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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일 국회를 찾아, 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성공적인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재정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초기 통합 비용과 교육재정 특례 반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기 위한 행보다.우선, 전남 광주교육청은 교육부와 협력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김문수 의원실에 통합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했으며 양 의원실에서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금주 의원과 면담을 갖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소영 의원실을 비롯해 안도걸, 정진욱, 조계원, 백승아 의원실을 방문해 통합 교육행정의 안정적 출발을 위한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양 교육청은 전남 광주 교육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임을 강조하며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첫째, 정부 추경안에 반영됐던 통합 초기 비용 100억원의 즉각적인 복원이다.양 교육청은 정보시스템 통합과 행정 인프라 정비 등에 총 920억 6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초기 통합에 필요한 비용만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그러나 당초 교육부가 편성했던 초기 비용 100억원이 기획예산처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정상적인 통합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양 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의 예비비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다는 점을 피력하고 국회 단계에서의 예산 복원을 강력히 요청했다.이와 함께, 양 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시행령 내 교육재정 특례 조항 신설을 촉구했다.특별법 제56조에 따라 통합특별시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 관계 부처의 반대로 구체적인 재정 특례 조항이 누락될 위기에 처해 있다.이에 양 교육청은 통합특별교육교부금 통합교육지원금 보통교부금 산정 특례 중 최소 1개 항목 이상이 시행령에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교육행정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현장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양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34만 학생과 100만 교육공동체의 미래가 걸린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단위 교육기관 통합 사례"라며 "성공적인 통합 기반 마련은 단순히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한편 양 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 입법예고된 시행령안에 대해 교육재정 특례 반영을 촉구하는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7월 공식 출범 전까지 국회 및 관계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재정적 입법적 보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일 최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운영을 둘러싼 일부의 행정력 낭비와 선거용 조직 의혹 제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 관계와 공식 입장을 재차 밝혔다.전남교육청의 이번 입장 표명은 통합 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제기된 각종 오해를 해소하고 도민 참여 기반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전남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설계가 통합 교육행정의 핵심 가치라는 인식 아래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장치로 교육비전위원회를 운영 중이다.교육비전위원회는 555명의 시 도민이 참여하는 자율조직으로 행정 중심 실무단과 달리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이 법령 정비와 조직 개편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는 데 비해 위원회는 도민이 제안한 50대 핵심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이는 관 주도의 일방향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다.특히 행정력 낭비 지적과 관련해, 교육청은 위원회 구성 단계까지의 절차는 이미 모두 마무리된 상태임을 강조했다.출범식 이후부터는 참여 위원들의 자발적인 논의와 분과별 협의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추가적인 행정력 소모는 발생하지 않는다.오히려 이는 시도민이 주도하는 자율조직 모델로 안착했다는 평가다.위원은 공개 모집과 추천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선발됐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균형 있게 참여해 대표성을 확보했다.특히 위원회 활동이 정치적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주기적으로 안내도 하고 있다.또한, 전남교육청은 광주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다.양 교육청이 각각 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지역별 교육 현안을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는 중복 행정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정책을 도출하는 정당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통합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도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정책 추진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투명한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는 시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통합 교육의 민주적 토대"라며 "정치적 목적과는 무관한 순수한 자율 조직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대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다양화에 대응하고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그리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라는 심의위원회의 본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연수 주요 내용은 △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최근 주요 재결례 분석 △ 분쟁 조정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 △ 실제 심의 상황에 필요한 질문 등이다. 특히 학교폭력 관련 불복 사례를 줄이기 위한 방안, 학교폭력 유형에 따른 대응 방안, 관계 회복 중심의 사안 처리 방향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심의위원이 실제 상황에서 판단하고 조율하는 역량을 길러주는 실천 중심 연수”며 “앞으로도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목포성신고등학교가 전라남도교육청, 목포시청, 목포상공회의소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2025 협약형 특성화고’ 재도전에 나섰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교육청·학교·산업체가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모델이다. 선정 시 학교당 3~5년 동안 35억~45억원이 지원되며 교육과정 고도화,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목포성신고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도전했으나 최종 평가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어 이번 재도전에 각오가 남다르다. 