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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7~28일 보성에서 감사관실 직원 56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효율적인 전남·광주 감사업무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남과 광주 감사담당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두 지역 감사 운영 경험과 청렴 정책을 공유해 통합교육청에 적합한 감사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감사관 특강을 통해 통합교육청 감사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2027년 통합 감사 운영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실무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합 감사제도와 운영체계를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예방 중심의 감사문화와 청렴행정을 확산해 교육현장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김영래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전남과 광주 감사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며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해 하나의 조직으로 성장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9일 전남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사)남북체육교류협회와 ‘남북 청소년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전남과 광주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아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평화·공존·미래를 지향하는 통합 체육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은 앞으로 △ 남북 청소년 스포츠교류 프로그램 운영 △ 평화·통일교육과 연계한 체험활동 △ 역사·문화교류 △ 국내외 스포츠 캠프 및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스포츠를 매개로 남북 청소년들이 마음을 잇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넓혀가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함께 뛰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정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남광주교육청은 남북체육교류협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모델을 구축하고 평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김대중 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출범이 교육의 가치와 기회를 연결하는 출발점 이듯, 이번 협약 역시 스포츠를 통해 남과 북의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들이 스포츠 무대에서 함께 뛴 경험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평화·인권·상생의 교육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외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세대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문화·역사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통합 이전 합의가 이뤄진 것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합의는 20여 년간 이어져 온 지역갈등을 지방과 중앙이 대화로 풀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에게 더없이 반가운 연말의 선물”이라고 평가했다.김 교육감은 특히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민과의 대화에서 보여준 대통령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빠르게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며 “통합 무안공항은 명실상부 광주·전남 화합의 상징이자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합의가 전남 미래교육과 인재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 교육감은 “통합 무안공항이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글로컬 인재’로 나아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항공고등학교와 국제복합컨벤션센터 설립을 통합 이전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공항지구에 항공 관련 산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농업과 반도체·K-푸드 산업이 들어설 국가산업단지에 전남 학생들이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목포에는 국제비즈니스 관광이 가능한 MICE 산업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교육감실에서 국회입법조사처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운영 현황 점검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은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과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면담 자리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교육문화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전남교육청은 주요 과제로 △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배경과 운영 취지 △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운영 성과와 학교 현장의 변화 △ 교육과정 운영 및 생활 지원 체계 △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탐색 및 설계 △ 현행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안을 설명했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비자 제도와 체류·취업 연계 문제를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논의하며, 학교 현장에서 일관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합리적 보완 필요성을 제안했다.면담 이후, 국회입법조사처와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구림공업고등학교와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학교 관계자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업교육 현장에서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며 학교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러한 교육 성과가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국회입법조사처와의 만남을 계기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교육받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논의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한 교육 대상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인재”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입법조사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개발된 ‘전남형 미래선도학교’모델을 정교화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화한다.