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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정근모 의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산업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결산, 2026년도 제2차 추경 심사를 이어가며 대전시와 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재정운용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정 의원은 단순한 집행률과 불용액 확인을 넘어 민생과 균형발전, 교육격차 해소라는 큰 틀에서 재정의 우선순위를 살피고 개별 사업의 성과와 정책결정 과정까지 되짚었다.과거 사업의 성과와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반복되는 관행을 개선해 미래의 대전시정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심사 전반을 관통했다.“재정의 우선순위, 민생과 균형발전에 둬야”정 의원이 보름간 심사를 통해 강조한 첫 번째 화두는 민생과 균형발전이었다.한정된 재정일수록 시민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곳에 쓰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대전역세권을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덕특구의 연구성과와 지역기업·산업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본도심이 가진 기존 자산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의 균형발전도 주문했다.청년과 복지정책 역시 사업의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기보다 시민이 실제 이용하기 편하고 자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격차, ‘균등배분’보다 ‘형평배분’ 으로”이 같은 문제의식은 교육재정에서도 이어졌다.정 의원은 학생 수와 학교 규모 중심의 획일적인 예산배분만으로는 이미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어렵다며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에는 가중치를 두는 형평배분과 학력신장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지역 대학과 연구기관·기업을 공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의 학습·진로 경험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특히 인구변화와 도시계획, 가족 개념과 가족구성의 변화까지 반영해 학교 배치와 학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학령인구 감소와 인구이동, 주거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대전교육의 중장기 재편 방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관행적 행정·예산 지원 경계해야”현장형 정책대안 제시 개별 사업에서는 해마다 비슷한 방식으로 예산을 반복 지원하는 관행을 짚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놨다.대표적인 것이 전통시장 ‘온통픽업’ 이다.기존 공동배송사업처럼 배송비를 반복 지원하는 대신 여러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시장에서 한꺼번에 준비해 소비자가 차량으로 수령하도록 하자는 전통시장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폭염대책도 냉풍기와 선풍기를 계속 추가하기보다 인덕션 전환, 실외기 이전, 아케이드 환기 개선 등 더위의 원인을 줄이는 시설개선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예산을 계속 투입하는 것 자체보다 같은 재정으로 더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취지다.“정책 의지와 예산 투입, 결과로 증명돼야”대규모 재정사업에서는 정책결정의 타당성과 투자 이후의 결과를 함께 살폈다.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019년 1393억원 규모에서 준공 시 2074억원까지 사업비가 증가한 반면 실제 고정좌석은 약 1만7천석 수준에 그친 점을 짚으며 재정투입이 늘어난 만큼 당초 시민에게 제시했던 목표와 실제 결과가 왜 달라졌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글로벌 드림캠퍼스에서는 현재 사업의 성패를 단정하기보다 사업이 어떤 정책적 판단을 거쳐 만들어졌는지를 되짚었다.과거 국제화센터 영어마을의 실패 경험이 있었다.에도 유사한 정책결정과 재정투자가 반복된 것은 아닌지 살피며 정책 의지만 앞세우기보다 필요성과 지속가능성, 과거 유사사업의 경험을 충분히 검증한 뒤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 밖에도 출연기관과 유사 조직의 기능·예산 중복을 점검하고 지방채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리 재원 활용과 지방은행 필요성을 언급했다.원자력시설로 인한 지역 부담에 상응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 필요성도 제기하는 등 재정운용 전반의 개선을 주문했다.“과거를 교훈 삼아 미래로 위기는 유능함으로 넘어야”정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면서 관행적인 행정과 관성적인 예산편성을 그대로 유지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인은 말보다 발을 보고 행정은 정책의지보다 예산편성의 결과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결산은 과거의 숫자를 들여다보는 일이지만, 그 목적은 과거에 머무르는 데 있지 않다”며 “잘못된 것은 반복하지 않고 효과가 있는 것은 발전시키며 변화한 환경에는 새로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과거의 경험을 교훈 삼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위기는 결국 행정의 유능함으로 넘어야 하고 그 유능함은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과 정책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이번 심사에서 얻은 교훈과 정책대안이 2027년도 본예산을 넘어 대전시정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밑그림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지원 의원은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평화국제예술고등학교’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파주시는 전체 면적의 87.6%가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에 묶여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실질적인 보상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최지원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1조 9천억원 규모의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환영하며 ‘평화경제특구법’상 개발계획에 포함된 ‘교육시설 설치계획’과 파주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최 의원은 향후 남북관계가 호전될 경우 북한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까지 함께 담아내어 남북 예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공존에 기여하는 상징적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최 의원은 파주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이를 집약할 구심점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평화국제예술고등학교 중심의 DMZ 평화 브랜드 및 K-컬처 융합 세계문화교류 허브 구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이를 통해 국내외 우수 예술 인재 유치와 파주시 문화자원 간 MOU 체결, 마을 전체를 오픈형 학교이자 복합 관광지로 확장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특히 최 의원은 대전환의 핵심 자산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지목했다.최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파주캠퍼스는 2023년 32억원이던 출연금이 2025년 48억원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참가자는 16만 7천 명에서 9만 2천 명으로 45% 급감한 반면 대관 이용객은 15만 8천 명에서 35만명으로 2.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최 의원은 “출연금은 늘어나는데 교육의 본래 기능은 잃고 단순 ‘대관 시설’로 전락한 실정”이라며 “설립 당시인 2006년에는 영어 교육이 시대적 요구였다면, 현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세계적 화두다. 8만 4천 평의 완비된 부지와 인프라를 본래의 교육 목적에 맞게 ‘평화국제예술고’로 전환하는 것이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재정 고민을 해소할 최선의 대안”이라고 꼬집었다.