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순자 의원이 행정 칸막이를 낮춰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하고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아이 중심 돌봄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은 지난 18일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희망의 시작”이라며 행정 효율화와 경기북부 지원, 돌봄정책 개선 등 세 가지 과제의 실천을 주문했다.최 의원은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부서와 산하기관별 사업 가운데 명칭은 다르지만, 대상과 내용이 겹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지적했다.부서별 칸막이를 과감히 낮추고 유사·중복 사업을 조정하는 논의의 장을 정례화해야 한다며 “한정된 예산이 도민 삶에 온전히 닿으려면 공급자 편의가 아닌 수요자인 도민의 눈으로 사업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최 의원은 포천·연천·동두천 등 이른바 ‘삼천’지역 주민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반환공여지의 공공목적 활용을 위한 무상양여와 국가 책임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특혜를 달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며 “70년 넘게 국가 안보를 위해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경기북부 주민들이 교통·산업·의료·교육 분야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비롯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돌봄 정책에 관해 최 의원은 부모나 운영기관이 아닌 아이의 발달과 행복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영유아기에 아이가 가장 사랑받고 싶어 하는 사람과 충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부모 배움의 중요성도 짚었다.최 의원은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가 달라지고 아이가 잘 자라면 가정과 사회가 달라진다”며 부모가 아이의 발달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도 아이 중심 돌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최순자 의원은 “칸막이를 낮춘 행정과 경기북부 균형발전, 아이 중심 돌봄과 부모 배움이 도민 삶의 실제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정책과 제도로 풀어 경기도민의 행복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순자 의원이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 산하 기관을 방문해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주문했다.최 의원은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원청사를 차례로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살폈다.조원청사에서는 도교육청 재정설명회에도 참석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교육청 예산안 심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최 의원은 특수교육원에서 특수교육 대상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사후 지원과 함께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 의원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며 “어릴 때부터 가정과 연계해 아이가 안정적인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교육연구원에서는 수탁 연구과제에 사용된 '다문화'라는 표현을 짚었다.최 의원은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다문화'보다 '이주배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조원청사에서 열린 재정설명회에서는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문제를 제기했다.최 의원은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며도 “영아기는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교육재정 확보 방안도 질의했다.최 의원은 활용도가 낮거나 사용 계획이 없는 폐교를 매각해 교육재정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물었다.최 의원은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예산이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에 우선해 쓰이고 있는지 예산 심사 과정에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은 25일 경기나눔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경기북부지역에서 기부식품 제공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경기나눔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보관하고 경기북부지역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에 배분하기 위한 물류 거점이다.경기도는 과거 화성시에 위치한 남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기부물품을 관리해 왔다.그러나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물품 수령을 위한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과 기부물품 증가에 따른 보관공간 부족 문제도 발생하면서 북부지역에 별도의 물류 거점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경기도는 지난 2019년 양주시에 경기북부지역 기부물품의 보관·배분을 담당하는 북부 물류창고를 마련했으며 이후 경기북부 시·군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날 채정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있기까지 지역에서 오랜 시간 역할을 해온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해 온 많은 종사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아울러 최근 복지정책의 주요 과제로 강조되고 있는 ‘돌봄’을 언급하며 “지역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지역을 살피고 이웃을 돌보는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결국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에서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좋은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사업을 꼼꼼히 검토하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영석고등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들을 만나 영석고 후문 앞 무단횡단 예방과 학생·지역주민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요청 민원을 접수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학부모회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850여명의 서명이 담긴 ‘지역주민과 학생 안전을 위한 영석고 후문 앞 횡단보도 설치 청원’과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제안서 현장사진 등 관련 자료를 조병진 의원에게 전달했다.학부모회에 따르면 영석고 후문 앞 도로는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권 통행로지만, 후문 맞은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횡단시설이 없어 기존 횡단보도를 이용하려면 상당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일부 학생과 주민들이 중앙분리대가 끝나는 지점 등에서 무단횡단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학교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지도와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현재 의정부시 관련 부서의 검토자료에 따르면 영석고 후문 인근에는 기존 횡단보도가 있어 횡단보도 간 이격거리 등 관련 기준에 따라 신규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이에 학부모들은 유사 설치사례와 현장여건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추가적인 협의를 요청했다.아울러 향후 “인근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라 차량 통행과 보행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책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상담에서는 학교 주변 교육환경 개선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주유소 주변의 흡연으로 담배 냄새가 학교 체육관 쪽으로 유입되는 문제와 일부 차량의 보도 침범으로 학생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는 문제”등을 설명하며 개선을 요청했다.