전남교육청은 천태초등학교, 불갑초등학교, 순천별량중학교, 목포덕인고등학교 등 16교를 전남형 미래선도학교로 선정, 2024년부터 운영하며 학교 간 협력과 지역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학교 운영 모델을 현장에서 축적해 왔다.천태초등학교는 학교 간·글로컬 공동교육과정과 지역 인문생태 프로젝트를, 불갑초등학교는 지역과 연계한 스포츠 교육과 ‘불갑 로드’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반 교육 모델을 운영했다.또한 순천별량중학교는 자율 프로젝트와 생태 감수성·시민성을 키우는 마을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데 주력했고, 목포덕인고등학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중‧고 연계 프로그램에 내실화를 기해왔다.전남교육청은 2026년에 이들 16교가 고안한 모델을 한층 정교화하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16일 목포에서 ‘2025 전남형 미래선도학교 담당 교원 연찬회’를 열어 그동안 학교별로 축적된 성과를 공유, 향후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연찬회에서는 △ 학교별 운영 모델 공유 △ 전남형 미래선도학교 운영 방향 공유 △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쟁점 사항 협의 등이 이뤄졌으며,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각 학교가 주도적으로 설계·운영해 온 특성화 교육 모델이 공유됐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학교별로 축적해 온 미래학교 운영 모델을 가시화하고 공유함으로써, 학교 간 공동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정과제인 지역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학교 운영 관점에서 특성화 교육과정을 준비했고, 초중고 모델을 정교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8~20일 사흘간 CGV 목포평화광장, 목포폰타나비치호텔, 시네마MM 등에서 ‘제2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영상제는 전남의 작은학교 학생들이 수업과 방과후교육활동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를 중심으로 학생의 삶과 성장, 지역 이야기, 그리고 세계와의 연결 가능성을 조명하는 전남형 교육문화 축제이다.학생들은 시나리오 창작부터 연기, 영화음악, 촬영과 디렉팅까지 영화 제작 전반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협업과 소통, 문제 해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왔다.이는 작은학교의 교육 여건을 한계가 아닌 강점으로 전환한 전남형 특성화교육 프로젝트로, 학생 개개인의 참여와 역할을 존중하는 전남교육의 실천적 미래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올해 영화·영상제에서는 전남 도내 35개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와 국내·외 초청작을 포함해 총 4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작품들은 사춘기 청소년의 성장과 풋풋한 첫사랑을 비롯해 지역의 역사와 환경,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학교폭력 이야기, 공동체와 사회적 기억, 5·18 민주화운동의 세대 전승까지 학생들의 시선과 문제의식을 담은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개막식 이후에는 학생 영화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져, 학생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제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형 영화제가 운영된다.19일에는 전남교육청 글로컬 영화교육 포럼이 열려, 대만과 일본의 영화교육 관계자, 전남 교직원,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 영화교육의 국제적 확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포럼에는 김상화, 도이 에츠코, 증혜청, 이사흔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포럼에서는 전남형 영화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공동 영화 제작 및 해외 영화교육 네트워크와의 연계, 학생 영화의 제작·상영·교류로 이어지는 글로컬 학생 영화제 발전 방향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영화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목포 시네마MM에서 전남 청소년을 위한 특별상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청소년의 성장과 선택을 주제로 한 영화 ‘3학년 2학기’, ‘세계의 주인’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삶과 미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삶의 주인공으로 서는 배움의 여정을 담아낸 자리”라며, “전남의 이야기가 학생들의 상상력과 만나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컬 학생 영화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이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6~17일 여수에서 생활교육팀 센터장, 장학사, 주무관, Wee센터 실장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인권팀 운영 결과보고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 및 피·가해학생 지원, Wee센터 운영 등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학교폭력 및 학교 생활 중 발생하는 갈등 사안에 대해 처벌 중심이 아닌 교육적 해결과 회복적 접근을 강화한 전남교육의 방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특히 피해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관계 회복과 공동체 회복을 함께 도모한 사례, 위기학생 및 위기사안 지원 사례, 학생 심리정서지원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전남교육청은 올해 생활인권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밀착 지원 △사안 초기 대응 역량 강화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지원 △피해학생 보호 체계 내실화 △가해학생 특별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뢰가 형성되고, 사안 대응 과정에서의 혼란과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이번 결과보고회는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2026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정책 환류 및 치유와 성장의 학생 맞춤형 심리 지원을 위한 Wee센터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참석자들은 실제 지원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전남형 생활교육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전남교육은 학생 한 사람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것을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며,“앞으로도 생활인권팀은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이 16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4440억 원 감소된 규모로, 보통교부금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른 결과이다.보통교부금은 2024년도 세수 정산분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84억 원 줄어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에서 5번째로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최종 점유율은 5.52%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7번째로 높은 수준이다.