끝으로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다음의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공식 제안하며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첫째,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주민 소통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 실무 TF’즉각 구성과 둘째, 이달 말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서’내 교육시설 설치계획에 파주캠퍼스를 활용한 평화국제예술고 설립 반영이다.최지원 의원은 “추미애 도지사의 ‘경기 북부 대전환’의지와 안민석 교육감의 ‘행정 장벽을 허무는 벽 깨기’ 공약이 상생 협력으로 결실을 맺을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교육감과 도지사의 대승적 결단을 거듭 당부했다.또한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주민 소통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 실무 TF’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며 “이달 말 정부에 제출할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서의 교육시설 설치계획에 파주캠퍼스를 활용한 예술고 설립을 반드시 반영해 경기 북부 대전환의 결단을 보여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한편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북부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이 27일 세종시의회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단이 참석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특히 유인호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뜻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단은 전국 광역의회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28일까지 세종·대전·울산·부산 등 광역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은 26일 ‘2026년도 경기도청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대비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노후화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리모델링 사업의 예산 삭감에 우려를 표하며 국제행사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최보라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체육관 리모델링 예산 59억여 원이 공사 중단을 사유로 이번 2회 추경에서 전액 삭감되었는데, 사업이 지연되고 감액된 명확한 사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짚으며 “해당 건물은 2000년에 준공되어 26년이나 지난 심각한 노후 건축물로 공사 방치는 곧바로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특히 최보라 의원은 “59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안인 만큼, 단순 리모델링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재건축 방안도 함께 면밀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비교한 상세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더불어, 최보라 의원은 “다가오는 2027년 대한민국에서 세계청년대회가 개최되며 해당 야영장은 주요 순례 성지인 광주 천진암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하며 “실내체육관, 야영 부지, 화장실 등 대규모 인원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는 만큼, 이를 전 세계에서 모이는 순례자들의 훌륭한 숙소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끝으로 최보라 의원은 “명확한 대책이나 합당한 대안 없이 예산부터 삭감할 것이 아니라, 삭감 이전에 리모델링, 재건축, 국제행사 지원 등 시설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대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일정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집행부의 사전 설명을 청취함으로써 예산 심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성기 경기도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지역 자활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활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연철 경기자활기업협회 부회장과 자활기업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자활기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18조에 근거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함께 설립·운영하는 조직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역할을 해왔다.같은 조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활기업에 사업자금 융자, 국·공유지 우선 임대, 공공사업 우선 위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이러한 법정 지원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자활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갖추기 위해 어떤 여건이 필요한지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자활기업은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실제로 만들어온 경제 주체”며 “법에 이미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그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정활동 안에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현장의 사정은 현장에서 들어야 정확하다”며 “오늘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활기업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김 의원이 추진 중인 공공어린이병원 설립 추진 등 경기도의 주요 복지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은 8월 25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더감동교육심리센터 이명록 센터장과 정담회를 갖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아동·청소년 상담 실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상담센터 운영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상담 수요의 변화, 아동·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와 함께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명록 센터장은 상담과 교육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상담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국가 지원을 통한 상담 이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민간 상담으로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상담 현장에서는 초등학생 남아를 중심으로 ADHD와 사회성 부적응 등의 문제로 상담을 찾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아이의 행동이나 정서적인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로만 바라보기보다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상담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로는 '노쇼'와 잦은 일정 변경이 꼽혔다.상담사가 예약시간에 맞춰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상담 직전에 취소하거나 예약시간을 변경하는 경우가 빈번해 상담사의 시간과 인력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또한 학교폭력 관련 특별교육과 관련해서도 현장의 어려움이 제기됐다.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특별교육 조치에 따라 학생들이 교사의 안내로 상담기관을 방문하는 경우가 있지만, 부모 참여는 어렵게 진행됨의 어려움도 토로했다.센터 측은 학교폭력과 관련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부모 역할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센터장은 천정호 판사의 '3분의 법정'영상을 사례로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것과 동시에 어른들의 역할과 책임 역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나눴다.최 의원은 “아이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알려주고 책임을 배우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둘러싼 어른과 사회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며 “아이의 행동은 가정, 사회와 관계가 있으며 아이의 변화는 아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최근 상담 현장에서 온라인 도박과 관련한 상담도 증가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됐다.