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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정근모 의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산업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결산, 2026년도 제2차 추경 심사를 이어가며 대전시와 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재정운용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정 의원은 단순한 집행률과 불용액 확인을 넘어 민생과 균형발전, 교육격차 해소라는 큰 틀에서 재정의 우선순위를 살피고 개별 사업의 성과와 정책결정 과정까지 되짚었다.과거 사업의 성과와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반복되는 관행을 개선해 미래의 대전시정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심사 전반을 관통했다.“재정의 우선순위, 민생과 균형발전에 둬야”정 의원이 보름간 심사를 통해 강조한 첫 번째 화두는 민생과 균형발전이었다.한정된 재정일수록 시민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곳에 쓰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대전역세권을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덕특구의 연구성과와 지역기업·산업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본도심이 가진 기존 자산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의 균형발전도 주문했다.청년과 복지정책 역시 사업의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기보다 시민이 실제 이용하기 편하고 자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격차, ‘균등배분’보다 ‘형평배분’ 으로”이 같은 문제의식은 교육재정에서도 이어졌다.정 의원은 학생 수와 학교 규모 중심의 획일적인 예산배분만으로는 이미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어렵다며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에는 가중치를 두는 형평배분과 학력신장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지역 대학과 연구기관·기업을 공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의 학습·진로 경험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특히 인구변화와 도시계획, 가족 개념과 가족구성의 변화까지 반영해 학교 배치와 학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학령인구 감소와 인구이동, 주거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대전교육의 중장기 재편 방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관행적 행정·예산 지원 경계해야”현장형 정책대안 제시 개별 사업에서는 해마다 비슷한 방식으로 예산을 반복 지원하는 관행을 짚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놨다.대표적인 것이 전통시장 ‘온통픽업’ 이다.기존 공동배송사업처럼 배송비를 반복 지원하는 대신 여러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시장에서 한꺼번에 준비해 소비자가 차량으로 수령하도록 하자는 전통시장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폭염대책도 냉풍기와 선풍기를 계속 추가하기보다 인덕션 전환, 실외기 이전, 아케이드 환기 개선 등 더위의 원인을 줄이는 시설개선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예산을 계속 투입하는 것 자체보다 같은 재정으로 더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취지다.“정책 의지와 예산 투입, 결과로 증명돼야”대규모 재정사업에서는 정책결정의 타당성과 투자 이후의 결과를 함께 살폈다.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019년 1393억원 규모에서 준공 시 2074억원까지 사업비가 증가한 반면 실제 고정좌석은 약 1만7천석 수준에 그친 점을 짚으며 재정투입이 늘어난 만큼 당초 시민에게 제시했던 목표와 실제 결과가 왜 달라졌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글로벌 드림캠퍼스에서는 현재 사업의 성패를 단정하기보다 사업이 어떤 정책적 판단을 거쳐 만들어졌는지를 되짚었다.과거 국제화센터 영어마을의 실패 경험이 있었다.에도 유사한 정책결정과 재정투자가 반복된 것은 아닌지 살피며 정책 의지만 앞세우기보다 필요성과 지속가능성, 과거 유사사업의 경험을 충분히 검증한 뒤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 밖에도 출연기관과 유사 조직의 기능·예산 중복을 점검하고 지방채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리 재원 활용과 지방은행 필요성을 언급했다.원자력시설로 인한 지역 부담에 상응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 필요성도 제기하는 등 재정운용 전반의 개선을 주문했다.“과거를 교훈 삼아 미래로 위기는 유능함으로 넘어야”정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면서 관행적인 행정과 관성적인 예산편성을 그대로 유지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인은 말보다 발을 보고 행정은 정책의지보다 예산편성의 결과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결산은 과거의 숫자를 들여다보는 일이지만, 그 목적은 과거에 머무르는 데 있지 않다”며 “잘못된 것은 반복하지 않고 효과가 있는 것은 발전시키며 변화한 환경에는 새로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과거의 경험을 교훈 삼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위기는 결국 행정의 유능함으로 넘어야 하고 그 유능함은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과 정책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이번 심사에서 얻은 교훈과 정책대안이 2027년도 본예산을 넘어 대전시정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밑그림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지원 의원은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평화국제예술고등학교’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파주시는 전체 면적의 87.6%가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에 묶여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실질적인 보상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최지원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1조 9천억원 규모의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환영하며 ‘평화경제특구법’상 개발계획에 포함된 ‘교육시설 설치계획’과 파주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최 의원은 향후 남북관계가 호전될 경우 북한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까지 함께 담아내어 남북 예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공존에 기여하는 상징적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최 의원은 파주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이를 집약할 구심점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평화국제예술고등학교 중심의 DMZ 평화 브랜드 및 K-컬처 융합 세계문화교류 허브 구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이를 통해 국내외 우수 예술 인재 유치와 파주시 문화자원 간 MOU 체결, 마을 전체를 오픈형 학교이자 복합 관광지로 확장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특히 최 의원은 대전환의 핵심 자산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지목했다.최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파주캠퍼스는 2023년 32억원이던 출연금이 2025년 48억원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참가자는 16만 7천 명에서 9만 2천 명으로 45% 급감한 반면 대관 이용객은 15만 8천 명에서 35만명으로 2.