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7~28일 보성에서 감사관실 직원 56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효율적인 전남·광주 감사업무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남과 광주 감사담당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두 지역 감사 운영 경험과 청렴 정책을 공유해 통합교육청에 적합한 감사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감사관 특강을 통해 통합교육청 감사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2027년 통합 감사 운영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실무 특강을 통해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합 감사제도와 운영체계를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예방 중심의 감사문화와 청렴행정을 확산해 교육현장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김영래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전남과 광주 감사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며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해 하나의 조직으로 성장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9일 전남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사)남북체육교류협회와 ‘남북 청소년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전남과 광주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아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평화·공존·미래를 지향하는 통합 체육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은 앞으로 △ 남북 청소년 스포츠교류 프로그램 운영 △ 평화·통일교육과 연계한 체험활동 △ 역사·문화교류 △ 국내외 스포츠 캠프 및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스포츠를 매개로 남북 청소년들이 마음을 잇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넓혀가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함께 뛰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정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남광주교육청은 남북체육교류협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모델을 구축하고 평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김대중 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출범이 교육의 가치와 기회를 연결하는 출발점 이듯, 이번 협약 역시 스포츠를 통해 남과 북의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들이 스포츠 무대에서 함께 뛴 경험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평화·인권·상생의 교육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외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세대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문화·역사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무안사랑유치원이 전남의 29번째 공립단설유치원으로 개원했다.무안사랑유치원은 12학급 규모로 설립됐으며 쾌적한 교실과 다양한 유아 놀이중심의 교육공간을 갖췄다.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3일 무안사랑유치원을 찾아 입학 유아들의 첫 등원을 맞이하고 새출발을 응원했다.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등원하는 유아 한 명 한 명을 반갑게 맞이하고 학부모와 인사를 나눴다.교직원들과 실내 외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전남교육청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무안사랑유치원이 지역 거점 공립유치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 재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와 교육환경 개선도 병행해 유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통한 공공유아교육의 질적 제고를 기대한다.김대중 교육감은 "무안사랑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며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삼산중학교서 신규 지급 대상자에 신청 절차 및 활용 방법 안내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삼산중학교를 방문해 '전남학생교육수당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학년도부터 학생교육수당 지급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이 필요한 학생들이 교육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청 관계자들은 교내에서 '2026학년도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안내장'을 배부하고 지급 대상과 신청 방법, 유의 사항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특히 타 시 도에서 전입한 학생이나 기존 신청 이력이 없는 학생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2024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교육복지 사업으로 학생이 스스로 학습 활동을 계획하고 교육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책임 있는 소비와 건강한 경제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가정통신문 배부, 학부모 문자 안내, 학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찾아가는 공생의 경제교실'운영, 수당 활용 공모전, 수업 연계 교육자료 개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아울러 권역별 전남학부모회연합회와 연계해 2026학년도부터 지급 대상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로 조정되는 사항과 사용 원칙, 신청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학생교육수당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체험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저마다 꿈을 위해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안내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곳곳의 학교가 문을 닫는 가운데 전남의 작은학교에서는 오히려 학생이 늘어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가 지역 특성과 학교의 강점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과 세심한 돌봄, 학교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전남지역 초 중 고 학생 수는 인구 감소 영향으로 2000년 대비 52.2% 감소했으며 2024년부터 3년 간 누적 1만 5498명이 줄어드는 등 학령인구 절벽과 지방교육 위기로까지 치닫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에서는 변화가 나타났다.지난 2년 간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업을 추진한 8개교 가운데 5개교는 학생 수가 증가했다.나머지 3개교도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멈추며 전남 평균 감소율과는 다른 '디커플링'현상을 보였다.목포서산초등학교는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이 학교는 2024년부터 바다와 항만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중심 해양 특성화교육을 운영해 왔다.목포해양대학교, 목포해양경찰서 해양수산청과 연계된 전문적인 해양탐구 프로젝트와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면서 목포시 내 대규모 학교 학생들의 전학이 이어졌고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6년 3월 1학년이 2개반으로 편성되며 80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화순 청풍초등학교는 문화예술 기반 특성화교육 사례로 주목받는다.영화를 주제로 한 창의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와 촬영, 영화음악 제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협업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있다.이러한 교육 변화는 학교 규모 확대라는 성과로 이어져 2025년 5학급에서 6학급으로 늘어났고 2026년에는 병설유치원이 다시 문을 열게 됐다.학교 교육과정이 지역 문화와 연결되며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을 이끌어낸 결과다.학생 개별 맞춤형 균형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군남초등학교와 지역의 문화를 주제로 국제교류를 이어나가는 고흥대서중학교도 2024년 대비 학생 수가 3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화양초, 팔금초, 중동초, 서삼초에도 지속적으로 학생이 유입되고 있다.이처럼,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차별화된 배움'을 세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즐거운 학교로 인식되며 학부모들의 선택이 늘어나고 있다.