상담 관계자는 온라인 도박 등의 문제를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최순자 의원은 상담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한 뒤 “상담은 단순히 문제가 생긴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앞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상담기관이 교육과 상담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만 변화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며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순자 의원은 또한 “'어른인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었는가'를 함께 돌아보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상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상담센터의 운영상 어려움, 상담서비스 이용 실태, ADHD 및 사회성 부적응 아동 상담, 학교폭력 특별교육, 온라인 도박 상담, 부모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영일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AI 시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지영일 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경기민주시민교육협의회, 용인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사)사람과평화, 용인모두의햇빛협동조합, 시민온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한 ‘AI 시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정책 토론회’는 AI가 정보 생산과 유통, 여론 형성, 행정 및 정책 결정 등 사회 전반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민주시민교육을 넘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시민의 판단·숙의·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제에 나선 송재영 경기민주시민교육협의회 상임대표는 ‘국민주권정부, AI 시대의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AI 시대 민주시민교육이 지식 전달 및 기술 활용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정보를 탐색·검증하고 숙의와 토론을 거쳐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특히 AI 시민성 교육과 숙의 토론, 시민 공론장과 정책 환류 체계 연계와 더불어 지역 기반 민주시민교육 복원, 전문 강사 양성,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민주시민교육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지영일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 토론에서는 AI 시대 민주시민교육이 다뤄야 할 다양한 과제들이 제시됐다.차명제 용인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표는 민주시민교육이 일회성 사업을 넘어 공공의 책무 속에서 안정적인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경숙 (사)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장은 디지털 성폭력 등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성·포용·인권·성평등의 가치를 민주시민교육의 핵심 내용으로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속된 교육체계를 구축해 연속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황경선 AI 공공정책 전략 컨설턴트는 생성형 AI와 알고리즘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만큼 AI·공공데이터 리터러시·알고리즘 편향 및 차별, 허위·조작 정보 대응 능력, 공공 AI 설명 책임과 디지털 포용 등의 주제로 새로운 시민 역량을 교육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문경은 용인모두의햇빛협동조합 활동가는 기후 위기가 기술이나 환경만의 문제가 아닌 시민의 선택과 정책 결정이 결합한 공동체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환경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연계한 기후·탄소 리터러시 교육과 지역 기반 프로젝트형 시민참여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지영일 의원은 “AI 시대의 민주시민교육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사용법을 전수하는 ‘훈련’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정보 진위의 자가 판단과 타인 의견 경청을 기반으로 한 숙의 과정, 공동체 의사 결정 과정 참여 역량을 ‘교육’하는 데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 의원은 “경기도가 ‘AI를 잘 쓰는 시민’을 넘어 ‘AI를 잘 활용하는 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결정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기도형 민주시민교육 체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지 의원은 “AI와 인권, 성평등, 기후 위기와 같이 변화하는 사회의 새로운 의제를 민주시민교육 안에서 함께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현장의 의견이 경기도 조례 및 정책 사업, 교육 방향 설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과제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을 비롯해 최종현 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채명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장,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 김현덕, 장송회, 한운옥 경기도의원, 유진선 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신현녀 용인시의원, 양해경 (사)사람과 평화 대표, 이윤미 시민온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준비위원장 등 도민 6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강화 및 활성화에 대한 개선 방향을 함께 검토하고 추진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남종섭 의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조응하는 민주시민 교육 개선 및 전환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경기도 전반에 전파될 수 있도록 지영일 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광역의회간 연대에 시동을 걸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27일 세종시의회와 대전광역시의회 등 중부권 광역의회를 연달아 방문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광역의회간 연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안광률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경현 정무수석부대표, 이자형 기획수석부대표, 김회철 협치수석부대표, 김성태, 정종혁, 이대한, 이미정 정무부대표, 한승훈, 최수연 협치부대표, 장경임 홍보소통 부대표 등이 함께했다.대표단은 먼저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유인호 대표의원를 비롯한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및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연대방안을 논의했다.이후 대표단은 의장실에 들러 안신일 세종시의장과 함께 조속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이어서 바로 대전광역시의회로 넘어간 대표단은 구본환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과 함께 광역의회간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중부권 광역의회 방문에서는 지난 7월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전국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연석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후속 조치와 관련한 내용들도 함께 다뤄졌다.