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최 의원은 “출연금은 늘어나는데 교육의 본래 기능은 잃고 단순 ‘대관 시설’로 전락한 실정”이라며 “설립 당시인 2006년에는 영어 교육이 시대적 요구였다면, 현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세계적 화두다. 8만 4천 평의 완비된 부지와 인프라를 본래의 교육 목적에 맞게 ‘평화국제예술고’로 전환하는 것이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재정 고민을 해소할 최선의 대안”이라고 꼬집었다.끝으로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다음의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공식 제안하며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첫째,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주민 소통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 실무 TF’즉각 구성과 둘째, 이달 말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서’내 교육시설 설치계획에 파주캠퍼스를 활용한 평화국제예술고 설립 반영이다.최지원 의원은 “추미애 도지사의 ‘경기 북부 대전환’의지와 안민석 교육감의 ‘행정 장벽을 허무는 벽 깨기’ 공약이 상생 협력으로 결실을 맺을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교육감과 도지사의 대승적 결단을 거듭 당부했다.또한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주민 소통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 실무 TF’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며 “이달 말 정부에 제출할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서의 교육시설 설치계획에 파주캠퍼스를 활용한 예술고 설립을 반드시 반영해 경기 북부 대전환의 결단을 보여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한편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북부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강해정, 김동호, 김명숙, 김창연, 윤성규 의원은 26일 제주도의회를 방문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양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세종시의회 방문단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양측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서는 행정수도특별법 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법안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김현미 의회운영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며 “행정수도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제주도의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시의회 방문단은 제주도의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문구가 적힌 피켓을 함께 들고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26일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고향사랑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강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고향사랑 기부금 가운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구간은 40%, 20만원 초과분은 15%를 각각 세액공제하고 있다.하지만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동일한 공제 기준을 적용하는 현행 제도로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기부를 충분히 유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현재 연천군을 비롯한 전국 89개 시·군·구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다.이들 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위축이 맞물리면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할 경우 일반 지역보다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하도록 했다.구체적으로 10만원 이하는 현행 공제 수준을 유지하고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구간은 40%에서 60%로 20만원 초과분은 15%에서 30%로 각각 상향한다.이번 개정안은 일률적인 세제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에 더 큰 인센티브를 부여해 고향사랑 기부가 실질적인 지방재원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by 고정화[국회의정저널] 구본환 대전시의원이 26일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유성소방서를 방문해 고질적인 청사 수용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청사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최근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비해 협소한 유성소방서 청사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 관계부서와 대전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및 감염관리실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구본환 의원은 “유성소방서는 넓은 관할 구역과 폭증하는 소방 수요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공간 부족으로 인해 대원들과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감염관리실과 주차공간 확충은 대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인 만큼,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이 빠르게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은 26일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기획예산처는 이날 별내선 연장사업을 비롯한 총 4개 사업을 신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조사 수행기관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별내선 연장사업은 현재 8호선 종점인 별내역과 진접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437㎞의 광역철도 사업 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별내선과 진접선 사이의 단절구간이 연결돼 남양주 별내·진접권을 비롯한 수도권 동북부의 철도 접근성과 광역교통 연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별내선 연장사업이 사업성을 보완해 다시 예타 절차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남양주시는 기존 예타 결과 이후 사업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재기획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교통수요와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사업 재추진을 준비해왔다.