또한 “횡단보도 설치 요청이 의정부시 교통 관련 부서에서 구체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주유소 주변 흡연과 차량의 보도 침범 문제 역시 의정부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조병진 의원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사안 이라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은 2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장애인복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예산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임시총회에는 도내 장애인복지단체 대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연합회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김현덕 의원은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의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복지예산 축소에 대한 현장의 걱정과 어려움을 들었다.김 의원은 “복지예산은 단순히 장부에 기록되는 숫자가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과 자립, 가족의 돌봄 부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며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부터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예산을 조정하는 과정에서는 사업의 효과와 현장의 필요성을 충분히 살피고 당사자의 삶에 미칠 영향을 세심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장애인복지 현장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끝으로 김현덕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현장과 의회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며 “장애인복지가 후퇴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라며 “그 약속이 흔들리지 않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창식 위원장이 25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곳곳에 산재한 평화·안보 역사자원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는 한편 이를 교육·문화·관광 자원으로 연계하기 위한 입법·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역사·통일안보·관광·행정·생태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김창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연천을 비롯한 경기도 접경지역은 한국전쟁과 분단의 역사, 참전용사와 지역주민의 희생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소중한 현장”이라며 “이러한 평화·안보 역사자원을 돌아보고 미래세대에 전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토론회가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와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택지지구공간재창조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별관 6층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 방향과 향후 연구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공고한 당일 열려 더욱 주목된다.이번 선정으로 구월, 연수·선학, 만수1·2·3, 갈산·부평·부개, 계산 등 5개 지구 25개 단지, 총 1만6천267가구가 선도지구에 포함됐으며이 중 연수·선학지구는 5천605가구로 6개 구역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이번 선도지구 지정은 연구회 활동의 현실적 필요성과 시급성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됐다.연구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안전진단 완화·면제, 용적률 상향, 통합 정비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이번 선도지구 선정으로 실제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 만큼 인천의 노후 택지지구와 원도심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또한, 송도·청라·영종 등 신도시 개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된 원도심과 기존 택지지구의 주거환경 노후화, 주차난,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이에 단순 재건축을 넘어 교통, 산업, 문화, 녹지공간 등이 결합된 ‘인천형 공간 재창조’방안을 연구해 균형 있는 도시 발전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구역들이 2027년 이후 정비사업 대상지로 순차 검토될 예정인 만큼, 연구회는 후속 선정 과정에서도 인천형 모델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김우성 대표의원은 “오늘 선도지구가 확정된 만큼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당장 준비해야 할 현안이 됐다”며 “연구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인천형 노후계획도시 정비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도시건설위원회 윤희정 의원, 교육위원회 장수진·이미옥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연구회는 노후 택지지구 및 원도심 실태조사 노후도·밀도·인구구조 등 데이터 분석 용적률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 활용 방안 검토 주민 재정착 대책 마련 관련 조례 제·개정 방안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5일 세종교사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손인수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준 부위원장, 곽효정, 노종용, 유인호 위원들과 세종교사노동조합 간부진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세종교사노동조합은 교육 현안과 세종시교육감 공약 사업 등에 대한 건의 및 제안을 전달했으며 이와 관련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과 세종교사노동조합 간의 논의가 이어졌다.세종교사노동조합 간부진 4명은 이번 간담회에서 △교권 보호 전담 기구 신설 △교육청 소속 모범 공무원 포상 조례 신설 △중학교 입학원서 접수 온라인 시스템 구축 △교원보호공제 지원 한도 현실화 △제5대 교육감 공약 사업 관련 의회 차원의 면밀한 검토 등을 제시했고 차후 관련 토의가 진행됐다.이에 이재준 부위원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해 준 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교육정책을 검토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통의 약속을 전했다.끝으로 손인수 위원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현장의 의견을 통해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안전위원회 차원에서 숙의를 거친 후 집행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서혜진 도의원은 8월 25일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확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 등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부모가 학생·교원과 함께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임에도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외부인이나 교육행정의 보조적 참여자로 인식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특히 학부모단체의 활동이 일부 학교장의 인식에 따라 달라지는 현실을 개선하려면 학부모단체의 지위와 역할을 공식화하고 학교 운영과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우려도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불법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청소년이 증가하면서 도박 빚을 갚기 위한 금품 갈취, 협박, 폭력, 또래 간 채무관계 등 도박과 결합한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참석자들은 청소년 도박을 단순한 일탈이나 개인적 습관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 되며 중독과 범죄 피해, 학교폭력으로 확산될 수 있는 복합적인 교육·사회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성폭력 예방교육 등과 같이 학교에서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정기적으로 교육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코로나19 이후 누적된 학습결손과 기초학력 격차에 대한 대책도 논의됐다.특히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게 일회성 진단이나 단기 보충수업만 제공할 것이 아니라 학생별 학습 수준과 정서·행동,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서혜진 의원은 “학부모는 학교 밖에서 교육을 바라보는 외부인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주체”고 강조했다.이어 “교육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은 8월 25일 양주시에서 열린 ‘경기광역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경기북부지역의 안정적인 기부식품 제공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국은주 부위원장과 채정선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복지사업과 관계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전창호 회장, 경기광역푸드뱅크 및 양주지역 기초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확장 이전 경과보고와 기념사·축사, 센터 라운딩, 기부물품 배분,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광역푸드뱅크 북부물류센터는 기존 약 60평 규모의 공간이 협소하고 냉장·냉동시설이 없어 기부물품 보관과 북부지역 기초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확장 이전이 추진됐다.