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민선8기 구정백서 발간… "구민 체감 변화 담았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지난 4년간 구민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정리한 민선 8기 구정백서를 발간했다.이번 백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았다.특히 행정 주도가 아닌 '현장 중심 구민 체감형'정책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백서에는 도시개발 소통행정 교육 보육 문화 체육 복지 건강 경제도시 주거 환경 안전도시 동주민센터 등 9개 분야에서 추진된 약 250개 사업이 수록됐다.주요 사례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각지역 용리단길 일대 주차난 해소, 실내 외 파크골프장 조성,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개관 등이 포함됐다.겨울철 보행 안전을 위한 도로 열선과 캐노피 설치, 용산글로벌교육센터 조성과 공교육 지원 확대,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등도 담겼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이 외에도 국제업무지구 신속 추진 지원, 용산전자상가 일대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한남재정비촉진사업 추진 및 지원 등 용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도 포함해 현재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백서는 약 315쪽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구는 이를 정책 참고자료와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해 향후 행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한편 용산구는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 공유하기 위해 격년으로 구정백서를 발간하고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백서에 담긴 모든 정책은 구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용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영세기업까지 인턴십 지원 확대…5인 미만 기업도 고용지원금 받는다

[국회의정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 침체로 인한 영세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강남구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근로자 5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기존 5인 이상 기업 중심으로 운영해 온 지원사업의 대상을 넓혀, 상대적으로 인력 확보와 인건비 부담이 큰 소규모 사업장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구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채용 부담을 줄이고 미취업자의 구직을 돕기 위해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운영해 왔다.기업이 구직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인턴 162명이 채용됐고 이 가운데 12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참여자의 96%가 만족감을 나타내는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도 5인 이상 기업 대상 모집을 통해 지난 1월 5일부터 22일까지 126개사를 선정했다.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올해 처음으로 근로자 5인 미만 기업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대기업이나 중견기업보다 경기 변동에 더 취약한 영세기업은 인력 1명을 새로 채용하는 일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이번 확대 시행은 기존에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규모 사업장에도 고용 기회를 넓혀 지역 일자리 기반을 더 촘촘히 다지기 위한 조치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중소기업이다.기업이 인턴을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하면 1인당 15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기업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참여기업 모집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구는 올해 총 400명의 인턴 채용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하반기 추가 모집도 예정돼 있다.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는 이번 확대 시행이 인건비 부담으로 채용을 망설여 온 영세기업에는 실질적인 숨통을 틔우고 구직자에게는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5인 이상 기업 지원이 이미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5인 미만 기업 지원을 새롭게 더해 보다 폭넓은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존 5인 이상 기업 지원에 이어 올해는 5인 미만 영세기업까지 대상을 넓혀 더 촘촘한 일자리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인턴십 사업이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 맞는 고용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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