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착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기간을 2년 이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를 1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옴천초등학교, 기산초등학교, 진도서초등학교 등 7개교가 신규 지정되어 작은학교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 특색교육 사업을 20개 교육지원청 176개 학교에서 운영하며 곡성과 장흥에서는 교육지원청 중심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특성화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곡성은 K-FOOD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통 주제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장흥은 학교별 자율 특성화를 통해 지역 상생과 학생 유입을 동시에 모색한다.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의 거점"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특성화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찾아오는 학교,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동신대학교에서 '직업계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 신입생들과 겨울방학을 본국에서 보내고 돌아온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낯선 한국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집중 교육을 비롯해 안전교육, 성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같은 국적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대학생들은 이후에도 후배 유학생들의 안정적 학교 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전라남도교육청은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을 기치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이는 단순히 '무엇을 가르치느냐'를 넘어 학생들이 '누구와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주목하는 교육 방향으로 외국인 유학생 운영은 이러한 정책적 지향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다.지난 1년간의 운영 결과는 실제 학생들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재학생들은 TOPIK 5급 2명, 4급 4명을 포함해 다수의 학생이 공인 자격을 취득하며 한국어 소통 역량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이러한 성과는 교실 밖의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다.목포여상 쿠바 유학생들이 주도해 결성한 '스페인어 동아리'는 유학생이 멘토가 되어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이중언어 능력을 갖춘 유학생들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학교 전체의 소통 범위를 넓히는 우수한 자산이 되고 있다.동신대학교 국제한국어학과 노병호 교수는 "일반적인 대학 유학생들은 학업과 병행하며 TOPIK 고득점을 얻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전남의 고교 유학생들은 3년의 과정을 통해 언어와 전공 역량을 함께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유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전남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3~27일 도내 권역별로 '사회정서교육 중점학년 담당자 연수'를 열고 사회정서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섰다.전남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도내 초등학교 1,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사회정서교육 중점 학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사회정서교육 중점학년 담당교사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이해 교육과정 속 적용 방안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교사들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학급 운영 등 교육과정 전반 속에서 사회정서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타인과 공감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기르는 마음건강 교육으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때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사회정서교육 운영 안내 및 교육자료 보급, 선도학교 운영, 현장지원단을 통한 학교 지원,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사회정서교육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사회정서교육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중심 교육"이라며 "담당교사 연수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사회정서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 안착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복 구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복 구매제도 개선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학교장이 교복을 일괄 계약하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을 운영해 왔다.이는 교육부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복 가격의 급격한 인상을 억제하고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제도 시행 이후 가격 안정과 계약 절차의 투명성 확보에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으나, 운영 과정의 세부 절차와 관리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매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권고 상한가격 안내 및 2025년 전라남도 내 교복업체를 대상으로 '부당한 공동행위 안내문'시행하는 등 관련 사안에 대응해 왔으며 이번 개선 TF 또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이번 TF는 △ 학교별 계약 방식 및 입찰 절차 점검 △ 품목별 단가 구성 및 가격 산정 구조 분석 △ 업체 선정 기준의 공정성 확보 방안 △ 계약 이후 사후 관리 체계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TF 협의 내용은 추후 세부 지침에 반영해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TF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이 참여해 입찰 과정의 공정성과 경쟁 질서 확보 방안을 자문한다.이와 함께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별 지원 현황, 계약 유형, 품목별 단가 등의 전수조사를 시행, 세부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교복은 가정에 부담이 되는 항목인 만큼, 가격의 적정성과 계약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구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법무부의 비자발급 불허로 개교에 차질을 빚은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를 당초 계획대로 오는 3월 개교하고 향후 안정적인 학사 운영 여건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전남교육청은 국내 거주 이주배경학생 6명을 신입생으로 받아들인 가운데 오는 3월 9일 강진 현지에서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개교식을 갖는다.당초 입학생은 외국인 유학생 45명을 포함해 51명이었으나, 법무부가 이들에 대한 비자발급을 불허해 불가피하게 기존 이주배경학생 6명만으로 개교하게 됐다.단, 이번에 비자발급이 불허된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 후손 4명의 경우 비자발급을 재신청한 상태이며 입국 여부는 법무부의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전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상시 및 가변 학급을 운영하며 교육과정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한편 중도입국 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편·입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입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남미래국제고에 별도의 위탁형 한국어학급을 개설해 기존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소통능력 향상을 돕는 등 이 학교를 국내 이주배경학생 및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교육 거점으로도 키울 계획이다.또한, 지난해부터 외국인 유학생 77명이 입학해 공부하고 있는 도내 5개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도 올해 신규 입학예정이던 외국인 유학생 55명에 대한 비자발급이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아 입국이 지연된 상황이다.