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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도민들의 온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이는 사랑의 불씨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벌인 결과, 총 41억 3,211만원이 모금돼 목표액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나눔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의 온도탑이 106.4℃를 달성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3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 온도탑 앞에서 열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종료 및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한파가 아무리 매섭다고 하지만 도민들의 이웃사랑은 뚫지 못했다”며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올려주신 도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웃을 향한 나눔사랑은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일구는 원동력이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앞당기는 귀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숭고한 나눔정신을 받들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 정신으로 106.4℃ 달성의 기적을 만들어준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보건법’에서 위임된 내용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의 노출로 인한 제주도민 건강영향조사 등의 효율적인 검토 및 처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주도 환경보건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제주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제정안은 환경보건계획의 수립 및 시행 환경보건위원회의 구성·운영 건강영향조사, 청원처리 및 조사결과에 따른 조치에 관한 사항 환경보건 증진 활동 지원 등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다.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보건계획 수립과 시행 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환경보건에 관한 사항의 심의·조정 및 자문을 하기 위해 도지사 소속으로 제주도 환경보건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환경성질환의 발생 또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가 우려되거나 의심되는 지역의 주민 등 특정 인구집단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 이에 따른 건강영향조사반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 조례’ 제정안의 상세내용을 www.epeople.go.kr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오염과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 건강권 증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족 및 고위험군 중심으로 역학조사 체계를 전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그동안 확진자 발생 시 인적사항과 기저질환 여부, 현재 증상 등을 점검하는 기초 역학조사를 우선 진행한 뒤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필요시 현장 역학조사를 병행해왔다.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역학조사가 필요해짐에 따라 고위험군 접촉자를 우선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제주지역 중증화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4주차 제주지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56.3%로 전국 80%에 비해 낮지만, 오미크론 대유행에 대응해 한정된 방역역량을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오는 7일부터 도민 참여형 자기기입식 전자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민 참여형 자기기입식 전자역학조사는 확진자가 직접 역학조사 관련 내용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각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자역학조사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대상자에게 전자역학조사 기본사항을 전화로 안내한다. 확진자는 추정 감염경로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 여부 등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게 된다. 이후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 회신여부를 확인하고 미회신 자는 기존 방식으로 조사한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조정된다. 오미크론 대응전략 진단검사 원칙에 입각해 6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시설 등을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유지하고 기타 시설은 신속항원검사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도 선제검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과 설 명절 이동량 증가를 고려하면 2월 한 달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정된 방역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와 중증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 및 중증 예방을 목표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전자증폭 검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60대 이상, 신속항원검사키트 양성자,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해당자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이 밖의 경우에는 검사키트로 양성 유무를 확인하면 된다. 정부의 오미크론 방역체계 내 검사 기준에 따라 고위험군이 아닌 대상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을때엔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통해 우선 검사를 실시하고 키트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PCR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자 방문 시 고위험군과 일반인을 분리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설 및 자가검사키트 확보, 인력 배치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의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 결과도 음성확인서로 인정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하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받고 검사를 진행, 음성이 확인될 경우 검사자가 요청하면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검사키트의 음성확인서의 유효기간은 24시간이며 PCR 검사 결과 유효기간은 48시간이다. 제주형 특별입도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공항만 발열감시 시스템과 제주국제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당분간 현행 운영방식으로 유지한다. 해외입국자, 발열 등 유증상 입도객과 당일 입도 도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만 도착장에 발열측정 장비와 감시인력 배치를 통해 모든 입도객을 대상으로 촘촘한 발열감시도 병행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PCR 검사는 고위험군 중심의 검사체계로 변경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고위험군 중심의 신속한 검사로 중증 전환을 예방하고 의료역량을 관리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하며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접종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제주시 예방접종센터를 토요일 오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접종률은 1차 86.5%, 2차 85.1%, 3차 48.9%이고 도내 외국인 3차 접종률은 23.8%이다. 