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북도,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대응 ‘총력’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3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 TF 실무회의 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대응 논리를 종합 점검했다.이번 회의에는 도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유치 대상 공공기관 동향 분석 충북의 입지 산업 정주여건 경쟁력 점검 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 향후 대응 일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지난해 12월 충북 공공기관 유치 시행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선정된 65개 충북특화 공공기관 중 중점 유치기관인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기업은행,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대해서는 내 외부 동향 파악 및 대외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충북은 그동안 교통 접근성, 우수한 산업 기반, 풍부한 정주 여건, 산 학 연 협력체계 등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요건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특히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과의 높은 연계성, 전국 어디서나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은 충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이날 회의에서는 단순한 기관 이전 유치를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능 집적화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충북도는 기관별 특성과 지역 발전 전략을 정밀하게 연계한 유치 논리를 마련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치TF를 중심으로 유치 대상 기관별 대응 전략을 지속 보완하는 한편 지난 24일에 출범한 도 및 시군,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충북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 활동과 연계해 공공기관 유치 분위기 조성과 도민 공감대 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복원 경제부지사는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지역 이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충북의 강점과 준비된 역량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본관, 문화공간으로 다시 열리다… ‘그림책정원 1937’ 개관식 성료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31일 도청 본관에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정원 1937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 경제 교육 문화예술 등 각계각층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단순한 개관식을 넘어, 90여 년간 행정의 중심이었던 공간이 도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개관 선포와 현판 제막을 통해 그림책정원 1937 이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드러나고 공간의 역할이 새롭게 정의되며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이어진 시설 라운딩에서는 참석자들이 공간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변화된 모습을 체감했다.과거 행정공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전시와 열람,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성된 모습에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머물렀고 공간의 변화와 활용 방식에 대한 공감과 기대가 이어졌다.그림책정원 1937 은 전시 열람 교육 체험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약 1만 4천 권 규모의 그림책 열람공간과 전시 체험 기능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누구나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1층은 열린 열람공간, 2층은 기획전시 공간, 3층은 팝업북 전시와 체험 교육 공간으로 구성돼 전시와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개관 기념 특별전에서는 정승각 작가 원화전과 엘레나 셀레나 특별전이 함께 열렸으며 작가가 직접 참여해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전시의 깊이를 더했다.오후에는 사인회가 진행돼 관람객과 작가가 가까이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이번 개관은 1937년 도민의 성금으로 건립된 도청 본관을 약 90년 만에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도민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충북도는 이를 통해 도청 본관을 포함한 일대 공간을 문화 중심으로 재편하는 공간 전환을 실질적으로 완성했다.개관 이후에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개관주간 동안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작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에도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공간의 활용이 확장된다.이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최초 북페어가 개최되는 등 전시 출판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아울러 본관 앞 정원과 문화광장, 생각의 벙커, 놀꽃마루 등 주변 공간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청 일대는 하나로 연결된 문화공간으로 확장될 전망이다.김영환 지사는 "도민의 뜻으로 시작된 공간을 다시 도민께 돌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개관은 도청 공간의 기능을 문화 중심으로 전환한 완성 단계로 앞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도청 일대를 하나로 연결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앞으로 전시 협업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그림책정원 1937 을 도청 일대 문화시설과 함께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국비 확보율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충북도가 향후 10년간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제2차 충청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관련해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 검증 컨설팅에 나선다.도는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신청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사업검증 컨설팅’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컨설팅 대상사업은 시군별로 산업단지 연결 진입도로 등 산업기반 확충과 관광활성화 사업, 생활SOC 기반시설 중심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 총 54개 사업, 3412억원 규모로 구성됐다.이번 컨설팅은 단순 사업 발굴을 넘어 국토교통부 제출 전 단계에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절차로 시군이 제출한 검증보고서를 중심으로 사업별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집중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사업 타당성 재원조달 방안 수요 확보 가능성 사업 간 우선순위 등 국비 반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연구진과의 대면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컨설팅은 북부 중부 남부권으로 나눠 시군별로 진행되며 도와 충북연구원,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권역별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1차 컨설팅 이후에는 시군별 보완을 거쳐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단계별 검증체계를 구축했다.충북도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도 차원의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4월 말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이번 사전검증은 현재 수립 중인 제2차 충청북도 지역개발계획과 연계해 추진되며 계획에 반영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국비 확보 전략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해당 계획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법정계획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균형발전 전략과 투자계획을 종합적으로 담는다.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해 국비 반영률을 최대한 높이겠다”며 “실효성 있는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 지원대상 확대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 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전격 개편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인구감소지역 인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에 거주하는 초혼 신혼부부 480쌍에게 부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부터 시행됐다.옥천군은 자체사업 추진으로 제외 실제로 2025년 도내 인구감소지역 혼인 건수는 1028건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하며 지역에 반가운 온기를 불어넣었다.이는 충북 전체 증가율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충북도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고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원대상 확대다.기존 ‘당해연도 혼인신고자’로 한정했던 기준을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로 완화했다.특히 2025년에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도 유예기간을 적용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또한, 부부 중 한 명이 혼인 연령 거주 국적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명확히 했다.이에 따라, 해당 인구감소지역 시군의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에 해당하는 초혼 내국인이 혼인신고일부터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신청은 ‘충청북도 가치자람’누리집 h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구비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 등이다.아울러 이번 지원 기준 변경사항은 4월 1일부터 적용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별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인구감소지역의 혼인 증가는 지역 활력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며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청년 부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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