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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오후 2시 국립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이룸홀에서 제19대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 취임식을 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경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어 경남도교육청으로 첫 출근한 뒤 간부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향후 경남교육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이후 오전 11시 열린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오후 2시 창원대 이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경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지역 교육장, 직속 지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약력 소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사 및 축전 소개,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권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경남교육의 미래를 저에게 맡겨주신 것은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꾸어 보라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며 “경남교육을 위한 모든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원칙을 단단히 세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남교육을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19대 경남교육감으로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교육 강화를 통해 학력 향상,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돌봄까지 함께하는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로 △학력 향상과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복지 실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경남교육 △아이의 안전과 건강, 미래를 책임지는 경남교육 △지역 성장을 주도하는 경남교육 완성을 제시했다.그는 “지금 우리 교육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명사적 대전환과 복합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라는 유례없는 국가 소멸의 위기 앞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열쇠는 바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공교육을 강화해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교육 안에서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권순기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기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경남을‘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 으로 바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통영 남포초등학교와 한려초등학교를 2030년 3월 1일 자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남포초등학교와 한려초등학교의 통합은 2023년에도 추진했으나, 당시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해 성사되지 않았다.이번에는 올 상반기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학부모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부모 설명회, 설문조사 등의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지난 6월 30일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모두가 찬성했다.앞으로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통합 추진과정에서 남포초등학교를 어느 학교로 통합할 지를 결정함에 있어, 남포초등학교 인접 학교를 대상으로 통합희망의견서를 받았다.의견서를 제출한 학교들은 모두 남포초등학교와의 통합을 희망했다.이에 추진위원회에서는 제출된 의견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한려초등학교로 통합하기로 정했다.현재 13명이 재학 중인 남포초등학교는 초등학교 학급편성기준에 따라 3개의 복식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었다.이번 한려초등학교와의 통합으로 단순한 초소규모 작은학교의 폐지가 아닌 적정규모학교로의 통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 환경을 제공하고 또래 관계 형성, 사회성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또한, 남포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합 이후에도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통합 전 합동교육과 안전한 통학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한려초등학교는 학생 오케스트라, 에어로빅 선수단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 기회도 보장될 것으로 판단되고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한려초등학교 일부 시설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통합은 학교 규모 적정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결단이다”며 “남포초등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1일 실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고3 학생들의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수능 9월 모의평가는 11월 18일 실시하는 수능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으로 지난 6월 모의평가처럼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함으로써 수능 출제의 방향을 가늠하는 척도로 작용한다. 경남은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 등 6월 모의평가보다 1,067명 증가한 3만1,541명이 응시했다. 경남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올해 수능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새로운 문제 유형 및 고난도 문항이 많이 출제되지 않아 수험생들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수학영역의 선택과목에서 일부 문항이 까다롭게 출제되어 상위권의 변별 요인이 될 것으로 보았다. 영어는 다소 쉽게 출제되어 상위 등급 학생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험생에게 9월 모의평가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지원대학 및 학과 전형을 정하는 마지막 입시자료이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일반적으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오답노트를 작성해 문제 분석 및 적응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원서 접수는 일반대학 기준으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수시원서 접수 후 각 대학별로 수시모집 대입전형이 시작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논술전형 등 대학별고사 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두 가지 면접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실전대비 자신감 상승을 위한 찾아오는 면접 교실’을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2021. 고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 면접캠프’를 10월 2일 서부권, 9일 동부권, 16일 남부권, 23일 중부권에서 대학별 확인면접, 제시문면접, 화상면접 등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 김종승장학사는 “9월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나오기 전에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종료되므로 가채점 결과를 참고해 수시모집 지원을 결정해야 하는데,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들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한 달간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란 구호로 학술·토론, 전시, 공연 등 700여 개의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연다. ‘9월 독서의 달’은 1994년 제정된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에 따라 매년 9월 국민독서 생활화를 위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캠페인과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을, 도서관에 물들다’를 주제로 ‘가을, 마음·손·책에 물들다’ 새로운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가고파 책누리 특별행사’ 다양한 메이커 장비로 생활 소품을 만드는 ‘5060을 위한 메이커 교육’ 등이 있다. 