제주도는 효율적인 오미크론 유행 통제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민들이 보다 편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접종 편의를 제공한다. 현재 제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접종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2월부터 운영 시간을 확대해 평일에 예방접종을 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외국인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부터 3월 말까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도청 대형버스 4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접종 희망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집결지에서 제주시 예방접종센터까지 이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및 어업인 대상으로 예방접종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어선 집중 입항 시기에 맞춰 도내 주요 항만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도내 위탁의료기관 현황을 제주도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하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국내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3차 접종을 완료하고 10월 31일까지 자진 출국하는 경우엔 범칙금 면제와 함께 입국 규제도 유예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4월 30일까지 자진 출국 시에도 범칙금 면제 및 입국 규제가 유예 된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외국인 근로자 등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교·화인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오미크론 유행통제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며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고 접종 편의를 제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싸우는 코로나19 관련 부서 직원들을 찾아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제주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을 잇따라 방문해 설 명절 대비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고생한 만큼 도민들이 더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자부심을 갖고 좀 더 힘을 다음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설 명절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올 전망”이라며 “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취약시설 현장점검 등으로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더 팽팽하게 긴장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보건소를 찾아 29일부터 도입되는 신속항원검사의 정상적인 운영 등 진단검사 체계 전환에 원활하게 대응하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29일부터 고위험군 위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시행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 검사대상자 외에 검사희망자 및 방역패스 요청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신속항원검사는 검사자가 스스로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정확한 방법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PCR 검사 장소와 신속항원검사 장소를 명확하게 구분해 보건소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구만섭 권한대행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보건환경연구원 자체적으로 오미크론 판정이 가능해지다보니 업무가 가중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구만섭 권한대행은 설 연휴 첫날인 29일 제주공항 워크스루, 119 종합상황실, 재난상황실, 자치경찰단 상황실 등 설연휴 상황실 운영부서를 방문해 근무자 격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는 제주지역 환경교육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제주 환경교육포털사이트 초록몬딱’을 본격 운영한다. 2월 3일부터 문을 여는 제주환경교육포털은 도민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구축됐으며 도내 환경교육 공급자와 수요자 간 실시간 양방향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제공·관리되는 정보 분야는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및 시설 정보 환경교육 프로그램 도내 환경교육 활동가 인력풀 환경교육 교육자료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 등의 국가환경교육사업 환경교육 정책 지역단위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소식 등이다. 제주환경교육포털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환경’ 웹사이트와 연계해 운영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교육 정보를 얻기 위해 제주도와 교육청, 환경교육단체에 일일이 문의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교육 정보의 고도화와 풍성한 환경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형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추진한 ‘긴급 재난대응 안전서비스 구축사업’ 완료보고회가 26일 개최됐다.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총 17억 6,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사업이 완료됐다. 완료보고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결과 보고와 현장 시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사상자 다수 발생 시 소방과 의료기관 등 재난 대응기관의 공동 대응이 가능하고 인명구조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제주형 디지털 뉴딜의 목표가 반영됐다. 이날 오전 10시 가상으로 제주항 북측 1㎞지점 해상에서 화물선 좌초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제주해양경찰청에 공동대응을 요청해 현장 출동을 시연했다. 소방안전본부 소속 이도119센터에서 항만 구급차와 펌프차가 출동하고 한국병원, 한마음병원 등에도 상황을 전파해 재난 발생 시 최적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 대응 체계를 선보였다. 의료기관에서는 구급차에서 보내는 환자 상태와 도착 예정 시간을 사전에 제공받아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제주도는 제주한라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등 9개 기관과 지난해 3월 31일 ‘국민 안전 증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해 최적의 응급환자 이송 공동대응으로 중증환자 회복률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제주도는 지식재산권 특허 등록과 국내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내·외에 기술을 공유하고 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정밀 위치 측위와 다수의 기관 시스템과의 연동 등 이를 통합 관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소방구급안전통합관제시스템 및 그 방법’ 특허 출원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까지 특허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각종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제주도의 책무”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감염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두고 방역·의료체계를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본격 전환한다고 밝혔다.