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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정근모 의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산업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결산, 2026년도 제2차 추경 심사를 이어가며 대전시와 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재정운용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정 의원은 단순한 집행률과 불용액 확인을 넘어 민생과 균형발전, 교육격차 해소라는 큰 틀에서 재정의 우선순위를 살피고 개별 사업의 성과와 정책결정 과정까지 되짚었다.과거 사업의 성과와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반복되는 관행을 개선해 미래의 대전시정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심사 전반을 관통했다.“재정의 우선순위, 민생과 균형발전에 둬야”정 의원이 보름간 심사를 통해 강조한 첫 번째 화두는 민생과 균형발전이었다.한정된 재정일수록 시민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곳에 쓰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대전역세권을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덕특구의 연구성과와 지역기업·산업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본도심이 가진 기존 자산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의 균형발전도 주문했다.청년과 복지정책 역시 사업의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기보다 시민이 실제 이용하기 편하고 자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격차, ‘균등배분’보다 ‘형평배분’ 으로”이 같은 문제의식은 교육재정에서도 이어졌다.정 의원은 학생 수와 학교 규모 중심의 획일적인 예산배분만으로는 이미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어렵다며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에는 가중치를 두는 형평배분과 학력신장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지역 대학과 연구기관·기업을 공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의 학습·진로 경험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특히 인구변화와 도시계획, 가족 개념과 가족구성의 변화까지 반영해 학교 배치와 학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학령인구 감소와 인구이동, 주거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대전교육의 중장기 재편 방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관행적 행정·예산 지원 경계해야”현장형 정책대안 제시 개별 사업에서는 해마다 비슷한 방식으로 예산을 반복 지원하는 관행을 짚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놨다.대표적인 것이 전통시장 ‘온통픽업’ 이다.기존 공동배송사업처럼 배송비를 반복 지원하는 대신 여러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시장에서 한꺼번에 준비해 소비자가 차량으로 수령하도록 하자는 전통시장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폭염대책도 냉풍기와 선풍기를 계속 추가하기보다 인덕션 전환, 실외기 이전, 아케이드 환기 개선 등 더위의 원인을 줄이는 시설개선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예산을 계속 투입하는 것 자체보다 같은 재정으로 더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취지다.“정책 의지와 예산 투입, 결과로 증명돼야”대규모 재정사업에서는 정책결정의 타당성과 투자 이후의 결과를 함께 살폈다.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019년 1393억원 규모에서 준공 시 2074억원까지 사업비가 증가한 반면 실제 고정좌석은 약 1만7천석 수준에 그친 점을 짚으며 재정투입이 늘어난 만큼 당초 시민에게 제시했던 목표와 실제 결과가 왜 달라졌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글로벌 드림캠퍼스에서는 현재 사업의 성패를 단정하기보다 사업이 어떤 정책적 판단을 거쳐 만들어졌는지를 되짚었다.과거 국제화센터 영어마을의 실패 경험이 있었다.에도 유사한 정책결정과 재정투자가 반복된 것은 아닌지 살피며 정책 의지만 앞세우기보다 필요성과 지속가능성, 과거 유사사업의 경험을 충분히 검증한 뒤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 밖에도 출연기관과 유사 조직의 기능·예산 중복을 점검하고 지방채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리 재원 활용과 지방은행 필요성을 언급했다.원자력시설로 인한 지역 부담에 상응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 필요성도 제기하는 등 재정운용 전반의 개선을 주문했다.“과거를 교훈 삼아 미래로 위기는 유능함으로 넘어야”정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면서 관행적인 행정과 관성적인 예산편성을 그대로 유지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인은 말보다 발을 보고 행정은 정책의지보다 예산편성의 결과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결산은 과거의 숫자를 들여다보는 일이지만, 그 목적은 과거에 머무르는 데 있지 않다”며 “잘못된 것은 반복하지 않고 효과가 있는 것은 발전시키며 변화한 환경에는 새로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과거의 경험을 교훈 삼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위기는 결국 행정의 유능함으로 넘어야 하고 그 유능함은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과 정책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이번 심사에서 얻은 교훈과 정책대안이 2027년도 본예산을 넘어 대전시정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밑그림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지원 의원은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평화국제예술고등학교’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파주시는 전체 면적의 87.6%가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에 묶여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실질적인 보상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최지원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1조 9천억원 규모의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환영하며 ‘평화경제특구법’상 개발계획에 포함된 ‘교육시설 설치계획’과 파주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최 의원은 향후 남북관계가 호전될 경우 북한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까지 함께 담아내어 남북 예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공존에 기여하는 상징적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최 의원은 파주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이를 집약할 구심점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평화국제예술고등학교 중심의 DMZ 평화 브랜드 및 K-컬처 융합 세계문화교류 허브 구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이를 통해 국내외 우수 예술 인재 유치와 파주시 문화자원 간 MOU 체결, 마을 전체를 오픈형 학교이자 복합 관광지로 확장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특히 최 의원은 대전환의 핵심 자산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지목했다.