이대한 의원은 “한 번 멈춰 섰던 사업이 다시 국가의 공식적인 검토 테이블에 올라왔다는 것 자체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진전”이라며 “무엇보다 오랜 시간 별내선 연장을 기다려 온 별내·진접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별내선 연장은 단순히 철도 3㎞ 남짓을 추가하는 사업이 아니라, 8호선 별내선과 4호선 진접선을 연결함으로써 끊어져 있던 남양주의 철도망을 하나로 잇고 별내·진접 생활권의 이동 선택지를 넓히는 중요한 연결축”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이 사업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앞으로의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대한 의원은 “예타 대상 선정은 결승선이 아니라 다시 출발선에 선 것”이라며 “이제 중요한 것은 실제 예타에서 충분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이후 기본계획과 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가 지체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철도사업은 계획에 이름을 올리는 것보다 실제 삽을 뜨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더 어렵다”며 “경기도와 남양주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이대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계획표 속의 철도가 아니라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철도”며 “이번 재도전이 반드시 예타 통과로 이어지고 나아가 성공적인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26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박은희 의원이 주재한 대전 여성가족원 기능재정립 및 성평등가족재단 설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기존 여성가족원의 운영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기능 재설계 및 성평등가족재단 설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발제를 맡은 류유선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은 “대전은 전국 15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담 연구기관이 부재하다”며 “대전시, 성평등가족재단, 여성가족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가족원을 생애주기별 교육 및 시민참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관련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임정규 대전여민회 사무국장은 “단순 기관 신설이 아닌 역할 분담 원칙에 기반해야 한다”며 “AI Gender, 돌봄 리빙랩 등 신규 과제 발굴과 함께 2027년 본예산 반영 및 추진협의체 구성을 통해 민선 9기 내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대전 모델의 안착을 위해 서는 성평등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성평등 정책을 개별 부서의 사업을 넘어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관점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신선아 충북여성재단 경영팀 선임은 “기존 기관과의 사업 중복을 피해 정책연구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중간지원 플랫폼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며 “설립 초기부터 적정 인력과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고려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장래숙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 정례화와 24시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재단의 정책연구와 여성가족원의 생활권 실천이 결합된 성인지적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전한빛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은 “정치적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독립적 인프라가 절실하다”며 “청년 여성 유출 및 신종 젠더폭력에 대응하는 싱크탱크이자 시민사회와의 상설 거버넌스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김연주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대전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고도화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은희 의원은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마련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며 “논의된 제언들이 대전시 정책과 제도 혁신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입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기경제자유구역과 경기도기술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친 데 이어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 심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면자료와 업무보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취지다.첫날인 25일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평택 포승·현덕, 시흥 배곧,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4개 지구의 개발 및 투자유치 현황을 보고받았다.이어 평택포승지구 내 삼성전자 CDC물류센터 건설현장과 평택항 일원을 둘러보며 기업 입주 여건과 산업·물류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둘째 날인 26일에는 경기도기술학교를 방문해 직업훈련시설과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위원들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교육과정의 연계, 현장 실습 중심의 직업훈련, 기업 수요에 맞춘 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경제노동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주요 현안과 현장의 의견을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소관 기관과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장태환 위원장은 “지난 7월 업무보고를 통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파악했다면, 이번에는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정책의 성과와 개선할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도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은 지난 25일 여주상담소에서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만나 2026년도 교육예산 현황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2027학년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조정 등 여주지역 교육현안과 지원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2026년도 여주교육지원청의 분야별 예산 현황을 살펴보고 학교시설 개선, 보건·급식, 교수학습활동 등 교육현장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학교별 교육환경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교육활동, 급식환경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2027학년도 여주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조정안 등 지역 교육현안도 살폈다.조정안에는 여주여중의 여흥중 교명 변경, 이포초 하호분교장 통폐합에 따른 학구 조정, 점동중·장호원중 공동학구 조정 등이 담겼다.유필선 의원은 “여주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여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필요한 예산과 지원을 꼼꼼히 챙기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은 8월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국악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국악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살펴보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국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경기국악원은 전통예술 공연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도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담당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 시설이다.