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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남구지회는 지난 8월 14일 보훈회관과 유엔로터리 일원에서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을 비롯해 박재범 부산남구청장, 고선화 남구의회의장, 시 구의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유엔로터리 일원에서 주민들에게 태극기 15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알렸다.김도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남구지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널리 알리고 태극기 달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재범 남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박재혁 의사를 비롯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며 “오늘 캠페인이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고용노동부는 8월 20일 ‘근로기준법 시행령’ 및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임금구분지급제’의 적용 대상, 임금비용 지급 절차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임금구분지급제는 도급인이 매월 도급 금액 중 ‘임금비용’을 구분해 지급하고 수급인이 이를 노동자의 임금으로 실제 지급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또한, 수급인이 지급받은 임금비용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금지한다. 이는 지난 해 9월 2일 범정부 합동 대책으로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의 핵심적 과제로서 다단계 하도급 과정에서 임금비용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등 체불이 발생하는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공공분야의 건설공사에서만 적용되었던 임금구분지급제를 ‘근로기준법’으로 이관해 적용되는 업종 등을 큰 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다단계 하도급 관행이 많은 건설·조선업종에서 30일을 초과하는 도급 사업은 공공·민간의 구분 없이 임금구분지급제가 적용된다. 건설업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추진 중인 ‘발주자직접지급제’와 적용 범위를 같이 한다. 발주자직접지급제: 발주자는 수급인 등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하수급인, 건설근로자 등에게 공사대금이 분배·지급되는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을 사용할 의무 조선업은 선박건조 또는 수리 목적의 도급 사업에 적용하며 선박 1척을 기준으로 최초 발주금액이 120억원 이상인 사업에 시행한다. 다만, 임금구분지급제가 조선업종에 최초로 시행되며 공공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의 민간 개방 등의 일정을 감안해 최초 500억원 이상의 사업부터 시작하고 240억원, 120억원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그밖에 도급인이 수급인의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임금명세서 사회보험료 납부내역 등의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업장 자체적으로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등을 통해 임금을 지급한 경우도 임금구분지급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 고용노동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조선업종 등 관련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사항에도 임금구분지급에 관한 항목을 추가하는 등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임금체불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행 이후에도 실태조사 등을 통해 적용 확대가 필요한 다단계 도급 업종과 사업 유형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이 일회적 발표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제시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서 “임금구분지급제는 특히 다단계 도급구조로 인해 하수급인 노동자에게 발생하는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 이행과제로서 도급인에게 수급인의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 임금체불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 관광·숙박 분야 민간협회가 손잡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등 불공정행위 근절에 나선다.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시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지회 등과 함께 오는 8일 부산 서면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수용태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불거진 관광지 바가지요금 이슈에 대응하고 공정가격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주요 숙박시설과 관광객 이용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공정가격 운영을 독려하고 관광객 친절 응대도 당부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 1월부터 부산광역시와 관광 민원 데이터를 공유하며 관련 현황을 점검해 왔다.앞으로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일방적 예약 취소 등 불공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필요한 경우 수사기관과의 협조도 추진한다.아울러 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30일 ‘한국관광 공정가격, 친절 동참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이와 연계해 오는 10월 말까지 국민 참여 관광서비스 모니터링 캠페인 ‘유쾌한 참견’을 진행하고 있다.‘유쾌한 참견’ 이란 국민이 직접 관광지의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모니터링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전국 주요 관광지 내 숙박·음식·쇼핑점을 이용하면서 곳곳에 비치된 캠페인 QR 코드에 접속하거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내 ‘유쾌한 참견쟁이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모니터링에 참여하면 된다.