이외에도 도서관마다 이색적이고 특별한 행사들이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 외에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9월 내내 펼쳐진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경상남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또는 개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준비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책으로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 실시한 2021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1,241명이 지원해 1,010명이 응시, 788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78.01%를 보였다.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47명이 응시해 46명이 합격했고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165명이 응시해 122명이 합격했으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798명이 응시해 620명이 합격했다. 이들 합격자 중에는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9명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 득점자는 초졸검정고시에서 평균 100점을 받은 이모군 등 2명, 중졸검정고시에서 평균 100점을 받은 박모양 등 3명, 고졸검정고시에서 평균 100점을 받은 박모군 등 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정모씨, 중졸 주모씨, 고졸 이모씨였다. 이번 검정고시의 개인별 성적은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의령군-대의초 · 함양군-유림초의 학생·학부모 모집 온라인 사업 설명회’가 타 지역 주민 60여 가구가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설명회 1부에서 군은 주거·일자리 정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안내했고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계획과 학교공간혁신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각 기관별 업무 실무자가 출연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 해주는 시간을 가져 이주 및 학교 전·입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설명회 중 가장 질의가 많았던 임대주택과 빈집 입주 사업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취지에 맞게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입주 가능하도록 특화됐다.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는 소득과 자산기준 등 입주 자격 요건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9회까지 가능하며 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제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 및 지역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9월 30일 공고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입주 신청 및 서류 접수 자격 검증 당첨자 발표 계약체결 입주로 진행된다. 임대주택·빈집 입주와 일자리 문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과 관련해서는 의령군, 함양군에 문의하면 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이나 공간혁신 계획 등과 관련해서는 대의초, 유림초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지역별 온라인 설명회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되어 언제든지 재시청 가능하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마을과 작은학교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교육청과 LH, 군, 학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국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오는 9월 1일에, ‘2021학년도 고1·2학년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8월 31일로 분리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능 모의평가는 도내 170개 고등학교에서 치르며 이번 평가에는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자 3만 138명과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에 설치한 19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포함 1,403명 등 총 3만 1,541명이 응시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도내 162개 고등학교에서 5만4,58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2회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오는 11월 18일 시행하는 2022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변경된 2022학년도 수능체제 적응과 함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및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 외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수능체제에 맞게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작문’과 ‘언어와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이며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가 17문항이며 오후 1시10분부터 25분 이내로 실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되,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탐구영역 시험에서는 올해부터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성적 통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학교 보관용 성적일람표를 제공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도입되어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과 함께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해 9월 30일 9시부터 수험생에게 성적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는 9월 28일 10시부터 10월 2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준비하는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근 3년간 출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경향에 맞춰 제작한 학습도움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누리집에 탑재하고 있다. 수능 모의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분석자료를 응시학교에 제공해 학교별·학생별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1910년 경술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강제로 빼앗긴 경술국치일이다. 이 치욕스러운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우리 학교는 학교종소리를 밀양아리랑과 독립군가로 교체해 울립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경술국치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를 바란다” 27일 밀양초등학교 방송반 6학년 김나경 학생의 경술국치일 안내방송과 함께 밀양 아리랑이 학교에 울려퍼지고 운동장에는 경술국치를 기념하는 조기가 펄럭인다. 2학년 교실 1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경술국치 계기교육 영상과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경술국치일 111주년 계기교육을 시작했다. 처음 듣는 경술국치의 슬픈 역사에 아이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수업을 들은 한 학생은 “경술국치일이 뭔지 잘 몰랐는데 오늘 수업에서 잘 알게 됐다. ‘밀양아리랑 학교 종소리‘는 친근해 좋았고 우리 친구들의 연주로 만든 소리라 더욱 자랑스럽습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미리벌중학교는 ‘독립군의 후예, 독립군 아리랑을 다시 부르다’라는 음악과 주제수업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개했다. ‘대한제국 말년에 왜 난리나니 이천만 동포들 살길이 없네/일어나 싸우자 총칼을 메고 일제놈 쳐부셔 조국을 찾자/내고향 산천아 너 잘 있거나 이내 몸 독립군 따라가노라/부모님 처자를 이별하고 왜놈을 짓부셔 승리한 후에/태극기 휘날려 만세 만만세 승전고 울리며 돌아오리라/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요 독립군 아리랑 불러나 보세’ ‘밀양아리랑’과 ‘독립군가’라는 낯선 학교 종소리에 학생들은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계기교육을 통해 독립운동에 사용된 노래라는 것을 알고 숙연한 마음으로 따라 불렀다. 