또한 적립된 기금 1조 3650억 원에서 지난 3년간 세수 감소에 대응하여 9683억 원, 대규모 시설사업 및 노후환경개선에 선제적으로 3771억 원을 사용한 결과 기금 전입금도 3900억 원 감소됐다.전남교육청은 이처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예산 감소율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 회복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산을 편성했다.2026년도 예산에는 전남형 AI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280억 원, 기초학력 향상 166억 원, 독서인문교육 중심 185억 원 등 학생 지원과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핵심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특히, 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학교운영자율경비’항목을 신설했다.이는 지난 3년간 목적사업비를 기본운영비 내 총액배분사업으로 전환해 학교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수시로 교부되던 목적사업비를 줄여 학교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즉, “기본운영비 내 새로운 항목을 신설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자율성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아울러, 교육부 교부계획 지연으로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특별교부금 사업에 대해서는 2026년 2월까지 성립전 예산편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한다.전남교육청에 배정된 2026년 특별교부금 629억 원 중 미반영분 341억 원을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해 학교 교육활동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행사운영 방식 개선,·JNE챗봇을 활용한 자료제작 최소화·온라인 회의 확대, 교직원 국외연수 축소 등으로 100억 원을 감액하는 등 재정 효율화 방안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최대한 타개해 가겠다.”면서 “무리하게 재정 규모를 확대하기보다 한정된 재원으로 교육의 본질 회복에 투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건전재정 운용 기조 아래 예산 재구조화 내용을 학교 현장에 사전에 안내하고,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시 우선 반영 사업을 공유해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 특히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미등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 △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통합 활동 지원 △ 아동권리 교육 확대 및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특히,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사업은 그동안 사고나 질병에 대해 지원받기 어려웠던 미등록 이주배경학생들의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이주배경아동을 전략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이주배경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전남교육청에서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한국어교육과 이중언어교육 등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지원에 힘써왔지만, 미등록 아동의 경우 건강이나 사고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이 어려웠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5일 교육 현장의 노사 상생을 통한 교육 공무직원의 권익 신장과 근로 여건 개선을 골자로 한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남교육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연대회의 각 노조 대표자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본문 118개 조, 직종별 37개 조, 부칙 7개 조 등 총 159개 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여건 개선과 노동강도 경감 등 근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복지 향상 및 휴가 확대 질병으로 인한 유급병가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두 배 확대하여 공무원과 동일하게 반영함으로써 교육공무직들의 건강권이 강화됐다.또한, 장기재직휴가가 신설되어 10년 ~ 20년 미만 5일, 20년 이상 10일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출산, 육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가 5일에서 20일로 대폭 늘어났으며, 임신 중 유산·사산 휴가가 신설됐다.또한, 난임치료 시술휴가도 시술 종류에 따라 신설되어 저출산 시대의 난임 부부를 지원한다.그리고, 기존 자녀돌봄휴가가 가족을 포함한 가족돌봄휴가로 확대됐다.학교 현장 맞춤 근로 여건 개선 학교 현장 요구 현실화 및 노동강도 경감에도 집중했다.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미화원은 상시근로자로 전환하고, 특수교육실무사 등의 근무일 수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조리실무사의 배치기준을 완화하여 노동강도가 경감될 전망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협약은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상생의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한 노·사의 약속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이 실현되고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의 기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AI 시대에 맞는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논술형 학생평가’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의 사고력과 학습 경험을 통합적으로 살피는 서·논술형 평가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연수에서는 △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서·논술형 평가의 중요성 △ 학생 주도성 수업과 성장기록으로서의 평가 의미 △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강연을 맡은 김선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서 조직력, 분석력, 비판력, 창의력과 같은 고차적 사고 기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이러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가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고차적 사고 과정과 융복합적 능력을 평가하고 촉진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설명했다.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의 깊이 있는 사고를 길러 주고, 그 과정이 의미 있는 성장기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평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서‧논술형 평가의 필요성에 대한 교원 공감대를 확산하고, AI 채점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학생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길러 주는 평가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