최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파주캠퍼스는 2023년 32억원이던 출연금이 2025년 48억원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참가자는 16만 7천 명에서 9만 2천 명으로 45% 급감한 반면 대관 이용객은 15만 8천 명에서 35만명으로 2.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최 의원은 “출연금은 늘어나는데 교육의 본래 기능은 잃고 단순 ‘대관 시설’로 전락한 실정”이라며 “설립 당시인 2006년에는 영어 교육이 시대적 요구였다면, 현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세계적 화두다. 8만 4천 평의 완비된 부지와 인프라를 본래의 교육 목적에 맞게 ‘평화국제예술고’로 전환하는 것이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재정 고민을 해소할 최선의 대안”이라고 꼬집었다.끝으로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다음의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공식 제안하며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첫째,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주민 소통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 실무 TF’즉각 구성과 둘째, 이달 말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서’내 교육시설 설치계획에 파주캠퍼스를 활용한 평화국제예술고 설립 반영이다.최지원 의원은 “추미애 도지사의 ‘경기 북부 대전환’의지와 안민석 교육감의 ‘행정 장벽을 허무는 벽 깨기’ 공약이 상생 협력으로 결실을 맺을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교육감과 도지사의 대승적 결단을 거듭 당부했다.또한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주민 소통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 실무 TF’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며 “이달 말 정부에 제출할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서의 교육시설 설치계획에 파주캠퍼스를 활용한 예술고 설립을 반드시 반영해 경기 북부 대전환의 결단을 보여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한편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북부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채신덕 의원과 최명진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바둑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김포·고양·파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바둑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바둑협회 회장은 접경지역인 김포·고양·파주가 바둑을 매개로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확대하고 평화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특히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과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추진하고 향후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 등 바둑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회의 규모와 의미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이어 채신덕, 최명진 의원은 “바둑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스포츠”며 “김포·고양·파주가 함께하는 평화바둑대회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상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홍근 위원장이 27일 ‘제8회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당부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청정대기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으로’를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의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UN ESCAP·WHO ACE 관계자, 중국·몽골·캄보디아 지방정부 대표단,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기후위기와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아태지역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홍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재난을 언급하며 기후위기와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최근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와 산악지역의 변화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기후재난과 대기오염은 국경을 넘어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포럼의 주제처럼 대기질 관리와 기후위기 대응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과제”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같은 공기를 마시고 동일한 기후 영향권에 속한 ‘호흡·기후공동체’로서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경을 넘어선 실질적 정책 공유와 견고한 연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아태지역의 기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대기환경을 만들어가는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태지역 전역에 푸른 하늘과 안전한 일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국중범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남테크노과학고의 인공지능 특화 고등학교 전환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 인공지능고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AI 전환은 이미 산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그 현장에 사람을 공급하는 학교만 20년 전 교육과정에 머물러 있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이자 AI 인프라가 가장 두껍게 깔린 곳인데도, 정작 AI 인재를 길러내는 고등학교는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서울은 AI 전문 고등학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반면 경기도의 직업교육은 여전히 모빌리티·반도체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인공지능고는 산업단지 옆에 세워야 한다”전 의원이 특히 강조한 것은 입지다.