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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청소년 역사정의 실천 캠프’를 10월 한달 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는 민주·호국·항일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1차 캠프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과 광주를 찾아 3·15의거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탐방한다.학생들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와 자치의 가치를 되새긴다.2차 캠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과 여수 일원의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짚어보고 전쟁의 역사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3차 캠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밀양과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다.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역사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사료 조사, 모둠별 토론, 역사 정의 실천 과제 도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과거의 교훈을 현재의 민주시민 의식과 연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보게 된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창원·광주의 민주주의 현장, 통영·여수의 호국 현장, 밀양·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민주·평화·정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권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를 전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에는 권순기 지방교육재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강은희, 도성훈, 조용식, 윤건영, 이병도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권순기 교육감은이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김민석 대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해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체감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대체 불가 교육 강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권순기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은 단순한 학생 수 감소만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교육 현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돌봄 확대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신규 재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학령인구 변화율을 적용한 근거와 기준금액 산정 기준 등 정부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국회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초·중등교육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 법률 명시 △기금 운용 결정 과정 내 교육계 참여 보장 등을 제도 개선안으로 제안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비법정 전입금 이행 현황을 시도별로 정기 점검하고 공개할 것 △국고·지방비 연계 사업이 일몰될 때 재정 부담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미래 대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며 교육계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이어 “교육재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국회 및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연대해 미래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유해 약물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2~23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초중고 학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 예방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들의 유해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를 다뤘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전자담배, 덜 해로운 담배의 진실’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어 코야드 코리아 김지연 대표는 ‘청소년 마약, 경계를 넘어선 위협’ 이라는 강연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사용의 현황과 특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일미터 클래식 큐레이터는 ‘예술, 약물 유혹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예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예방 교육법을 소개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삶에 예술이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학교에 마약류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연간 2차시 편성하고 예방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는 한편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해 약물 예방 지원단을 양성하고 라디오 캠페인과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태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중독될 수 있는 유해 약물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이 처음부터 멀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9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공고 광주자연과학고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며 운영진과 학부모, 산업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약 1만 3천 명에 이른다. 창원기계공고·김해건설공고·삼천포공고·진주기계공고 등 19개 학교에서 선발된 경남 선수단 학생들이 CNC/밀링, 자동차정비, 메카트로닉스, 전기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해 기술 경쟁에 나선다. 그동안 학생들은 학교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다듬어 왔다. 때로는 밤늦게까지 연습하며 작은 기술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였고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묵묵히 지도를 이어온 교사들이 있었다. 학생들의 불안과 긴장을 보듬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끝까지 동행한 교사의 헌신은 이번 도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최신 장비를 지원해 왔다. 또한 전공 심화 동아리 점검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1, 2위에 해당하는 상위 득점자는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올해 대회는 60회를 맞이하는 해로 단순한 기능 겨룸을 넘어 우리나라 직업교육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의 성과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어우러진 성장의 무대다 그 노력이 디딤돌이 되어 우리 학생들이 당당한 기술 인재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자신감과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안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이끄는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경남 학생 92명의 도전은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쌓아온 땀방울은 경남의 자랑이자, 국가 산업을 이끌어갈 소중한 희망이 될 것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과 강당에서 ‘제13회 경상남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본선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5명, 중등부 10명 등 총 25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발표 실력을 겨뤘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학생들이 가진 언어적 강점을 발전시키며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선 무대에서는 베트남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네팔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2개 언어가 울려 퍼졌다. 경남 지역 이주 배경 학생들과 가족, 교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금상과 은상 수상자 가운데 3명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다양한 언어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비롯해 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원, 당직전담사 등 5개 직종의 현업업무종사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교육 대상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남 18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가 많은 직종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안전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직종별 안전 작업 요령과 보호구 사용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진단 및 사고 예방 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법, 건강 검진 안내와 뇌심혈관 질환 예방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교육 현장에는 이해하기 쉬운 만화와 이미지가 담긴 배너 등을 설치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소책자와 사고 예방 용품도 배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현업업무종사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보건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군 단위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체는 기존 경남교육청-경남도청의 협력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이 함께 참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행정 업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 체계다. 