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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청소년 역사정의 실천 캠프’를 10월 한달 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는 민주·호국·항일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1차 캠프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과 광주를 찾아 3·15의거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탐방한다.학생들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와 자치의 가치를 되새긴다.2차 캠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과 여수 일원의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짚어보고 전쟁의 역사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3차 캠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밀양과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다.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역사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사료 조사, 모둠별 토론, 역사 정의 실천 과제 도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과거의 교훈을 현재의 민주시민 의식과 연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보게 된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창원·광주의 민주주의 현장, 통영·여수의 호국 현장, 밀양·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민주·평화·정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권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를 전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에는 권순기 지방교육재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강은희, 도성훈, 조용식, 윤건영, 이병도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권순기 교육감은이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김민석 대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해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체감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대체 불가 교육 강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권순기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은 단순한 학생 수 감소만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교육 현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돌봄 확대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신규 재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학령인구 변화율을 적용한 근거와 기준금액 산정 기준 등 정부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국회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초·중등교육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 법률 명시 △기금 운용 결정 과정 내 교육계 참여 보장 등을 제도 개선안으로 제안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비법정 전입금 이행 현황을 시도별로 정기 점검하고 공개할 것 △국고·지방비 연계 사업이 일몰될 때 재정 부담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미래 대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며 교육계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이어 “교육재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국회 및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연대해 미래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행복학교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학교 지원단 연수’를 열었다. 행복학교 지원단: 교육지원청별로 컨설팅 및 네트워크 등을 통해 행복학교 일반화를 지원하기 위해 위촉한 행복학교 전문가 집단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 3.0’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경남형 미래학교 구현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학교 3.0: 행복학교 1~2기를 잇는 지속가능한 체계를 완성하고 행복학교의 철학,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 체제를 구축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자 주도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태계확장으로 경계 없는 배움 활동을 펼치는 단계 연수에는 교육지원청별 행복학교 지원단 125명이 참석해 행복학교의 일반화와 지역 교육 생태계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전에는 경기도 운산초 김명희 교장이 ‘팀 지도력으로 만들어가는 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장은 수평적 조직 문화의 필요성과 실천적 지도력의 방향을 제시하며 행복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회의 문화와 권한 위임 △진단과 성찰을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 만들기 △교육과정 운영 지도력 △학습공동체 운영 △갈등 중재 및 생활교육 등 5개 분과로 나누어 실무 중심의 사례 발표와 실습이 이뤄졌다. 각 분과에는 전국 혁신학교 실천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행복학교가 미래교육의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실천가들의 성장이 핵심”이라며 “지원단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 중심의 행복학교를 확산하고 학교 자율성과 혁신성을 조화롭게 살릴 수 있는 교육 체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이를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6점을 발표했다. 올해 으뜸상은 ‘지구의 건강이 곧 우리의 건강’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채식 실천의 중요성을 표현한 율하초등학교 6학년 이서진 학생이 수상했다. 버금상은 ‘한 끼의 선택이 지구의 내일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사남초 최서형 학생과, 식판에 담긴 신선한 채소를 정성스럽게 묘사한 물금동아중 이나무 학생에게 돌아갔다. 보람상은 △지역 식재료의 의미를 담은 장평초 안은비,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그린 밀양여중 송예나, △숲을 지키는 채식의 의미를 담은 진주여중 한예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229점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등 30점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경남교육청 1~2층에 전시된다. 이 공모전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수상작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지역 식재료 활용, 백리밥상, 채식 급식 ‘다채롭데이’ 등 다양한 식생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공모전에 소중한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상 학생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전시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행복학교 중학교 네트워크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에는 도내 행복학교로 지정된 35개 중학교, 교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복학교 3.0’ 정책에 따른 지속 가능한 학교 체제 구축과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을 주제로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행복학교 중학교 네트워크’는 행복학교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협력 모임이다. 연수회에서는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 학생자치,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사례를 나누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강원도 고성중학교 유미선 교사의 특강 ‘전학공의 길’로 시작됐다. 이어 교사들이 주도한 실천 사례 발표와 학교 간 교류, 전시가 이어졌으며 △학생자치회 활동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젝트 기반 수업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등 총 8개 분과에서 현장 중심의 토론과 경험 공유가 활발히 이뤄졌다. 프로젝트 수업: 학생들이 주제에 대해 스스로 조사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활동 중심 수업이다. 