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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제1호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제1호 지시는 최근 전남·광주에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실'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인재를 길러낸 곳에서 인재를 소비한다는 의미의 '교육 지산지소'는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의 역점 정책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악순환을 끊어내자는 게 핵심이다.세부적으로는 △'교육'기반의 미래 전략 설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 마련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교육 지산지소의 핵심”이라며 “학교 교실에서부터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전국대회 경기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단의 지역 비하 응원으로 상처를 입은 야구부를 위로하고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당부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만나 “가장 신성해야 할 학생 스포츠 현장에까지 부적절한 언행이 침투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며 “이번 일을 교육적으로 지혜롭게 풀어내고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이 사안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배재고 학생선수들은 물론 전국 모든 학생선수들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에게도 “오늘 이곳으로 오는 길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통화를 했다”며 “정 교육감도 학생 여러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이 일을 교훈 삼아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일로 많이 놀랐겠지만 동요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배재고 경기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응원전을 펼쳐 국민적 비판을 산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여수 도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유아들이 생태환경과 디지털을 매개로 협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아 2030교실’수업을 선보였다.이번 공개수업은 ‘2024 글로컬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전남의 미래수업 모델이 유아교육 현장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도내 유치원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래교육의 변화를 확인했다.이번 수업은 도원초병설유치원과 호주의 로즈유치원, 관기초병설유치원이 함께한 온라인 국제 공동수업으로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숲 놀이터를 설계하고 공유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보여줬다.수업은 유아의 놀이를 중심으로 생태환경교육과 디지털 활용, 국제 교류가 융합된 전남형 미래수업의 실현 사례로 주목받았다.세 유치원은 ‘함께 만드는 숲 놀이터’를 주제로 그동안 호주 유아들과 함께 소통하며 준비한 자연물을 활용해 숲 놀이터를 꾸미고 화상으로 연결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었다.이는 유아 단계에서도 언어와 문화를 넘어 협력·공감·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수업으로 평가를 받았다.도원초병설유치원은 지난 9월부터 호주 로즈유치원, 관기초병설유치원과 정기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수업을 이어왔다.이번 공개수업은 그간의 교류 활동이 결실을 맺은 자리로 유아들이 세계 친구들과 함께 만든 ‘숲 놀이터’를 완성하며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나눴다.전남교육청은 이번 공개수업을 계기로 세계 여러 교육기관과 협력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미래지향적 놀이 환경을 기반으로 한 생태환경·세계시민·다문화교육 등의 미래수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온라인 공동수업의 지속 운영을 위해 교원 간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치원별 교육활동 사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국제 공동수업은 유아들이 생태환경과 디지털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며 배우는 생생한 교육 현장이었다”며 “전남의 모든 유아가 자연을 사랑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 2030교실은 올해 유아 51개, 초등 43개, 중등 39개 등 총 133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유아 30개, 초등 40개, 중등 40개 등 총 11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해 전국의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전남 강진군에 개교하는 전국 단위 대안학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에게 한국어·기초학력 지원과 직업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2026학년도 전형에서는 전체 정원 90명 중 63명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현재 모집중이며 나머지 27명은 국내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 설비시스템과 △ 스마트전기과 △ 건축시공과 등 3개 학과에 걸쳐 선발한다.특히 전남 소재 중학교 졸업자 50% 우선 선발을 적용해 지역 이주배경학생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 전국 중학교 졸업자 △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 해외 중학교 이수자 등 2009년 이후 출생한 이주배경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전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보다 자세한 전형 요강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의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위해 △ 한국어 교육 강화 △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 다문화 상담 및 생활지도 △ 기숙사 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많은 학생이 도전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한 교사 인턴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전남교육청은 11월 7일 영암에서 ‘2025 전남교사인턴제 운영학교 교감 및 인턴교사 연찬회’를 열고 신규교사의 안정적 적응과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연찬회는 2025. 전남교사인턴제 운영학교 교감 및 인턴교사의 역량 강화와 전남교사인턴제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청계북초 장기중 교장은 ‘인턴교사의 배움과 성장 지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신규교사가 있는 학교의 교감으로서 역할 및 신규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특히 사전에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전남교사인턴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운영학교 교감과 인턴교사로 나뉘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교감 들은 2025. 전남교사인턴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전남교사인턴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인턴교사들은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법, 학생 생활지도 방법 등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해 실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강의 이후에는 전남교사인턴제 운영의 장점과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전남교사인턴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내년에도 전남교사인턴제를 확대 운영해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 조기에 적응하고 교직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전남 교사의 성장이 전남 학생의 성장이자 더 나아가 전남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전남교사인턴제 확대 운영을 통해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서 ‘2025 전남 학생 글로컬 미래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미래형 전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트로이대학교 내‘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국제적 언어역량’과 글로벌 리더십, 그리고 스포츠·직업교육 융합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특히 트로이대, 현대·기아자동차,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산업·문화가 융합된 현장 중심형 글로벌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연수에는 전남체육고 함평고 함평골프고 전남미용고 순천공고 등 체육계열 8명과 특성화계열 8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학생들은 트로이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 ESL 집중 교육 △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세미나 △ 스포츠 산업 및 글로벌 트렌드 특강 △ K-Wave Day △ 현지 대학생 및 유학생과의 국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다.