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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에서 개헌안 가결을 위한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하는 ‘부마항쟁 및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결의대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국민결의대회는 5·18정신헌법전문수록국민추진위원회, 부마민주항쟁헌법전문수록범시민추진위원회, 시민주도헌법개정전국네트워크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주관한다.이번 대회는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헌안에 대해 정치권의 초당적 찬성을 이끌기 위해 개최한다.주관 단체들은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결의대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광주·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당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결의대회 직후 국회 본관부터 국민의힘 당사까지 도보로 행진,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결단을 요구하는 개헌안 가결 촉구 의견서를 국민의힘 측에 전달할 방침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40년 숙원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의 기회가 눈앞에와 있다”며 “다시는이 땅의 민주주의가 짓밟히지 않도록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기후위기시대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 100여명이 도시농부로 깜짝 변신한다.광주광역시는 서구 유촌동 820-8번지 일대에 조성된 도시텃밭정원에서 오는 25일 ‘2026년 기후농부학교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사업은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시지회와 협력해 추진한다.단순 농사 체험을 넘어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하는 ‘탄소흡수원’ 으로서의 도시농업 가치를 모색한다.특히 도시민들이 공동체의식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시텃밭정원 강좌도 열린다.이날 개강식과 함께 열리는 첫 강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모임 회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텃밭 분양과 함께 탄소흡수원 텃밭정원 조성법, 친환경 퇴비 활용법 등에 대한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수업은 오는 12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기후위기 대응 인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와 수확물 나눔 팜파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진다.광주시는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외에도 치유텃밭정원, 어린이 도시농부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치유텃밭정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광주지역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는 ‘어린이 도시농부학교’에서는 오감 만족 생태 체험과 식습관 개선 교육을 할 계획이다.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도시농업은 탄소중립 실천의 가장 가까운 대안이자 이웃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통로이다”며 “도시텃밭정원이 기후위기 극복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과거 석면공장 주변에 거주하거나 환경성 석면 노출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마땅한 보상과 지원을 받지 못한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석면피해구제급여를 확대한다. 환경부와 광주시는 석면피해자의 구제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10명이던 피해 구제자가 2023년 8월 현재 49명으로 늘어났다. 석면은 1군 발암물질로 8~4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폐기능 장해 등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질병으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석면 유형별 노출원은 환경성 노출과 직업성 노출이 있다. 환경성 노출은 석면 노출원 인근 거주, 가정 내 작업 노출, 석면취급 근로자와 동거 또는 가족으로 인한 노출 등이 있다. 직업성 노출은 석면광산, 석면함유제품생산, 석면함유제품 사용이 있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석면피해로 고통받는 당사자나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이 시행돼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구제 대상은 환경성 석면노출에 의해 석면질병으로 건강피해를 입은 사람과 사망한 사람의 유족으로 피해인정질병 종류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단,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공무원재해보상법 등에 따라 중복지급은 제한된다. 광주시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자, 유족에게 구제급여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하고 신속 지급할 계획이다. 석면피해구제급여 신청은 석면피해인정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석면피해판정위원회에서 60일 이내에 심의, 의결, 피해등급 등을 결정한 후 피해자와 유족에게 통지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으로 인한 피해자나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도록 신속하게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 연휴 전인 26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주변 장애물 정비, 차선도색, 교통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공사 중 발생한 잔재물 등을 정리한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앞서 11일부터 13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전 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외부인 공사장 내 출입 차단대책, 건설장비 등 연휴기간 안전조치 계획,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으로 진행됐다. 점검기간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결과를 확인했으며 위험요인이 있는 사항은 소관부서를 통해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또 추석 연휴 전까지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휴기간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부 ‘중대 산업재해 교육’에서는 박남규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실무 중대재해 사례 및 사고예방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에 대한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 근로자 참여와 인식 제고를 강조했다. 