한편 이번 중학교 네트워크에 앞서 25일에는 행복학교 고등학교 네트워크 연수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도선고등학교 배성우 교장이 ‘배움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후 분과별로 학교 운영 철학, 학생자치, 교실 수업 개선, 진로교육,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화 토론이 이어졌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두 차례에 걸친 네트워크 연수회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과 고민을 공유하며 학교 자율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함께 그려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학교의 다음 체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진주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도내 12개 대안학교가 참여하는 ‘2025년 대안학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주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경남꿈키움중학교가 주관하고 경남 대안교육협의체 전담팀이 기획했다. ‘대안학교 한마당’은 경남 지역 대안학교 간 교육 철학과 문화를 공유하고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이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하나의 배움 공동체로 연결되는 시간을 통해 대안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남 대안교육의 실제’ 특수분야 직무 연수와 연계해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에게도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안학교 졸업생 강연 △단체 스포츠 활동 △도내 12개 대안학교 소개 전시 ‘다름을 닮다: 대안학교’ △감성 교류 활동 ‘밤 한 켠’ △모둠별 자유 토의 ‘우리가 묻고 우리가 답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다름을 닮다: 대안학교’ 전시회에서는 각 학교가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대안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야간에는 영화, 연극, 버스킹 등으로 구성된 감성 교류 활동을 통해 학교 간 경계를 넘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자율과 책임’, ‘관계와 공동체’, ‘진로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고 대안학교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행사 기간에 참가자 대상으로 사전에 안전교육을 하고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학부모와 교사 대상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대안교육 공동체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가자들의 논의와 의견들이 대안교육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밀양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꿈봄관에서 공사립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8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교직원 복지 지원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교육 내용은 △복지 점수 배정 기준 및 배정 절차 △청구·승인·지급 시스템 운용 △단체보험 보장 내용 등 실무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교육 인원이 제한됐던 점을 반영해, 올해는 연수를 4회로 나누어 더 많은 담당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석자들은 맞춤형 복지 제도의 기본 개념부터 복지 점수 산정 방식, 기관 운영자의 역할, 연간 업무 일정, 인사 변동 처리 방법까지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현장 실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맞춤형 복지 제도는 교육 현장의 만족도와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 강화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 및 10개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학 중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대상 도시락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맞벌이 가구 아동의 방학 중 결식 문제를 해소 및 돌봄·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을 확대해 방학 중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학교 중 도시락 지원을 희망한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중 운영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및 학부모의 요구가 많았던 도시락 지원 단가 인상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1식 7천 원 단가로 지원해 왔으나, 7천 원의 예산으로는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없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 및 기초자치단체와 도시락 단가 인상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방학 중 돌봄 및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방학 중 아동의 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인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방조달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경남 교육기관 공공조달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경남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이 체결한 ‘공공조달 협력 업무 협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육기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교육기관 간 1:1 맞춤형 상담을 하는 ‘지역 제품 공공조달 구매상담회’, △조달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 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는 도내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전자칠판, 교육용 가구, 주방기기, 울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도내 교육기관 교직원 약 400명이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조달우수제품, 성능인증제품, 여성기업 제품 등 공공조달 우선구매 대상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상담 후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교육기관 조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지방조달청 전문 강사가 조달계약 절차, 대금 지급 방식, 나라장터 이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으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상담회가 계속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의 구매 수요와 지역 기업의 생산 역량을 직접 연결하는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조달청, 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허재영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과 지역 기업이 직접 소통하며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본청 직원과 교육지원청 국·과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1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나 교육청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한 사람을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말한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 △법에 따른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김 교장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내부 부서 간 협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이번 연수가 법 제정의 취지와 실무 적용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동안 무상급식의 사각지대에 있던 도내 7개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2026년부터 무상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예산에 급식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미 도내 8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 무상급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등록 대안교육기관’까지 급식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대안교육기관 전체에 대한 무상급식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교육청에 등록된 기관으로 주로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이나 법인, 단체를 말한다.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등록 대안교육기관에는 급식 지원이 어려웠다.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7월 22일 자로 시행되면서 급식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울타리 안팎을 떠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 대한 급식지원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밑거름이 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 대한 급식 지원과 함께 교육, 상담, 진로 지원 등으로 청소년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성장 돋움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더욱 폭넓게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돌봄 수요 증가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진주시 동진초, 창녕군 영산초에 지역맞춤돌봄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두 곳의 센터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진주 지역에는 ‘대기수요 해소형’, 인구 감소가 우려되는 창녕 지역에는 ‘지역 소멸 대응형’ 모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진주 지역 돌봄센터’는 혁신·초전 지역의 높은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구도심 학생에게 질 높은 돌봄과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근 대학 및 지역 시설과 연계해 수영, 클라이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센터 내에서는 드론, 골프 등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창녕 지역 돌봄센터’는 인근 학교의 돌봄교실을 흡수·통합해 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에 집중하고 방과 후 돌봄과 교육은 센터에서 전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작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단체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두 곳의 센터 설립에는 총 6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진주 센터에 약 39억 5천만원, 창녕 센터에는 약 28억 9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창녕군은 2026년부터 연간 3억원 이내의 돌봄센터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거점통합돌봄센터인 ‘늘봄’은 공적 돌봄 확대의 첫 모델이었고 올해 3월 개원한 밀양 ‘다봄’과 남해 ‘아이빛터’는 지자체와 협력한 돌봄 최초의 모델”이라며 “2026년 개원 예정인 진주·창녕 돌봄센터가 학교 교육과 돌봄을 분리해 학교는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돌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