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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자녀출산 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5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공고일 이전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의 기준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가구당 지원금액도 1순위 기준 14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2·3순위 대상가구는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도는 우선순위인 다자녀, 장애인, 다문화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2·3순위 대상가구인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에 1.5%를 지원한다. 사업 공고문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건축지적과 주거복지팀, 제주시 주택과, 서귀포시 건축과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와 딸기 재배농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께 이상고온으로 인한 딸기모종 고사로 생산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바람에 최근 딸기 가격이 치솟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주시농협공판장에서 경매된 딸기 평균가격은 작년에 비해 41% 정도 높은 2만원/kg으로 역대 최고 가격을 형성했다. 반면 딸기 재배농업인들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딸기 재배농가 대부분이 지난해 심은 딸기 모종이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지난해 8월 장마에 이어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고온현상으로 아주심기 이후 병해충 피해가 많이 발생해 겨울철 딸기 수확량이 급감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시농협공판장으로 출하되는 딸기 수량은 지난해의 60% 수준에 불과하며 성출하기인 1월 한 달간 출하량은 3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올해 시설 딸기가격의 고공행진은 도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다. 1월 상·중순 서울 가락농산물도매시장 딸기 경매가격은 4만원대 중반을 기록했다. 오상수 농촌지도사는 “2월 상·중순 이후에는 그동안 출하되지 못했던 물량이 ‘홍수 출하’될 것으로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가격 하락이 걱정”이며 “제 때에 열매솎기를 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상품 과실을 출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는 2022년 디지털 제조 트라이-아웃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품설계, 시제품 개발, 공정설계 및 특성분석 등을 위한 디지털 제조 장비 활용 및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디지털 설계·역설계 시작품·시금형 신속제조 디지털 제품성형 제품특성 및 품질분석 제품정보 라이브러리 등 5개 분야이며 디지털 제조 장비의 활용과 기술상담을 통한 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기술지원 신청은 7일부터 제주 디지털 제조 트라이-아웃t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 방문 및 상담을 통해 11월 말까지 상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장비담당자와 기술 상담을 통해 지원 분야 및 범위 적합성 검토를 거쳐 선정하며 재료비 및 장비사용료는 기업 부담으로 하되 장비활용 범위에 따라 협의를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2019년 산업부의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제조 트라이-아웃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4년 동안 총 143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제품의 외형설계-제작-분석 지원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제조 장비를 도입하고 기술지원 및 교육지원도 병행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디지털 설계 소프트웨어 및 3D 프린터, 사출성형기 등 22종의 디지털 제조 장비를 도입했으며 제품외형 설계, 특성분석 및 시금형·시제품 제작 등 140여 건의 기술지원이 이뤄졌다. 2022년에는 국비 약 24억원, 도비 약 15억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예산 약 3억원 등 총 42억 5,000만원이 투입돼 디지털 제조 장비 2종을 추가 도입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은 지리적 한계와 영세성으로 신제품 생산과 개발을 도외 업체에 의존하는 실정이었다”며 “제주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수요에 맞는 소량의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 디지털 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근로자와 유사한 지위에 있으면서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률 적용에서 제외된 프리랜서를 지원하기 위해 ‘프리랜서 표준계약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자영업자와 근로자로 이분화된 사회노동 편제로 인해 프리랜서가 제도권 밖에 놓이게 되면서 사용자와 불공정한 계약으로 노동권익을 침해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프리랜서 표준계약서 작성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프리랜서 스스로 권리를 찾는 힘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공공분야 표준계약서 의무화로 신뢰도 향상 및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을 만들기 위해 노무·법률·학계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외부전문가 자문도 거쳤다. 법률로 의무화된 근로계약서와 달리 민법상 도급계약에 해당하는 프리랜서 계약은 그 작성이 강제되지 않고 계약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 역시 정해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가이드북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계약서 작성의 필요성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프리랜서 표준계약서 가이드북’은 가이드북 제작의 필요성 및 목적 근로계약의 판단기준 및 근로계약의 인정사례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근로계약서에 들어갈 내용 등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가이드북은 4차산업혁명, 산업기술 발전에 따른 플랫폼 경제 확산으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로할 수 있는 프리랜서 직종이 증가함에도 법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프리랜서의 노동권익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가이드북 제작이 불공정 계약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 프리랜서들의 노동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리랜서 노동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휴직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1년간 최대 150만원의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할 방침이다. 그간 육아휴직 급여는 육아휴직 1∼3개월에 대해 통상임금 80%를, 4∼12개월에는 통상임금 50%를 지급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4~12개월째 육아휴직 기간 동안에도 매월 최대 150만원의 범위에서 통상임금의 80%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제주도는 양육시간 확보가 중요한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과 육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녀가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해 최대 월 300만원을 지급하는 ‘3+3 부모육아휴직제’를 올해부터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 현행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는 ’3+3 부모육아휴직제‘ 신설로 통폐합될 예정이다. 단 ’3+3 부모육아휴직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생후 12개월 이상의 자녀를 둔 육아휴직자를 위해 올 한 해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 11월부터 ’임신 근로자‘도 육아휴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임신 중에 사용한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서도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육아휴직급여를 지급한다. 임신 근로자에게 육아휴직을 부여한 중소기업 사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휴직 등 부여 지원금‘도 지원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생후 초기 영아기에 대한 지원 확대와 육아휴직 급여 인상을 통해 맞돌봄 문화가 확산되고 육아휴직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임신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유산·사산의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박물관 소장품 도록 ‘한라산’을 발간했다. 