새롭게 마련된 센터는 약 130평 규모로 100평 규모의 보관창고와 약 7만1400L 규모의 냉장·냉동시설, 사무공간 및 기부물품 상·하차를 위한 주차공간 등을 갖췄다.국은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푸드뱅크는 단순히 식품을 전달하는 곳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는 중요한 복지의 연결망”이라며 “특히 경기북부는 지역이 넓고 복지 수요도 다양한 만큼 기부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류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북부물류센터의 이전과 확장이 경기북부의 기부식품 제공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애써주신 경기도 복지사업과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현장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끝으로 국은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기부식품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나눔의 손길이 도내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은 25일 화성시 동탄지역의 이솔초등학교와 호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과밀과 통학환경 등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에는 학교 관계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학교 운영 현황과 학생·교직원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이솔초는 완성학급 26학급으로 계획됐으나 현재 50학급 규모로 운영되면서 학교 과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학생 수와 학급 수가 당초 계획을 크게 웃돌면서 급식실과 특별교실, 체육활동 공간, 교사 연구실, 주차장 등 시설 전반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특히 많은 학생이 급식실을 세 차례로 나눠 이용하는 등 현재 시설만으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신미숙 부위원장은 “완성학급을 크게 초과한 학교는 교실 증설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급식과 체육활동, 특별교실, 교직원 근무환경 등 학교 운영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과밀학교에 적용할 별도의 지원기준과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과밀학교 지원사업과 예산 배분기준을 점검하고 실제 학생 수와 시설 이용 여건이 지원 규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호연고에서는 신설학교 개교 이후 학생들이 겪는 대중교통 불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학교 통학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학생 48명 중 81%가 동탄2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오산 등 원거리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등교 수단은 대중교통 40%, 자가용 35%였으며 대중교통 이용 학생 중 59%는 등교에 30분 이상이 소요됐다.긴 배차간격과 환승 불편, 우회노선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매일 장시간을 통학에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신미숙 부위원장은 “학교를 새로 설립하면서 학생들의 통학수요를 고려한 버스노선과 배차계획이 함께 마련되지 않으면 그 불편은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가 떠안게 된다”며 “신설학교 개교계획과 대중교통 노선 조정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화성시는 호연고뿐 아니라 오산 등 다른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실제 이동경로를 조사해 등교시간대 배차간격 단축과 노선 조정, 학교 인근 정류장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교학점제에 따른 공동교육과정의 이동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학생들은 선택과목 수강을 위해 권역 내 다른 학교로 이동해야 하지만, 학교 간 대중교통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신미숙 부위원장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려면 학생이 소속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의 수업에 안전하고 제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수단을 제공해야 한다”며 “교통편 확보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이솔초의 과밀 문제와 호연고의 통학·공동교육과정 이동 문제를 화성시,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전달하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관련 지원사업과 예산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은 24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 고양 지역 특성화고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과 정담회를 갖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역기업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는 향후 개최 예정인 ‘특성화고와 지역기업, 배움에서 취업 연계까지, 특성화고와 지역기업을 잇다’경기교육정책토론회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지만, 논의는 토론회 준비를 넘어 고양지역 특성화고가 실제로 겪고 있는 취업과 현장실습의 어려움을 짚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 집중됐다.참석자들은 과거처럼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방식으로는 현재 특성화고의 현실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학생들의 대학 진학 비율이 높아지고 진로 선택도 다양해진 만큼, 졸업 직후 취업률만으로 특성화고의 성과를 판단하기보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 과정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와 함께 지역기업이 현장실습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도 공유됐다.기업은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원하는 반면, 학교의 현장실습은 교육과 안전을 중심으로 운영돼야 하고 관련 학과 이수요건과 수업일수 등도 충족해야 한다.여기에 기업 내 현장교사 배치와 학생 지도,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현장실습 참여자체가 부담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참석자들은 이러한 학교와 기업 간의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에도 실질적인 참여 유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직무 정보를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는 학과별로 적합한 기업을 연결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와 고양시, 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기업 발굴과 연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김 의원은 “처음에는 고양 지역 기업에 특성화고 학생들이 얼마나 취업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취업을 더 연결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생각했지만,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문제는 훨씬 복합적이었다”며 “기업이 학생을 받기 어려워하는 이유와 학생·학부모가 기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부터 제대로 살펴야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취업률이라는 숫자를 높이는 것만이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며 “학생이 지역기업에서 좋은 일 경험을 쌓고 대학 진학 이후에도 다시 고양으로 돌아와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향후 고양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 관계자들과도 만나 특성화고 학생 채용과 현장실습 참여에 대한 기업의 부담과 필요한 지원책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학교와 학부모가 안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충분히 들은 만큼 이제는 기업의 이야기도 직접 들어야 한다”며 “학교와 기업 어느 한쪽에 일방적인 부담을 지우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에게는 좋은 일 경험과 진로의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