그는 “인공지능고는 도심 한복판이 아니라 산업단지 옆에 세워야 한다”며 “반월·시화 국가산단,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 평택 고덕, 이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화성 등 경기도의 주력 산단마다 권역별 거점 인공지능고를 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유는 두 가지다.첫째, 산단 인근에 학교가 있어야 실습이 곧 현장이 된다는 것이다.전 의원은 “학교 실습실에서 모의 데이터로 배우는 AI와, 옆 공장의 불량 데이터로 배우는 AI는 완전히 다른 교육”이라며 “설비 이상 감지, 불량 예측, 공정 최적화 같은 과제는 실제 라인에서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둘째, 산단의 인력난과 학교의 학생난을 동시에 풀 수 있다는 점이다.전 의원은 “산단의 중소 제조기업은 사람이 없어 AI 전환을 못 하고 특성화고는 학생이 없어 학과를 닫고 있다”며 “두 문제를 따로 풀 이유가 없다. 산단 거점 인공지능고는 지역 산업정책이자 동시에 교육정책”이라고 설명했다.“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을 기업과 함께 설계해야”교육과정 설계 방식에 대해서도 분명한 주문을 내놨다.전 의원은 “교육청이 교육과정을 만들어 놓고 기업에 ‘받아 가라’고 하는 방식은 실패했다”며 “설계 단계부터 지역 기업을 앉혀 놓고 기업이 실제로 채용하고 싶은 역량이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는 △산단별 주력 업종에 맞춘 특화 트랙 운영 △기업이 실제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이 해결하는 산업문제 해결형 캡스톤 수업 △기업 현직 엔지니어의 겸임교사 참여 △3학년 채용연계형 현장실습과 조기 채용 약정 △졸업 후 재직자 계속교육까지 잇는 경로 설계 등을 제안했다.전 의원은 “목표는 단순하다. 졸업장을 받는 날 채용통지서도 같이 받는 것”이라며 “취업률 숫자를 관리하는 교육이 아니라, 기업이 먼저 데려가겠다고 줄을 서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책 여건은 갖춰져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6 경기직업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에서 AI X 기반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체제 전환과 인공지능·로봇 기반 학과 개편,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하이테크 특성화고 확대를 이미 명시한 바 있다.여기에 성남에는 경기도 피지컬 AI LAB이 조성돼 있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 인공지능 기술개발센터도 2029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151억 4천만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전 의원은 앞서 지난 2월 9일 제388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교육청과 연계한 ‘AI 고등학교 전환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전 의원은 “경기도에는 연구기관도, 인프라도, 기업도 다 있다. 없는 것은 이것들을 하나로 꿰는 학교뿐”이라며 “성남테크노과학고 전환을 첫 사례로 만들고 이를 권역별 산단 거점 모델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향후 도정질문·상임위·예산심의를 통해 인공지능고 설립 로드맵과 소요 예산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성남시 및 산단 입주기업과의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목소영 의원은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성북구 주민 숙원사업인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학생 통학길 교육편차 해소를 위한 '서울형 학생 통학지원 모델'을 전격 제안했다.목소영 의원은 첫 번째 질의로 성북구 정릉동 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사업에 관해 질문했다.목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2022년과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차례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추진을 약속 했음에도, 20년 가까이 기다려온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단 한 걸음도 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이 사업은 중앙투자심사에서 1차 '재검토', 2차 '반려'처분을 받으며 거듭 좌초된 바 있다.목 의원은 “첫 번째 심사에서 편익 과다 추정 지적을 받았음에도, 두 번째 심사에서 B C가 1.115로 오히려 급등해 심사기관을 설득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적정한 대안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하며 차질 없는 사업 이행 의지를 밝혔다.목 의원은 시장의 정치적 약속이 실질적인 행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와 실무 관리를 거듭 주문했다.“통학시간의 격차가 곧 교육격차”'서울형 학생 통학지원 모델'제안에 교육감 “적극 검토”화답 이어 목 의원은 성북구 길음뉴타운 지역의 심각한 중학생 통학 환경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길음1동의 경우 수용 인원 한계로 거주 중학생의 절반 이상이 원거리 학교나 경사가 심한 지역으로 배정받고 있으며 긴 배차간격, 만원버스, 가파른 구릉지로 인해 학부모들이 사설 통학셔틀버스 비용을 떠안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목 의원은 교육청의 형식적인 기존 실태조사 방식을 비판하며 “어디에 통학버스가 필요한가를 찾아내는 실질적인 '학생 통학환경 실태조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대한 해법으로 대중교통비 지원, 통학순환버스 도입, 노선 개선 등을 맞춤형으로 아우르는 '서울형 학생 통학지원 모델'구축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서울시 및 자치구와의 협력 체계 구축에 기대감을 높였다.목소영 의원은 “정책은 말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제대로 작동할 때 완성된다”며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과 학생 통학환경 개선 모두 성북구 주민과 아이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현안인 만큼, 서울시와 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안을 실현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한편 이날 목의원은 지역현안 이외에도 한강버스의 부실한 사업계획과 모호해진 대중교통의 정체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목소영 의원은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한강버스’ 사업의 총체적인 부실 설계와 모호한 ‘대중교통’정체성을 강하게 질타했다.