또 2부 ‘중대 시민재해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가이드에 참여한 안전방재전문업체 ㈜어스의 심우배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시설별 안전보건 관계법령 예시 중대시민재해 발생요건 및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는 광주지역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등 시설별 예방관리를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방안에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내년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대비해 지역 사업장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원, 산업안전 우수기업 선정, 산업안전보건지킴이 점검, 시민실천단·안전파수꾼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국악 신예와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박자희씨가 흥보가 중 ‘두손 합장’ 대목을 불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예술의전당 등 광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기악·무용부문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 박자희씨는 대통령상과 상금 4000만원, 임방울상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명창부 최우수상은 김다정씨가 차지했으며 농악 대상팀은 부안군립농악단에게 돌아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판소리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문체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등 총 8개 부문의 상을 전수했다. 강 시장은 “나라 잃은 설움을 달래고 민초들의 한을 어루만졌던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과 소리를 이어갈 신예국악인을 키우고 발굴하는 것은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가 꼭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임방울국악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경연 축제가 되고 국악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자희씨는 “좋은 소리를 들려드리는 믿고 듣는 소리꾼이 되도록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특히 긴 시간 저를 믿고 사랑해주시고 든든히 지켜주신 부모님과 많은 도움을 주신 주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판소리·기악·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기악·무용·시조·가야금 병창· 농악·퓨전판소리 등 7개 종목의 일반부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에 35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수상자 72명에게 대통령상 4000만원 등 총 1억779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경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본선 즉시 심사점수를 공개하고 심사위원 추첨제와 심사과정을 지켜보는 심사참관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31회째 열린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다. 대회 첫날 순수 아마추어 국안인들의 잔치인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대회’에는 시민 141개팀이 참가해 임방울 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한 곡을 자유곡으로 선택해 기량을 선보였다. 또 전야제에서는 국창 조상현 선생의 판소리 초청공연과 이종대 피리 명인의 한오백년을 주제로 한 매나리 연주가 펼쳐졌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43만명에게 순차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례적으로 여름철까지 장기화해 전년도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지속 유행하고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감염 때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20일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어르신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의 경우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16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2024년 4월30일까지 기한 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이 예방접종 실시 횟수, 독감 유행 기간, 접종후 항체 생성 및 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대상자별 일정을 준수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및 예방접종도우미 앱,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광주시는 국가 무료 예방접종에 해당되지 않는 만 50~64세 장애인· 의료급여수급권자·국가유공자 3만2000명에 대해 자체 무료접종사업을 추진한다. 11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주소지 관할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진석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및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인해 올해는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겨울철 본격적인 독감 유행 전에 접종 일정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18일부터 27일까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고향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며 광주시와 자치구 상시정비반과 365정비반 등 총 70여명을 투입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주요 관문도로 광주송정역·광천터미널 주변,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가로변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벽보 학교 주변과 유흥업소 지역 불법 전단지 보도 등에 설치된 불법 입간판과 풍선광고물 등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100일간 5개 자치구와 함께 집중호우·태풍 대비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 기간에는 태풍 대비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정당 현수막 자진 철거 유도, 불법현수막 정비, 추락위험이 있는 간판 등에 대한 옥외광고협회의 사전점검 등을 전개했다. 특히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19만여 건 철거, 옥상간판 등 고정광고물 226건에 대해 점검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깨끗한 도시미관과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김치가 미국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김치수출을 위해 세계김치연구소가 ‘수출마케팅 및 시장개척 컨설팅사업’을 추진한 결과 김치제조업체 4개사의 광주김치 2.5t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미국 수출에 참여하는 김치업체 4개사는 ㈜김치타운, 빛고을김치, ㈜채자연, ㈜해담촌이다. 100% 국내산 원부재료를 활용한 고급 프리미엄 김치로 배추김치와 갓김치 2.5t을 미국 LA 시장에 선보인다. 일반적인 김치수출 단가는 ㎏당 4000원 내외인데 반해 이번 수출은 배추김치 7000원, 갓김치 8000원으로 높은 가격으로 수출이 성사됐다. 김치업체 4개소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LA한인축제’에 참가, ‘광주김치 맛보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업체들은 이 기간 축제에 참여한 현지인을 대상으로 홍보·판촉활동을 벌인다. 광주시는 김치제조업체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종균적용 상품김치 개발’, ‘광주김치 품질안전관리 지원’, ‘유럽연합복합식품 인증 젓갈을 활용한 유럽연합시장 진출’, ‘일본 기능성표시제도를 활용한 일본수출제품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하며 김치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LA수출이 지역 김치업체들의 해외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내년에는 LA한인축제에 광주김치 뿐 아니라 다양한 광주 대표 식품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에이스페어’에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2억만달러 규모의 투자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세계 콘텐츠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면서 총 91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2억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액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콘텐츠기업들의 수출 성과도 이어졌다. 