점검 중 바가지요금, 위생 불량 등 부당·위법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통해 해당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공사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은 “BTS 월드투어는 전 세계의 시선이 부산으로 집중되는 글로벌 이벤트인 만큼, 공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는 부산의 브랜드 가치와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며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 에서는 5월 28일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부산 여행을 위해 △ BTS 와 관련된 지역 명소 소개 △ 부산 내 군중 밀집 위험 예상 지역과 교통 통제구간 안내 △ 주요 교통 거점에서 부산으로의 이동 방법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를 개최했다.이번 로드쇼의 슬로건은 ‘한국의 낮과 밤’ 으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한국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항저우는 알리바바 등 대형 IT 기업 본사가 밀집한 상주인구 1262만명의 ‘신 1선 도시’로 1인당 연간 가처분소득이 약 1600만원에 달하는 중국 내 고소득 도시다.공사는 한국-항저우 간 주 7천 석 이상의 항공좌석이 운항 중인 점을 감안해 화동지역 핵심 전략 거점으로 낙점했다.신 1선 도시: 기존 4대 1선 도시에 이어 부상한 거대 소비 시장 및 트렌드 중심 대도시로 항저우, 쑤저우, 청두, 충칭 등이 대표적이다.공사는 이번 로드쇼에서 미, 미, 미 등 세 테마를 중심으로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낮에는 K-뷰티 메이크업 쇼와 K-푸드 시식, 밤에는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몰입형 콘텐츠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메인 무대에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와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 올라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로드쇼 현장 체험이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플랫폼 연계 마케팅도 펼쳤다.방문객이 현장 부스를 돌며 알리페이 NFC 스탬프를 모으면 한국 여행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알리바바 여행 플랫폼 ‘플리기’에서는 라이브커머스로 방한상품을 판매해 온·오프라인 홍보 시너지를 높였다.또한, 중국 MZ 세대 사이에서 한국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려는 트렌드를 공략해 이종산업 협업 부스를 내실 있게 꾸렸다.빙그레, 아모레퍼시픽 등과 협업해 현지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미식, 뷰티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현지 B2B 채널도 한국 지역관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모였다.국내 지자체, 여행사, 면세점, 콘텐츠 기업 등 39개 기관과 중국 현지 여행사, 글로벌 여행 플랫폼 등 100여 곳이 ‘한국관광의 밤’상담회에서 방한상품 개발을 논의했다.특히 항저우-부산 등 지방 직항 노선을 연계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하며 수도권 편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사 양경수 국제관광본부장은 “중동 정세 불안과 고유가 등 대외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근거리 핵심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설 때”며 “지방공항 노선과 연계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중국 관광객이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소방청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황금시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첨단 과학 소방으로의 도약, 화재 피해 저감으로 하는 주요 핵심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소방청은 위험에 처한 국민의 부름에 더욱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시도 관할 경계를 넘는 ‘국가 헬기 통합출동’을 전면 시행하고 현장 출동체계를 고도화했다.아파트 공동 현관문을 신속히 통과하는 ‘119패스’ 와 교차로 우선신호체계를 대폭 확대, 펌프차구조대 확대를 통한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한 결과, 화재 현장 7분 이내 황금시간 도착률이 68.3%에서 70.3%로 2% 향상됐다.구급 전문 자격자 전진 배치 등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률이 56.8%에서 58%로 1.2% 향상됐으며 우선 출동 헬기 지정 등을 통해 산불 현장의 소방헬기 도착시간을 15.1분에서 10.3분으로 4.8분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가장 가까이 가장 신속한 출동을 위한 국가 단위 헬기 출동은 32건에서 53건으로 약 1.6배 증가했다.국민과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잡·대형화되는 재난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첨단기술 중심의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무인소방로봇을 33회 실전에 투입해 그 효과성 검증 및 진화를 지속하고 있으며 소방차 27대 분량의 방수 능력을 갖춘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주요 산업단지에 배치하는 등 첨단·고성능 장비를 신속히 보강했다.아울러 다부처 합동 소방 연구개발 예산을 65% 확대하고 ‘소방 인공 지능·로봇 기술 위원회’를 구성해 지능형 차세대 119 체계 및 현장 지휘관 의사결정 지원체계 구축 등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 인공 지능 대전환의 기반을 다졌다.선제적인 화재 안전 종합대책 추진과 취약 시설 집중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를 실질적으로 경감했다.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화재감지기 보급을 지속 확대하고 노후 아파트 전수점검,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에서 신속하게 대피 방법을 안내하는 ‘119 화재 대피 안심콜’을 전국에 도입했다.고위험 반복 화재 시설은 소방안전 중점 관리 대상으로 확대 지정해 공적 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전체 화재 건수는 39,378건에 37,026건으로 5.9%, 화재 사망자는 363명에서 306명으로 15.7%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도출했다.