목소영 의원은 한강버스 선착장 계류 장치 보강 사업의 예산 급증 문제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당초 선착장 보강을 위해 38억 9500만원으로 편성되었던 예산이, 지반조사 및 구조 검토 부실 여파로 파일의 제원이 변경되면서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113억 3000만원으로 3배 가까이 폭증할 것이다.목 의원은 “대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초 조사나 기술 검토를 얼마나 건성으로 했기에 예산이 이토록 뛰느냐”며 부실 추계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본예산 심의에 앞서 추경으로 일부 예산을 선제 확보하려는 관행 역시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사실상 제약하는 처사라고 경고했다.목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더 큰 문제는 한강버스의 ‘정체성’ 이라며 ‘예약제 운영’및 ‘주말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출근시간에 운행하지 않는 서울시의 한강버스 정책을 지적했다.이에 오세훈 시장은 “대중교통이라면 꼭 출근 시간에 운영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꾸셔야 한다”는 취지로 답변하는 등 대중교통에 대한 일반 시민과는 다른 견해를 피력했다.목소영 의원은 “출퇴근 대중교통에 예약제와 프리미엄 요금을 붙이는 것은 서울시 스스로 대중교통으로서의 실패를 자인하는 꼴”이라며 “더 이상 무리하게 대중교통이라 우기며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사업의 실효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수익성을 갖춘 관광용 유람선 사업으로 방향을 명확히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은 27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군포·의왕 교육공동체 ‘폰 프리 스쿨 실천 선포식’에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은 “폰 프리 스쿨은 단순한 휴대전화 제한이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과 친구 관계에 집중하고 스스로 디지털 사용을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적 실천”이라며 “경기도의회도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선포를 계기로 군포·의왕 교육공동체는 학생·교사·학부모 간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맞는 실천을 이어가며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폰 프리 스쿨’은 학교 교육활동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적절히 관리하고 학생들이 수업과 학교생활에 보다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단순히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회복하며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 실천 선포식은 이러한 정책적 방향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교 관리자와 교사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실천의 장이라는 의미가 크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대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식단 운영과 기숙사 생활환경 개선에 팔 걷고 나섰다.최대성 위원장과 예결위원 6명은 27일 대전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먼저 학생 선수들은 종목별 훈련량과 신체 발달 단계에 따라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며 현재 제공되는 식단이 선수들의 특성과 영양 요구량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예결위원들은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량과 종목, 성장 단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영양관리 체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급식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학생회장은 “훈련을 열심히 하고 나면 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선수들이 충분히 먹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고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식단에 더 자주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학생 선수들의 생생한 의견을 통해 실제 학교 급식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과 식단에 대한 개선을 위해 급식 단가 인상의 필요성이 확인됐다.또한 기숙사 시설을 점검하는 과정에서는 곰팡이 발생과 환기·건조 여건 부족으로 인한 생활환경 문제가 지적됐다.특히 빨래를 건조할 공간과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세탁물이 제대로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나는 등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예결위는 학생들이 장기간 생활하는 기숙사인 만큼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곰팡이 제거와 환기시설 개선, 빨래 건조 공간 및 건조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최대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고기를 먹고 힘내서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학생 선수들의 목소리가 귓전에 생생하다”며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서는 훈련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쾌적한 생활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최대성 위원장은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식단과 기숙사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지원 방안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히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청 관계자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필요한 사항들이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과 함께 의회 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연주 의원은 지난 26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소극장에서 열린 ‘안정된 위탁, 흔들리지 않는 공보육’정책 토크콘서트에 토론자로 참석 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보육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는 보육 전문가와 의회·보육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해 위·재위탁 제도의 안정성, 보육교직원 고용 안정, 유아반 교사 인건비 지원 등 주요 보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주제발제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 안정성과 공공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위·재위탁 절차와 평가기준의 개선, 보육교직원 고용승계, 유아반 교사 인건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제가 제시됐다.