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환경 개선에 86억원 전격 투입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악취로 인한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총 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최근 농촌 지역의 도시화와 주거 밀집화로 축산악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도는 가축분뇨의 신속한 처리와 자원화 확대를 통해 축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우선 ‘축산 냄새 저감’분야 4개 사업에 48억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악취 저감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국비 공모사업인 △축산악취 개선 △악취 측정 정보통신기술 기계장비와 △가축분뇨 악취저감 대응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자체사업을 지원한다.또한 ‘가축분뇨 자원화’분야 3개 사업에 38억원을 지원해 분뇨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퇴·액비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농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가축분뇨 이용촉진 △신속한 가축분뇨 처리 △가축분뇨 경축순환 활성화 사업 등이다.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축산악취 문제는 단순 민원 해결을 넘어 농촌 정주 여건과 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도는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2027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 준비를 통해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속초 상도문 봄맞이 축제, 주민 직접 참여로 다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속초문화원과 속초시는 오는 4월 18일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2026 상도문 봄맞이 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상도문 봄맞이 축제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2024년 공식 폐지됐으나, 마을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의지로 다시 추진됐다.상도문 노인회와 부녀회, 청년회가 힘을 모아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고 속초문화원은 행정 지원에 나서며 축제의 재출발을 돕고 있다.행사는 마을의 전통과 일상을 살린 체험 중심으로 꾸며진다.부녀회가 직접 알려주는 화전·고추장·도토리묵 만들기 체험은 마을의 손맛을 전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정 비빔밥’나눔 행사와 전통 떡메치기 체험도 마련된다.학무정 운동장에서는 주민과 방문객이 한 팀이 돼 참여하는 ‘이웃사촌 전통놀이 경연대회’도 열린다.지게 계주와 도리깨질 릴레이, 새참 나르기 등 농촌의 일상을 놀이로 풀어내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마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모델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주민이 주체가 돼 축제를 운영하고 외부 기관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지역 문화를 더욱 살릴 수 있다”며 “상도문 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속초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 운영

[국회의정저널] 속초시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하며 신청을 받는다.주민점검 신청제는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직접 신청하면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생활 주변 위험시설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공공시설과 안전 취약계층·민생 중심시설이다.다만 단순 민원이나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 중인 시설은 제외된다.안전점검은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진행한다.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도 이뤄질 예정이다.신청은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재난안전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접수된 시설은 현장 여건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속초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공공 및 민간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실시해 선제적인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속초시,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개설…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국회의정저널] 속초시는 제15회 속초시 농업인대학에 도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과정을 새로 개설하고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교육생을 모집한다.올해 15기를 맞는 속초시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은 5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운영된다.교육은 총 16회, 6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초이론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과 이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농업이다.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원 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지원서와 학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갖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속초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합격자는 4월 30일 개별 통보한다.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속초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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