소방청은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화재 사망 사고의 60.9%가 주거 공간에서 발생했고 주요 원인이 전기적 요인에 집중된 점을 확인해 이에 대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소방청은 “위험 요인과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대비하는 ‘표적형 예방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년 화재 사망자를 10%씩 감축해 국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30일 정일영 국회의원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송도국제도시 전역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성 선거현수막 문제와 관련해 연수구청과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감독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다.최근 송도국제도시 곳곳에는 사전투표·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형식을 띤 현수막들이 대량 게시되고 있다.그러나 실제 현수막 내용을 보면 투표 일정 안내 문구는 작은 글씨로 처리한 반면, “투표로 자기재판 삭제 NO”, “투표로 주가 폭락시키는 노랑봉투법 NO”, “투표로 부동산 세금폭탄 NO”등의 정치적·네거티브성 문구를 대형 글씨로 전면 배치하고 있어 사실상 특정 정치세력을 겨냥한 정치 선전물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해당 현수막들은 후보자 또는 정당의 공식 선거현수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송도1동부터 송도5동까지 송도국제도시 전역에 많게는 수백장 규모로 게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 제67조는 후보자와 정당의 선거현수막 게시 수량을 해당 선거구 읍·면·동 수의 2배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또한 공직선거법 제271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법 위반 소지가 있는 현수막 등 불법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지체 없이 철거·수거 등을 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정당 현수막 규제 체계와 관리 기준의 취지를 사실상 우회한 것으로 보이는 현수막들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음에도, 연수구청과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적극적인 현장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실제로 다수의 주민들이 연수구청과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했지만 자진철거 요청이나 이동 조치, 철거 명령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지역구 국회의원실로까지 민원이 쇄도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정일영 의원은 “'사전투표 독려‘라고 적어놓고 실제로는 ’투표로 자기재판 삭제 NO', ‘투표로 노랑봉투법 NO', ’투표로 부동산 세금폭탄 NO'같은 정치적 구호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것이 과연 순수한 투표참여 권유인지 시민들이 묻고 있다”며 “사전투표 독려 형식을 활용해 사실상 정치 선전물을 대량 게시하는 행태가 공정한 선거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 의원은 “주민들이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행정기관과 선관위가 적극적인 점검과 조치에 나서지 않으면서 결국 국회의원실로까지 민원이 쇄도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도대체 관리·감독 책임을 맡은 기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또한, 정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인 송도를 품격 떨어지는 네거티브 현수막으로 뒤덮는 행태는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도시 이미지와 공정한 선거질서까지 훼손하고 있다”며 “선거는 혐오와 왜곡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정 의원은 “행정기관과 선관위가 법과 원칙에 따라 즉각 대응하지 않는다면 결국 불법성 논란 현수막이 선거판 전체를 혼탁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며 “송도국제도시의 품격과 공정한 선거질서를 지키기 위해 철거등을 소홀히 하는 관계행정기관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료돈지 제조·판매업소 총 11곳을 점검한 결과, 온라인에서 원료돈지를 일반 조리용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부당한 광고를 해‘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유튜브와 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 돈지를 활용한 요리법이 확산되면서 정제공정을 거치지 않아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원료돈지를 조리용 등으로 오인하게 하는 부당한 광고 행위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원료돈지 전체 제조업소 3곳과 이를 유통·판매한 8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원료돈지를 식용돈지처럼 부당한 광고를 한 제조업소 1곳과 판매업소 6곳을 적발해 해당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요청 및 고발 조치했다.주요 부당광고 내용은 △원료돈지를 식용돈지처럼 오인·혼동 △‘골다공증 예방’ 등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 △‘혈행개선’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혈관세포 건강에 도움’ 등 거짓·과장광고이다.식약처는 소비자가 원료돈지와 식용돈지를 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구매 시 온라인 판매처와 제품 표시에 식품유형으로 ‘식용돈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 구매할 것 당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응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9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참사랑병원을 방문해 마약류 중독 치료와 지역사회 사례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 및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약 중독 치료·재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급증하는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응해 수사·단속, 치료·재활, 예방·교육에 이르기까지 범정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재활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올해 마약류 중독 치료비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권역치료보호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전국 11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치료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아울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중독 