이 학교는 남도미식 분야 중심의 식품 조리·가공 교육 특화 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와 지역 산업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과 목포성신고 목포시청, 목포상공회의소는 4월 21일 목포성신고에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도미식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남도 음식은 전통과 품격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산업으로 목포성신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식품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형 특화 산업인 남도미식 분야를 키우기 위해 지역 내 전문교육 기반이 절실하다”며 “교육과 산업이 연결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와 관련, 목포성신고와 나주공업고를 컨설팅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해 행정 및 정책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성환 전남부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교육 사업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며 “지역 정주형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각 협약 주체들과 책임감 있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1~22일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 등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16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교육부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정책으로 학교에 자율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권한을 부여해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고교 지원 사업이다. 전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개교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이는 지역소멸과 인구감소라는 전남의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각 학교가 지역의 산업·문화·환경 등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지역 중심 학교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사전 요청 사항을 반영해 △ 교육부 행정 이행 사항 △ 자율형 공립고 평가 지표 △ 협력기관 연계 및 예산 집행 적정성 등 학교의 사업 운영 계획이 지정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전문가 컨설팅, 주요 프로그램 공유, 우수사례 발굴 및 개선방향 논의를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형 공립고가 지역 특화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가 지역의 중심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17명 선발에 1,298명이 접수해 평균 6.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지난해 154명보다 63명 증가했지만 지원자수는 56명 늘어 지난해 평균 경쟁률 8.1:1보다 낮아졌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조리직렬이 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16.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직렬은 143명 선발에 911명이 접수해 전년도보다 낮아진 6.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단위로 모집한 기록연구 직렬은 1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10:1을 기록했다. 이 외의 모집 분야별 경쟁률 등 세부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6월 2일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6월 21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을 초·중등 영어 기초학력 향상 내실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학교급별 맞춤형 영어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며 전남형 글로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영어 학습 가이드단’ 121명을 양성·운영하고 있으며 파닉스 지도와 영어 동화책 읽기 중심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중등까지 연계된 ‘초·중등 영어 교과연구회’는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수업자료와 학습 방법을 연구하며 학교급별 맞춤형 영어 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는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영어 그림책 읽기 한마당’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습 가이드단과 교과연구회에서 개발한 수업 사례 및 자료들이 공유되며 영어 기초학력 향상의 방향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류 활성화도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Hello, e-Friends6기’, 호주 화상교육, 글로컬 전남 국제교류 선도학교 운영 등 온라인 기반 교류는 물론, 교류국 방문 및 학생 초청 등 대면 교류까지 다층적인 국제교류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단순한 교류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 중심의 공동 프로젝트와 공동수업을 운영하며 국제교류의 교육적 내실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호주 화상교육 대상 학교를 14교 늘렸으며 국제교류 선도학교는 Hello, e-Friends와 연계해 온라인과 대면 교류를 병행하는 다변화된 교류 모델을 적극 지원 중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바탕으로 단위 학교의 맞춤형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영어 기초학력 향상으로 단위 학교의 국제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남과 세계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다. 덩달아서 각급 학교의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남의 생태 전환 교육은 교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들은 강을 걸으며 물길을 읽고 숲에서 흙을 만지며 삶을 배운다. 생태 감수성은 수업을 넘어 행동으로 실천을 넘어 일상의 습관과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4,000여명의 학생들이 생태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선도학교 50개가 운영된다. 일상 속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지9하는 학교’는 올해부터 전남의 전 학교에 의무화돼 시행된다. 숫자가 보여주는 변화의 크기만큼, 전남의 학교는 이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생을 배우는 생태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2025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교육청의 학생 주도적 실천 중심 ‘전남형 생태교육’ 추진 상황을 살펴본다. 2021년 시범적으로 시작된 ‘탄소중립 선도학교’는 2024년 현재까지 누적 113개교로 확대되며 전남형 생태전환교육의 실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환경교육 운영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탄소중립 선도학교는 교과 연계 수업 68.3%,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69.2%, 캠페인 등 실천 활동 79.7% 비율로 생태전환교육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수업 주제가 눈에 띈다. 각 학교에서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원격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반별로 탄소중립 실천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도 활용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 프로젝트도 활발하다. 마을과 연계한 갯벌 생태계 탐사, 바다 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한 ‘환경·진로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수업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적 행동으로 연결되도록 돕고 있다. ‘공생의 길, 물길·숲길’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의 산과 강, 들, 바다를 탐구하며 생태적 삶의 방식을 배워가는 실천 중심 프로젝트다. 지역 생태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든 동아리는 최소 4명 이상으로 구성돼 한 학기 이상 활동을 이어간다. 2023년 155개 동아리 1,404명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024년 300개 동아리 3,705명, 2025년에는 354개 동아리 4,376명으로 확대됐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히 자연을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플로깅, 생태지도 만들기 등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에 참여한다. 