억원 대비 1,291억원 증가한 것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2021 ~ 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의 2023년 재정지출 증가율보다 2.7%p 높게 정했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및 제주형 뉴딜 국비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실·국·본부·사업소장 및 양 행정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발굴한 196건·2,419억원 규모의 신규 국비사업과 제주형 뉴딜사업에 대해 논의됐다. 제주 스마트 충전기 운영기반 구축사업 제주일주도로 우회도로 건설공사 탄소중립 그린도시 바다목장 리뉴얼 해조숲 조성 교래정수장 신설 사업 가상현실 제주스포츠센터 조성 제주형 그린수소 시범도시 구축사업 제주메타버스 관광 규제자유특구 제주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구축 지원 제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구만섭 권한대행은 “각 실·국별 고유영역에 속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다른 부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 권한대행은 “정부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규사업 중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제주도의 새롭고 우수한 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신규사업은 향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추가 신규사업과 함께 2024년 이후 중·장기 대형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기존 사업 중 디지털·저탄소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비확보 전략으로 뉴딜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국비의 경우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조 6,709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세종시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제주품종 육성 및 이용 확대’를 2022년 핵심과제로 삼고 미래농업 선도에 매진한다. 제주 월동채소는 감귤과 함께 제주농업의 2대 소득 작목으로 겨울철 국내 신선채소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종자 해외 의존도가 높고 일부 작물에 편중된 재배로 매년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외국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제주품종 개발과 보급,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16억 8,000만원을 투입해 월동채소 제주품종 육성 및 이용 확대에 나선다. 지금까지 농업기술원은 당근 ‘탐라홍’등 9품종을 육성하고 통상실시 4품종으로 신속한 농가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품종육성 9품종: 양파 ‘싱싱볼플러스’ 마늘 ‘대사니’ 브로콜리 ‘뉴탐라그린’ 당근 ‘탐라홍’ 양파 ‘황수옥’ 양파 ‘탐라볼’ 마늘 ‘장새미’ 양파 ‘싱싱볼’, 마늘 ‘한라장아찌’ 통상실시 4품종: ‘뉴탐라그린’ ‘싱싱볼’ ‘싱싱볼플러스’ ‘탐라홍’ 2022년에는 품질이 우수한 브로콜리 1품종을 품종 출원할 예정이다. 올해 출원하는 신품종 브로콜리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발현되지 않으며 화뢰색이 진하고 노균병 저항성이 강해 상품성과 수량성이 좋은 중만생 품종이다. 육성된 품종은 재배 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우수성 입증과 홍보로 농가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해 주산지 실증에 나선다. 또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트, 브로콜리 등 2작목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 비트는 안정생산 기술 연구, 표준규격 설정, 유효성분 및 생리활성 성분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브로콜리는 우수계통 실증재배 및 농가 보급, 가공소재 탐색으로 부가가치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리 품종을 육성하고 이용을 확대하면 로열티 부담을 덜고 종자 구입비의 3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허종민 농업기술원장은 “기후와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제주품종을 개발·보급해 제주 월동채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농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380명을 대상으로 노지감귤과 만감류 정지·전정 교육을 2월에 실시한다.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생산 및 해거리 방지를 위해 서부지역에 맞는 감귤 정지·전정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노지감귤은 농감협에서 2월 9일부터 23일까지 월 · 수 · 금요일 7회 센터 실습포장에서 25일 28일 오전 · 오후 4회 총 11회 220명 진행된다. 만감류는 농감협에서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화 · 목요일 4회 센터 실습포장에서 24일 25일 오전 · 오후 4회 등 총 8회 160명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감귤 정지·전정 이론교육 1시간, 현장 연시 및 실습 1시간 등 총 2시간 과정으로 교육생 기술 수준에 맞춘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0~28일 방문 또는 팩스로 할 수 있으며 회차별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부지역 농감협 조합원은 해당 농감협으로 신청 가능하며 일반 농업인은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760-7921~4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서부지역 감귤 재배 농업인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제한한다. 김승우 농촌자원팀장은 “고품질감귤 생산의 첫걸음은 정지·전정을 통한 적정 생산량 유지와 품질 향상”이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고품질감귤 생산에 관심 있는 많은 농업인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안정적인 상하수도 기반 구축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올해 목표로 삼고 상하수도 현안 사업에 총 4,313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2021년 3,710억원 대비 60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유입인구와 대규모 개발사업 증가 등으로 상하수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물 공급과 하수 처리체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도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총 1,740억원을 투입한다. 