소장품 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도록 발간을 통해 소장품과 제주만의 콘텐츠를 연계해 소개하고자 제주의 민속·자연사 분야에서 공통분모인 ‘한라산’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도록은 총 5장으로 구성됐으며 한라산의 탄생부터 생명, 생활사, 한라산 이야기, 한라산의 오늘까지 인문과 자연을 집중 조명했다. 도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환박물, 제주삼읍도총지도 등 인문자료와 한라산 일대에서 수집한 지질, 동물, 식물자료가 수록됐다. 책자는 8일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120부를 선착순 배부하며 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도록 발간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해시태그 한라산’ 전시와 연계한 사업”이라며 “4월 24일까지 개최되는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이달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른 것으로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현재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증·사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7주간 이어지고 있는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피로감 누적과 수용성 저하,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어려움을 고려해 손실보상 확대와 방역 추경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방역패스 등의 조치는 20일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사적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이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도 현행과 동일하게 밤 9시 또는 밤 10시로 제한되며 11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도 유지한다.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의 방역수칙도 현행과 동일하다. 제주도는 최근 도내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별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감염위험을 줄이고 행정기능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적모임 자제 불요불급한 도외출장 금지 회의 시 지휘체계 분리 식사 시 직근 상·하급자 동행 제한 부서별 30% 범위 재택근무 강력 실시 등 공직사회 방역관리방안도 20일까지 연장했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설 연휴 이동량 증가의 영향력과 델타 대비 2~4배 높은 오미크론 전파력으로 유행의 정점 시기와 규모가 점점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의료역량 체계를 세밀하게 살피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백신 접종과 KF80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거듭 요청드리며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3일 공직자들에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해 방역·의료체계의 신속한 전환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진행한 ‘2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통해 확진자 급증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미크론 전환기에 순간의 방심은 확진자 폭증으로 이어져 의료현장에 심각한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며 “오미크론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과 의료체계를 신속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최고의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백신 효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역과 일상의 조화,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한 과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실행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미래 녹색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제주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모든 부서가 적극 나설 것도 요청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세계적으로 거대한 녹색전환의 물결이 일면서 탄소중립, 자원순환사회, 디지털 경제 사회로 사회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미래 녹색사회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탄소중립과 그린도시는 제주가 제일 잘 알고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며 “제주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미래 녹색사회를 선도하는 국책사업은 반드시 제주가 선점해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기존의 사무분장과 업무방식에 매몰되어 우리 부서 일이 아니라고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진입장벽은 높아지고 선점 효과는 금방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에서는 제주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외에도 공공부문 신속 예산 집행 도의회 업무보고 대응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준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전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투자실적, 도민 고용실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관광개발사업장 23개소, 유원지 20개소로 준공된 사업장 7개소, 일부 준공돼 운영 중인 사업장 31개소, 공사 중인 사업장 5개소 등 총 43개소이다.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광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실적 및 도민 고용실태, 지역건설업체 참여여부 등 승인조건 이행 여부와 공사진행 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사업 추진이 미진한 사업장에는 투자계획 제출 등 체계적인 투자이행 촉구로 실질적인 투자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역업체 생산자재 사용, 상생협의체 구성·운영, 지역 인재육성 산학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수축산물 구매 등을 독려해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소득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유도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규모 개발사업장 관리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 전파에 나선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노지감귤 및 만감류 전문교육’을 2월 말부터 1년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으로 노지감귤 5회 10시간 · 150명 만감류 5회 10시간 · 150명으로 운영된다. 노지감귤은 2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격월 첫 주 목요일 만감류는 3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격월 첫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지도사가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강의하며 교육생과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지난해 온라인 교육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만족도 93%로 시공간 구애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전달력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시기별·품종별 감귤류 핵심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요령, 현장 애로사항 등으로 교육생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접수는 노지감귤 2월 7일부터 만감류 2월 14일부터이며 전화 및 방문 접수 50명,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접수 100명 등 각각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관내 노지감귤 및 만감류를 재배하며 온라인 교육 수강이 가능한 농업인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책자를 사전에 우편 발송하며 교육 당일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완료 후에는 설문을 통해 농가 만족도와 반응을 조사해 추후 대면 및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윤정 농촌자원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은 필수”며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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