전남교육청은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팀별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표회와 생태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활동 결과는 디지털 생태탐사지도 웹 플랫폼에 기록·공유되며 학생들의 탐사 내용과 우수사례가 누적되어 생태 실천의 아카이브로 활용돼 주목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학생들의 변화다. 활동 전보다 지역 생태에 대한 관심도는 51%에서 91%로 환경 기여 인식은 62%에서 90%로 상승했다. 또, 이 생태 탐사 활동에 대한 재참여 의지도 크게 나타났다. 학생들은 생태를 공부한 것이 아니라 ‘경험’했고 그 경험은 지속가능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은 실천이 전남 학교의 공간과 문화, 습관의 변화를 이끈다. 대표적인 실천 운동인 ‘지9하는 학교’는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시작됐으며 빈 교실 불 끄기, 다회용 컵 사용, 채식 식단 운영 등 9가지 실천 항목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4년에는 652개교가 참여해 참여율 74%, 인지도 85%, 만족도 3.9점을 기록했으며 2025년부터는 전면 의무화된다. 학교 공간도 바뀌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개 학교에 학교숲·생태놀이터가 조성되어 교실 밖 자연 속에서 배우는 공간이 생겨났다. 압해동초는 대나무 배를 띄우며 생태놀이를 하고 도곡중앙초는 마을과 함께 숲속 전통놀이를 즐긴다. 이 공간들은 놀이를 넘어 생명과 공생을 체험하는 교육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실천은 외부의 평가와 수치로 증명된다. 2024년 탄소중립 스쿨챌린지에서는 여수고등학교가 전국 대상을, 나주공고와 동강중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업별 실천 활동을 통해 3,854톤 상당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승용차 수천 대가 한 달간 멈춰 선 것과 같은 수준의 성과다. 자원순환 교육의 일환인 폐전자제품 회수 교육 참여 학교도 2022년 58교에서 103개교로 확대됐다.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전남의 생태전환교육은 수업과 지역 실천이 어우러진 살아 있는 교육이며 학생들의 표정 속에서 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실천 중심, 지역 중심의 방향성을 갖고 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남 17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남도교육청 내 관련 부서의 장학사 및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지원단’ 28명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7개 시군의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원단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선 상담, 현장 방문, 화상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 지원을 펼치게 된다. 지원단은 4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 유보공동교육·보육 △ 늘봄학교 △ 전남형 미래학교 △ 2030교실 △ 전남형 공동교육과정 △ 학교급 간 연계교육 △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 IB 프로그램 △ 자율형공립고 △직업계고 △ 글로컬 인재 맞춤형 교육 등 주요 전남교육정책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 사업 발굴과 자치법규 개선 검토, 예산 편성 협의까지 다방면에서 사업 추진을 돕는다. 현장의 애로사항은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 분야별로 담당자를 배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결과는 시범지역 전체와 공유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단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방식 개선 및 정책 반영 여부를 논의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교육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효과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은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전남의 학생들이 전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달라스 한인회가 21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2,000달러의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깊은 아픔을 겪은 학생 유가족을 위로하고 재외동포 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김성한 회장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조국에서 일어난 사고에 모두가 큰 아픔을 느꼈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먼 타지에서도 함께 마음을 나눠준 달라스 한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5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104명으로 승진 71명, 전보 14명, 파견 등 6명, 신규임용 13명이다. 이번 인사는 매년 1월과 7월 정기 인사와는 별도로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기관에 필요 인력을 신속히 충원함으로써 조직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보수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 인사를 격월로 시행하는 등 승진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인사도 그 일환이며 조직 내 사기 진작과 인사 적체 해소가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승진 적체 해소와 하위직 처우 개선을 위해 정기인사 외에도 다각적인 인사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며 균형 있고 합리적인 인사 정책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이 역량을 펼치고 업무에 전념할 수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능력과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 운영으로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한국어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학급, 집중 한국어 프로그램 운영교,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담당 교원 및 한국어 강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모두의 한국어’ 활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모두의 한국어’를 개발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격교육부 연구원 및 사업단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모두의 한국어’의 세부적인 기능 설명과 함께 시연을 선보였다.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 검사 기능과 학급 개설 및 수업 관리를 통한 학습관리 기능을 소개하고 한국어 교육과정 학습 콘텐츠, 다국어 가정통신문 작성 기능 등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두의 한국어’ 전국 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불초 한국어학급 김보람 교사가 실제 ‘모두의 한국어’를 활용해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 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직접 해 주는 연수라서 연수 중에 궁금한 내용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어 좋았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한국어 교육과 관련된 더 많은 사례 연수가 진행되면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육 담당자 연수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및 학습력 제고를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한국어학급,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글로컬교육센터 연계 한국어 교육 등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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