이에 일부 학교는 학급 규모를 조정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국내 고교 졸업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 체류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을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특히 지역형 국제교육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법무부-교육부-교육청 간 실무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부처 간 협력을 통한 유학생 유치 제도 개선, 입국-교육-취업-정주가 단계적으로 연결되는 관리형 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특정 학교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전국의 직업계고에서도 공통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제도 적용상의 쟁점과 맞닿아 있는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이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제도 전반의 운영 기준과 출입국 관리제도 간 정합성의 문제라는 판단이다.전남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운영한 바 있고 현재도 도내 직업계고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또, 그간 공공 책임에 기반한 체계적 교육과정, 기숙사 중심 생활 관리, 미성년 유학생 보호를 위한 사전 안내 및 보호자 동의 절차, 전담 관리 체계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직업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 상담을 병행하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 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지난 2024년 12월, 법무부 '신 출입국-이민정책'후속조치 시행에 따른 '비자체류정책 제안제'가 도입되면서 전남교육청은 교육부를 통해 유학생 취업에 관한 체류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이후 교육부의 법무부와의 협의 결과 통지 및 재심의를 희망할 경우 '보완 등 추가 제출 필요 자료'제출 안내에 따라 보완 자료를 제출하기도 했다.2025년 6월 관계기관 협의와 법무부, 교육부 합동 현장 방문도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미성년 유학생 보호와 인권 관련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이에 전남교육청은 제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장치를 보완하는 등 정책 전반을 점검해왔다.2025년 10월 안내된 비자발급 변경사항에는 고교졸업 후 지역 취업·정주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유학의 경우 고교 이하 유학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는 내용과 함께 청소년 교류 및 교육나눔 목적의 유학은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다만, 직업계고 국제 직업교육 정책이 해당 중단 사유에 포함되는지 여부와 청소년 교류 및 교육나눔의 판단 기준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을 비롯한 시·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2026년 2월 불허 통보 이전까지 사증발급인정서 발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 보완 서류를 제출했고 전면적인 불허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아울러 비자 발급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비해 학교별 발생 가능 상황을 예측하고 점검하며 교육과정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준비해 왔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 직업교육 정책은 지역소멸 대응과 직업교육 국제화라는 정책적 맥락 속에서 추진되어 온 공공 정책으로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 보호를 전제로 명확한 기준과 예측 가능성 속에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영암에서 '2026.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연찬회'를 열어, 전남교육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22개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협력 기구로 지난해 처음 결성됐다.위원장들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 거버넌스의 핵심 축임을 확인하고 전남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아울러 이번 연찬회에서는 △ 지역별 협의회 운영 현황 공유 △ 전남교육 역점사업 공유 △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주요 내용 설명 등이 진행됐다.특히 김대중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고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정철 협의회장은 "지난해가 협의회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학교와 지역을 잇는 가교로서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자치의 핵심 기구"며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을 비롯한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현장의 지혜를 모아, 미래지향적 교육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4~25일 나주, 해남 지역 학교 및 학교 밖 돌봄교실을 찾아 신학기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이뤄진 현장 점검은 신학기 돌봄·방과후학교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살펴, 안전한 돌봄·방과후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점검단은 학교별 돌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돌봄교실 운영 준비 현황과 프로그램 구성, 공간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지원 필요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전남교육청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활성화'에 맞춰 초등 1·2학년에게는 매일 2시간 이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대상을 확대해 초등 3학년에게는 연 50만원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지자체와 협의체를 운영하며 돌봄 및 방과후학교를 내실화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신학기 초에는 돌봄 운영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며 "지자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초등 돌봄·방과후학교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3~24일 신안비치호텔에서 '2026. 순회사서 정책 연찬회'를 열고 학교도서관 중심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전남교육청은 사서교사 배치율이 낮고 작은학교 비중이 높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역교육지원청별 '순회 사서 제도'를 운영하며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인문교육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전남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순회사서 제도는 2007년에 첫 도입되어 현재 22개 교육지원청에서 29명의 순회사서가 활동하고 있다.지역청 소속 순회사서는 지역내 초․중․고 학교를 하루 단위로 순회하며 학교도서관 장서 관리와 운영 지원뿐 아니라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독서 상담 및 독후활동 지도 등 학교별 맞춤형 독서 컨설팅 업무를 맡는다.또한 장서 점검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일정 기간 해당 학교에 머물며 도서관 운영을 돕는 등 학교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근무하며 전남 도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새학년 시작을 앞두고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변화하는 독서인문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남교육청에서 개발·보급하는 '2026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활용해 올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전남교육청은 특히 학생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독서로'와 학교도서관시스템 'DLS'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한다.또 사서교사 미배치교에 대한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에 중점을 둬 전남의 모든 학교가 학기 초 빠른 시일 내 학교도서관을 개관하고 독서인문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영길 글로컬 미래교육과장은 "AI시대를 대비해 독서인문교육을 핵심역량으로 삼고 2026학년도에는 정보 리터러시 중심 미래형 학교도서관 체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사서교사 미배치교 지원과 순회사서 업무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