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2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2,743명이 발생했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이 검출률이 50.3%를 기록해 우세종화 된 상황이다. 제주도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이 7.4%로 전국에 비해 낮은 상황이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과 우세종화로 인한 확진자 급증 상황 등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 방역·의료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제주도는 전국 확진자의 1%의 도내 확진자가 발생할 것을 가정해 확진자 발생 단계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발생 기준을 적용해 확진자가 70명 이하면 1단계, 71~100명이면 2단계, 101~150명은 3단계, 151~200명은 4단계를 적용하고 이에 맞춰 병상배정과 재택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 대량 발생 시 진단검사검사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고위험군 중심의 역학조사로 전환하고 격리기간을 단축한다. 민간위탁기관의 추가 검사인력 확보를 통해 1일 최대 코로나진단검사 역량을 현재 1만 1,000건 수준에서 1만 3,000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역학조사 또한 현재 오미크론 관련 접촉자 전수조사·관리 방식에서 단계별 우선순위에 따른 가족, 60대 이상,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하게 된다. 또한 급증하는 확진자의 관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6일부터 예방접종 완료 환자의 격리기간도 현행 10일에서 7일간 건강관리 방식으로 변경된다. 먹는 치료제의 투약 대상자도 확대한다. 현재 제주지역 먹는 치료제는 재택치료용 70명분, 생활치료센터용 21명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로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시 치료제 투약이 가능토록 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도 직접 처방·조제·투여가 가능토록 한다. 또한 대상자 연령 기준도 확대돼 60세 이상 확진자에 대해서도 투여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먹는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보다 편리하게 조제되도록 담당약국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6일 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치료병상 가동률은 18.72%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병상 확충을 추진 중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3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전 병상 사용 가능하다. 현재 341병상에서 1월 말까지 중등증병상 38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 감염병전담병상은 총 379병상이 된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300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29.7%다. 26일 0시 기준 사용 가능한 병상은 211병상이다. 확진자 증가 시 현 생활치료센터의 2인 1실로 활용해 137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신규 시설도 지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현재 재택치료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적정인력을 배치·운영 중이며 도·보건소 – 119 -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신속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했다. 도·행정시 재택치료 전담요원은 행정요원 58명, 건강관리요원 29명 운영 중이며 건강관리 전담 의료기관은 2개소 지정·운영 하고 있다.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 진료에 따른 의약품 처방을 위한 지정약국도 15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재택치료환자 급증 시 재택치료 지침에 따라 행정요원 및 건강관리요원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는 5분의 1정도로 낮지만 전파력은 2배 이상 높은 오미크론 변이에 적극 대응하도록 단계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가 됐고 설 연휴 이후 도내에도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우려가 높은 만큼,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진단검사 인력 확대, 병상 추가확보, 재택치료 건강모니터링 인력 충원 등을 통해 탄력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교통학회·제주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26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주제로 전문가 대상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수소 모빌리티 정책방향과 국제동향 및 협력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제주도의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용재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과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의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 CFI2030 제주 성과와 제주형 수소경제 추진 방향 그린수소 생산 저장 실증사업 수소 모빌리티 국제동향·협력사업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용재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아 제주도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 토론이 이뤄진다. 종합토론에는 김창선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수석연구원, 김태완 중앙대학교 교수, 신상봉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연구소장과 주제 발표자들이 참여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미래사회 모빌리티의 핵심동력으로 다양한 연료전지 시스템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국장은 또한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의 필요성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크다”며 “제주가 친환경 모빌리티의 비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 제주도의 코로나19 방역 행정을 충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자치경찰단 자체 예비대를 편성해 즉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상황에서 올해 설 연휴를 중대 고비로 판단하고 방역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정 방역 집행력 강화를 위해 자체 예비대 97명을 편성하고 방역 당국 지원요청에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자치경찰단 특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즉시 대응 지원부터 교통관리, 농축수산물 원산지 단속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타 실국 합동점검에 실시간 대응하고자 일일 6명의 수사관으로 현장출동 대응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자가격리자 급증에 대비해 현재미운영 격리시설이 재가동될 경우에 맞춰 질서유지 근무자 60명을 별도 편성해 설 연휴 운영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까지 인재개발원 등 격리시설 질서유지 근무에 연인원 총 4,046명을 동원했으며 제주 공·항만에서도 해외입국자 9,236명을 인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정책이 연장됨에 따라 설 연휴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즉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정 방역집행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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