이 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 안정성은 운영 주체뿐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고용과 어린이집 운영, 부모의 신뢰, 아이들이 받는 보육의 연속성까지 연결되는 문제라며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제도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특히 같은 인천 안에서도 군·구별로 위·재위탁 절차와 기준에 차이가 있는 만큼 지역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인천형 공통기준’마련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저출생과 원아 감소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고려해 유아반 교사 인건비 지원을 비롯한 보육 지원체계도 현실에 맞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기보다 인천시의 재정 여건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연주 의원은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형 위·재위탁 기준 마련과 유아반 인건비 지원 등 주요 과제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대책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27일 의회 별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10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정보 소비 환경에 맞춰 의정활동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SNS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SNS로 여는 소통 의정’을 주제로 마련됐다.강연은 한국강사교육협회 김금란 부협회장이 맡았다.김 부협회장은 원씽 퍼스널브랜딩 대표이자 국제AI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생성형 AI와 SNS 활용, 퍼스널브랜딩 분야에서 활발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왜 지금 SNS 의정인가 의정활동을 콘텐츠로 바꾸는 공식 AI로 30분 만에 일주일 콘텐츠 만들기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노하우가 공유됐다.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 발의·심사, 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 등 기존 의정활동을 시민의 언어로 쉽게 전환하는 방법을 익혔다.특히 ‘무엇을 했다’는 단순 활동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무엇이 달라지는가’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구성하는 실무 콘텐츠 작성법이 다뤄졌다.아울러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의정 원고를 블로그 글, 인스타그램 게시글, 유튜브 쇼츠 대본 등으로 변환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도 함께 배웠다.이와 함께 선거법,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등 SNS 운영 시 유의해야 할 기본 원칙도 점검했다.박종혁 의장은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을 시민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SNS와 AI 등 새로운 소통 수단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 제10대 인천시의회가 ‘공부하는 의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지정해 운영하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다.제1회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 교육에 이어 향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심사 기법, 4대 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은 2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의원 초청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보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숙 경기도의원과 한규찬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명숙 의원은 경기도지부의 주요 활동과 지역별 보훈 현안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요양·돌봄·생활지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간담회에서는 △고령 국가유공자와 지역 의료·복지자원 간 연계 강화 △31개 시·군 지회를 통한 현장 중심의 복지 수요 파악 △학교·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세대 보훈교육 확대 △경기도의회와 지역 보훈단체 간 지속적인 소통체계 구축 등이 주요 협력과제로 논의됐다.김명숙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가 기념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의료와 돌봄, 생활지원 등 국가유공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훈복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국가유공자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 보훈단체 및 지역 복지기관 간 연계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평택지역 국가유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합리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미래세대 보훈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김 의원은 “보훈의 가치를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래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 교육기관을 연계한 참여·체험형 보훈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명숙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보훈단체와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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