치료․재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중독 치료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정은경 장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마약류 중독 권역치료보호기관인 인천참사랑병원의 중독 치료시설을 둘러보고 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사례관리 지원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중독 치료·재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및 센터 관계자와 중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정은경 장관은 “마약 중독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토대로 사법과 치료․재활이 촘촘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체계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정신재활시설 ‘해봄’을 건립했다. 5월 29일 오전 10시 개소식과 함께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위한 재활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정신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개소는 국립춘천병원이 2011년 보호작업장을 시작으로 낮병동, 공동생활가정, 재활카페 등 단계적으로 구축해 온 지역사회 재활 인프라에 거주형 시설을 더해, 입원부터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회복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정신재활시설 ‘해봄’은 정신질환자에게 주거 공간과 함께 회복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입소자는 이곳에서 일상생활 훈련, 직업재활 훈련, 사회적응 프로그램, 독립생활 훈련 등을 받으며 지역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된다.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퇴원 후 지역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개소는 정신건강 정책이 입원 중심 치료에서 지역사회 회복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된 것이다. 정부는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과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통해 정신재활시설 확충과 지역 자립 지원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국립춘천병원은 이러한 정책방향에 발맞춰 공공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정신재활의 모범모델을 제시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개소 당일 오후에는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위한 재활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함께 열린다. 정신건강 전문가와 지역사회 관계기관, 당사자 단체 등이 참여해 회복 중심 정신건강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국립춘천병원 한창환 원장은 “정신질환자의 회복은 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을 회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해봄이 그 여정의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춘천병원은 앞으로도 공공 정신재활서비스를 강화하고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번째 금연 광고를 공개했다.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화려한 유혹의 실체,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로 청소년과 청년이 니코틴·담배 제품을 매력적으로 인식해 쉽게 시작하도록 만드는 담배업계의 전략을 폭로하고 신종 니코틴 제품의 확산과 무분별한 광고 문제에 대응하고자 선정됐다.최근 담배산업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에 니코틴 및 담배 제품의 중독을 더 심하게 만드는 향과 맛을 첨가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청소년과 청년이 담배를 쉽게 시작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담배의 건강위험을 과소평가하게 만드는 전략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이 2024년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36.3%가 전자담배로 흡연을 시작했으며 전자담배로 흡연을 시작한 청소년의 52.9%는 이후 궐련 담배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는 담배 제품의 ‘매력화 전략’을 차단하고 니코틴 중독으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제2차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금연사업 유공자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담배의 유혹 뒤에 숨겨진 위험성을 알리는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김금자 금연상담사 외 89명에 대한 금연 유공자 포상과 주제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2026년 첫 금연 광고도 공개했다. 올해부터 합성 니코틴 제품도 담배로 규제됨에 따라, 전자담배를 포함한 니코틴 제품의 유해성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광고는 전자담배 사용 이유와 행태가 연령에 따라 다르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청년·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시리즈로 제작됐다. 연령별 전자담배 사용 동기와 그 이면의 위험성을 제3자의 시선에서 보여줌으로써, 흡연자가 자신의 상황을 투영해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과학적 근거를 활용해 전자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행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총 3편으로 구성된 광고는 △ ‘속지 말고 지금 금연’, △ ‘지지 말고 지금 금연’, △ ‘착각 말고 지금 금연’ 이라는 문구를 통해 연령별 특화된 상황을 제시하고 공감을 유도해 금연을 독려한다. 해당 광고는 5월 29일부터 약 두 달간 방송 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 옥외 매체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캠페인도 운영한다. 