채명신 의원은 “현재 유아·어린이·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비교적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주민과 중·장년층, 어르신이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말한 뒤 “기존 어린이·청소년 사업을 지속하면서도 성인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기국악원의 이용 계층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채 의원은 예산 부족 등으로 축소되거나 종료된 사업의 운영 성과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과거 운영했던 ‘우리동네 국악콘서트’ 와 같은 지역밀착형 사업이 주민들에게는 평가가 좋았는데 일몰되어 아쉬움이 든다”며 “사업 효과가 있었다면 재추진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채 의원은 경기국악원의 접근성 개선 필요성도 강조하며 “지역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국악원을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거점과 연계한 버스 운영 등 교통편 개선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채명신 의원은 “경기국악원이 단순한 공연 관람시설을 넘어 지역주민이 일상적으로 찾고 참여하는 전통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국악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용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유미 의원 은 25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큰숲빵집’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장애인 직업훈련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효순 회장을 비롯해 푸른동산보호작업장 김호열 시설장, 가치숲보호작업장 윤영선 시설장과 고양·안양·양주·이천 등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큰숲빵집은 푸른동산보호작업장의 부속시설로 중증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위해 2014년 문을 열었다.사동 본점을 시작으로 중앙점, 부곡점, 선부점, 상록수점 등 총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총 35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특히 큰숲빵집은 제품 납품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장애인 근로자들은 제빵과 바리스타 등 전문 기술을 익혀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기농 재료와 발효종을 활용한 제품 등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이날 참석한 시설장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근로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편성 당시 운영비가 약 25% 감액됐다가 의회 심의 과정에서 복원된 사례를 언급하며 내년도에도 필요한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돼야 한다고 건의했다.시설 운영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장애인 근로자 주·부식비 지원 단가를 물가 상승분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또한 경기도의 ‘AI 휴머노믹스’정책과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직무훈련과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제기됐다.관련 정책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직무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차유미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일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큰숲빵집처럼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립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사례가 더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차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와 직업재활에 대한 지원은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며 “오늘 현장에서 제안된 사안을 면밀히 살펴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은 지난 8월 22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지역상담소에서 남양주시 9호선 광역철도 비상대책위원회와 한강미래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지하철 9호선을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다산지구, 왕숙·왕숙2지구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연장하는 총연장 17.59㎞의 광역철도 사업이다.경기도는 현재 203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당초 경기도는 2024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이후 공구별 사업자 선정 절차 등을 거치면서 현재는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특히 경기도가 담당하는 2~6공구 가운데 2공구와 5공구는 단독응찰로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사업자 선정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면담에서 주민들은 2·5공구의 사업자 선정이 늦어질 경우 전체 사업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고 추가적인 일정 차질을 막기 위해 계약과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본선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급행과 완행열차가 시민의 이용 편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향후 운행계획에도 지역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이대한 의원은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왕숙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 남양주 지역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핵심 광역교통망”이라며 “현재 2031년 개통 목표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 공구별 절차와 일정을 촘촘하게 관리해 추가적인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일부 공구에서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경기도 역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의회에서도 계약과 설계, 사업계획 승인, 착공으로 이어지는 각 단계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이대한 의원은 운행계획에 대해서도 “급행과 완행 가운데 어느 한쪽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수요와 정차역별 이용패턴, 배차간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철도가 개통됐을 때 남양주시민이 실제로 이동시간 단축과 이용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디까지 반영될 수 있는지 관계기관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며 “주민 의견을 경기도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일정과 행정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 확인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이대한 의원은 “철도사업은 한 번 일정이 밀리기 시작하면 주민들이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진다”며 “2031년 개통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지금부터 남은 절차를 하나씩 점검하고 남양주시민이 기대하는 광역교통 개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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