체육계열 학생들은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특성화계열 학생들은 몽고메리 지역의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및 협력사 견학을 통해 스마트 제조와 자동차산업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직업세계의 변화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게 된다.연수에 앞서 전남교육청은 10월 25일과 11월 1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사전캠프를 운영했다.이 사전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준비·성장·공감의 장’으로 학생들은 글로벌 기본 소양, 영어회화, 응급처치,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연수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글로벌 마인드셋을 다졌다.학부모들은 부모교육 및 자녀 이해·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해외 연수에 대한 심리적 지원과 공감적 대화법을 배웠으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되새겼다.이 과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가족형 글로컬 교육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K-에듀센터는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트로이대학교 내에 개소한 해외 교육거점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 허브이다.현재 전남교육청은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 ESL 및 스포츠·직업교육 융합모델 개발 △ 현지 대학·기업·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 교원 글로벌 연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김대중 교육감은“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체험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글로컬 공동체 교육의 실천 현장이다”며 “전남교육은 앞으로도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우리가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토크콘서트가 지난 8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객원교수들의 교육기부형 특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이슈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경구 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완중 전 주호주대사,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 김희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의 강연을 통해 문화다양성, 외교 협력, 남북관계 등 글로벌 이슈 전반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시했다.특히 사전 질문과 현장 소통이 결합된 참여형 공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이슈를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사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크콘서트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전남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대표해 김정희 위원장이 참석해 전남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중심의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공지능 선도·연구학교가 큰 성과를 내며 수업 개선과 학생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교육청은 7일 여수에서 AI 기반 학생 맞춤교육의 성과와 학교별 실천 사례를 나누는 성과 공유의 장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73개 선도·연구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가 참여해 1년 동안 적용한 AI·디지털 기반 교육자료 등 학생 맞춤 교육 성과와 수업 개선 및 학생 성장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영암 대불초등학교는 AI 디지털 교수자료와 민간 코스웨어를 병행해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정하고 기후위기 주제를 결합한 ‘탄소발자국 지도 만들기’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적 탐구활동을 확산했다.순천도사초등학교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전·중·후 관리 체계를 구축해, AI 진단 결과에 따라 학생 개개인에게 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고 교사는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구조를 정착시켰다.연구학교인 순천왕지초등학교는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성장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 마음일기, 감정분석 데이터 등을 활용해 학생의 자기조절력과 관계관리 역량을 높였다.또, 강진중앙초등학교는 ‘AI 진단 기반 자기주도 학습모형’을 개발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성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이처럼 변화된 교실에서 교사는 지식 전달자에서 벗어나 ‘데이터 해석자, 멘토, 콘텐츠 큐레이터, 정서적 지지자’로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여정을 세심히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또한, 학생들은 AI 진단 결과를 토대로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성찰일지를 작성하며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어간 점이 돋보였다.행사에 참여한 김지영 교사는 “AI 도구가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주니, 교사는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서적 지원과 맞춤 피드백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성취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변화를 실감했다”고 말했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모든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배우는 교육이 바로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사의 전문성과 만나 학생의 성장과 자신감을 키우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올 한 해 전남교육 현장에서는 △ AI 코스웨어와 스마트 클래스를 통한 학습 환경 구축 △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디지털 소양 연수 △ 학습자 유형별 맞춤형 수업 모형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이 펼쳐졌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전남교육음악제’를 개최한다.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2003년 시작된 전남교육음악제는 매년 다른 주제로 전남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올해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역사의 울림으로 미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8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전남 중등 음악 교사와 협력 교원 등 80여명이 출연하며 마지막 무대인 ‘Sing Together’에서는 합창단과 관객이 ‘아름다운 나라’합창을 통해 교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한다.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이기천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의 희망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과 현장 운영 내실화를 위해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운영자료 표준화 개발에 나섰다.