노후 상수도시설 정비 및 정수처리기준 적용이 배제된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해 항구적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강정정수장을 AI·ICT 기반의 스마트 정수장으로 구축하기 위해 총 20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17개 정수장을 5개의 거점 정수장으로 집약해 지능형 수처리 종합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도록 40억원을 투자한다. 노후 취·정수장 시설개량과 고도정수 처리를 위해 5개 정수장 등에 사업비 127억원이 투입되고 추자지역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수담수화 시설 개량 및 증설도 추진한다. 유수율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동지역 블록구축, 블록구축이 완료된 읍면지역의 4개 권역 누수탐사 복구 등 유지관리에 409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유수율 제고사업에 경험이 있는 케이워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수관망 지리정보시스템 구축과 연계해 2025년까지 유수율 85%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민 삶의 기반 청정제주 실현을 위한 하수도 인프라 확충사업에 총 2,573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도는 하수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242억원을 투입해 도내 5개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13만 6,500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통합원격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5억원을 투자해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하수 월류사고 예방과 안정적 하수이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차집관로 정비사업 3건을 2023년 신규 하수도 국비사업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안우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시설의 인프라 확충·개선으로 수요량 증가에 지속적으로 대비하겠다”며 “장기간의 시설투자가 뒤따라야 하는 만큼 국비 등 필요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사 방호를 위해 ‘2022년 청원경찰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총 16명의 청원경찰을 신규 채용한다. 청원경찰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한국사, 민간경비론이며 이를 통해 2배수 범위로 선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서류심사를 통해 거주지 등 응시요건을 심사한다. 3차 시험에서는 5개 종목을 실시한다. 4차로 면접시험을 실시해 청원경찰로서의 정신자세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 50%, 체력시험 25%, 면접시험 25% 비율로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받는다. 1차 필기시험 3월 26일 2차 서류전형 4월 22일 3차 체력시험 5월 10~11일 4차 면접시험 5월 24~25일이며 6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재섭 제주도 총무과장은 “정년퇴직에 따른 신규인력의 신속채용으로 시설물 방호 강화는 물론 근무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용예정기관별 선발예정인원, 응시자격 등을 포함한 공고문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저녁부터 20일 새벽까지 눈비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함께 출·퇴근길 보행 및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해안지역에는 눈비가, 중산간 지역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산지에는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제주도는 20일 새벽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가급적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할 경우 교통 통제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자치경찰단이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해온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올해도 지속해 나간다.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주요 통학 구간까지 확대해 통학로를 조성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제주시 원도심권에 위치한 오라초, 인화초, 광양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개교에 통학로를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약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도초, 송당초 등 1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 통학로 조성구간에는 노란색 노면표시를 해 시인성을 높이고 보도와 차도를 구분해 안전한 보행을 유도한다.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 조성하고 제주형 옐로우카펫 등을 설치한다. 또한, ‘민식이법’과 관련해 올해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인단속기 62개소, 노란 신호 등 18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도로 폭이 협소한 이면도로 및 기형적인 구조의 도로 등 설치 불가 장소를 제외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등, 무인단속기를 최소 1대 이상 설치·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추진한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도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2019년 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이 완료된 구간에서는 단 1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자치경찰단은 자치경찰위원회 의결사항을 반영해 올해 전국 최초로 노인·장애인보호구역 내외 구간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보행 안전로 개념을 도입하고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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