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푸른솔재가복지센터, 농인 복지지원 맞손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와 푸른솔재가복지센터가 관내 농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인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인의 의사소통 지원 및 수어통역 서비스 연계 △농인 대상 복지서비스 발굴·연계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공유 △복지서비스 이용을 위한 상호 협력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상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최성균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장은 “농인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관 간 연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과 복지서비스가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남 푸른솔재가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농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해 남양주시 농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의사소통에 지장이 있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수어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인공지능(AI) 전환과 노동권 포럼’개최

[국회의정저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오전 10시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2026 안양시 인공지능 전환과 노동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 전문가, 행정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일자리 축소와 노동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공과 지역사회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권오성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발제에서 “인공지능 자동화가 인간의 인지 노동 영역까지 대체하고 있으며 시장 논리에만 맡길 경우 청년 세대의 노동시장 진입 차단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권 교수는 대안으로 △인공지능 도입 시 노동 친화적 거버넌스 구축 △초과 이윤의 사회적 환원 △직무 소멸 노동자를 위한 공공 차원의 전환 수당 지급 및 직무 재교육 체계 구축 △알고리즘 인사 관리의 투명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원탁회의에서는 각 주체의 현장 고충이 논의됐다.노동계와 시민사회는 배달 라이더 등 비정형 노동자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해 통제되고 업무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취약 노동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례 제정과 개인정보 통제권 마련을 촉구했다.경영계는 소기업의 노무 관리 부담과 고용 확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청년 실습 기회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임금 보조 지원을 요청했다.교육계는 인공지능 에이전트 활용으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교육 현장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기존의 단일 학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융합 교육 체제로 전환하고 지역 차원의 선제적인 인공지능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용노동 기관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 훈련’을 우선적으로 희망하는 기업이 많았다고 밝히며 기업별 수요에 맞춘 인공지능 훈련 로드맵 수립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참석자들은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안양형 인공지능 노동권 보호 가이드라인’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 혁신의 지향점은 사람과 노동의 존엄이어야 한다”며 “기술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모범적인 지역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오감톡톡 버섯요리교실’ 성료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아동시설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 어린이 식습관 개선 건강캠프-오감톡톡 버섯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편식 개선 과제 식재료인 버섯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평소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이틀간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했다.참여 어린이들은 버섯의 특징과 영양소를 알아본 뒤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롤샌드위치를 만드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특히 오감을 활용해 버섯의 특징을 탐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평소 기피하거나 낯설게 느꼈던 버섯에 대한 친밀감과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체험 중심의 영양교육이 어린이들의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한편 다양한 식재료를 골고루 섭취하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아동기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캠프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센터에 등록된 약 560개소의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정약용+ 공유학교’로 특별한 여름방학 선사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1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약용과 함께, 더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남양주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책 속 위인으로만 접했던 정약용의 일상과 취향을 ‘차’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행사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2026년 남양주 정약용 공유학교 프로그램: 정약용의 Tea Cooking 클래스’ 와 연계해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정약용과 차에 관한 이야기를 배우고 직접 차를 우리고 따르는 다도 체험과 다식 만들기에 참여했다.이어 정약용아카이브에서 열리고 있는 ‘향 깊은, 다산의 서재’ 전시를 관람했다.‘향 깊은, 다산의 서재’ 전시는 차를 각별히 사랑했던 정약용의 기록과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새롭게 조명한다.학생들은 학자이자 실학자인 정약용뿐 아니라 차를 즐기며 일상을 살아간 한 사람으로서의 정약용을 접했다.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 인물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정약용도서관과 지역 교육기관 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배움과 체험,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친숙한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방침이다.아울러 정약용아카이브의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대한 인물인 다산 정약용을 교과서 속 인물이 아닌 보다 친근하고 생생한 인물로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즐겁게 배우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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