또한 전국광역의원 대회 개최의 필요성과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안광률 대표의원은 “전국 최대광역의회 경기도의회의 압도적인 다수당인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총 6건의 지방의회법이 발의되어 있는 만큼 지방의원들이 연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면 지방의회법이 꼭 제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지방의회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해야만 진정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연대의 맨 앞길에 서겠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대표단은 이날 중부권 광역의회 방문 이후 28일에는 울산광역시의회와 부산광역시의회 등 영남권 광역의회를 방문해 연대의 폭을 더욱 넓힐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예슬 의원은 26일 경기도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오산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광역버스 증차와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출퇴근 시간대 일부 광역버스 노선에 이용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운행 횟수 확대와 수송력 보강 등 실질적인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특히 수요가 높은 시간대의 배차 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의 대기와 승차 불편을 줄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오산시는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오는 9월부터 5300번 노선의 기존 단층버스 4대를 2층 전기 저상버스로 전환해 수송력을 높일 예정이며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관내 광역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건의했다.전예슬 의원은 “광역버스는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오산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실제 이용 수요에 맞는 운행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규 광역버스 증차와 경기편하G버스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경기도 차원에서 가능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도시 성장과 개발에 따라 오산의 교통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역교통망 확충뿐 아니라 신규 개발지역과 기존 도심 간 연계, 시내 대중교통 이용 편의 등 오산 전반의 교통여건을 함께 살피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수상 구조·구급활동 중 불가피하게 조난자를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다면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보호 대상에는 전문 구조·구급 종사자뿐 아니라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참여한 민간인도 포함된다.그동안 같은 인명 구조 활동임에도 119구조·구급과 수상 구조·구급 사이에는 법적 보호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은 구조·구급대원 등에게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반면 수상 구조·구급활동에는 이러한 명시적 보호 규정이 없어 적극적인 인명구조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번 개정으로 119구조·구급활동에 적용돼 온 형사책임 보호장치를 수상 구조·구급 현장에도 마련함으로써 구조 현장 간 법적 보호의 형평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김 의원은 이러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법안 심사 과정에서 해양경찰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 개선 방향을 협의하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김 의원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 육상과 수상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법안 마련부터 통과까지 함께 노력해 온 해양경찰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 합당한 보호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y 고정화[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민옥 위원장은 26일 오전 전현희 국회의원, 성동구 시·구의원, 동마중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동마중학교 통학로 일대를 찾아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은 실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동마중학교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학생들의 보행환경과 통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인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왕십리역에서 동마중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별도의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통학환경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하굣길의 보행 여건과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동마중학교 정문이 도로와 가까이 맞닿아 있어 등·하교 시간대 차량 통행에 따른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을 살피는 한편 통학로 일대의 안전을 지원하는 현장 인력이 1~2명 수준이라는 점도 함께 확인했다.특히 이날 현장점검에는 동마중학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등하굣길에서 느끼는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통학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전현희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의 안전은 무엇보다 세심하게 살펴야 할 문제”며 “학부모님들과 직접 등굣길을 걸으며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이민옥 위원장은 “통학로는 아이들이 하루에도 두 번씩 반드시 지나야 하는 일상의 길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학부모님들과 실제 등굣길을 함께 걸어보니 학생들이 통학 과정에서 마주하는 위험요인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이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에는 국회와 서울시의회, 지역의회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4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연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들과 경기도 친환경농업 및 학교급식 관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연천지역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요 현안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농업 전환 확대 △농가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결 및 미래 영농인력 육성 △접경지역인 연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판로 및 유통망 구축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가격 산정방식 개선 등이 논의됐다.특히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단순한 생산 지원을 넘어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판로 구축과 농업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사업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윤종영 부위원장은 “친환경농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분야”며 “연천은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함께 농촌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기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 편성과 사업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된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경기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사업 확대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윤종영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연천지역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연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정책 지원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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