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올해 선발된 34명의 늘봄전담실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6개 학습조직이다.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행정·운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자료를 공동으로 개발·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 지역 실무자료 개발 △늘봄학교 관련 서식 표준안 마련 △ 행정 효율화 방안 연구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학교 간 문서 양식과 업무 절차의 일관성을 높여 현장 혼선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11월 6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1차 협의회’를 열고 각 네트워크별 활동 현황과 실무자료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장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발 중인 표준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또한 모든 전담실장이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다짐했다.협의회에 참여한 늘봄전담실장들은 늘봄학교가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공간이 되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전남교육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자료와 표준안을 바탕으로 12월 성과발표회를 열어 개발 결과를 공유한다.성과발표회에서는 지역 교육지원청 늘봄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함께 진행돼, 현장 적용성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운영 기반을 확산할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늘봄전담실장들이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자치의 실현”이라며 “청렴과 전문성을 겸비한 늘봄학교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시대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로 되살아 난 정약용과 전남 학생들이 마주 앉았다.11월 6일 예당고등학교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사상으로 알아보는 지방자치제도’를 주제로 한 중등 2030교실 공개의 날이 진행됐다.이번 수업은 지난 7월 화순오성초등학교에서 남극 장보고기지와 연계해 진행한 초등 ‘2030 미네르바 교실’에 이어 중등 2030교실 수업을 일반에 공개하는 첫 자리다.전남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이어 추진하고 있는 ‘2030교실’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이 직면한 2030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 유아 51개, 초등 43개, 중등 39개 등 총 133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유아 30개, 초등 40개, 중등 40개 등 총 11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이날 공개 수업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2030수업연구회 교사, 언론 및 교원 등이 참석해 AI 기반 수업과 시공간 초월형 학습의 실제 운영 사례를 참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수업은 예당고의 2030교실인 ‘2030 AI 아고라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예당고뿐만 아니라 한울고·녹동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함께했다.수업은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오늘날의 지방자치제도와 연결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의미와 시민의 역할을 탐구하도록 설계된 통합사회·정치와 법 융합 프로젝트 수업이다.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가상의 ‘AI 정약용’과 마주 앉아 대화를 주고받으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시민의 역할을 탐구했다.AI 정약용이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의 사상을 토대로 지방자치의 원리를 설명하면, 학생들은 곧바로 질문을 던지며 토론을 이어갔다.“지금의 행정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시민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와 같은 질문이 오가고 학생들은 관련 자료를 검색해 근거를 찾아가며 AI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검증했다.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답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사고하고 논박하며 토론을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확장해 나갔다.이어 모둠별로 각각 작성한 교육·산업·복지·문화관광 분야 조례안을 완성했다.특히 이날 수업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참여해 학생들이 제안한 조례안을 함께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었다.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생활 속 문제의식을 반영한 조례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의 작은 생각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격려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예당고의 수업처럼 학생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사회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야말로 전남이 지향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며 “전남 2030교실은 단순한 공간 혁신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학교의 수업을 새롭게 바꾸는 전남 수업 대전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이 주도하는 선택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교와 수업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전남교육청은 2019년 3개교를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확대해 현재까지 일반고 70여 교의 학점제형 학교 공간 구축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습 특성에 맞는 유연한 학습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특히 교실 구조의 혁신을 통해 학생 이동과 선택 중심의 고교학점제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 가변형 교실 △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공간 △ 홈베이스 △ 온라인 학습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학점제형 학습공간이 구축됐다.올해는 곡성고 여천고 2개 교를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완료하고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학생과 교직원 등 공간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설계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학생 자율참여와 팀 프로젝트 중심 활동을 통해 모형 제작, 발표, 현장 체험 등 단계별 설계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과정-공간 연계형 맞춤 설계’를 완성했다.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은 교내 학생 학습지원 집중 공간, 휴게 마당과 연계된 열린 도서관, 공유교실, 대형 강의실 존 등으로 구성된다.이는 단순한 수업 공간을 넘어 모둠형 프로젝트 수업, 융합형 실습, 자기주도 학습, 창의적 체험활동까지 아우르는 학생 선택형 배움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이러한 공간은 고교학점제 수업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자율학습 및 휴게 공간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되며 학교 간 협력과 학생 선택권 확대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공간 활용 컨설팅, 교원 연수, 우수사례 공유,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공간이 바뀌면 학교와 수업이 바뀐다는 철학 아래, 전남의 모든 학교를 학생의 선택과 배움이 살아 있는 학점제형 공간으로 바꾸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주도성과 학교의 자율성이 공존하는 미래형 학습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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