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시, 유망기업·VC 대상 탄소국가산단 투자유치 나서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유망기업과 벤처투자사를 대상으로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투자기업 발굴에 나섰다.시는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최로 열린 ‘스케일업팁스 IR Deal-Day’에 참여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기업별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스케일업팁스 IR Deal-Day’는 스케일업팁스 선정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유망기업과 벤처투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수소생산 설비 △이차전지 소재 △AI 조리로봇·주방자동화 △나노다이아몬드 첨단소재 △친환경 바이오소재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참여했으며 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국가산단의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구체적으로 △투자 비용 △교통·물류 △정주 여건 △인재 △탄소산업 생태계 등 기업이 실제 투자 지역을 결정할 때 고려하는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전주의 강점을 알렸다.실제로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는 주변 대규모 주거지역과 가까운 도심형 국가산업단지라는 점과 함께,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연구기관의 인재 공급 기반, 탄소 관련 기업이 집적된 산업생태계 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또한 기업의 투자 결정 이후에는 투자 상담과 부지선정부터 투자 협약, 인허가, 착공·입주까지 기업별 전담 체계를 통해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투자 패스트트랙’을 적극 활용해 투자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시는 이날 행사 참여기업 중 전주의 전략산업 및 탄소국가산단 입주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향후 개별 접촉과 현장 방문, 투자 상담 등을 이어가며 실제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전주시 관계자는 “기업의 투자지역 선택은 단순히 공장을 지을 부지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10년, 20년 기업이 성장할 기반을 선택하는 일”이라며 “전주가 가진 투자 비용과 정주 환경, 인재, 산업생태계의 강점을 적극 알리고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달리는 일터 안전하게’ 전주시가 꼼꼼히 살핀다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도로 위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륜차 안전 점검에 나선다.시는 17일 완산구 이동노동자 쉼터와 비보이광장 일대에서 이륜차 안전 점검과 소모품 교체, 건강·노무 상담, 안전 캠페인 등을 골자로 한 ‘2026년 하반기 이륜차 안전점검 및 이동노동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이동노동자들의 업무에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이륜차의 상태를 다시 살피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소모품을 교체해줌으로써 이동노동자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시와 쿠팡이츠서비스,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의가 참여한 이날 이륜차 점검에서 정비 인력들은 차량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는 등 각 기관의 역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전개했다.또한 이날 완산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는 이동노동자가 일하면서 겪는 건강과 노동 관련 어려움도 함께 살피기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노무 상담이 진행됐으며 안전캠페인과 안전물품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이 같은 지원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이동노동자 안전 및 노동환경 개선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6월 상반기 점검에 이어 하반기까지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민·관 협력을 현장에서 구체화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이동노동자가 일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휴식 지원도 생활권 가까이로 넓혀가고 있다.구체적으로 완산구·덕진구 이동노동자쉼터에 이어 생활권 내 휴식공간을 마련해 이동노동자의 휴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일에는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지역 편의점·카페가 참여하는 ‘편의점·카페 연계형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시는 앞으로도 이륜차 안전 점검을 비롯해 건강·노동 상담과 휴식 공간 확대 등 이동노동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륜차는 이동노동자의 일터이자 생계와 직결된 수단인 만큼 꾸준히 상태를 살피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가진 역량을 모아 이동노동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도시 전주,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오후 2시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시의원, 치매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당신의 일상을, 우리 모두가 함께 지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증진,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해온 시민 18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유공자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비롯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지역사회 치매관리 협력체계 구축, 노인 인지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이어진 2부에서는전통문화마을의 판소리와 민요 등 전통문화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를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공감대를 넓히고 치매환자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가 존중받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까지 촘촘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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