수업을 진행한 미리벌중 강정희 교사는 “수업을 준비하며 밀양아리랑과 지역사, 독립운동사를 더 많이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됐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배가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일부 학교는 ‘독립군은 어떤 음식을 드셨을까’라는 주제로 학교 급식을 통한 계기교육을 했다. 주먹밥과 상해임시정부 이동녕 선생이 고국을 그리워하며 드셨다는 조선식 냉채국,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전 드셨다는 ‘꿔바로우’와 독립군들의 이동 간식 미숫가루와 백산 안희제 산생이 드셨던 망개떡을 함께 내어 놓았다. 밀양교육지원청은 111주년 경술국치일을 2일 앞둔 8월 27일 ‘어찌 잊을까 그날’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에서 경술국치일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는 나라사랑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경술국치 특별영상’을 활용한 교과별 계기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밀양의 전 교육기관은 8월 27일 ~ 8월 29 3일간 조기를 달고 ‘어찌 잊을까 그날 경술국치’라고 적힌 검은 리본 달기 및 111주년 포스터도 게시했다. 특히 학교종소리 교체 사업이 알려지면서 창원고등학교 등 타지역에서도 밀양아리랑과 독립군가를 학교종소리로 교체하겠다고 하는 등 많은 학교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빛. 담다’ 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도내 활동 중인 중견,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에는 청년작가 노은희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노 작가는 한지에 먹을 사용한 기본형태에 한국 전통 재료와 기법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칠흑같이 깊고 어두운 먹의 표현을 위해 세필을 중첩 시켜 그음으로써 그 깊이를 표현했고 수많은 종류의 빛들은 저마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빛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위안받기를 바란다. 노 작가는 개인전 13회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창원문화재단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이경구 총무과장은 “역량 있는 청년작가의 작품을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미술의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자기 고백이 담긴 편지쓰기’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모아 ‘지금 당신에게 편지한다’라는 책을 27일 출간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코로나19가 만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감이 정서적 유대마저 약화시키는 우려를 해소하고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가 디지털 시대 메마른 마음을 적셔줄 단비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경남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편지를 공모한 결과, 82편이 접수됐다. 이를 전문가 5명이 심사해 40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40명 중 3명을 편집위원으로 위촉해 이들의 검토를 거쳐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제목, 차례, 편집 등 출판 관련 모든 업무는 편집위원을 중심으로 저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로 협의하고 결정했다. 책은 가족, 사랑의 온도 엄마의 자리 아버지께 가는 길 오늘도 아름다운 나 학교에서 맺은 인연의 5장으로 이루어졌다. 장의 제목만으로도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이, 그리고 지금까지 힘겨운 삶을 살아온 자신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연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밀양 세종고등학교 성완 교사는 학창 시절 겪은 따돌림에 대한 경험 때문에 아이들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슬기롭게 극복한 자신에게 격려 편지를 썼다. 그는 이번 사업에 대한 소감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사람들은 늘 상처받고 또 치유받기를 원한다. 제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스스로 잘 견뎌 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학교에는 크고 작은 상처를 지닌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스스로에게 편지쓰는 시간을 갖게끔 해야겠습니다. 그리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앞으로 험한 세상을 살아갈 힘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하겠지요?’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도내 전 학교의 교무행정원 1,135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행정 대전환을 위해 교무행정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교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돼 교원들의 교무행정 업무를 지원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톡톡 유프리즘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연수,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경남교육 대전환을 통한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 K-에듀파인의 활용과 빅데이터 AI 플랫폼 아이톡톡의 톡톡웍스 활용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 속 마음관리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무행정원은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교무행정 담당자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역할 정립과 역량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밀양지역 전 학교는 ‘111주년 경술국치일’을 맞아 학교종소리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7일 관내 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어찌 잊을까 그날, 111주년 경술국치일’ 계기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2021년 밀양 얼 함양교육 계획’의 한 부분으로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밀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준비했다. 경술국치는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스러운 날’이라는 의미로 ‘남의 재물이나 영토를 한데 아울러서 제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로 ’한일병탄조약이라 한다. 1910년 8월 22일 통감관저에서 대한제국 총리대신 이완용과 일제의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에 의해 ‘한국의 통치권을 일본에게 완전히 양이’한다는 외교조약을 맺고 7일 후인 1910년 8월 29일 순종이 강제 병합문을 발표함으로서 국권을 완전히 상실하게 됐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어찌 잊을까 그날’이라는 주제로 조기와 검은 리본달기 111주년 경술국치 기념 포스터 제작 111주년 경술국치 영상 교육자료 ‘어찌 잊을까 그날-경술국치’ 제작 밀양아리랑, 독립군가 학교종소리 교체 프로젝트 ‘밀양을 울리다’ 급식 계기교육 ‘독립군들은 무엇을 드셨을까’ 111주년 경술국치 음악과 유튜브 실시간 공개 수업 ‘독립군의 후예, 독립군아리랑을 다시 부르다’ 111주년 경술국치 계기교육 수업 중등 교육자료 7종, 초등 교육자료 2종을 제작하고 밀양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111주년 경술국치일을 기념해 제작한 학교 종소리 ‘밀양아리랑’과 ‘독립군가’는 미리벌초등학교 관현악단을 통해 음원을 제작해 무료로 제공한다. 밀양지역 전 학교에서는 8월 27일 시작 종으로 ‘밀양아리랑’, 마침 종으로 ‘독립군가’를 울리며 학교종소리에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8월 27일 10시 30분 ~ 11시 30분까지 미리벌중학교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종소리 교체사업 관련해 ‘독립군의 후예, 독립군 아리랑을 부르다’ 음악과 주제수업을 공개한다. 김정희 밀양교육장은 “지나가기만 하고 되풀이되지 않는 역사는 없다고 한다 근현대사에 큰 영향을 끼쳤던 경술국치일이 잊혀지고 있어 이번 계기교육을 기획했다 독립운동의 고향 밀양에서 준비한 이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 교육가족들이 경술국치일을 잊지 않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계기교육 자료는 밀양교육지원청 누리집 ‘알림·참여/ 밀양 얼 교육/ 학교종소리·계기교육자료’ 에서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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