참여캠페인은 1차 광고 포스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OO말고 금연’ 이라는 메시지에 자유롭게 문구를 작성해 ‘나만의 금연 포스터’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온라인 참여캠페인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최근 전자담배 사용 확산으로 청소년과 청년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담배사업법’개정을 계기로 모든 담배 제품에 대한 규제를 차질 없이 적용해 사각지대 없는 금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담배업계의 마케팅 전략은 미래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연 정책과 사업을 연계해 모든 담배 제품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중독으로부터 보호하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는 5월 28일 2026년 제6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실시계획 총 5건을 심의했으며이 중 2건은 적합, 3건은 부적합 의결했다.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과제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소 심근막 유래 콜라겐 패치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국소 췌도를 이식하는 중위험 융복합치료 분야 임상연구이다.성인형 당뇨병은 식이요법과 경구약, 인슐린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 비교적 관리가 가능한 편이다. 그러나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은 선택할 수 있는 치료가 매우 제한적이다.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인슐린 주입 치료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며 저혈당이나 각종 합병증 위험이 지속적으로 따르는 한계가 있다.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췌도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장에서 간으로 이어지는 주요 혈관인 간문맥을 통해 췌도를 이식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이식 초기에 췌도세포의 응고 및 면역반응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이식한 세포가 굳는 섬유화, 췌도세포에 영양 공급을 위한 새로운 혈관 형성의 어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이식된 췌도의 절반 이상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손실되는 문제가 있다.이번 연구는 환자에게서 얻은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와 소 심근막 유래 콜라겐 패치를 활용해 복막에 췌도를 이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이식된 췌도의 생착률을 높이고 다양한 세포와 성장인자가 함께 작용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해당 이식 방법의 혈당 조절 능력 개선 여부를 평가해 치료 효과를 살펴볼 계획이다.두 번째 과제는 만성 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으로 추출한 환자 본인의 그물막 조직을 피브린글루 지지체와 혼합해 신장 피막 하에 이식하는 저위험 조직공학치료 분야 임상연구이다.만성 콩팥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으로 인해 신장 손상 또는 기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현재 치료는 주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미 손상된 신장 조직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진행된 신장 섬유화나 세뇨관 손상을 되돌리거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해당 연구에서는 환자 본인의 그물막 조직을 채취해 피브린글루와 함께 신장 표면 아래에 이식하는 방법을 적용한다. 그물막 조직에는 다양한 세포와 성장인자가 포함되어 있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과정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손상된 콩팥 기능 회복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한다.김동익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심의위원회는 신장병, 당뇨병 등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을 대상으로 한 첨단재생의료 연구·치료계획을 심의했다”며 “심의위원회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성, 유효성, 윤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심의를 통해 중대·희귀·난치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방한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하도록 서울과 지역 이동 교통수단 현황, 이용 결제 수단, 온라인 예매 방법 등을 담은 이미지 콘텐츠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방한 시장 언어로 제작해 5월 29일부터 배포한다.이번에 제작한 다국어 교통정보 콘텐츠는 총 3가지다. 공항에서부터 서울 시내 관광지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른 교통수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여행자 유형별 교통 이용 흐름도’ 와 철도와 공항버스, 지하철, 버스, 택시 등 주요 교통수단별 결제 수단 및 방법 안내서다. 특히 안내서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궁금해하는 해외 신용카드 이용 가능 여부 등의 정보를 담았다. 철도 예매, 택시 호출, 길 찾기 등 외국인의 이동 편의를 돕는 국내 대표 응용프로그램의 사용법 안내서도 있다. 응용프로그램 내려받기부터 단계별로 상세히 소개해 처음 이용하는 외국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콘텐츠는 간단한 설명과 시각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구성해 언어 장벽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다국어 교통정보 콘텐츠’는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플랫폼인 ‘비지트코리아’ 누리집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누리소통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린다. 또한, 단계적으로 전국 관광안내소에 ‘다국어 교통정보 콘텐츠’로 연결되는 정보무늬를 부착하고 지방정부와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회원사에도 콘텐츠를 배포한다.한국철도공사, 에스알, 공항철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클룩, 코레일관광개발, 티머니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쏘카, 롯데렌탈, 비자코리아, 네이버, 한패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통 이용 시 이번 ‘다국어 교통정보 콘텐츠’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다국어 교통정보를 제공해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