도내 18개 지역별로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의 업무 담당자가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한다. 각 협의체는 보육·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 논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중심의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유보통합 사전 준비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과 예산을 분석하고 시군의 보육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실무 지침서와 ‘보육업무 이관 길라잡이’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협의체가 잘 구성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교육지원청과 함께 도내 시·군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상황에 맞는 협의체 운영 방식과 정보 공유 방법, 시범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시군 단위 지역협의체는 보육업무 이관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걱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육지원청, 시·군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경남에 맞는 ‘경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 정책을 믿고 잘 실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2025 통일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통일교육 현장지원단과 체험 중심 통일학교 업무 담당 교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통일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분단의 역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 의식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비무장지대 근처 파주에 있는 ‘평화를 품은 집’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와 인권 관련 도서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연천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최신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며 미래 세대가 통일에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둘째 날에는 철원의 열쇠전망대와 노동당사를 찾아 분단의 현실과 전쟁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원중학교 배영식 교사는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평화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고 학교에서 통일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17일 양산 동면초등학교에서 생태 전환 교육과 연계해 곤충 호텔을 제작하는 ‘찾아가는 이동식 작업장 카멜레온’을 운영했다. ‘카멜레온’은 목공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위한 장비를 갖춘 20톤 규모의 체험형 이동 차량이다.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제작한 이 차량은 작은 학교를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산 동면초에서 진행한 곤충 호텔 제작 활동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 생물 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카멜레온 차량에 있는 목공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곤충 호텔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완성된 곤충 호텔은 학교와 마을의 필요한 공간에 설치했다. 양산 동면초등학교는 그동안 마을과 협력해 양산 꼬리치레도롱뇽 서식지 정화 활동과 생태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곤충 호텔 제작과 설치를 통해 생물 다양성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했다. 카멜레온 체험 활동은 농산어촌 지역과 작은 학교를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경남 서부권 23개 초·중학교에서 약 8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환경의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동부권 30개 학교에서 1,2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질 높은 체험으로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현장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 소외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카멜레온 수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안내 책자, 동영상 등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전자화된 파일 등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 또는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광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자료 또는 정보 경남교육청은 현재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을 운영하며 11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141종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자료에는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개방 절차, 이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 특히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반영해 △이미지를 통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카드 뉴스 △지면 홍보에 적합한 안내 책자 △누리 소통망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 형태로 제작해 도민들이 공공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방하는 일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4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남 대표 학생 94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2년부터는 기존의 ‘대회’ 형식을 벗어나 ‘축제’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올해는 ‘기후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전국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52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통해 대표 학생들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도 각 학교에서 집중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고 이번 전국 축제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964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분야별 종목은 △전공경진 6개 △실무능력경진 6개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총 21개이다. 경남교육청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미래농업인재 역량강화 국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프랑스 농림부 추천 기관과 저탄소 농생명 산업체를 방문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낙농협동조합 및 스마트 농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16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방문해 경남 선수단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라며 농생명 산업은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 산업인 만큼 책임감과 열정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위탁해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06개 학교의 23만 8,05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의 비율은 2.5%로 지난해 2.0%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5.0%, 중학교가 2.0%, 고등학교가 0.7%로 나타났으며 각각 전년 대비 1.0%포인트, 0.5%포인트, 0.2%포인트 상승했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39.7%로 가장 많았고 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강제심부름과 성폭력, 스토킹, 금품갈취 등이 뒤를 이었다. 피해가 주로 발생한 장소는 교실 안과 복도였으며 운동장, 사이버 공간, 놀이터 등에서도 발생했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이 가장 많았고 점심시간, 일과 후, 수업 시간, 하교 시간 순이었다. 피해 사실을 알린 대상은 학교 교사, 가족, 친구나 선후배 순으로 나타났다. 가해 응답률은 1.2%로 지난해 1.0%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초등학교가 2.6%, 중학교가 0.9%, 고등학교가 0.2%였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의 비율은 6.3%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증가했고 이 중 69.4%는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거나 신고하겠다고 응답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 담당 실무협의회’를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18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에 맞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3월과 9월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민을 대상으로 라디오 캠페인, 웹툰, 영상, 애니메이션,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찰청과 협력해 ‘학교폭력예방 집중 교육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9월 넷째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기 진단과 실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