광주 애니메이션·실감콘텐츠 기업 스튜디오지바바㈜는 인도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 하이테크 애니메이션과 제작 협력, 100만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지역 애니메이션 기업 ㈜스튜디오버튼은 중국 ‘바인톡 크리에이티브’와 다이노맨 시즌1, 2 영상 배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4월 중국 내 쥬라기캅스1 대규모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올해 광주에이스페어는 전세계 33개국 400개 콘텐츠 기업이 510개 부스로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신제품을 내놨다.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홀로그램, 가상현실 체험, 확장현실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까지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인도네시아 국영방송국 RTV, 중국 ‘망고 티브이’, 쿠바 ‘카날 하바나’, 과테말라 ‘그루포 챠핀티브이’, 브라질 ‘글로보 티브이’ 등 국내외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밖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 스토리 페스티벌’은 컨퍼런스, 스토리 피칭, 스토리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2023 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웹툰 작가 토크쇼, 드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새롭게 열린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는 ‘게임 개발자,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의 진화’라는 주제로 열려 광주가 이스포츠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주말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교 어린이TV의 ‘놀아줘클럽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버블쇼, 세모귀 마켓, 쥬씨 페스티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제4회 광주 에이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캐릭터 퍼레이드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 전문가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의 교두보로써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8일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강진으로 출발하는 시민감사관들을 배웅하며 “광주시 감사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현되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행정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영모 전문강사의 ‘미래사회 경쟁력, 청렴’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청렴정신이 깃든 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시민감사관과 시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 50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교통, 문화, 환경, 도로·건설, 보건·복지 등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췄으며 2025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등의 비위·부조리 제보 여성발전과 성평등 저해 행위 제보 시·구·공공기관 감사 각종 준공검사 및 공사현장 점검 등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등급으로 전국 광역시 중 공동 1위, 감사원 자체감사기구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된 데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시 감사위원회가 실시하는 자치구 와 공공기관 감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들의 감사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무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활짝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국립공원공단은 군사시설이 있어 일반시민의 접근이 제한됐던 무등산 정상부를 23일부터 상시 개방한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석대 일원에서 강기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을 갖고 목재펜스 걷어내기, 시민과 걷기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무등산 정상에는 1966년부터 공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2011년부터 매년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광주시는 무등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1월 3개 기관의 실무부서로 구성된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달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시 개방을 본격 준비했다. 그러나 무등산 정상이 군사보호구역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데다 국립공원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진행에도 수개월이 소요됐다. 게다가 올해 장마기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장맛비가 쏟아져 40일 이상 공사를 멈추는 등 상시 개방을 위한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이에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주말에도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공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9월 상시 개방이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상시개방 코스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 옆을 지나 인왕봉 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왕복코스로 약 390m이며 탐방로 폭은 1.8m로 탐방객들의 교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대 후문 옆부터 인왕봉까지 높이 3m, 길이 90m 가량의 가림막이 설치됐는데 이는 군사기밀 보안 유지를 위한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군사시설이 노출되지 않기 위한 조치이다. 전체 노선이 경사가 가파르고 폭이 좁은 왕복코스이므로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 정상 탐방로 초입부인 서석대 주변에 안전통제소를 설치해 인원 통제뿐만 아니라 산악사고 때 환자 이송 및 치료,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단 상시개방 탐방로 주변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서석대에 오르기 전 장불재 또는 목교에 있는 마지막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광주시와 국립공원사무소는 상시 개방 첫날 많은 탐방객이 무등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119구급차량, 헬기 등을 준비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북구청, 동구청, 북부경찰서 동부경찰서 협조를 받아 차량 혼잡구간인 충장사~산장, 산수오거리~증심사 입구에서 불법 주정차를 통제하고 충민사, 충장사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도 마련한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57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실현됐다”며 “무등산 정상 개방 초기에 탐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인원 제한과 인력 배치, 사전 점검 등 각종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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