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민중심 공공디자인으로 도시의 격을 높이다

[국회의정저널]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동시에 선정된 ‘범죄예방환경디자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2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도시 공간을 이뤄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으며 단순히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방법론’과 ‘유니버설 무장애 디자인’의 가치를 설계 전반에 적극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주민이 직접 설계한 ‘금촌동 동산길 안심네트워크’범죄 불안감 해소 금촌1동 동산길 일대는 전체 가구의 약 56%가 1인 가구로 구성된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다.파주시는 이곳의 높은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시민 정책 디자인단’을 운영해, 주민의 경험과 요구를 조사 분석하고 이를 정책과 공간에 반영하는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했다.이를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자료화하고 사업 전반에 반영했다.주요 성과로는 동산길 일대 총 연장 3.2km 구간의 조명 및 보행로 정비 새꽃공원과 신화공원 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책길, 조명 및 편의시설 확충 1인 가구 생활 특성을 반영한 중고 거래 안심 구역 조성 시야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주차 배려 공간 재정비 등이 꼽힌다.특히 금촌1동 주민의 "주변에 누가 사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낮아질 수 있다"라는 의견을 반영해, 주민 간 소통 공간과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그 결과 사업 완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범죄 두려움 감소 91.2%, 공동체 의식 향상 67.6% 등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파주 최초 ‘무장애 통합놀이터’조성으로 아이들 모두에게 평등한 ‘놀 권리’ 제공 다율동 소재 ‘큰나무 희망 미래 어린이집’일대에 조성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경기도 내 타 무장애 공간 조성 사례와 차별화해, 단차를 제거하고 감각 발달 중심으로 설계해 파주시만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사업 대상지인 어린이집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공존하는 교육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놀이터의 높은 단차와 노후된 시설로 인해 통합 놀이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실내 작업치료실 환경 개선 야외마당 감각 놀이 시설 등을 도입했다.해당 사업 역시 만족도 79.3%, 안전 편리 쾌적성 향상 93.1%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천영희 큰나무 희망 어린이집 원장은 “예전에는 장애 아동이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 교사의 도움을 전적으로 받아야 했지만, 준공 이후에는 아이들 스스로 놀이에 참여하려는 적극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며 “이동이 불편한 아이들도 제약 없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가치”고 전했다.파주시 공공디자인의 다음 단계는 ‘보여주기’ 가 아니라 ‘삶의 질 개선’두 사업은 각각 ‘범죄 예방’과 ‘범용 디자인’ 이라는 서로 다른 정책 분야에 속하지만, 공통적으로 정량적 문제 진단, 실수요자 참여, 공간과 운영의 통합 설계, 그리고 사후 확산 가능성을 갖춘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동산길 사업’은 1인 가구 밀집 생활권에서 주민 체감형 생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으며 ‘무장애 어린이집 사업’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포용적 통합 놀이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다.결국 공공디자인이란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행정이라는 점을 이 두 사업이 명확히 입증하고 있다.파주시 관계자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은 주민이 생활안전 문제의 주체로 참여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며 범용 디자인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무장애 도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의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 가동… ‘승용차 5부제’ 앞장

[국회의정저널] 파주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자원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0일 파주시청 주차장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동참 운동을 실시했다.정부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수급의 불확실성과 가격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자원안보위기 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했으며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파주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은 관내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의 가격을 점검하고 불공정 행위를 단속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이번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을 총괄하는 주체로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고 있다.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은 시청 주차장에서 출근하는 직원과 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의무 시행 안내문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승용차 5부제는 자동차 번호판의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조치다.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해당 번호 차량은 공공기관 출입이 제한된다.단,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전기 수소차, 장애인, 임산부 및 동승 유아 차량 등은 제외된다.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 단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수급 위기와 함께 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파주시는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파주시는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관련 대책반을 확대 운영해 시민 생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승용차 5부제 참여 및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81회 파주시 식목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파주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0일 월요일 오전 11시 법원읍 대능리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시 도의원, 법원읍 주민, 파주시산림조합,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소년,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과거를 품고 미래를 심다’라는 주제로 법원문화공원 대상지에 철쭉 6천 주를 식재했다.이날 심은 철쭉은 봄을 대표하는 꽃나무로 화합 사랑 희망을 상징하며 대상지는 향후 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 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2025년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으로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감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다양한 계층이 함께한 이번 식목행사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시민 참여형 녹색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공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도시 기반시설”이라며 “오늘 심은 철쭉이 매년 아름답게 피어나듯, 법원문화공원도 시민 곁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파주시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 마장호수 수상레저 기지개 ‘활짝’… 4월 1일부터 운영

[국회의정저널] 기존 카누 10대와 카약 4대로 운영되던 마장호수의 카누 카약 체험 프로그램은 무장애 관광 확대를 위해 다인승 ‘킹카누’ 2대를 새로 도입했다.가족 단위 방문객과 노약자, 이동 약자 등 누구나 함께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욱 포용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카누와 카약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탑승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킹카누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3회 운영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마장호수 수상레저에 관한 내용은 파주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아울러 인명구조요원 및 전문 응급처치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탑승 전 안전교육 실시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킹카누 추가 도입은 누구나 차별 없이 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관광 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수상레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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